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에서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10일 동안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공익활동 1,505명, 사회서비스형 57명, 시장형 20명 등 총 1,582명으로, 투입될 총예산은 56억원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신체 건강한 어르신들이 신청 가능하며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청자가 밀집되지 않도록 방문요일 지정, 요일제 신청 등 분산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사업 참여 신청에 관한 사항은 읍·면사무소(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주민복지팀 및 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공익형, 시장형)에 문의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수행기관에서 선정기준표에 의해 선발하며 오는 31일까지 최종 참여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한다. 2022년도 노인일자리 사업기간은 1월부터 12월 중 11개월 추진될 예정이며 활동비는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30시간 근무 시 27만원,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는 월 60시간 근무 시 59만4천원이 지급된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대문구는 사회의 새로운 흐름을 고찰하고 복지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미래복지’를 주제로 ‘복지 이슈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포럼 1부는 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서진석 SK텔레콤 ESG추진그룹 부장의 기조 강연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사례 발표로, 2부는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와 앞선 발표자들의 대담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새내기 사회복지사인 이대종합사회복지관 강은영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 종사자들이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했다. ‘ESG와 참성장, 복지국가의 방향’이란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 최영준 교수는 “ESG란 경제 성장에서 돌봄과 사회투자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가와 기업, 시민사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SG와 사회복지의 동행’이란 제목으로 강연한 서진석 부장은 기업 활동을 통해 사회 혁신을 이루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아이스팩 공유 사업과 어르신 일자리 연계 ▲100가정 보듬기 및 행복 더 나누기 사업과 기업 활동 연계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경기 수도권 도시민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봉감 가공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영암 대봉감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대봉감 생산 농가를 위한 판로개척에 나서기 위함이다. 군은 지난 2일~4일에 걸쳐 3일간 서울 양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촉 행사를 펼쳤으며, 소비자로부터 높은 인지와 호응에 힘입어 대봉감 및 홍시 5kg 기준 680박스, 말랭이 500g 기준 250개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900농가에 890ha를 재배, 연간 1만2,000여 톤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봉감 주산지로서 타 재배지역에 비해 연평균 기온이 높으며 일조량이 풍부하고, 가을철 밤과 낮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찰기가 많아 전국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어 산림청 지리적 표시 17호로 지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4월 이상저온과 7월에서 8월 호우로 인해 평년 대비 60%정도 수확량이 감소한 가운데 생과 유통가격이 10kg 기준 3만원대에 거래되는 등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현재 군 대봉감 재배 농가의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영암왕인문화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방안 구축 심포지엄을 지난 6일 호텔현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암왕인문화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방안 구축 심포지엄은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영암왕인문화축제 콘텐츠 강화 및 축제운영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수범 경희대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안태기 광주대 교수는 ‘영암왕인문화축제 기존 프로그램 개선 및 신규 제안’, 장진만 남도관광정책연구원 이사는 ‘2022 영암왕인문화축제 신규 대표콘텐츠 및 프로그램 제안’, 박종부 제이비축제연구소 박사는 ‘2022 영암왕인문화축제 축제운영 부문 기본계획 제안’, 정신 한국축제경영연구소 소장은 ‘2022 영암왕인문화축제 운영 트렌드에 맞는 홍보마케팅 방안제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 참여한 김병원 목포대 교수는 ‘영암왕인문화축제 홍보 마케팅, 프로그램 개선 및 제안, 축제전담조직 추진과 전문감독제 도입 필요성, 영암민속놀이 개선방안,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 개선방안’, 손혜경 전남과학대 교수는 ‘미래지향적 프로그램, 주민참여 프로그램, 소득증대형 방안, 축제 홍보’, 이영 한국관광문화콘텐츠 인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는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범죄예방대상’은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공공기관 등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그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는 대회로 구는 올해 ‘범죄예방에 공헌한 공공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동작구는 민선6기 시작부터 구정 역점사업으로 ‘범죄청정 안전도시’를 목표로 범죄예방디자인(CPTED)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전국 최초로 범죄예방디자인 전담팀을 신설하고, 같은 해 12월에는 서울시 최초로 범죄예방디자인 조례를 제정하여 셉테드 기법의 선제적 도입을 위한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모든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당시만 해도 생소한 개념이었던 셉테드 교육을 실시하고, 전 부서별 1명씩 범죄예방책임담당관 지정 및 수시 토론회를 개최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했다. 이러한 튼튼한 기초를 바탕으로 구는 범죄예방디자인 기본계획인 ‘동작구형 셉테드 마스터플랜 및 표준매뉴얼’을 완성하고, 2015년부터 4년간 관내 전역에 18개소 안전마을과 30개소의 안심골목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이달부터 4개월 간 고농도 미세먼지를 잡기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전 예방적 집중관리대책이다.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시 전 지역에서 평일 06시부터 21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저감장치 부착차량, 긴급차, 장애인 차량 등은 제외된다. 특히, 서울시 평균주행거리 대비 50%인 1,800km 이하로 주행한 주민에게 10,000 승용차마일리지를, 전기‧도시가스‧수도‧지역난방 에너지 평균 사용량 대비 20% 이상 절감한 개인회원에게 절감율에 따라 최고 10,000 에코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지급된 마일리지는 지방세 납부,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으로 전환해 활용 가능하다. 또한, 내년 1월부터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 저소득가구뿐 아니라 민간 사회복지시설 등 대상을 늘리고 설치 의무화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운행차 배출가스 및 주정차된 자동차 공회전 단속 ▲대형건물 7곳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이 연말을 맞이하여 오페라, 발레 등 풍성한 가족 공연을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12월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가족오페라 '산타클로스는 재판 중'과 부산발레씨어터가 선보이는 '호두까기 인형'은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주는 가족공연으로 가족들과 보내는 따뜻한 연말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 가족오페라 '산타클로스는 재판 중' 산타클로스를 믿지 않는 어른들과 산타클로스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재미난 사건을 다룬 가족오페라 ‘산타클로스는 재판 중’이 17일 오후 7시 30분, 18일 오후 5시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초연 이후,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주는 가족오페라라는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이 9년 만에 부산을 찾는다. 다시 만나는 산타클로스가 어떤 감동의 선물 보따리를 전해 줄지 기대된다. 금빛누리홀에서 열리며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3만 원이다. ◇ 부산발레씨어터 발레 '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호두까기 인형'이 22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을 찾아온다. 부산발레시어터와 함께 하는 본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낭만적인 음악과 동심을 자극하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와 HDC리조트(주)는 12월 7일 HDC리조트에서 관광사업 발전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와 HDC리조트(주)가 보유한 관광인프라 및 전문성을 활용해 원주시민과 리조트 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원주지역의 관광시장을 발전시키고자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산책로 조성 및 운영에 대한 자문, 관광상품 기획 및 개발에 대한 자문,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문과 상호협력을 비롯해 첨단산업 및 스마트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업무협약 체결로 원주시와 HDC리조트(주)가 추진하는 관광사업 발전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범정부 차원의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제3차 계절관리제(2021. 12.~2022. 3.) 시행에 따라 농촌지역의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에 필요한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임대한다고 밝혔다. 무상 임대 기간은 내년 3월 말까지이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신청하면 된다. 곽희동 농촌자원과장은 “고춧대, 깻대, 전정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토양에 되돌려주면 유기물 함량이 높아져 토지가 비옥해질 뿐만 아니라 소각작업을 사전에 방지해 산불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2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정보 공유 및 의견 나눔을 위해 오는 13일 진달래관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도시문화정책 상상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8일 열린 제2차 문화도시정책포럼 ‘문화, 도시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후속 과정으로, 기조발제와 사례발제,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지역화와 도시문화’를 주제로 한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정종은 교수의 기조 발제에 이어 충청남도 당진시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지속가능정책팀 조경실 팀장이 ‘당진시의 지속가능정책과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사례발제를 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은 영도문화도시센터 고윤정 센터장을 좌장으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이행 계획 수립 과정에서 본 향후 과제’, ‘평생교육과 SDGs’, ‘삶-문화도시–SDGs의 연결과정’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각 지역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문화도시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연결점을 찾아 공유하고, 도시문화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동대문구가 지역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고 심사한 작품을 대상으로 ‘2022년 아동친화 달력’을 제작해 배부에 나섰다. 구는 지난 7월 아동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아동친화 달력 만들기 공모전’을 실시했다. ‘내가 꿈꾸는 아동친화도시 동대문구’를 주제로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총 62명의 아동이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이 중 12개 작품을 선정해 ‘2022년 아동친화 달력’이 제작됐다. 작품 선정에는 제3대 동대문구 아동의회 의원 46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작품 공모부터 선정까지 지역 아동이 직접 참여해 더욱 큰 의미를 남겼다. ‘2022년 아동친화 달력’은 총 2,700부 제작됐으며, 제작된 달력은 공모전 응모 아동 및 심사 참여 아동의회 의원, 관내 학교, 아동 관련 시설, 구청 전 직원에게 배부된다. 또한 달력 제작 사업은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특화 사업으로 지속 추진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아동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나 프로그램이 적어 아쉬움이 컸는데, 달력 만들기 공모전을 통해 우리 구 아동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었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경제과 이외 10개 부서에 대해2021년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창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앞서 실시한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군의 전반적인 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가 이루어진 것과 대비, 사업부서가 많은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가 쏟아졌다.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주민의 삶 개선 방안과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 되는 사항들을 점검하며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제시된 주요 의견은 ▲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연구개발성과를 기업성장과 지역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후속책 마련 ▲ 비점오염저감시설 조성사업 추진 시 주민편의시설 설치 병행 ▲ 요소수 대란 관련 농업용 비료 수급 만전 ▲ 버스노선 개편을 통해 비수익 노선 및 문화산책버스 등 경제적 운용 방안 마련 등이다 또한, ▲ 마을만들기 사업 지속가능성 확보 ▲ 청년 농업인지원 사업 사후관리 ▲ 좌구산 휴양랜드 효율적 주차장 활용 대책 마련과 전기차충전소 설치 검토 ▲ 마을 운동기구 이동 설치 및 주기적 관리 등도 주문했다. 이창규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