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은 오는 12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전자여권 발급을 전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은 고도화되는 위ㆍ변조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적 요소가 더욱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해 디자인된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가 남색으로 변경됐으며 민감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되고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새로운 개인정보면이 도입됐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의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외 출입국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유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신분 보호를 강화하고 출입국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 행정 민원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장오 부군수 주재로 2022년도 충무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충무계획은 전시, 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평시에 준비하는 범국가적인 비상대비계획으로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지원, 국민생활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사회․안보․환경 변화사항 및 개정 법령을 반영하였으며, 소관 실·과·소별로 작성한 20개의 충무실시계획에 대해서 실효성 강화를 위해 전년도 계획의 보완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토의를 통하여 영광군 지역안보의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김장오 부군수는“충무계획에 관하여 실효성 있는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부서별 계획 간 연계성을 더욱 긴밀하게 조정하여 행정적인 대비에 철저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비상대비태세의 확립을 당부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가결된 충무계획은 이달 30일까지 전라남도의 승인을 얻은 후 유관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말일까지 관내 단독 및 다가구 주택에 대한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사되는 대상은 단독 및 다가구 주택 15,405호이며 일반건축물 7,261호도 같이 조사하여 재산세 과세자료의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다. 군은 지난 24일 조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군·읍·면 재무담당자와 조사원을 대상으로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조사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로 제공됨은 물론,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관련 국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며 건강보험료 산출 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각종 공적 업무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개별주택가격이 군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한 가격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사 기간 중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 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25일 제232회 밀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박일호 밀양시장의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설에서 우선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 시정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들과 밀양시의회의 협력과 지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먼저 전했다. 이어 2021년 분야별 성과로 ▲밀양형 경제활성화 특별대책 ‘4대 충전 프로젝트’ ▲준공예정인 삼양식품 밀양공장 ▲한전·한국동서발전 투자협약 체결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본격 추진 ▲경남진로교육원 유치 ▲국립밀양등산학교 유치 등을 들며 위기에 더욱 강한 밀양시민과 공직자의 하나된 저력이 밀양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또한 이 성과들을 바탕으로 2022년에도 더 큰 밀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6가지 2022년도 비전을 제시했다. 박 시장이 제시한 2022년도 비전으로 먼저 나노융합산업의 그린 생태계 기반 조성을 비롯한 공격적인 기업유치와 폭넓은 투자로 지역경제 회복세 지속을 언급했다. 이를 위해 나노융합 국가산단을 친환경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조성해 대한민국 나노산업 플랫폼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25일 내년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도래재 자연휴양림과 내년 말 준공 목표인 밀양아리랑 수목원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산림사업 추진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밀양의 수려한 산림자원을 활용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산림휴양 관광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남알프스를 중심으로 도래재 자연휴양림, 밀양아리랑 수목원, 국립밀양등산학교, 치유의 숲 등을 연결하는 동남권 내륙형 생태휴양관광벨트를 조성 중이다. 먼저 박일호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총사업비 77억 원을 투자해 산외면 희곡리 일원에 35ha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밀양아리랑 수목원 현장을 점검하고, 인근에 추진 중인 숲속야영장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밀양아리랑 수목원과 숲속야영장은 각각 2023년과 2024년 준공예정이다. 가족, 연인 등이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휴양하고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습지식물원, 열매정원 등 전시시설과 야영데크, 트리하우스 등 야영시설을 계획 중이며, 향후 영남알프스와 연결되는 산림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 단장면 구천리 소재 도래재 자연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다가오는 12월 5일, 천문대의 대표축제인 ‘외계인의 날’을 개최한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외계생명체와 행성을 테마로 전시를 운영 중인 천문대로, ‘외계인의 날’을 통해 이색적인 느낌을 넘어서서 외계와 같은 느낌을 주는 독특한 체험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외계인의 날’에는 외계에서 온 듯한 독특한 물질들을 이용한 실험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외계인 가면을 쓰고 천문대를 즐길 수도 있고, 일상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에 대한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소규모 대회도 준비 중인데, 늦게 뛰어야만 빨리 결승점에 도착할 수 있는 달리기 대회 등 체험하기 전에는 이해가 되지 않는 아리송한 대회도 열린다. ‘외계인의 날’은 예약 없이 운영되며,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하여 행사 당일에 한하여 주간 일반관람과 야간관람을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을 준수하며, 철저한 방역을 위하여 동시 수용인원을 140명으로 한정 짓는다. 지난해 5월 개관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25일 12월 준공예정인 청량산 해양전망대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청량산 해양전망광정 조성사업은 지난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량산 임도에서 정상까지 바로 올라갈 수 있는 진입데크 419m와 해양전망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맞이나 산악행사 등 다양한 행사 장소 활용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밤밭고개에 조성되는 무학산~청량산 연결보도와 연계한 트레킹·산악레포츠 장소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청량산 해양전망광장은 구산면 해안선을 비롯해 마산만과 마창대교, 시가지 전경 등을 한 곳에서 조망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창원시 둘레길과 연계한 관광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4일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맞아 ‘작은 관심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소를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내일동 일대에서 아동위원 등 20여 명이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이 날로부터 1주일동안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밀양시는 해마다 늘어나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널리 전파하고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학대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내일동에서 밀양시 사회복지과 직원들과 밀양시 아동위원, 밀양경찰서 소속 경찰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여 명의 참여자들은 올바른 양육을 위한 리플릿 배부와 아동학대 금지를 위한 다짐 서명을 받고,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이종황 사회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이며,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시민들의 인식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23일 호텔 인터내셔널 크리스탈홀에서 ‘창원 소재부품장비·뿌리산업 육성 정책’이라는 주제로 창원대학교 LINC+ 사업단, 한국과총 경남지역연합회와 ‘제16회 창원시 기술혁신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관내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산업 정책을 통하여 관련 기업의 발전 및 지원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현재 창원국가산단은 소부장 특화단지 중 정밀가공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되어 도약을 준비 중이다. 또한 창원의 기계,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기반인 뿌리산업을 더불어 발전시켜 창원시 산업 전반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의 소부장 정책을 시행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소재부품장비기획팀 전유덕 팀장은 국내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육성을 통하여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관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기반사업 등을 소개하였다. 이어 경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박수한 팀장은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계획이라는 주제로 창원국가산단의 정밀 가공장비 특화단지 육성계획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본부 부산뿌리기술지원센터 권아람 센터장은 뿌리산업의 현황과 14개로 확대되는 기술분야 등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4일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내 회의실에서 교육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손재규 소장의 주재로 청년창업보육센터 1기, 2기 교육생 40여 명과 농정과 귀농귀촌담당, 6차산업과 스마트팜혁신밸리TF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생들에게 밀양시 귀농귀촌정책 및 정착지원사업 등을 설명하고, 교육생들이 바라는 행정지원 분야에 대한 의견수렴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스마트팜 창업을 위해서 초기자본이 많이 소요돼 행정의 각종 지원이 필요하며, 교육생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밀양시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손재규 소장은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청년스마트팜 농입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스마트팜 창업 성공울 꿈꾸는 예비청년농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밀양시에서도 교육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904억 원을 투입해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일원에 22.1h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내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어있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11년간의 긴 공정을 끝내고 개통한 보령해저터널을 발판삼아 환황해권 중심지로 도약하는 한 해로 삼겠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5일 열린 보령시의회 제241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이름조차 생소했던 코로나가 일상이 되었고, 당연시되었던 예전의 평범한 삶은 특별한 삶이 되었다”며 “하지만 우리는 실천과 협력 그리고 굳건한 의지로 위기를 잘 이겨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24회 온앤오프 보령머드축제·아시아컵 국제요트대회·JS컵 유소년 축구대회 등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 개최, 촘촘하고 선도적인 방역시스템 도입으로 ‘2021년 우수해수욕장’에 대천해수욕장 선정, 서민경제의 구심점인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 1200억 원 돌파 등 올해의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보령형 청년혁신단지 조성, 물류·관광·교육을 함께하는 국내기업 유치대상 다각화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4일 2022년 부여군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운영회의를 대표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공공·사회복지분야, 시민단체분야, 학계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이날 부여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4년차 시행계획인 2022년 제4기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부여군은 제4기 계획의 비전인 ‘모두에게 따뜻한 복지마을, 모두가 행복한 복지 부여’를 위해 선정한 4개의 분야별 추진전략과 14개의 중점 추진사업을 포함한 26개 핵심사업을 담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 한 사람이라도 복지로부터 소외받지 않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 분야별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모든 세대와 계층이 어우러져 사는 행복하고 따뜻한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주춧돌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