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11월 들어 군민 건강에 도움이 될 생활체육시설을 속속 준공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에는 화성면 게이트볼장을 준공했고 앞서 20일에는 청양공설운동장 보조축구장을 조성했다. 또 27일에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야구장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총사업비 11억3,000만 원이 투입된 화성면 게이트볼장은 부지면적 3,929㎡, 건축면적 627㎡ 규모에 게이트볼장, 한궁장, 직무실을 갖췄다. 대치면 탄정리에 조성한 생활체육 야구장에는 총사업비 37억8,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군내 야구 동호인들의 요람이 될 전망이다. 군은 조만간 이곳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천시가 지난 24일 삼천포종합시장 일원에서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주관으로 ‘2021 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사천시 여성가족과, 사천경찰서,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사천시 With you 지킴이단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1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데이트 폭력, 디지털 범죄 등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구호 합창, 가두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1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이다. 또한, 캠페인 참여 기관과 단체는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긴밀한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위험에 처한 여성의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근절을 위한 작은 손짓이,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여성폭력을 사라지게 할 수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발판 삼아 지속적인 인식개선 및 근절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8~19일 양일간 구례군 미래의 주인공이 될 신규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2021년 구례군 신규공직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군수와의 대화, 관내 주요 시설 견학, 선배공직자와의 만남 등을 통해 구례 공직자로서, 신규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마인드 함양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선배공직자와의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구례수목원 탐방, 지리산 역사문화관, 수달생태공원, 자연드림파크 견학 등을 통해 구례군 주요 시설 등에 대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김순호 구례군수와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의 대화를 통하여 지나온 구례, 앞으로 나아갈 구례 비전 등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며 구례군을 위한 헌신과 봉사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대화 시간을 통해 구례군 신규공직자들의 자신감있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앞으로 함께 발전해 나아갈 구례군이 더욱더 기대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신규공직자들의 미래지향적 열린 사고를 지니고, 군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공직자로 발돋움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장흥 안양면 위임국도 18호선 기산마을 앞 회전교차로 설치, 위임국도 77호선 수양리~모령리 위험도로 개선사업 L=1.1km 추진에 따른 관계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11월 24일 오후 2시 안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와 장흥군 주관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였다. 사업구간은 교차로 선형 불균형 등으로 도로구조가 불량한 기산사거리와 굴곡이 심하여 사고 위험성이 높았던 수양리~모령리 두 곳으로 장흥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본 사업의 사업비는 15억원이며 실시설계를 금년 12월까지는 마무리하고, 토지보상 및 각종 행정 협의절차를 이행하여 2022년 상반기 중에는 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주요 위험도로가 정비되면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여 사고위험을 크게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4일 혁신플랫폼 ‘와유’ 건물을 준공하고 지역사회 소통과 활성화 사업에 착수했다. 와유는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공간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유휴건물로 방치돼 있던 예전 체육관 자리에 신축 건물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지난 8월 공사를 끝마친 와유는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 세미나실, 소회의실, 1인 사무실, 공유 부엌 등 주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소통공간을 마련했고 2층에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기획운영실,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중간지원조직 사무실을 배치했다. 또 인접 공간에 쌈지 주차장(32대)을 조성해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와유는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각종 행사와 교육,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혁신플랫폼 와유가 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민간과 행정을 연결하는 협치와 소통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4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청양시장 일원에서 각종 재난과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겸한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이후 느슨해진 코로나19 경각심을 다시 끌어올리고 겨울철 화재 등 각종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주변의 위험 요소를 늘 확인하고 재난 상황 시 행동 요령을 미리 익혀 두는 것이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 지역자활센터는 25일 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추진한 차량토탈관리 ‘클리닝데이’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구의원, 자활참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차량토탈관리 ‘클리닝데이’는 저소득층 자활참여자의 자립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시범 사업으로 실시된 이후, 올해 4월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의 사회복지기금을 통해 점포 임차료를 지원받아 사업장이 마련되었다. 사업내용은 자활참여자들이 직접 스팀 세차, 광택, 유리막 코팅 연막살균, 실내 클리닝 등 차량의 청결을 관리하는 사업으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아울러, 서구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참여자를 위한 일자리 아이템을 계속 발굴해 어려운 환경의 저소득층 자활참여들이 자립할 수 있는 자활복지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저소득층 자활참여자들의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추진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곳에서 배운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취·창업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지역 특산품인 표고버섯과 연계해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 중인 복령을 첫 수확했다고 밝혔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2년간의 실증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초 복령 재배 희망농가 7명을 선발해 시범재배를 추진해 왔다. 복령은 한의약연감에 의하면 국내 10대 소비 한약재 중 하나이며, 도매시장에서 600g당 2만 원 이상의 가격에 거래되는 고소득 임산물이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희망농가에 종균, 자목 등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기술지도와 경영 컨설팅을 실시해 종균접종 당해연도에 복령을 수확하는 성과를 올렸다. 내년에는 올해 시범재배의 성과와 보완점을 분석해 재배면적을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희망농가인 유치면의 김수길 씨는 “새로운 버섯재배에 도전한다는 것이 염려도 됐지만 막상 수확한 복령을 보니 감격스럽다”며, “복령이 장흥군의 주요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재배량을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주민 신소득 창출을 위해 복령 외에도 목이, 운지, 동충하초 등 다양한 약용버섯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지난 23일 서구문화원에서 ‘2021년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현악 3중주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피트벨리 포함 11개 공연 프로그램 발표회가 펼쳐졌으며, 1층 전시실에서는 오는 26일까지 프랑스자수, 홈패션, 수채화 등 9개 프로그램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갈고닦은 솜씨를 발휘하여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고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5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4개 민간 대형공사장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제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상대동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업무시설(오피스텔) 신축공사 3개동[HDC현대산업개발] ▲둔곡지구 산업지원용지 11-4 업무시설(오피스텔) 신축공사[(주)수영로지콘]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건설회사는 하도급공사 금액의 70% 이상을 대전지역 소재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 참여 및 지역건설업체가 보유한 건설 신기술ㆍ특허 사용에 적극 협력하고, 유성구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현안사항 발생 시 적극 협력ㆍ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4개 건설현장의 하도급 발주액 1,334억 원 중 지역건설업체가 935억 원을 수주함에 따라 건축과정에서 1,507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0월에 이은 지역업체 하도급을 위한 제2차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많은 일자리가 추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설산업 활성화가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유성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대와 한밭대 학생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기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충남대와 한밭대에 각각 개설된 제4기 지역문제 해결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6개 팀을 구성해 돌봄, 농업, 환경, 교통 등의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다양하게 발표했다. 심사결과 ▲한밭대학교 마음의소리팀이 발표한 ‘청각장애 보조기구 그립톡’이 최우수상 ▲충남대학교 아이돌봄팀이 발표한 ‘아픈아이 돌봄 서비스’와 한밭대학교 플러스팀이 발표한 ‘UX/UI 시스템 구현 공영주차장’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지난 2018년도부터 대학생들이 지역현장에서 주민의견을 듣고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충남대와 한밭대에 지역문제 해결과정을 개설해 상ㆍ하반기 운영했으며, 과정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구정에 접목을 해왔다. 구 관계자는 “가장 눈에 띄는 사례는 한밭대학교 학생이 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나래이음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하는 마을교육 프로그램작전명 : 유성, 우리 마을 스탬프 투어가 그 예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에즈웰과 ‘가상오피스플랫폼 클라우드 전산교육장 테스트베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김영천 에즈웰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즈웰은 소프트웨어개발 전문 중소기업으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 기술개발 사업으로 선정된 가상오피스 플랫폼 기술을 유성구청 전산교육장에 구현해 실증 테스트베드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안정적인 전산교육 환경 구축과 교육 운영을 위해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반 전산교육 환경 구축 ▴가상오피스 플랫폼 클라우드 전산교육장 테스트베드 운영 ▴사용자 의견 수렴 및 수정ㆍ보완 등 테스트베드 실증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빠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에 대한 지원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테스트베드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증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