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21 공예트렌드페어’ 공예박람회의 아트&헤리티지관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군은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생활양식과 주거문화의 흔적이 남아있는 부여 송국리유적의 출토 유물인 송국리형 무문토기를 재현하고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부여군이 선보인 작품들은 ‘무문토기 현대의 재발견’ 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고 부여 송국리유적의 홍보와 청동기 문화유산의 대중화 및 저변 확대의 장을 펼쳤다는 평이다. 올해 16회를 맞는 ‘공예트렌드페어’ 공예박람회는 공예의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 지향적 발전을 통해 한국 공예 문화의 대중화, 산업화와 더불어 아시아 공예 문화를 선도하는 공예 전문 박람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공예의 기원이라고 할 만한 유물을 설명하고 홍보해 더 많은 관람객에게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가교 구실을 하는 장이 됐다”며 “지역상생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매년 ‘공예트렌드페어’ 공예박람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백제역사문화권의 중심 도시로서 백제 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내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어있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11년간의 긴 공정을 끝내고 개통한 보령해저터널을 발판삼아 환황해권 중심지로 도약하는 한 해로 삼겠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5일 열린 보령시의회 제241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이름조차 생소했던 코로나가 일상이 되었고, 당연시되었던 예전의 평범한 삶은 특별한 삶이 되었다”며 “하지만 우리는 실천과 협력 그리고 굳건한 의지로 위기를 잘 이겨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24회 온앤오프 보령머드축제·아시아컵 국제요트대회·JS컵 유소년 축구대회 등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 개최, 촘촘하고 선도적인 방역시스템 도입으로 ‘2021년 우수해수욕장’에 대천해수욕장 선정, 서민경제의 구심점인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 1200억 원 돌파 등 올해의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보령형 청년혁신단지 조성, 물류·관광·교육을 함께하는 국내기업 유치대상 다각화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한정우 창녕군수가 25일 창녕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 및 분야별 역점시책을 포함한 시정연설을 발표했다. 시정연설에서 발표한 내년도 군의 역점시책은 ▲혁신과 도약의 열린행정 ▲더불어 잘사는 상생경제 ▲다함께 누리는 포용복지 ▲치유와 힐링의 명품관광 ▲희망을 키우는 인재육성 ▲든든한 스마트 안전도시 6대 분야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도는 민선7기 군정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민선8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일을 위한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을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군수는 혁신과 도약의 열린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7기 공약사항의 이행률을 높여나가고, 전략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와 성과중심의 재정운용 체계를 정착해 나가고 청년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청년 조직 활성화로 군정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등 청년층 지역 유출방지와 정착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잘사는 상생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스마트공장 보급을 늘리고, 미래자동차 부품개발 지원, 남지읍 도시가스 공급, 농어업인수당 지급,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등으로 민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6150억원 규모의 2022년 본예산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5722억원, 특별회계 428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5649억원보다 501억원(8.9%)이 늘어나 본예산 규모 최초로 6천억원을 넘어섰다. 군은 이번 예산안을 코로나19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 포용적인 사회안전망 강화, 군민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민생경제 회복 및 농가소득 증대 사업으로 △기본형공익직불금 174억원 △일자리 창출 52억원 △농업인수당 지원 47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45억원 △임대농기계사업 22억원 △도시가스 공급사업 15억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21억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지원 18억원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사랑상품권 확대발행 14억원 △마늘가격안정지원 12억원 등을 편성했다. 포용적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서는 △기초연금 △장애인활동급여지원 △영아수당 지원 △첫만남이용권 △아동급식지원 예산 등 코로나 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 지원과 저출산 시대 극복 및 아동복지 증진 정책을 담은 사회복지예산을 올해보다 4.4% 늘려 총 1435억원을 편성했으며, 이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군민의 작은 바람과 가르침도 가벼이 여기지 않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의 희망에 반드시 응답하는 군정’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5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3회 태안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 사업 발굴, 광개토 대사업 완성 등 내년도 각오를 밝혔다. 가 군수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700여 공직자가 쉴 틈 없이 뛰어 공공분야 혁신과 신성장 산업 육성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며, 민선7기 마지막 해인 내년에도 주요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군민의 삶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온 마음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성장 주도, ‘더 강한 태안’ 군은 민선7기 일관되게 추진했던 ‘광개토 대사업’의 완성을 위해 태안 북부권 개발의 핵심축인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의 대선 공약화에 앞장서고 태안 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하는 등 구체적인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국도77호선 안면-고남선’과 ‘지방도603호 4차로 확장 사업’의 조기 착공을 지원하고,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과 24일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소년안전망 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역량강화를 위한 ‘내게로 ON’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3일에는 창녕군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했으며 24일에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전종국 교수를 초대해 실행위원회, 학교지원단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개입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참여자들은 아들러 상담기법을 통해 위기청소년 상담 시 주의사항, 공격성․충동성을 표현하는 청소년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방법 등을 논의하며 상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정우 군수는 “청소년의 위기상황이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은 생략하고,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토론훈련으로 진행됐다. 지진으로 인한 창녕군민체육관 일부 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창녕군 13개 협업부서와 창녕소방서, 창녕경찰서, 창녕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 KT, 시설관리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난수습을 위한 대응 등 기관별 임무와 역할 및 협력체계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훈련 영상을 제작해 시간전개별 재난상황을 보여줌으로써 시각적 효과를 더욱 높여 내실을 기했다. 훈련을 주재한 김명욱 부군수는 “훈련을 통해 도출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응․수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군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2021년 원스톱방문 민원창구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원스톱방문 민원창구를 운영 중인 기관들의 접수․처리 민원사무종류수, 민원처리기간 단축률, 홍보실적, 수범사례 등을 종합심사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창녕군을 포함해 6개 시군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창녕군이 유일한 수상기관이다. 원스톱방문 민원창구는 민원인이 복합민원 등의 처리를 위해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별부서에서 관할하는 인허가․등록․신고 등의 업무를 부서 연계를 통해 한 번 방문으로 신청 및 처리해주는 민원서비스로, 군은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원스톱방문 민원서비스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대민 접점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종합평가하는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2020년 정보공개종합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얻은 바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과 23일 청소년동반자 대상 청소년 및 가족 55명과 함께 “통영 이색 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에 맞춰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내 고장 통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하였다. “통영해상택시”는 도남항을 출발해 강구안을 거쳐 통영대교를 통과하는 야간 투어로 통영의 주요 문화시설에 대한 설명과 함께 통영 밤바다의 낭만을 느낄 수 있었으며, 두 번째 이색체험 “디피랑”은 남망산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장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에서 15개 테마로 구성된 빛의 정원을 가족과 함께 걸으면서 통영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험 참가자들은 “긴 외출제한으로 답답했는데 가족과 함께 눈과 마음이 힐링 되는 추억이 되어서 너무 좋았고, 이색체험을 통해 통영에 살면서 느끼지 못한 통영의 또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는 2021년 11월 23일 새통영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내․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과 등 포괄적인 의료영역에 대한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완료하였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제29조의7에 따라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조치를 위해 지정하는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아동학대 관련 기관의 요청이 있는 경우 응급치료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 피해아동에 대한 상담 및 신체적, 정신적 검사와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통영시는 올해 3월 강태훈소아청소년과의원을 시작으로, 같은 달에 SCH서울아동병원, 6월에 통영정신건강의학과의원, 11월에 새통영병원을 지정함으로써 관내 의료기관 4개소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 완료하였으며 특히, 새통영병원은 365일 응급진료가 가능한 응급실이 있어 공휴일 및 야간에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의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통영시는 의료영역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현판을 제작하여 각 전담의료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며, 아동학대와 더불어 아동보호 영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재가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감성터치 힐링 시네마교실”을 운영하였다. 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계속되는 사업으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빌리지 않으면 외부 출입이 불편하거나 사회적 교류 감소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 위해 보건소 강당에서 10월부터 11월 2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하였다. 참여대상은 등록 장애인 및 보호자로 관람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화상영 전 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도 참가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관람을 마친 참여자들은 서로 감상 소감을 주고 받으며 상호간의 친밀감 상승 및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통영시보건소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이번 시네마교실이 정서함양과 자립의지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11월 24일 통영시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원으로 조성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광장에서 마을 문화예술 프로그램 로컬 플리마켓이 열렸다. 이 날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 및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하는 마켓과 함께 어린이 체험코너 및 축하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행사장 곳곳에서는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행사장 앞뒤로 방역부스를 설치하여 방문객 등 행사 참여자들에 대하여 체온 체크 및 손 소독 안내를 하고, 출입구를 제외하고 방문객이 수시로 드나들 수 있는 곳은 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여 보다 안전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은 지난 2017년 선정된 현 정부의 제1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으로 조성한 공간으로, 인근에 있는 케이블카와 루지 등 관광지를 연결하는 문화 활동의 중심지이자 지역 먹거리와 관광상품을 사고 팔 수 있는 광장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곳이다. 이 날 행사장을 방문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