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ESG경영’에 돌입한다. 공단은 지난달 말 공단 본부 다목적실에서 이사장 및 근로자대표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경영’을 선포했다. ESG 경영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를 바탕으로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경영전략이다. 최근 환경오염 등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사회안전망 및 공정한 기업 운영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적인 경영기조로 자리잡고 있다. 공단은 ‘미래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선도 일등공기업’이란 목표로 Step by Step 1-2-3의 전략 방향을 발표하고, ‘ESG경영 선언문’을 채택했다. 추정호 이사장은 “ESG경영선포식을 통해 경영활동 전반에 ESG 가치를 반영하는 일에 전 임직원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ESG경영 전환으로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부여군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7일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휴먼서비스네트워크 운영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유회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50여 명이 참여해 올해 복지현장을 기록한 아홉 번째 사례집 ‘Do dream(두 드림)’ 우수사례 글을 소개하며 지난 1년의 활동, 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먼서비스네트워크’는 광산구의 선도적 복지 정책에 힘을 모아주고 있는 민‧관 협력체계로, 복지‧보건‧의료‧교육‧주거 등 11개 분야 14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의 신속한 위기 탈출을 체계적‧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실제 광산구는 ‘휴먼서비스네트워크’에 동참한 기관‧단체의 도움으로 올해 위기가정 685가구에게 3648건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결, 위기 해소와 자립을 도왔다. 광산구 관계자는 “선제적 예방복지 실현을 위해 더 크고, 탄탄한 민‧관 협력체계를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남구는 주민과의 쌍방향 소통 일환으로 ‘남구TV’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남구TV 구독자와 함께하는 전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8월에 ‘주간 남구’ 코너를 신설하는 등 남구TV 유튜브 채널에 대한 개편을 단행하면서 남구TV 채널을 구독하는 주민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서다. 이날 현재 남구TV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100명으로, 지난 7월 30일 기준 585여명 보다 5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채널 개편 이후 4개월 동안 하루 평균 4명 가량이 꾸준하게 구독 신청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남구TV 유튜브 채널 활성화 및 구독자 1,000명 돌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존 구독자와 이번에 신규로 가입하는 구독자는 채널 구독 인증샷을 제출해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채널 시청 독려를 통해 신규 구독자를 많이 모은 주민에게는 1등 선발의 기회가 부여된다. 이벤트 당첨자 인원은 65명이며, 5명을 뽑는 1등의 경우 채널 구독자 모집 인원수에 따라 순차적 당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남구가 백운광장 일원 경제 활성화 및 야간 경관명소 조성을 위해 레이저 빔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미디어 아트 분야의 두번째 프로젝트로 3D 기술과 LED 디스플레이를 융합한 ‘백운스퀘어 미디어 월’ 구축에 나선다. 남구는 8일 “광주 남부권의 중심인 백운광장 일원에 3D 기술을 융합한 미디어 아트를 상시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남구종합청사 외벽에 대형 LED 디스플레이 및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백운스퀘어 미디어 월’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처럼 백운광장 주변에 콘텐츠 기술이 집약된 플랫폼을 구축해 광주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도시재생 차원에서 추진 중인 단절된 푸른길 공원을 연결하는 공중보행로 및 미디어 파사드와 연계해 사람과 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광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중이다. 남구는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백운스퀘어 미디어 월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LED 디스플레이는 너비 45.3m에 높이 9.2m 크기의 ‘ㄴ’자 형태로, 남구종합청사 정문쪽 외벽 4~5층 공간에 설치될 예정이다. 백운스퀘어 미디어 월을 통해 선보이는 콘텐츠 제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가족, 친구 등과의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행복하데이 원데이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친구, 이웃, 직장동료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기획됐다. 지난 11월 한 달간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케이크캔들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MBTI(성격유형지표) 검사 등이 운영됐다. 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산구는 행복 증진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카카오 같이가치’에서 제공하는 심리 진단 테스트 ‘나의 안녕지수’ 데이터를 측정했다. 이 결과 참여 전 평균 66.41점에서 참여 이후 76.2점으로 14.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구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체험 강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광산구 공식 ‘유튜브(YouTube)’와 행복잡화점(모바일 광산ON 앱)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3년에 걸쳐 육성한 ‘광산 장사의 신’들이 골목상권 멘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산구는 7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자영업자들로 구성된 총 4팀의 멘토·멘티들과 함께 ‘광산 장사의 신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진행해온 소상공인 원테이블 멘토링 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광산구 사장님 아카데미를 수료한 ‘광산 장사의 신’들은 ‘골목대장’이란 새로운 이름을 달고, 지역 상권의 멘토로 나섰다. 멘티 자영업자들과 짝을 이뤄 총 6주에 걸쳐 교류하며, 상호 학습을 진행했다. 매주 1회씩 서로의 사업장에 방문해 대표 메뉴를 선정하는 법부터 온라인 입소문 내는 방법, ‘단골손님’ 유치, 특색 있는 가게 만들기, 위기 극복 등 실전에 꼭 필요한 비법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멘토는 그간 배운 것을 나누면서 숙련도를 한층 높이고, 멘티는 가게 운영에 자신감을 얻었다.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닦은 이들은 이날 행사에서 그간 학습한 내용을 공유하고, ‘골목상권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으로 사장님 아카데미의 성과를 골목상권 곳곳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지난 7일 잎들깨 양액 재배관리 방법 및 주요 병해충 관련 사항 등 정보 공유를 위해 남일면 신천리 일원에서 올해 잎들깨 양액재배 수출단지 육성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관계자 및 및 시범농가 10명이 참석해 시범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잎들깨 양액재배는 토양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염류장해 피해가 없고 생산성·품질 등의 측면에서 토양재배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 또한, 양·수분과 온·습도 등 재배환경을 센서를 이용해 정밀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생육이 균일하고 수확량이 최대 30%까지 높다. 특히 지난해 수경재배기술을 도입한 추부면 박상영 농가의 1000㎡ 기준 잎들깨 수확량이 6971kg으로 토양재배 시 수확량인 4824kg 보다 44.5% 많았으며 한해 농가 소득도 5402만 원으로 토양재배 시 소득인 3412만 원보다 58.3%가량 높았다. 군 관계자는 "잎들깨 양액재배가 금산군에 안정적으로 보급되고 새로운 재배기술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며 "잎들깨 양액재배 기술보급과 잎들깨 수출 확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관내 사회복지 활동에 대한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일 GCC금산웨딩컨벤션에서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제6회 금산군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담아 ‘과거는 극복!, 현재는 회복!, 미래는 행복!’이라는 표어를 제시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기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 가족들이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조치를 이행했으며 참여자를 백신 접종 완료자로 제한해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유공자로 금산군수상에 이지민 등 12명, 금산군의장상에 안경화 등 2명, 금산군협의체상은 김영화 등 2명 등 총 16명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어 진산면과 추부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나보다 힘센 우리’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복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영화 치료 교육도 진행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해주셨던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민관이 협력해 참된 복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지난 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2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추진되는 사업을 살펴보면 △진산면체육센터 조성 5억 원 △금산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 6억 원 △범죄예방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5억 원 △봉황천 제방 보수 보강 4억 원 등이다. 진산면체육센터 조성은 지난 2013년 남일면·부리면에서 시작한 10개 읍면 체육센터 조성의 마지막 사업지로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원활하게 사업이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금산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40여 년이 경과된 하수관로를 정비해 수해 위험을 줄이고 악취 등 중 생활 불편을 방지해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부터 사업이 추진 중이다. 범죄예방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은 주택 및 상가밀집지역, 학교주변 등 범죄 취약지역 등 주민들의 방범CCTV 설치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해 범죄요인을 사전에 차단, 편안한 주거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봉황천 제방 보수 보강사업은 봉황천 제방 노후화로 우천시 제방 붕괴에 따른 인근 농경지 등 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2022년까지 호안정비 등이 시행된다. 문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립무용단이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에서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무용단은 이번 공연에서 우리지역 춤 저변 확대를 위해 박수경 예술감독과 단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한국의 다양한 춤사위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가 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인 목포 출신 국무 우봉 이매방의 승무, 살풀이춤을 재현해 목포 춤의 뿌리와 근본을 알린다. 또한 현대적인 기법으로 재해석한 창작 춤, 목포 신(新)강강술래, 남성무용수로 구성된 컨템포러리 창작무, 서양악과 국악의 앙상블로 구성된 창작곡 ‘액맥이 타령’, 남도 가락을 기반으로 한 남도 소고춤(김평호류)등도 선보인다.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목포시립무용단이 새로운 장르기법을 바탕으로 구성한 이번 공연은 인터넷 티켓링크 사전예매를 통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 관람을 위해서는 정부 방역지침상 코로나19 백신접종 방역패스가 필요하다. 네이버, 카카오 등 전자출입명부 플랫폼에서 발급된 전자증명서로 예방접종자임을 증명하거나 보건소에서 발급하는 종이증명서, 신분증에 부착한 예방접종 스티커 등을 제시해야 한다. 미접종자는 PCR 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완도군은 보길면 청사 및 생활체육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구 보길면사무소는 1986년에 건립되어 35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로 2018년 안전 진단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신축이 필요한 D등급으로 판정됐다. 이에 2019년 청사 신축 계획을 수립, 지난해 6월 착공했다. 신청사는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현 보길면사무소 부지에 한옥형 형태로 연면적 822㎡,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사무실, 민원실, 통신실, 휴게실을, 2층은 다목적실, 면장실, 문서고 등을 갖추었다. 안병성 보길면장은 “새 청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면민들에게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길면에 생활체육공원도 조성됐다. 생활체육공원은 2016년 체육공원 조성 계획 확정 이후 부황리 일원 17,012㎡ 부지에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운동장과 전천후 게이트볼장, 농구장, 다목적구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추었다. 신우철 군수는 “면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공원이 조성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각종 체육 시설 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체육정책 방향을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생체육도시 구현’으로 정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 도모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기반 확충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 모든 시민이 평생동안 즐기는 맞춤형 생활체육 활성화 순천시는 연령과 세대를 아우르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무료 개방시설 확대, ▲찾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종목의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제1회 읍면동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순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은 팔마주경기장, 테니스장 등 26곳이다. 저녁시간 팔마스포츠센터를 방문하면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트랙을 돌며 운동하는 시민들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또 주경기장은 넓은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어린이집(유치원)에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개방하고 있다.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X-게임장, 국가정원스포츠센터 인라인장은 상시 개방시설로 시민들의 여가시간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인공암벽장, 유·청소년 축구장 등 3곳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2023년에는 조곡 생활 체육공원 등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