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내년 국비 예산으로 올해 7020억 원보다 9.6% 671억 원 증가한 7691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시는 그동안 시 발전을 위해 중점적으로 노력해 왔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포함되면서 핵심 사업 추진에 물꼬를 트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국비 예산 중점 확보 대상 사업을 발굴해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을 중심으로 국회와 기재부, 관련 부처를 수차례 방문,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국비가 확보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탄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비 3억 원을 최종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총사업비 420억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숙원이었던 항구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세종 광역BRT 구축사업 설계비 7억 원(총사업비 160억)을 신규 확보, 세종시와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남공주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의 마무리 사업비 40억 원도 확보, 적기 준공이 가능하게 됐다.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을 지원하기 위한 ▲신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0억 원(총사업비 226억)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 오뚜기SF주식회사 및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7일 고성군청에서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뚜기SF주식회사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1천만 원 상당의 현물과 현금을 정기 후원하고, 고성군은 적합한 대상자를 발굴 및 선정해 전달하며,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사업비 집행 및 정산 등 사업추진에 협조하기로 했다. 백두현 군수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기로 협약을 하신 오뚜기SF주식회사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해 지역사회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히 살피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 웅진동 고마나루 인근에 한옥형 관광숙박시설인 한옥복합문화콘도가 들어설 예정이다. 8일 공주시에 따르면, ㈜한솔재가 지난 1월 공주시에 제출한 한옥복합문화콘도 조성사업 제안서가 공주시 고도보존육성지역 심의위원회의 3차례 자문과 4차례의 심의 끝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솔재는 곰나루 국민관광단지(유원지) 인근에 3만 9280㎡ 부지에 총 285객실, 지상 2층의 한옥복합문화콘도를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지가 고도보존육성지역이라는 특성과 이미지 제고, 경관 보존 등을 이유로 당초 계획한 300객실, 3층 규모에서 규모는 다소 축소됐다. 한옥복합문화콘도는 한옥의 천연재료가 갖고 있는 웰빙 건강 이미지를 통해 한국의 멋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대형 컨벤션홀과 스파, 마사지, 스포츠센터, 음식점, 카페 등의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부에 고객 및 지역민의 휴식, 산책, 만남, 놀이 등을 위한 계류원, 홍연지, 송림마당, 꽃담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충남도에 공주문화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승인을 요청한 상태로 업체 측은 내년 9월경 관광지 조성사업 승인이 원만히 완료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피앤오케미칼(대표 김종국)과 74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도지사와 김정섭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천안, 아산 등 8개 지자체와 22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와 협약을 체결한 ㈜피앤오케미칼은 지난해 7월 포스코그룹의 포스코케미칼과 OCI가 합작해 설립한 법인으로 광양에서 과산화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피앤오케미칼은 공주시 탄천일반산업단지 3만 2500㎡규모의 부지에 2023년 7월까지 총 사업비 745억 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한다. 신설 공장에서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음극재용 피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할 예정으로, 이는 녹는점이 높은 고연화점 피치로 이차전지의 충전‧방전 효율 향상과 배터리 수명을 증가시키기 위한 음극재의 핵심 소재로 분류된다. 배터리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음극재용 피치 수요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국내에는 제조사가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고부가가치 첨단화학 소재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에 투자를 결정해준 것에 대해 환영하고 나날이 성장하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12월 7일 고성박물관에서 2021 경남 고성군 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19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성의 관광지와 축제, 고성의 사계절 자연경관 등의 관광 사진 작품을 접수해, 총 135명 603점이 출품됐다. 출품된 사진들은 11월 21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등 76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금상인 고성군수상에는 공룡의 도시 고성의 당항포관광지의 위엄을 사실감 있게 담아낸 이윤기 씨의 ‘위용’이 당선됐다. 은상은 김영화 씨의 고성공룡박물관 일출 전경을 표현한 ‘공룡 일출’, 하일면 동화마을에서 촬영된 최기선 씨의 ‘석방렴과 노을’이 선정됐다. 또한 유해연 씨의 ‘거류산의 일출’, 권영일 씨의 ‘당동만’, 오상국 씨의 ‘예불’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금상 300만 원과 은상 각 100만 원 등 총 15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2019년에 이어 고성군 관광 사진 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공룡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오는 12일, 19일 야외 콘텐츠를 활용한 겨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2월 12일은 숲체험 교육이 열릴 예정이며, 연령 제한 없이 가족이 함께 참여해 숲해설가를 따라 박물관 야외공원 곳곳을 누비며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나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자연 놀이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2월 19일 예정된 덕명리 화석 산지 현장 탐방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19세 이상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제전항 입구에서부터 상족암에 이르기까지 덕명리의 지질학적 특성과 퇴적구조들을 살펴보고 공룡 발자국 현장 관찰도 계획돼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개별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에 재배할 벼, 옥수수, 봄감자 정부 보급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벼 보급종은 해품, 영호진미 등 12품종으로 일반벼 179.8 톤, 찰벼 7.3 톤, 강원도산 옥수수 보급종은 미백2호 등 6종, 봄감자(춘기분) 보급종은 수미 등 4품종 9.4 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 종자는 내년 1월부터 관할 농협 및 읍면사무소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 후 잔량이 있는 경우 개별로 추가신청을 할 수 있다. 올해 벼 보급종의 경우 벼 종자의 이중 소독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 상태로 공급함에 따라, 종자감염 병해충 예방을 위해 반드시 온탕처리와 약제소독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군에서 지원하는 고령 영세농 육묘 지원사업을 신청해 행정에서 묘를 받는 농가는 보급종을 신청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벼 보급종의 경우 미소독 종자만 공급하고 있으므로 차후 벼 종자 소독 등 행정에서도 농가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4일 보물섬 다육 농장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남해군 아동위원과 함께하는 일일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위원 10여명과 관내 아동 30여명이 함께 체험활동을 했다. 다육식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육이를 직접 심고 꾸며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박양수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아동들이 야외활동을 많이 못했을 텐데 오늘처럼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봐서 보람되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권리증진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 대해 위문품 전달, 아동학대캠페인 활동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노사민정 각 계를 대표하는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1년 김해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새로 위촉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2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구성계획 보고를 통해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고용안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제 역할을 다해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시민의 건강 보호 ▲일자리 창출 및 노동 취약계층, 청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위기 극복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노사민정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 노동시장 침체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경제주체들의 상생과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 협의회가 노사협력적 관계 유지로 상호 신뢰를 넓혀 고용안정,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문화재청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김해시는 산해정, 객사후원지 등 총 16곳의 문화재 안내판을 정비했다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문화재청이 2019년부터 문화재를 방문한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내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김해시는 2020년 대성동고분군 등 총 7곳의 안내판을 정비하였으며 2022년에는 구지봉을 포함한 총 35곳의 안내판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김해시는 해당 사업의 취지를 고려하여 한자와 전문용어를 최소화하고 사진 및 배치도를 적극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관련 지침 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관련 분야 교수, 학예연구사, 교육청 장학사, 관광해설사 등으로 구성된 시민자문단이 문안의 난이도, 정확성, 흥미성 등을 검토하고 최종적으로 전문기관의 감수를 거쳐 문안의 오류를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와 문화재청, 모니터링단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토대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단계적 일상회복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안심 야외 나들이 11선’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장소적 특성별로 ▲자연생태는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분성산, 대청계곡, 장척계곡, 신어산 자연숲캠핑장 ▲유원지는 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역사는 가야의 거리, 봉하마을 ▲문화예술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골목길은 진영 찬새내골이다.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은 낙동강 배후 습지이자 국내 최대 규모 하천형 습지로서 1, 2급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생명의 땅에 조성된 생태공원이다. 분성산은 김해 중심부에 위치한 산으로 김해 시내 전경이 훤히 내려다보이며 일몰, 일출과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이다. 둘레 923m, 폭 8m로 쌓은 분산성도 둘러보길 권한다. 대청계곡은 불모산 자락에 형성된 6km 계곡으로 맑은 물과 울창한 산림 등 경관이 빼어나며 용지봉까지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다. 장척계곡은 해발 630m 신어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가로이 산을 오르고 계곡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신어산자연숲캠핑장은 신어산의 빼어난 산세를 감상하며 숲 속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7일 (사)경상남도 지체장애인연합회와 ‘남해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남해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 직업재활 관련 전문 서비스 제공 및 장애인 일자리 확충을 위해 신축 중에 있다. 2022년 1월에 준공될 예정으로, 개원 후 남해군 내 장애인 30명에게 일자리 및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 11월 남해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수탁 법인 공모 및 심의를 거쳐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연합회를 수탁법인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5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연합회는 진주시 소재 일송보호작업장 포함 장애인복지시설을 3개소 운영 중으로, 시설 운영에 대한 경험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남해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운영 해나갈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에게 전문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남해군과 함께, 다년간 쌓아온 법인의 경험과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하여 시설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경상남도지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