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관내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성탄 나눔을 위한 ‘2021 우리동네 희망산타’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과 꿈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아동복지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사전에 추천 받은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일대일로 결연해 후원한다. 후원 방법은 오는 17일까지 삼척시청 1층 종합민원실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비치돼 있는 후원신청서를 작성해 신청서 옆에 놓여있는 우편함에 넣거나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찍어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후원금 1구좌 2만원씩 원하는 금액만큼 입금자명 ○○○ 산타로 후원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아울러, 오는 23일 오후 4시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산타차량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희망산타 출정식을 가질 계획이며 성탄절을 맞아 아동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뜻깊은 행사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올 연말까지 일반택시 10대를 감차한다. 앞서, 지난 8월 18일 택시감차위원회를 열어 올해부터 4년간 매년 10대, 2025년 11대, 총 51대의 일반택시를 감차하기로 결정했다. 신청 자격은 택시운송사업 면허를 인가받은 자 또는 상속받은 자,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6조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는 자(감차 보상금 수령 이후 감차 대상자로 선정 전 결격사유 발생 시 포함), 감차 신청 차량의 권리 행사에 제약받지 않는 자이다. 2021년도 감차 신청희망자는 이달 10일까지 감차보상신청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교통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감차보상 절차는 시가 제출된 서류를 검토한 후 감차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한 후, 택시 감차보상 계약서를 작성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또 신청 차량이 10대 이하일 경우 전량 감차하며, 신청 차량이 목표 감차 대수를 초과할 경우 감차 신청업체의 차량 면허 보유율에 따라 배분해 감차할 계획이다. 감차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차량의 면허 및 번호판은 시에서 지급하는 감차 보상금 수령 후 즉시 삼척시로 반납해야 한다. 감차 보상금은 택시감차보상재원관리기관의 보상금 1천만 원을 포함, 대당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황지동 주민협의체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황지남 2길 물길 일원에서 황지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북카페 개관전을 선보인다. 이번 개관전에는 올해 발굴된 황지동 지역민들의 이야기 자서전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사진(사람전, 책전) 등이 전시된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는 ‘열아홉 청춘은 우야든동 어데 갔나?’라는 제목으로 태백의 어려웠던 시절의 모습, 로타리회관 결혼식 장면, 1970년대 황지 전경, 나무 판자로 지어진 황지자유시장의 초창기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전시되는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전–당신의 나타샤는 누구입니까?’는 황지와 백석지를 모티브로 평생 백석 시인을 사랑한 ‘자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태백의 옛 기억 속 첫사랑 사연 등의 전시행사이며, 관람을 독려하기 위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상관없이 첫사랑의 사연을 포스트잇, 엽서 등 토막글 형식으로 남기면 그 중에 아름다운 사연을 뽑아 푸짐한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마포구는 ‘2021 대규모 통계조사 포상’ 조사요원 부문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으로 3명, 통계청장상으로 13명이 영예로운 포상자로 선정됐으며, 공무원 부문에서도 2명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일 마포구청 1층 구의회 회의실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조사요원 2명에게 전수하고, 이어 통계청장 표창을 8명에게 전수했다. 나머지 개인 사정으로 전수식에 불참한 조사요원의 표창장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공무원 표창은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포상은 통계청이 2020인구주택총조사, 2020농림어업총조사, 2021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공무원 포함)의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총조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5년 주기로 진행되는 대규모 통계조사 3건(인구주택, 농림어업, 경제)의 진행과정에서 조사 대상자에게 우편물로 개인고유번호를 발송해 언제 어디서든 PC나 모바일로 응답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응답률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상에서 대규모 표창 수상을 하게 됐다. 또한 담당 공무원들은 서울특별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2022회계연도 예산으로 올해 본예산 7,883억 원 대비 10,62% 늘어난 8,720억 원(일반회계 8,517억 원, 특별회계 203억 원)을 편성했다. 일반‧특별회계와 별도로 편성한 기금 규모는 722억 원이다. 세입예산은 대규모 아파트의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과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준공되는 고덕비즈밸리 일대의 공시지가 상승분을 반영하여 지방세는 올해보다 125억 원 증가한 1,519억 원으로 추계하였으며, 세외수입 745억 원, 지방교부세 193억 원, 조정교부금 1,603억 원, 보조금 4,142억 원, 보전수입 등 517억 원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의회 제287회 정례회 구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은 민선7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완수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정책수요 반영, 흔들리지 않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었으며, 2년에 걸친 코로나19 난관을 끝내고 평범한 일상을 온전히 되찾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올해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의 안정을 위해 총 928억 원 규모의 두 차례의 추경을 편성한 바 있다. 내년도 역시 그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12~3월) 계절관리제 시행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수립했다. 저감 대책으로는 우선 관내 2,000여 대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운행 자제를 요청하고 12월 한 달간 배출가스 점검과 매연농도를 특별 단속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저공해엔진 개조, 조기폐차 등 배출저감사업 신청을 독려할 방침이다. 또 미세먼지 중점관리도로인 번개시장~적노동 입구까지 도로 1.13km를 대상으로 청소 주기를 1일 2회 이상으로 확대한다.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의 현장 소각, 파쇄 및 퇴비화를 방지하고 재활용 처리를 위한 집중수거기간 설정을 홍보하기 위해 합동점검단을 운영한다. 아울러, 발전업과 시멘트제조업, 건설 공사장 등의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집중 단속한다. 의무사업장 외 대기배출시설 및 민간 건설공사장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한다. 그리고 어린이집,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환기설비, 공기정화설비 등 설치 및 관리상태, 공기질 측정의무 이행여부, 소유자 등의 교육 수료 여부 등을 점검하며 실내 공기질 관리상태 불량으로 판단될 경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종로구는 ‘서울시-문체부 공공미술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한 다큐영화 '만남의 광장'을 12월 한 달간 관내 실버영화관(삼일대로 428)에서 상영한다. ‘만남의 광장’은 우리 사회에서 다소 소외되었던 노인 사회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어르신들에게 만남의 광장으로 꼽히는 종묘, 탑골공원 일대에서 바둑 두는 숨은 고수 16인의 대회 참여 여정을 스크린에 담았다. 영화는 어르신에 대한 편견과 연민이라는 복잡한 감정을 바둑을 매개로 버무리면서 세대 간 인식의 폭을 넓혀준다. 아울러 광장시장에서의 대전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소독하는 모습은 현 시대의 상황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종로 일대의 사람 향기 물씬 나는 풍경과 대회에 나서는 어르신의 신경전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영화를 연출한 정현준은 단체전 《태양낙원》을 시작으로 《더 스크랩》, 세월호 6주기 추념전 《왜 모르고 왜 기억이 안 나는지》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영화 소재인 어르신들의 바둑 대국은 유튜브 ‘프로연우’ 채널에서 프로 기사의 해설과 함께 볼 수 있으며, 영화 시사회용 티저 영상은 유튜브 ‘종로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상영기간은 12월 1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관내에서 활동하는 개인, 동아리 등 다양한 생활문화 주체들이 참여하는 풍성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종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생활문화 주간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로 활력을 불어넣고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그간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 어려웠던 생활문화 활동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와 발표의 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앞서 지난 11월 25일을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11일간은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를 선보였다. 청운문학도서관과 상촌재에서 도자 예술품과 종로 한옥골목 사진전, 서예와 전통조각보 등을 전시하고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 체험 주간에는 천연염색, 온라인 연극, 도자기 채색,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등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다가오는 18일에는 이번 생활문화 주간행사의 백미인 공연이 펼쳐진다. 코로나 우울감을 달래고 연말연시 희망을 전할 콘서트 방식으로 개최 예정이다. 장소는 민송아트홀(대학로 144)이며 클래식, 무용, 전통 등 다양한 장르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를 빛낸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10대 뉴스 투표는 구정 사업에 대한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행사다. 올해를 빛낸 은평구 뉴스를 주민이 직접 선정한다. 참여 방법은 구 미디어허브 사이트 은평인미디어에 접속해 팝업창을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20개 후보 목록 중 1인당 3개를 선택하면 된다. 20개 후보 목록은 올해 구에서 추진한 사업 중 미리 1차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10대 뉴스 선정은 다득표순으로 10개를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30일 은평구 블로그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경품 이벤트는 온라인 투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각각 증정한다. 올해 은평 10대 뉴스 후보는 총 20개다. △은평의 얼굴, 홍보대사 위촉 △주민 참여 예산 △스쿨존 스마트 횡단보도 인프라 구축 △APLC 평생학습 우수도시 선정 △내가 그린 공감학교 조성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은평온 축제, 동 마을문화 행사 개최 △아이맘 택시 △1인가구 맞춤형 서비스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 개관 및 노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여 2021년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24회 강동구 자원봉사 으뜸축제’를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두 번의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했다. 구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24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누적 봉사시간에 따라 ▲봉사왕 3명(4,000시간 이상 봉사) ▲금장 10명(2,000시간 이상 봉사) ▲은장 29명(1,000시간 이상 봉사) ▲동장 52명(500시간 이상 봉사) 등 총 94명에게 자원봉사 인증서, 메달 그리고 배지를 수여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4,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왕’에는 박혜경(여, 64세)씨, 전윤주(여, 57세)씨, 최여용(여, 58세)씨가 선정됐다. 박혜경씨는 봉사단체 ‘얘들아놀자봉사단’ 단원으로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이들에게 전래놀이를 지도하고 있으며, 전윤주씨는 길동생태공원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여용씨는 강동여성예비군 대장으로 활동하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안내봉사를 비롯해 취약계층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오는 9일 저녁 7시, ‘2050+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세대통합에 기여하는 50+세대 중심의 소통형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서울청년센터 강동오랑 등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 행사는 50+세대가 주축이 되어 청년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청년들은 기존 취업중심 멘토링 방식을 벗어나 보통의 삶을 살아온 50+세대로부터 인생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생 멘토가 되어 이야기를 풀어 갈 50+세대들은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50+자서전 쓰기’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이 나섰다. 이들은 ▲워킹맘으로 살아가기 ▲내가 원하는 삶 ▲내 삶의 시련 등 3가지 주제로 마련된 각각의 ‘토크(Talk)룸’에서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청년 참여자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20명을 사전신청을 받아 모집하였다. 이번 50+세대와 청년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는 최근 ‘노중년존’, ‘노시니어존’ 등 세대 간 배제와 단절을 부추기는 사회적 분위기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골목길 주택가, 상가 등 개인 주차장을 소유한 사람은 유후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마포구는 공유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팻말, 주차 구획 등 부대비용을 지원해 골목길 주차난 해소에 힘쓰고 있습니다” 2021년 협치마포 성과공유회 발표 내용이다. 마포구는 지난 7일 오전 10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투게더! 협치마포데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민‧관이 함께 추진한 마포구의 1기 민관협치 사업(2020년~2022년)의 성과를 돌아보아보며, 협치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2022년 민관협치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포구협치회의 위원, 민관협치사업실행단 등 민관협치 관계자가 참석해 2021년 민관협치 사업에 대해 각각 5분 이내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의 보완사항과 내년도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마포구 민관협치 사업은 총 9개로써, 지난해부터 ▲마포 도시문제 해결 포럼 ▲ 활력노년 ‘푸른봄 놀이터’ ▲장애인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동네안전돌봄 ‘경로당꾸러기방’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공유 주차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