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는 오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에게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노년층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수행기관은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증평군노인복지관 등 3곳이다.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11개 사업) 810명 ▲사회서비스형(1개사업) 40명 ▲시장형(2개사업) 31명이다. 신청조건은 공익활동형은 만65세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이며,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이상, 시장형은 만60세이상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사업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소득, 활동역량 등 선발기준표에 따라 선발절차를 거치며, 선정되면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U-도서관 서비스 구축 공모사업에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유비쿼터스(Ubiquitous) 도서관은 주민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기기 내에 비치되어 있는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365일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를 통해 2022년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대상 30개소를 선정했으며, 충북에서는 증평군이 청주시와 함께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8100만원과 군비 8100만원 등 1억 6200만원으로 보강천 미루나무숲 주변에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금년에는 1억 42000만원의 사업비로 도안면 행정복지센터에 김득신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하고, 지난 8월 18일 개관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보강천 미루나무 숲 스마트 도서관 설치로 코로나19 맞춤형 비대면 도서대출·반납서비스를 보다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경제과 이외 10개 부서에 대해2021년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창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앞서 실시한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군의 전반적인 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가 이루어진 것과 대비, 사업부서가 많은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가 쏟아졌다.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주민의 삶 개선 방안과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 되는 사항들을 점검하며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제시된 주요 의견은 ▲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연구개발성과를 기업성장과 지역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후속책 마련 ▲ 비점오염저감시설 조성사업 추진 시 주민편의시설 설치 병행 ▲ 요소수 대란 관련 농업용 비료 수급 만전 ▲ 버스노선 개편을 통해 비수익 노선 및 문화산책버스 등 경제적 운용 방안 마련 등이다 또한, ▲ 마을만들기 사업 지속가능성 확보 ▲ 청년 농업인지원 사업 사후관리 ▲ 좌구산 휴양랜드 효율적 주차장 활용 대책 마련과 전기차충전소 설치 검토 ▲ 마을 운동기구 이동 설치 및 주기적 관리 등도 주문했다. 이창규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코로나19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관내 경로당에 스마트알리미 TV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읍 중심 복지시설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지역의 경우 경로당 운영시간 축소와 대면 활동의 감소로 재난상황 전파, 군정 공지사항 등에 대한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문제가 심화되고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 7월부터 경로당 102개소에 스마트 알리미 TV를 보급하였으며, 2023년까지 311개소 모든 경로당에 보급하여 어르신들의 정보활용 능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알리미TV는 TV화면을 다양한 자막, 사진, 이미지 자료를 송출하는 서비스로 긴급 공지사항과 군정 홍보사항, 소식지, 주요행사 등을 볼 수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하여 경로당에 무선인터넷도 함께 설치하여 운영시간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이 다양한 정보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배움터와 협업하여 키오스크 체험, 스마트폰 교육 등의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스마트알리미TV를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가화현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숲속아침어린이집을 군내 6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등록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어린이집은 면적 238㎡, 정원 48명 규모로 운영되며 11월말까지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지난 12월 1일 개원하였다. 숲속아침어린이집이 개원하면서 옥천군 국공립어린이집은 관내 총 6개소(정원334명)으로 늘게 되었다. 군에 따르면 8일 기준 관내 어린이집(19개소) 현원은 695명이며, 이중 국공립어린이집(6개소) 현원은 247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35.5%로 도내 국공립 이용률(15.7%)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군은 공공보육기반 강화를 위해 해당 아파트 입주민 자녀에게 모집정원의 70%까지 우선 입소권이 부여되고 수탁자는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보육교직원들의 인건비가 보조금으로 지원되어 안정적인 교사수급이 가능하고, 취약보육 서비스가 우선적으로 제공되는 장점이 있어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군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여,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2년 옥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사전신청 접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군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카메라로 스캔하여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농업인을 위해 서면 접수도 병행한다. 신청자들은 16개 과정 중 최대 3개를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에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한다. 인원에 관계없이 교육 전 과정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종증명서 또는 접종완료스티커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백신 미접종자는 교육 전일 PCR검사 후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2022년 옥천군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2022년 1월 7일부터 1월 26일까지 16개 과정으로 18회 추진한다.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특히 교육생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과정은 읍면별로 대상자를 나누고 교육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나아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또는 방역지침이 강화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비대면 교육으로의 전환도 고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4개 사업에 총사업비 245억원(국비143억원, 지방비10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사업은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여 2025년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안내면 인포지구(인포리, 화학1리) ▲동이면 조령리 ▲안남면 도농리 외 3개소(도농리, 화학2리, 도덕리, 동이면 석탄리) ▲하수처리시설 개량(안남 도농리, 안내면 도촌리, 청성면 능월리, 만명리)등 이다. 군은 이번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수변구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등의 정화 처리로 대청호 수질보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규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난 11월 국회 예결위원들을 직접 만나 사업을 설명하며 예산 지원을 건의하며 사업비 확보에 큰 힘을 보탰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국비 확보가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군에 꼭 필요한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것이 성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에너지절약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실현에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11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자가용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비 1억 7천만 원으로 개인 주택에 자가용 태양광 3kW 설비로 184가구를 지원하였고, 마을회관, 경로당 등 8개소에 건물 지원사업으로 1억 8천만 원을 들여 태양광, 태양열 건조기를 보급하였다. 또한, 마을단위로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이종에너지를 융합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7억 3천만 원을 투입해 253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유통물류센터 등 안동시 소유 공공건물 5개소에는 태양광설비를 설치하여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 자가용 태양광설비 약 1,500kW를 보급‧지원하였고, 이를 통해 연간 이산화탄소 약 870톤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시는 에너지절약사업으로 저소득층 101세대에 고효율 LED조명등 교체 지원, 복지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66개소 지원, 노인복지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가 지난 9월 편성한 제2회 추경보다 410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8일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에 제출한다. 이로써 올해 최종 예산규모는 1조5,210억 원이다. 일반회계가 기정예산보다 395억 원이 늘어 1조3,592억 원으로 커졌고, 특별회계도 15억 원이 늘어 1,618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은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이 170억 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의존재원 변경으로 30억 원, 보전수입 등도 195억 원이 늘어 일반회계만 395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국·도비 사업 변동분 반영과 함께 마무리 사업과 불용액 등을 최종 정리하는데 중점을 뒀다. 올해 안동시 최종예산[일반회계 기준]을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340억 원(24.6%)으로 가장 크고 ▷ 농림해양수산 1,894억 원(13.9%) ▷ 문화 및 관광분야 1,609억 원(11.8%) ▷ 국토 및 지역개발 1,088억 원(8.0%) ▷ 일반공공행정 1,016억 원(7.5%) ▷ 교통 및 물류 702억 원(4.6%) 등이 편성됐다. 안동시 관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안동형일자리’ 사업이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으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10년 대장정의 추진력을 확보했다. 안동시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뽑은 ‘올 한해 상생과 한국판 뉴딜일자리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을 7일 수여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7월에는 고용노동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8월에는 교육부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9월에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우수사례 선정 등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지난 10월 인구 20만명 이하도시로는 최초로 “지역 주도 자립 성장 기반 마련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주제로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개최했고, 11월에는 창업기업과 투자자 등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기업의 성장 기회 확대 및 창업문화 저변 확산을 위한 청년 창업축제‘BETA 페스티벌 2021’을 경북 도내 최초로 개최했다. 안동시가 지방대학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안동형일자리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 탄탄페이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 탄탄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탄탄페이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탄탄페이 앱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탄탄페이 누적 결제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자동으로 응모(마케팅 수신 동의 필요)되며 추첨을 통해 경품 및 캐시백을 제공한다. 경품은 돌침대, 무선청소기, 30만원 캐시백, 20만원 캐시백, 10만원 캐시백, 5만원 캐시백 등으로 당첨자는 2022년 1월 첫째주 중 발표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그리고’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공공시설 20개소, 민간시설 2개소로 총 22개소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장애인주차가능표지 미부착 차량,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 보행장애인 미 탑승 차량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적치 및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 방해행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편의지원센터, 장애인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합동점검 및 단속을 통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국민 인식 제고와 장애인 가족 등의 남용을 방지하여 장애인들의 주차장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