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재가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감성터치 힐링 시네마교실”을 운영하였다. 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계속되는 사업으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빌리지 않으면 외부 출입이 불편하거나 사회적 교류 감소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 위해 보건소 강당에서 10월부터 11월 2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하였다. 참여대상은 등록 장애인 및 보호자로 관람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화상영 전 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도 참가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관람을 마친 참여자들은 서로 감상 소감을 주고 받으며 상호간의 친밀감 상승 및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통영시보건소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이번 시네마교실이 정서함양과 자립의지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4일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시공사 및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와 지역업체의 현장 참여의 실질적 성과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다시 한 번 가졌다. 시는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시공 3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 이행을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2주 만에 다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진주 지역의 우수한 업체의 입찰 참가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지역건설업체가 선정한 추천업체에 대한 공유와 지역 장비‧자재‧생산제품 우선 사용 및 지역주민 우선채용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날 참석한 건설현장 및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건설사와 지역건설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점진적이나마 논의된 점이 고무적”이라며 곧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를 드러냈다. 진주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우수한 지역업체를 추천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품질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또한, 진주시는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중구는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추위로 전력수요가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19일 은행동 으능정이거리를 시작으로 25일 대흥동 우리들공원, 12월 2일 대흥동 지하상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중구그린리더, 관계 직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홍보물 배부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한다. 박용갑 청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각 가정에서 동참할 수 있는 겨울철 창틀과 문틈 바람막이 설치하기, 난방온도 2℃ 낮추고, 냉방온도 2℃ 높이기, 냉장고 적정용량 유지하기 등 생활실천에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4일과 25일, 관내 5곳 마을회관에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타지역 거주 소유자를 위해 시청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주민설명회도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진주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정촌면(소곡1지구), 사봉면(무촌1지구), 대곡면(대곡1지구) 등 3개 지구로 총 1780필지(95만95㎡)이다 . 이번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각 마을별로 실시되었으며,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에 대한 사업 목적과 절차, 주민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사업지구 내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위해 자체 제작한 주민설명회 동영상을 진주시 유튜브에 게시해 홍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토지이용 가치가 상승하고 이웃 간 경계분쟁이 해소되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의 동의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희망 괴산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희망 괴산지원금’은 상생국민지원금 제외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작물 판매부진과 냉해·병충해 등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 거리제한으로 피해를 본 농촌민박(펜션), 참석인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지급 예상인원은 11,600여 명으로 이에 수반되는 24억4천만 원의 예산은 예비비를 활용해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상생군민지원금’을 1인당 25만원씩 지원한다. 상생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2천2백여 명이 대상에 포함되며, 2021년 11월 25일 현재 타지역 전출자와 2021년 6월 30일 이후 전입자는 제외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자연재난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는 ‘농민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11월 30일을 기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1가구에 20만원씩 지급한다. 또한, 인원제한으로 피해를 본 농촌민박업소와 참석인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중구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한 2022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2005년부터 지역박물관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운영활성화를 위해 교육개발, 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교육개발 분야에 한국족보박물관을 비롯한 10개 기관을, 교육운영 분야에 8개 기관을 선정했다. 한국족보박물관은 이번에 지원받은 국비 1,000만원으로 조선시대 인물의 호와 호보를 소개하는 특별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호가 담긴 현판을 직접 만들어 보는 “Say-號!”교육의 워크북과 체험도구를 2022년 10월까지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2년 상반기에 교재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관내 어린이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이번 현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족보와 이름문화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며, “뿌리공원과 한국족보박물관의 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체험을 확대하며 고품격 위드코로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시 중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자유기획 프로그램 공모선정사업의 1년간의 수행기록을 담은 문화 깊은 마당 찾기 프로젝트 거(居)서 보자! 아카이브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화 깊은 마당 찾기 프로젝트거(居)서 보자!는 대구 중구의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주민의 일상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술 프로젝트‘기억의 발굴’, 음악댄스 이야기 콘서트‘절교는 싫어, 사교가 좋아’, 영화 프로젝트‘마을로 가는 영화관’, 인문학 프로젝트‘우리 동네 인문학’등 4가지 장르별로 올 한해 총 20회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향촌문화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12월 19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문화가 있는 날 현장기록사진 70여점과 영상을 전시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문화 깊은 마당 찾기 프로젝트 거(居)서 보자!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면서 일상 속에서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며“내년 거(居)서 보자!2에서 보다 더 재미있고 다채로운 문화가 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4일 구청 회의실에서 2022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안) 자문·심의 및 신규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달서구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인구정책위원회’는 지역 내 인구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출산, 결혼, 일자리, 교육‧문화, 고령화 대비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대구시 8개 구․군 중 최초로 2019년 5월 20일 출범했다. 이번 회의는 인구정책 5개년(2019~2023년) 종합계획의 5대 핵심정책(일자리, 결혼, 출산․육아, 정주여건, 고령화)을 중심으로 2021년도 인구정책 관련 주요 사업의 추진성과 공유, 2022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안) 추진과제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에는 생애주기에 따른 구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일자리 창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및 건강하고 능동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업 등에 대해 위원들의 자문‧심의를 거쳐 2022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지속적으로 심화됨에 따라 인구감소 및 인구 연령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사)자연보호 달서구협의회(회장 김상민)에서 자연보호헌장 선포 4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978년 10월 5일 선포된 자연보호헌장 정신을 계승하고 자연보호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했다. 기념행사에서는 그동안 자연보호 운동에 앞장서 온 유공자에게 표창수여를 했으며, 특히 자연보호 회원들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연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 및 친환경 생활실천 운동에 앞장서는 자연보호달서구협의회 회원들의 그간 노력과 정성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연보호에 앞장서고 기후변화에 대처하여 2050 탄소중립 이루자”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버려진 폐자전거 중 사용가능한 자전거 29대를 수리해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도로 등에 무단방치 된 자전거 29대를 수리해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을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지역 내 무단방치 자전거는 연간 200대 이상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자 통행방해 등으로 신고 된 무단방치 자전거는 10일 이상의 계고로 수거․보관 후 14일 이상의 공고를 거쳐 처분된다. 그동안 회수된 무단방치 자전거의 경우 대부분 고철로 매각했으나, 그 중 상태가 양호한 자전거를 선별․수리해 재생자전거로 기증했다. 재생자전거 기증으로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그 동안 고철로 처분되던 무단방치 자전거가 주민의 유용한 이동 수단으로 재활용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단방치 자전거 정비 및 기증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깨끗한 주민생활 환경 확립 및 자원 재활용,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은 고령·여성농업인의 농부증 예방을 위한 농작업용 편이의자 ‘쪼그리’를 보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일명 쪼그리로 불리는 편이의자는 단순 반복노동을 하는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등 농부증 예방을 위해 둔부에 부착하는 농작업용 방석이다. 농업인들은 앉아서 해야 하는 농작업이 많아 무릎과 허리에 압박이 가중되면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인 농부증이 빈번한 실정이다. 군은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 14개 읍면 고령 및 여성농업인들에게 쪼그리 7,692개를 보급했다. 특히 기존 제품들은 작업자의 다리에 끼워 사용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에 보급한 쪼그리는 허리 벨트에 간단히 장착해 탈부착이 쉽고 재질이 단단해 편리성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점점 고령화, 부녀화 되고 있는 농촌현실에서 농부증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생하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농업환경 개선을 위한 시책들을 적극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제31회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의 온라인 제작물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매년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수성구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에 업로드된 ㅎㅎㅎ(행복, 희망, 활기) 기획영상이 독창성, 고유성, 시의성 등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성구는 지난 2015년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구정 관련 생생한 소식과 기획 콘텐츠를 영상으로 담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수성구의 행복한 시간(수행시)’, 트렌디한 B급 영상, 숏츠 시리즈 등 다양한 기획영상도 업로드 하고 있다. 수성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친근한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행사와 강연을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외에도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성구의 일상의 모습을 담은 감성사진, 드로잉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