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천사셰프 박경자 위원과 함께 12월 7일 14시에 올해 마지막 '영양듬뿍 고기 Day' 사업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경자 위원이 쇠고기무국, 제육볶음, 동그랑땡, 잡채, 조기구이, 김치 등 신선한 반찬을 직접 조리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겨울철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영양듬뿍 고기 Day 사업은 신흥동의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바르게살기 위원회 및 박경자 위원이 격월로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밥상을 제공하고 있다. 박경자 위원은“경제적 어려움으로 단백질을 섭취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가 있는 고기반찬 드시고 겨울철 건강을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1년 동안 반찬 나눔 봉사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박경자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7일 2021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박건하(개인택시), 조세현(수한자전거), 최영식(태양전기) 등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직업인은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직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충북도내에서 평생직업인 8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그중 보은군은 3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인 박건하씨는 1978년부터 현재까지 개인택시에 종사하며 투철한 책임감과 직업정신으로 한 직업에 오랫동안 성실히 일하며 교통안전과 거리질서 확립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서왔다. 조세현 대표는 1972년부터 수한자전거를 운영하고 있으며, 새마을지도자 및 이장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했다. 태양전기 최영식 대표는 1982년부터 전기공사 기술자로 종사하며 보은군 곰두리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참된 봉사자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왔다. 군 관계자는“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된 3사람은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묵묵히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6384농가에 139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행 2년차를 맞은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 4월 직불사업 신청을 받아 6월부터 10월까지 실경작 및 준수사항 이행, 자격요건 유지 여부 등의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지급대상자들의 계좌검증 등을 거쳐 소농직불금은 2541명 30억원, 면적직불금은 3843명 108억원을 지급했다. 소농직불금으로 0.5ha미만 경작, 소유농지 15.5ha이하, 영농종사 및 농촌거주 연속 3년 이상, 농외소득 4500만원 미만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경영인에게 면적에 관계없이 120만원을 지급했다. 단, 면적직불금은 진흥 논‧밭, 비진흥 논, 비진흥 밭을 면적별로 3구간으로 나눠 구간별 단가(100~205만원/ha)를 적용해 지급했다. 군은 직불금 지급과 관련해 신청단계부터 부적합 농지 및 미경작 농지면적은 신청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를 하고 접수 이후에도 현장조사 및 의견청취를 통해 실경작 등 자격요건을 검토해 부정수급을 방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여성안심 원룸 인증 사업’ 제3·4·5호가 잇따라 인증을 받아 눈길을 끈다. 여성안심 원룸 인증은 여성이 믿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주거침입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시설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여 범죄예방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인증 대상은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 내 원룸이며, 원룸의 건물주나 거주하는 주민이 인증을 요청하면 관악구와 관악경찰서가 합동으로 현장 진단을 실시한다. 진단 항목은 ▲관리운영체계 ▲조경·조명 ▲현관문 방범장치 ▲비상벨 설치여부 등 총 52개 항목이며, 진단 결과 80% 이상을 충족할 경우 안심원룸으로 인증하고 인증패가 수여된다. 구는 관악경찰서와 함께 올해 안심원룸을 희망한 12개소의 현장 진단을 실시, 진단 결과에 충족한 청룡동 2개소, 신원동 1개소에 안심원룸을 인증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심 원룸 인증 후에도 건물주는 여성 입주자의 안전을 위한 시설 관리와 개선에 힘써야하며, 관악경찰서는 인근 지역 순찰 강화 및 비상 연락체계 유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원룸 범죄예방 진단 및 시설 개선 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 만산동의 상일조경임업(주)이 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우수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상주시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상일 대표는 “상주의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사유를 밝혔다. 신 대표는 지난해에도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의 인재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미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읍 도시재생 허브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 부서장, 전문가, 주민협의체, 관련 단체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중간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반영한 최종 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참석자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괴산읍 도시재생 허브센터’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9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괴산읍 서부리 267-3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054㎡, 연면적 3,887.97㎡,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괴산읍 도시재생 허브센터에는 △괴산체험관광센터 △유기농 로컬푸드 유통판매장 △청년커뮤니티 공간 △도시재생 지원센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마을관리형 사회적 협동조합 △스마트주차장 등 거점시설이 입주·조성된다. 군은 ‘괴산읍 도시재생 허브센터’ 조성으로 지역주민 역량 강화, 주민 간 공동체 형성, 주민중심 사업 발굴 등을 이끌어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추진하고 지속가능성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은 청년 커뮤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직원 친절도 향상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CS(Customer Service:고객 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전 부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2차로 50명씩 나누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원 친절교육은 변화하는 행정서비스 패러다임의 이해, 민원인과 소통하는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습득 등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 기법을 숙지하는 교육이 이뤄졌다. 군은 이외에도 매월 직원 친절조회를 실시하며, 민원인의 추천으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현관에 친절공무원 포스터를 게시하고 친절사례를 널리 홍보하는 등 조직 내 친절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 전문업체를 활용해 민원인을 가장한 전화친절도 조사와 방문모니터링을 통해 우수부서를 선정·시상하고 미진한 부서는 현장코칭을 통한 피드백을 진행하는 등 친절도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절공직자상 확립과 대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양치유센터 착공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해양치유의 전문화’ 및 ‘자원의 과학화’에 앞장선다. 군은 해양치유의 전문화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보조인력 양성에 나서는 한편, 자원의 과학화를 위해 10~11월 임상실험을 병행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현재 효과성 검증을 위한 분석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군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10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관내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산림치유 △해양보건/안전 △태안관광/예술 △태안문화/역사 △탈라소 테라피(해수 요법) 등 6개 분야에 걸쳐 보조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태안군청과 남면에서 각각 실시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대학 교수와 산림치유지도사 등 전문인력을 투입해 진행되고 있으며, 군은 교육을 수료한 군민들이 해양치유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오는 2023년 해양치유센터 개소에 앞서 해양치유 자원의 과학화를 위한 임상연구와 시범단지 운영이 필요하다고 보고, 해양치유 자원이 신체와 심리에 어떠한 영향을 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이 창단 이래 전국대회 최고 성적을 거뒀다. 진천군 태권도 실업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개최된 2021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5인조 단체전 우승, 개인전 금1,은1동2개를 획득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태권도협회에 등록된 선수들만을 대상으로 각 부별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진천군청 선수단은 5인조 단체전, 종목별 개인전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5인조 단체전에서는 권도헌, 김병지, 이정규, 전재경, 최원철 선수가 팀을 이뤄 발군의 기량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58kg급 최원철 선수가 금메달을, –68kg급 권도헌 선수가 은메달을, -80kg급 이정규 선수, +80kg급 전재경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개인종합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특히 이 대회에서 우승한 최원철 선수는 지난 4월 철원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실업태권도 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58kg 이하 체급에서 전국 최강의 실력자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최정훈 실업팀 감독은 “코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안군이 연말을 맞아 농협 태안군지부와 손잡고 ‘태안군 우수 농특산물 대도시 특판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태안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농협유통센터 창동점과 고양시 내 농협유통센터 고양점에서 특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에는 농협경제지주(주) 태안군연합사업단과 태안군 안면도농협이 함께 참여했으며,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호박고구마, 건고추, 고춧가루를 산지농협을 통해 대도시 직판행사장에서 판매했다. 태안군의 건고추와 고춧가루는 타 지역 고추보다 붉고 선명한 빛깔로 과육이 두껍고 당도가 높아 깊은 맛을 내며, 호박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섬유질과 수분이 많아 소화가 잘 되는 웰빙식품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이번 직판행사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군은 밝혔다. 한편, 군은 지역 우수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농협 태안군연합사업단에 매년 대도시 판촉 행사비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대도시 판촉 활동을 추진하고 TV 홈쇼핑과 ‘농사랑 제철기획전’ 입점 등 온라인 직거래 판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진천읍 (舊)전통시장 이전부지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기반과 생애주기 맞춤형 평생학습공간 확충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의 통합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9월 전국을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시행한 바 있다. 군은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건축계획, 건축설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거쳤으며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8,900㎡의 규모로 인근 조성 예정시설인 문화예술회관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형태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은 물론 시설이용자의 동선 접근체계가 우수할 것으로 보이며 △평생교육실 △여성회관 △취업교육실 △가족단위체육시설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사업은 진천읍 원도심 중심기능 회복을 위한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진천읍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시설로 총 사업비 230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준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웨이브파크와 지난 2일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웨이브파크는 시흥시 거북섬에 위치한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이다. 날씨와 실력에 관계없이 해양레저 스포츠를 누구나,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문화를 확산해가는 해양레저의 메카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청소년재단과 웨이브파크는 청소년 해양레저 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며, 해양스포츠(서핑, 스킨스쿠버 등)를 손쉽게 체험하게 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수련 지원 사업과 행사를 협력하기로 했다. 웨이브파크 관계자는 “시흥시 청소년을 위한 서핑 및 해양스포츠 활동을 연계해 청소년기에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역 내 특화된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통해 시흥시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며 협약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