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 쌍문3동 주민자치회는 11월 25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벽화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 구의원, 쌍문3동장,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후 벽화를 공개하는 제막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벽화는 골목 경관을 개선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제안으로 기획되었으며, 사업 대상지를 공개 모집하여 실행한 동 단위 계획형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행됐다. 벽화 디자인은 김인호 작가의 작품으로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디자인을 선정하고 도색을 진행하고, 청산빌라 주민들이 전기를 지원하는 등 벽화 제작에 온 마을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벽화는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포토존 및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재숙 주민자치회 마을돌보미분과장은 "벽화 장소와 전기 사용과 같은 지원을 해주신 청산빌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 벽화가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동시에 지역의 품격과 만족도를 높이는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1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서울시에서는 도봉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도봉구는 위생 취약업소 ATP(간이오염도) 측정검사 및 위생교육 추진, 도봉구 홍보대사의 만화 작품을 통한 손 씻기 카툰 제작 등 선도적인 식중독 예방 사업 추진함으로써 집단 식중독 예방 및 구민 건강 증진 도모라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시기.대상별 식중독 예방교육, 유치원.초등 아동 대상 1830 손 씻기 교육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식품안전관리와 음식문화개선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최근 4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은 0건이다. 앞으로도 민관의 영역에서 식품위생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안소방서는 주택ㆍ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119를 비치합시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를 비치합시다’는 ‘1(하나의 가정과 차량에), 1(한 대 이상의 소화기ㆍ화재경보기를), 9(구비합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방서는 주택에서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난방기구ㆍ화기 등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발생률도 높아져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SNS 등 각종 온라인 홍보와 현수막, 대형 전광판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화재경보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 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모든 가정과 차량에 한 대 이상의 소화기를 구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태안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 서점 8개소가 충청남도 지역서점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남도는 지난 7월 ‘지역서점 인증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70개소의 지역서점을 평가해 최종 49개소를 ‘충청남도 지역서점’으로 인증한 바 있다. ‘충청남도 인증 지역서점’은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지속 ▲상시 운영되는 일정 규모 오프라인 매장 운영 ▲불특정 다수 대상 영업 ▲소상공인이 경영하는 서점 등의 요건을 충족한 도내 서점을 대상으로 지역서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역서점 인증에 시는 관내 지역서점 11개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업홍보와 접수를 지원해 10개소가 신청, 8개소가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충남도는 ‘도지사 지역서점 인증’으로 지역서점에 공공 신뢰성을 부여하고, 지역사회와의 협업 활동 등을 통해 지역서점을 지역문화의 구심점으로 만들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며, 아산시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선옥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동네서점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비용 절감 혜택을 누리고 나아가 ‘문화시민’ 양성의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산페이’로 인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시 2416번 시내버스가 신설되어 광진구 군자역~건대입구역을 지난다. 2416번 버스는 중랑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해 상봉역(7호선), 장한로 일대, 장한평역(5호선), 군자역(5·7호선), 건대입구역(7호선)을 거쳐 삼성역(2호선)을 종점으로 달린다. 배차간격은 13~16분이고, 첫차는 4시30분, 막차는 22시 40분에 있다. 광진구에서 멈추는 정류소는 ▲군자교 입구 ▲능동사거리.군자역 ▲능동교회앞 ▲어린이대공원앞.세종대학교 ▲어린이대공원역.화양천주교회 ▲서울화양초등학교 ▲건대입구역사거리.건대병원 ▲건대입구역이다. 이는 관내 중곡1동, 군자동, 능동, 화양동, 자양4동을 지나는 노선이다. 이번 2416번 버스 신설은 서울의 남북을 잇는 교통 중심지인 광진구의 대중교통 연계성을 높이고 구민의 이동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초기 창업팀의 성장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네트워킹 데이를 오는 12월 3일 개최한다. 서울창업카페 상봉점에서 열리는 이번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선배 창업가, 창업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창업 과정 중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미리 예측하고 극복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1부 어울림 토크에서는 선배 창업가인 우수 창업기업 티즌의 임재희 대표와 ㈜비즈니스랩의 서현동 대표, 창업전문가로 충남산학융합원 박상조 원장이 나서 창업 노하우와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부에서는 예비 및 초기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조직역량, 사업성, 시장성, 성장성 등 사업계획을 평가하고 우수 예비창업팀을 선발하는 창업경진대회가 진행된다. 네트워킹 데이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로 홈페이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서울창업카페 상봉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당일 온라인 주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창업카페 상봉점에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창업 정보는 물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및 ‘취업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비원 취업 희망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비업법 제13조 및 광진구 일자리센터 설치․운영규정에 따라,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직종 근무를 위해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사)한국경비협회(성동구 성수이로20길 10)에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체포호신술 ▲사고예방대책 등이다. 12월 9일에는 광진구 종합상황실에서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일자리센터 소속 직업상담사 및 노동복지센터 소속 노무사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필수노동법 등 취업에 필수적인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과 관련된 모든 비용은 광진구에서 부담한다. 구는 모든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발급하고, 광진구일자리센터의 1:1 구직 상담을 통해 경비업종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이다.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구직활동기간 ▲구직상담내용 ▲취업 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2022년 아산행복마을학교 사업운영자를 공개모집하고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3일간 신청서를 접수한다. 모집 대상은 마을·학교·지역주민이 함께 지역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이나 청소년 카페 등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 운영을 계획하거나 추진하는 아산시 소재 마을교육공동체로, 시는 오는 30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방향과 사업계획서 작성, 행정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 후 ▲사업계획의 적정성 ▲공동체 활성화 방안 ▲사업의 효과성 등 세부 선정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치게 되며 12월 말에 사업운영자를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 그동안 총 57개소의 마을학교에 9억6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1개 마을학교를 통해 200여명의 청소년과 100여명의 마을교사가 참여 중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에서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은 지역의 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기술 전수로 취업 취약 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2021년 아산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문인력 2명을 포함한 11명의 사업 참여자들이 상·하반기 동안 기술을 배우며 손수 제작한 복삼태기, 도래방석, 짚신, 두트레방석 등 20여 종, 40여 작품을 전시해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짚풀공예 명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명인전’도 같은 공간에서 진행한다고 하니 볼거리가 더 다양할 것으로 보인다. 한 사업 참여자는 “작품 하나라도 완성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시작한 일자리 참여였는데 내가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까지 여니 신기함과 뿌듯함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영환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 다시 참여자들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 수 있게 돼 기쁘다. 모르고 지나치던 전통 기술을 많은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5일 ‘CU 아산음봉점’을 5번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은 보건복지부와 BGF리테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편의점 전 직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배회 어르신을 발견하면 신고 및 보호하거나 다양한 치매 관련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게 됐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CU반도점, CU관대점을 추가 가맹점으로 지정할 예정이다“라며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사업장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지난 24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석문면 왜목항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석문면사무소, 교로어촌계, 해양환경공단, 여성어업인연합회, 왜목마을번영회, 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 당진수협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왜목항 일원에 발생한 각종 생활 및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고 말했다. 시는 10년 간 매달 연안정화의 날을 정해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와 바닷가 주변 청결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송악읍 한진포구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은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어업인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신규 공직자들의 지속가능발전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이 26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0년부터 임용된 208명의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교육 인원을 분산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2017년부터 해마다 직원들의 지속가능발전 가치 함양과 업무 연계를 위해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지난 8월 전 직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에 대한 이해와 업무연계를 위한 사례 교육이 필요하다는 수요를 반영해 추진됐다. 또한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측면에서 일상 속 문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해결책을 분석하는 참여형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홍장 시장은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발전을 시정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공직자로서 새롭게 가져야 하는 관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갖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