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환경부 주관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도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8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8일 군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선도모델 선정에서 ▲업무시설군 ▲연구시설군 ▲문화·체육시설군 ▲하·폐수 및 분뇨처리시설군 ▲소각매립시설군 각 1곳씩 총 5곳이 선정됐으며, 단양군은 소각매립시설 부분에서 군 폐기물종합처리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도모델 공모사업은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자체 소유의 건물과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건물의 용도 및 노후도, 온실가스 배출 특성 등을 고려해 최적화된 탄소중립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다소비 시설인 매포읍 소재 군 폐기물처리시설(소각 및 매립)의 폐기물 재활용률을 최대로 향상시켜 탄소중립 환경기초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내년부터 2년간 전액 국비로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노후 건물 및 시설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탄소배출량 감축 사업을 추진한다. 또 폐기물처리장 내 유휴부지에는 재활용 전처리시설을 증설하며, 탄소중립 건축물 조성을 통해 제로에너지 시설로 전환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가 추진한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음성군이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생산적 일손봉사 확산에 공로가 많은 참여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전국 확산의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상이다. 수상자로는 △일반(개인)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대소면 자원봉사자치회 윤상숙 회장 △자원봉사자(단체)부문 대상에 삼성면 자원봉사자치회 장혜경 회장 △일반(단체)부문 및 학생(단체)부문 특별상에 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 윤영미 지회장과 극동대학교 달빛한줌 곽선영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음성군은 올해부터 자원봉사센터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시행해 1만72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1년 동안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지역 내 농가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시행한 농업기계 임대료 인하 기한을 2022년 6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2020년 4월부터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사용료(100%)를 감면한 바 있으나, 2021년부터는 장비 이용 및 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농기계 임대료를 50% 인하하였으며 감면기간을 2022년 6월말까지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고성군은 2021년 12월 기준 62종 511대 전기종을 임대·운영한 결과 6,391대를 임대해 농업인의 임대료 부담을 9천만원 절감하였으며, 2022년 상반기에도 4천만원 이상의 농가부담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남부지소, 북부지소)에서 운영중이며 보유 임대농기계는 62종, 511대이다. 감면대상 기준은 주소지가 고성군으로 되어있는 관내 농업인으로 하며, 타 지역에서 출입 경작하는 농업인은 임대는 가능하나 임대료 감면 대상자는 아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면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의 인력난과 경제적 고충에 도움이 되기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2021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에너지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 절약 관련 시책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확대 △에너지관련 시책 도입·운영 △에너지절약 실적 및 에너지절약 사업 추진 등 우수시책을 평가했다. 군은 올해 주택·건물·경로당 등 총 525개소에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 112개소에 3억 원을 들여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등을 지원한 결과 에너지 절약 분야 성과를 인정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홍보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군민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내년 1월 1일 예천군청 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해맞이 행사’를 코로나19 확산방지 와 군민들 안전을 위해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2년 동안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새해 첫날 일출을 보고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최근 다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부득이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이에 군은 내년도 해맞이 행사 취소 결정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정신적으로 힘든 군민들을 위해 내년도 사업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새해 해맞이 행사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라고 비록 임인년 해맞이 행사는 취소됐지만 코로나19로 가장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민선7기 8조 4천억원이라는 최대의 투자유치 달성으로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군은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산업 구조의 고도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내세워 新수도권 배후도시라는 입지조건과 함께 기본 인프라인 산단 조성의 전략적 추진으로 이와 같은 최대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내총생산(GRDP) 도내 2위, OECD 기준 고용률 도내 1위, 청년고용률 도내 1위와 전국 3위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제성장세를 유지하는 데는 투자유치가 큰 역할을 했고, 이를 통해 충북의 경제지도를 음성군 중심으로 새롭게 바꿔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음성군은 민선7기 투자유치 목표를 3년 만에 조기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줬으며, 올해만 4조 3천억원을 유치했는데 금액을 넘어서 내용면에서도 음성군의 투자유치는 괄목할 만한 성과다. 그동안 군은 경제적 파급효과와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큰 5대 신성장동력산업 등 첨단업종에 대한 앵커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고, 그 결과 이제는 첨단 업종에서 소외된 지역이 아닌 첨단 업종의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성본산단 내 외국인 투자 지역을 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12월 8일 2층 회의실에서 가수 정승환을 고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정승환은 앞으로 2년간 지역 홍보대사로서 지역 홍보와 각종 지역축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 등 고성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각종 활동을 활발히 펼치게 된다. 가수 정승환은 2015년 SBS ‘K팝스타 4’에서 준우승을 수상했으며 2016년 ’목소리’로 데뷔하여 2019년과 2020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남성보컬부분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다수의 드라마 OST를 불러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작곡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곡으로 2018년 싱글 엘범 ‘눈사람’ 2019년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2020년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외 다수곡이 있으며 SNS와 인터넷, 스마트폰에 익숙한 MZ세대를 향한 우리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음악이라는 친근한 소재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방송인을 홍보대사로 위촉 운영하여 군정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 및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앞으로 우리군의 맑고 청정한 이미지처럼 듣는 이의 가슴에 오래 남는 가수로 기억되길 바라며, 고성을 널리 알리는데 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청년들이 선정한 핫플레이스(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인기 있는 장소)를 담아 제작하는 프로젝트‘영덕콩닥 핫플맵’의 지도 제작을 완성했다. 지도는 밥집&술집, 카페&베이커리, 휴식&체험 3가지의 주제로 총 18곳의 장소를 담았으며 주요 관광지, 관내 음식점 및 카페, 지역마트, 문화센터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영덕콩닥 핫플맵’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최, 주관하여 지역문화인력에게 지원하는 기획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청년문화를 형성하고자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4회간 진행된 지도 제작 프로젝트다. 총 34명의 청년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인구 비율이 적고 청년들 간의 교류가 부족한 영덕에서,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본인이 살아가는 지역에 대해 다양한 정보와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지역 청년들이 각자가 자주 방문하거나 애정하는 장소를 소개하고 나누며 영덕의‘핫플레이스’를 교류했다. 4회차간 ‘캠핑장에서 즐기는 바비큐 파티’, ‘영덕 핫플 탐방기’,‘영화와 즐기는 치맥/치콜 파티’,‘피자와 풀어보는 핫플 썰파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뉴딜300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관내 어촌활성화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에서는 어촌뉴딜300사업이 처음 시행된 2019년 석리항이 공모에 선정돼 110억원을 확보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부흥항·백석항 152억원, 2021년 사진3항 72억원을 확보했었다. 이어 영덕군은 전국 187개소가 신청한 내년 마지막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서 3.7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50개소에 포함돼 110억원을 추가함으로써 총 5개소에서 44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대상지인 고래불권역(대진1항‧병곡항)은 내년부터 3년간 국비 77억원을 포함한 총 110억원을 추가 투입해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인 방파제 및 물양장 보강 등 어촌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및 해양레저객들을 지원할 수 있는 레저교육지원센터, 부유식플랫폼, 해남먹거리센터 등 어촌경제 활성화사업과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앞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대상지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전문가들의 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덕군이 코로나19 예방효과를 증가시키기 위해 전국민(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추가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덕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2월 6일 기준으로 인구대비 83.6%가 1차접종을 받았고, 80.8%가 기본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접종 대상자 중 4,962명이 접종을 완료해 영덕군 추가접종률은 27.3%이며, 연일 관내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가접종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달 2일부터 18~49세 건강한 청장년층이 추가접종 대상에 포함되어 기본접종 완료 5개월(150일) 이후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며 잔여백신으로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또한 당초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이던 추가접종 간격이 단축됐다.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기본접종 완료 4개월(120일) 이후 접종이 권고된다. 고위험군에는 요양병원·시설·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기저질환자(18~59세)가 포함된다. 50대 및 우선접종 직업군은 기본접종 완료 5개월(150일)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추가접종의 조기접종도 허용된다. 개인사정(해외출국, 질병치료 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덕군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7억5,000만원(도비 21억7,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문화도시 공모사업 문화도시의 예비단계로, 주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고유한 문화를 활성화해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발전과 성장을 지속하는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지난해부터 ‘시민이 지키고 가꾸는 맑은 문화도시 영덕’을 비전으로 제4차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영덕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문화도시 시민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문화도시학교 작당모의’, 문화도시 영덕으로 나아가기 위한 주제들을 발굴하고 의견을 나누는 ‘라운드테이블 문화파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지만 아깝게 최종 탈락했다. 하지만 이번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기획 프로그램 운용, 도시문화 네트워크 구축, 문화기반의 도시경제 활성화사업 등 5년 동안 연차별 핵심과제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나가면서 내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재도전할 확실한 동기가 부여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우리 군이 2022년 군정운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덕군은 지난 6일 영덕군청 본관 앞에서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질 이번 캠페인에서 영덕군은 성금 목표액을 2억3천만원을 달성하기 위해 관할 읍·면사무소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시행할 방침이다. 성금모금에 동참을 원하는 사람은 영덕군청(주민복지과)과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현장접수하거나 지정 온라인계좌를 통해 비대면 접수할 수 있다. 성금모금액은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의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쓰여진다. 이번 출범식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경제상황 속에서 우리의 작은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 나눔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