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게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일원에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5월 26일 착공하여 이달 완료하였다. 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4.2억 원과 군비 5.8억 원 등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청옥산 일원 국유림에 길이 1.0km의 목재 데크로와 고산식물 테마정원 쉼터, 야생화 전망 쉼터, 만남 쉼터, 숲속쉼터 4개소와 보행 편의를 위한 참 5개소 등 노약자 및 장애인 등 교통 약자층도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無)장애 숲속 산림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은 산림 및 수목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생태친화적 시설 배치를 고려해 조성하였으며,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 등산로 정비 300m를 연계 실행하는 등 유관 기관의 협력으로 나눔길의 안전성 및 편익성이 증대되었다. 이번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은 특히, 숲의 둘레길을 걷는 한계를 뛰어 넘어 정상으로 올라가면서 고산식물을 체험하고 육백마지기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형 나눔길로 청옥산의 천혜 산림경관자원과 청옥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25일부터 덴마크와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총회에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연례총회는 노르웨이에서 이틀간 열릴 예정이며, 그전에는 덴마크에서 이틀간 ‘스마트시티&스포츠써밋’이라는 올림픽 유산 및 스포츠도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미팅을 가진다. 세계올림픽도시연맹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조직으로 올림픽을 치른 개최 도시 간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대회 성공유치 희망도시에 정보를 제공하고자 만들었으며 현재 약 41여개의 회원국이 있다. 평창군은 2009년에 처음 가입해 2016년부터 연례총회에 참가해왔으나 이번에는 개최국인 노르웨이의 입국제한 및 현지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참가하기로 결정하였다. 평창군은 연례총회 때 올림픽유산에 관한 특별세션을 만들어 현재 올림픽 시설을 사용하여 진행 중인 올림픽 유산사업에 대한 발표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평창군을 소개하고 2023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유치 의향을 전달하는 한편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간략히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참가를 통해 평창군은 올림픽 개최도시 간 평창과 평창의 올림픽유산에 대해 더욱 알리고, 2023년에 세계올림픽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25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윤수정 대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우선구매 제도의 이해 및 판매시설에 대한 홍보, 구매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평창군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곰두리광고)은 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시설의 주요생산품으로는 간판, 판촉물 인쇄, 현수막 제작 등으로 15명의 근로 장애인이 근무하고 는 작업장으로, 202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생산시설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기관 총 구매액의 100분의 1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도록 되어 있으며, 군은 올해 우선구매 인식 제고를 위한 담당자 교육과 구매실적 군정 통합 평가 반영 등 구매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중증장애인의 안정된 고용유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령군은 11월 24부터 11월 2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강소농과 소비자의 온택트 맛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강소농대전에 참가한다. 강소농대전은 해마다 농촌진흥청과 손잡고 강소농(중소규모 농업경영체)에게 온·오프라인 연계 방식으로 농산물 유통시장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와 온택트 만남 및 바이어 전문상담 기회를 통해 강소농 생산 제품의 판로 확대와 유통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고령옥미, 자연과학7℃, 딸콤농장 딸기, 하우스베리 딸기잼, 가야금토마토, 화려한농장 프리저보드플라워 등 고령의 우수농산물을 홍보하였다. 이민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강소농대전을 계기로 고령군의 명품농산물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길 바라며 앞으로 강소농이 미래 신트렌드를 이끌어 가도록 농업 신기술, 비즈니스, 스마트 디지털 분야 정보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정크아트㈜와 효평마루 민간 위·수탁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효평마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업무 범위, 위탁기간, 시설물 유지관리, 사업계획의 이행 등에 관한 사항을 수행할 수탁자를 지난 11월 초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정크아트㈜로 선정했다. 정크아트㈜는 앞으로 2022년부터 3년간 환경예술 아트 작품 전시, 환경예술 아트 체험 프로그램, 로컬 푸드 상품 전시장 등 효평마루를 관리‧운영한다. 또, 대청호자연생태관, 명상정원, 찬샘마을의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에게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토록 알찬 프로그램들을 구성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환경예술 수탁업체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의 문화활동을 장려하고 효평마루가 지역의 생태관광진흥을 위한 중부권 최고의 생태예술공간으로 탈바꿈되길 기대한다”라며 “대청호의 수려한 풍경과 더불어 가치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명품 생태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령군에서는 지난 11월 25일 우곡면 부례관광지에서 코로나19 대응 장기화로 인해 지친 민원담당자들의 감정노동 해소를 위해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업무에 지쳐있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에너지 충전을 통해 직원의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행복한 조직생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민원담당자들의 자기관리능력 향상 및 자신감을 회복하여 고객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마인드 향상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기회가 되었다. 힐링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자기성찰의 시간, 명상, 음악치유, 켈리그라피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 코로나19 등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의 장기화로 지친 우리 군 직원들을 위하여 실시한 힐링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와 그에 따른 업무역량의 강화로 행복한 고령군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연계 클러스터 확장 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나섰다. 이번 용역은 서천군이 2019년 국토교통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공모에 선정된 데에 따라 시험인증센터 건립을 계기로 이와 연계한 클러스터 확장 방안 수립을 통해 서천군의 국내 보안검색산업 허브도시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용역을 담당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클러스터 확장 방안으로 △국내 보안검색장비 업체에 대한 R&D 지원 △원스톱 컨설팅 및 보안사업 협의체 구성을 위한 ‘보안검색장비 기업지원센터 유치’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역할 확대를 위한 항만, 철도, 대테러, UAM ‘시험인증 일원화’ △정부조달협정 등 다방면의 법률적, 제도적 지원을 통한 ‘판로 지원’ △펀드 조성을 통한 ‘보안산업 기업육성 방향’ 등을 제시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함정업 충청남도 균형발전과 팀장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클러스터 확장을 위한 아이템을 잘 짚어낸 것 같다”며 “충청남도 지휘부에서도 보안검색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9개 자치단체장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설계단계부터 무장애 설계를 적용한 최적의 생활공간을 제공하며, 특히 건물 1∼2층에 들어서는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주거와 돌봄을 한 번에 해결하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각 지자체와 LH 간 업무협약을 통해 원활한 주택건설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체결로 LH는 고령자복지주택의 설계·시공 및 준공 후 주택 운영과 관리 업무를, 동구는 복지시설의 설치 및 운영·관리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인동드림타운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지문화공간뿐만 아니라 주거취약계층인 어르신,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라며 “이번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추진으로 주거안정과 생활여건 향상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 수준이 한 단계 올라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동드림타운은 올해 대전에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관내 사회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25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상익 함평군수와 관내 4개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사)함평군새마을회(회장 강송복), (사)전국이통장연합회함평군지회(회장 강연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함평군회(회장 김휘남), 함평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임숙자) 등 4개 단체가 참여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군은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 단체 간 협약사항 조율 및 지원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단체별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정착지원 방안 마련에 나선다. 특히,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민간단체까지 확대함으로써 민‧관이 서로 협력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 도모에 나설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이 당당한 우리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남구 주민들의 대동단결의 장인 ‘제26회 남구민의 날’ 행사가 오는 2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남구는 25일 “개청 26주년을 축하하고, 민선 7기 참여와 화합을 통해 구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남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며 “코로나19에 지친 우리 주민들에게 일상을 회복하는 위로의 시간도 될 것이다”고 밝혔다. 스물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2시 40분부터 막이 열리며,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주민 등 2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는 22만 남구 주민의 흥을 돋우는 무대로 채워진다. 팬 플루트 연주팀인 팬타곤과 동일미래과학고 K-POP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신명난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문화 연구회 얼쑤에서는 남구 주민의 하나 됨을 염원하는 모듬북 및 사물놀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무대에서는 올 한해 사회봉사와 효행, 문화‧예술, 지역발전, 교육 등 5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구정 발전 및 효행문화 확산에 기여한 황대복씨와 김봉녀씨, 양용현씨, 김성묵씨, 박성우씨에 대한 남구민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교육관에서 2021년도 제14기 영광농업대학(친환경채소반 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영광농업대학은 선도농업인 양성과 영광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금년도까지 7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올해 영광농업대학은 농업인 수요에 부응하여 친환경채소반 과정을 편성하여 4월 1일 입학식을 가진 후 7개월간의 학사일정으로 매주 목요일 유명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총 25회(이론교육 24회, 현장교육 1회)의 교육을 실시했고, 5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동료 졸업생들에게 솔선수범 봉사하며 교육열이 우수한 강여중(백수읍), 김전호(대마면), 이종수(묘량면), 전영일(염산면) 농업대학생이 군수표창을 수상하고, 윤지연(묘량면) 학생이 공로상으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영광농업대학 학장인 김준성 군수는 축사에서 1년간의 배움을 기본 삼아 우리 농업․농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농업 경쟁력 확보와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광군은 농한기인 겨울철은 농기계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로 농기계 겨울나기에 관심을 두길 당부하였다. 농한기에는 농기계를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알아두어야 한다. 관리 소홀로 인해 고가 농기계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 겨울철 농기계 관리 방법은 ▶엔진‧기어오일 상태 점검과 교환, ▶연료탱크 내 물과 녹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연료 가득 채워두기, ▶부식 방지를 위해 체인, 와이어류, 회전 부위 주유 또는 그리스 도포하기, ▶페인트가 벗겨진 부분은 도색하기, ▶냉각수는 농도에 맞는 부동액 사용하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방전을 막기 위해 배터리 (-) 단자를 분리 후 보관하고, 주기적으로 시동 걸기, ▶타이어 공기압은 표준보다 많게 하고, ▶앞‧뒤 바퀴에는 고임목 괴기, ▶습기가 없는 격납고나 비 가림 시설에 보관하기 등이 있다. 특히, 변색과 산화를 막기 위해 농기계 보관창고에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나 부득이한 경우 덮개를 씌워 주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번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낸 농기계 사용 후 정비 없이 보관하거나 야외에 장기간 방치하면 부식으로 인해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