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 드림스타트와 상주시 농촌신활력사업 추진단는 11월 25일 오전 10시 푸실 체험교육장(사벌국면 용마로 560)에서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후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 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드림스타트와 상호 협력하여 먹거리 취약계층 꾸러미 전달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과 함께, 상주시 드림스타트와 상주시 농촌신활력사업 추진단은 드림스타트 ‘비대면 김장 김치 담그기 부모교육’에 필요한 김장 교육용 밀키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부모 교육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의 영양 개선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노명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김장 밀키트 등 먹거리 꾸러미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며, 건강한 지역 먹거리 문화 형성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22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농촌활력분야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평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도내 22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농산어촌, 농촌개발, 기반조성, 우수사례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상주시는 농촌개발분야의 종합개발사업으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5개 지구(화동, 중동, 청리, 화북, 은척), 농촌협약,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지방이양사업으로 마을만들기사업 8지구(내서, 외서, 이안, 사벌, 외서, 공검, 모동, 낙동), 기초생활인프라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당해 사업비의 높은 집행률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상주시는 2021년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농촌협약 체결(21.7.7.), 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선정 등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도 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귀농인 주거 마련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임시귀농인주거시설 설치사업, 농촌인력 부족해소를 위한 농촌체험마을 기숙형 인력지원시범사업, 안전하고 효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26일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자연 요소를 활용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성불산 치유의 숲’의 준공과 함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 신원섭 ㈔한국산림치유포럼 회장,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간소하게 진행됐다. 성불산 치유의 숲은 2019년 6월 착공해 올해 6월 완공했으며,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산림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 치유정원 등이 조성됐다. 산림치유센터(연면적 712.48㎡)는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식이실, 관리실, 휴게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군은 산림치유센터 시설에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신체검사, 스트레스 지수 확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유숲길에는 보행약자들의 산책을 돕는 무장애 데크길(660m), 일반숲길 코스(570m) 등 2개의 코스와 함께 명상쉼터, 전망대 등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섬분꽃나무, 수국, 구절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최경환 보은 부군수는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5일 산불진화 헬기를 이용한 속리산국립공원 일원에서 공중계도를 실시했다. 산불은 진압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숲을 이루는 수많은 나무 등이 산불에 취약해 사소한 부주의로도 쉽게 번질 수 있다. 또 연소물이 많이 산재돼 있어 산불이 발생하면 순식간에 대형화되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며 산악이라는 지형 특성상 인력진화가 매우 어려워 산불진화 헬기에 의존해 진화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농촌지역의 경우 인구의 고령화로 농산부산물의 파쇄 등 처리할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불법으로 소각하는 행위가 빈번해 인근 산림에 불이 붙어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군은 이를 방지하고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통해 파쇄기를 활용한 산림 인접지의 농산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형 산불의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산불에 관심을 가지고 산림 인접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해 위반자에게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최경환 부군수는 “산불의 대부분이 사람의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산림인접지에서 농산부산물 소각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신청을 다음달 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인 경우에 한하여, 희망하는 업체·제품 및 공급 시기를 정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은 1포(20㎏)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은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단,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는 1,000㎡당 100포를 초과해 지원받을 수 없다. 아울러 공급 신청한 유기질비료에 대해 해당 연도 9월까지 공급받지 않으면 포기 물량으로 간주하게 되고, 다음년도 사업신청시 축소 지원되므로 사업 신청농업인은 반드시 필요한양만 신청해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미만인 규산 부족 논, 화산회 토양의 밭, 산도가 6.5미만의 산성밭 및 중금속 오염 농경지에 3년 1주기 방식으로 지원한다. 2022년 토양개량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괴산축제위원회는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된 ‘2021 괴산김장축제 김장 나눔 릴레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26일 밝혔다. 11월 1일 사리면 새마을회 김장 나눔으로 시작된 릴레이는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치봉사회 △알파걸스(괴산군청 6급이상 여성공무원 모임) △청안면 새마을남녀협의회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자농업협동조합 △괴산군 간호사회 △감물면 새마을협의회 △아이쿱 동아리 △문광면 기관단체협의회 △괴산장연초등학교 △서울 은평구 구산동주민센터 △서울 은평구 불광1동주민센터 △서울 은평구 신사1동주민센터 △서울 은평구 신사2동주민센터 △서울 은평구 수색동주민센터 △괴산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총 20개 단체가 참여해 13톤의 김장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김장 나눔 릴레이에 참여한 알파걸스(괴산군청 6급이상 여성공무원 모임) 회원은 “김장배추를 절이는 것이 가장 큰 일인데 괴산김장축제 김장패키지로 어렵지 않게 따뜻한 마음을 공유할 수 있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 나눔 릴레이에 참여했다”라며 “계속해서 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4차 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 학령인구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군은 민선7기 들어 군세 5% 범위에서 지원하던 학생 1인당 교육경비를 7%까지 대폭 늘리며(도내 도내 교육예산 비율 1위, 학생 1인당 약 63만원) 과감한 투자를 지속해 왔다. 또 중부권 최초로 ICT, SW 창의미래교육센터 운영, 217억원 규모의 충북혁신도시 오픈랩 구축, 관내 15개 초등학교 스마트 미래교실을 운영하며 교육 인프라 선진화에도 힘썼다. 여기에 진천군이 K-스마트교육 국가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4차산업 교육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선두 주자인 KAIST(한국과학기술원 융합교육연구센터)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센터를 함께 운영하기로 해 지역 학부모들의 기대치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학부모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진천군은 학령인구 증가 부문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표를 받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실제 진천군의 인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오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사흘간 13개 부서 실행사업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1단계 1차년도 추진실적을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부합하는 28개 사업에 대해 부서 순회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점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군은 진천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으로 △경력이음플러스 △농산물 전자상거래 매니저 육성 △농촌안심 환경 조성 △이주여성이 함께하는 다중언어 병기와 픽토그램 표기 △초등학생 아침돌봄⋅등교도우미 지원 △젠더폭력 없는 네트워크 구축 등 총 28개 사업을 1차년도 실행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해 왔다. 군은 실행사업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매년 전문가 1:1 대면컨설팅 실시는 물론 성별영향평가사업과 성인지 예산을 여성친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성인지적 정책 추진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진실적 점검 후 사업추진에 대한 보완점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해 내년도 실행사업 추진내용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서 협업을 바탕으로 한 성 평등 추진기반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천군청에서 개최된 경진대회는 우수한 혁신 성과를 발굴하여 정부혁신 문화를 공유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4월 ‘2021년 진천군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참여·사회적가치, 협업, 일하는 방식 3대 분야에 걸쳐 혁신과제를 발굴해 왔다. 발굴된 13건의 혁신사례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6개로 압축해 대군민 온라인투표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 혁신사례는 건설교통과 도로팀·교통행정팀의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신호등 설치 사업’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보행자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했으며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 심사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그 외 △지역병원 퇴원환자 발굴관리 사업(주민복지과) △생거진천형 일자리 플랫폼 구축(통합일자리지원단) 등 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봉사단체 ‘시흥의 빛과 소금’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 달라며 생필품박스 10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시흥의 빛과 소금’은 회원 9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정왕본동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난 20일 김장김치 10kg 75박스를 기탁했으며, 이미용봉사, 연탄봉사를 비롯한 사랑의 짜장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취약계층의 생활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 행사에 참가한 김보경 시흥의 빛과 소금 회장은 “정왕본동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다함께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생필품 박스는 상자당 10만 원 상당의 쌀 10kg 1포, 계절과일, 계란, 미역 등 각종 식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 한부모가구, 다자녀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흥의 빛과 소금’에 기부천사 후원증서를 전달하며 감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민 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인 달월신협은 지난 24일, 2021년 달월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개최해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달월신협은 매년 꾸준하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는 것 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나눔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방성암 달월신협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지역주민들이 더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김재구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매년 모아주시는 사랑으로 어려운 분들의 희망이 돼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정왕1동 두산아파트 테니스장에서 ‘2021년 정왕1동 사랑 나눔 김장축제’ 행사를 열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김장축제는 유관단체 5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담은 김치 360포기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거동이 불편해 김장을 할 수 없는 소외계층 100세대(박스당 10kg)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 인사와 함께 직접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김병선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