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차단과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항목별 진단과 해법을 제공하고, 영업자가 쉽게 위생 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시는 기존 위생등급제를 받은 40개 업소와, 2021년 신규 위생컨설팅 심사를 거친 54개 업소를 포함한 총 94개소를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 업소로 지정했다.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는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 보장, 외식 업소 간 자율경쟁을 위해 식품의약안전처에서 2017년 5월 19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식품접객업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소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제를 받고자 희망하는 업소는 식약처에 위생등급을 신청하면 평가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기본분야, 일반분야 등의 현장평가를 거쳐 엄격한 기준을 통해 총 취득점수가 ‘90점 이상이면 매우 우수(★★★)’, ‘85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 ‘80점 이상 85점 미만인 경우 좋음(★)’ 등 3가지 등급을 부여한다. 94개소에 대한 위생등급제에 대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 업소 현황과 사진을 통해 홍보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산청군이 오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 8일 군은 공동주택은 물론 단독주택과 상가 등도 예외 없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분리배출 방법은 ①투명 페트병(생수·음료수)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②라벨을 떼고 ③납작하게 찌그러뜨리고 ④뚜껑을 닫아 배출하면 된다. 다만 페트병 뚜껑 재질이 플라스틱이 아닌 경우 따로 분리한 후 배출해야 한다. 또 색이 있는 페트병이나 투명하지만 페트병이 아닌 일반 플라스틱의 경우 기존처럼 일반 플라스틱류로 배출해야 한다. 군은 지난해 12월25일부터 공동주택에 대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적용해 왔다. 이번 전면시행을 계기로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선택이 아닌 의무사항”이라며 “버려지는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뜻깊은 제도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 보다 신속한 접종이 필요한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 12월 한 달간 3차(부스터) 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현재 위중증환자가 대부분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고, 특히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군의 비중이 매우 높아 신속한 3차 접종이 필요하다. 시는 2차 접종 완료 4개월 이후부터 3차 접종을 실시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본인이 희망할 경우 접종 완료 3개월 이후부터 조기 접종도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의 어려움 등으로 낮은 예약·접종률을 보이는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3차 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해, 사전 예약 없이도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바로 접종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본인 일정에 따라 예약 후 접종받기를 희망하는 분은 기존대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일을 기준으로 2일 후부터 접종일을 지정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온라인, 1339 콜센터, 보건소,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가족 등의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성재순 보건행정과장은 “12월 한 달간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 접종 집중기간이 운영됨에 따라 접종시기가 도래한 어르신은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국제화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제6기 광양시 외국어 명예통역관’을 오는 12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9개 언어 25명(영어 8명, 중국어 8명, 일본어 3명, 러시아어 1명, 독일어 1명, 스페인어 1명, 베트남어 1명, 인도네시아어 1명, 필리핀어 1명)으로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모집·선발할 예정이다. 광양시 외국어 명예통역관으로 선발되면 2022년 1월~2023년 말(2년간) 시의 각종 국제행사에서 통·번역과 안내 등 국제교류를 지원하며, 광양시 요청에 따른 각종 국제교류 행사 통역 참여 시 광양시 통역관 위촉 및 운영 규정에 따라 소정의 통역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시는 2012년부터 외국어 명예통역관 제도를 운용해 지금까지 누적 152명이 위촉됐으며 해외 무역상담회 통역, 외빈 영접 통역 등 각종 국제행사는 물론 ‘광양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 ‘광양-오스트리아 린츠 자매결연 30주년 교류주간’ 등 다양한 행사에서 활약해왔다. 장민석 철강항만과장은 “명예통역관은 광양시의 국제화를 떠받칠 소중한 자원이다”며, “글로벌 도시 광양 건설을 위해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광양시민(또는 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광양예술창고에서 미디어아트 작가 여섯 명이 참여하는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이이남, 방우송, 정정주, 김상연, 정운학, 조대원 등이 참여하며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이 추진 중인 시민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디지털과 회화적인 요소가 결합한 새로운 전시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감상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광양예술창고 미디어영상실에서 상영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예술창고는 지난 3월 22일에 개관해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찾는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디어 영상을 상영하며, 문화쉼터 공간 등을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자치를 기반으로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자율형사업을 신청한 15개 마을자치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역량강화 교육’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역량강화교육’은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함양하고, 직접 마을의 중요한 일을 결정할 수 있도록 주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달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전문가와 한겨레 경제연구소 사회적기업가 MBA자격을 취득한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체계적이면서도 실제 마을자치회 운영에 적용하기 쉬운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마을자치회 정기회의 등 마을회의 기법과 토의 운영방식, 마을자치 필요성 등 동고동락 마을자치회가 주민협의체로서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를 복원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며 “계속해서 마을자치회가 마을의 성장을 이끌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전 직원이 합심하여 체납세금 징수에 매진한 결과이며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전년대비 체납액의 증감실적, 이월체납액 결손실적, 부동산 및 차량 공매실적, 체납차량번호판 영치실적 등을 반영한 평가결과로 군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천군은 11월말 현재 과년도 체납액 11억 900만원을 징수해 목표대비 120%을 징수 했으며, 이를 위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급여 및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구하는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주력했고,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징수책임제, 관외 체납자에 대한 광역징수팀 운영, 압류 부동산 및 차량에 대한 공매 실시, 주1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하는 등 체납액 일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이룬 성과였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활동 중인 여행사 대표 11명을 초청해 서천의 주요 관광지와 서천 기업체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 관광의 영향력이 큰 여행사를 통해 서천 시티투어 활성화 및 서천 지역 기업체와 연계한 산업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여행사 관계자는 국립생태원, 장항송림산림욕장·스카이워크, 금강하굿둑 관광지(야간조명), 신성리갈대밭 등 서천시티투어의 주요 코스 관광지를 방문하고,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우양 기업체를 방문해 핫도그 만들기 체험, 공장 견학 등을 진행하며 산업관광으로서의 상품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투어 상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오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 위치한 아리랑오토캠핑장에서 밀양시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오징어게임 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징어게임 운동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다. 공단에서는 관내 5개교 특수학급 발달장애학생 40여 명을 초대해 오징어 게임 운동회를 진행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게임, 줄다리기, 손바닥밀기, 딱지치기 등 여러 가지 게임으로 마련된 오징어게임 운동회에 특수학급 학생들이 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참가했다. 이병희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에서 밀양시 특수학급 학생들이 오징어게임 운동회로 인해 자연을 접함으로써 감수성 함양과 긍정적 정서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더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과 배움으로 장애학생들의 자립심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이 들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밀양시 특수학급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겠다고”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방채무 잔여분 전액을 조기에 상환해 ‘지방채무 Zero 도시’로 거듭난다고 이달 8일 밝혔다. 현재 서천군의 지방채무는 지난 2016년 노후상수도 정비를 위해 차입한 27억 7천만원이며,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2022년부터 상환이 개시될 예정이었으나, 올해 조기 상환으로 재정 운영에 부담을 덜게 됐다. 군은 신서천화력발전소 준공에 따른 도세(취득세) 징수 실적 증가로 충청남도에서 서천군에 교부하는 일반조정교부금 세입이 올해 당초 교부 결정액보다 36억원 증가함에 따라 이를 활용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차입금 상환 예산을 반영했다. 군은 지방채무 조기 상환에 따라 향후 10년간 절감되는 예산은 지역 현안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며, 경상경비 절감 및 불필요한 예산 구조조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초과세입을 활용하여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채무 조기 상환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짜임새 있게 재정을 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재난 안전 확립을 위해 올 한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예산 담당자들이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역 국회의원 등을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호소하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실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달 초에 하반기 특별교부세 교부결정이 이뤄짐에 따라 서천군은 상반기 12억원, 하반기 24억원 등 총 3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으며, 하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주요 사업은 ▲서천특화시장 안전 편의시설 설치 사업(3억) ▲비인면 장포리 붕괴사면 복구 공사(5억) ▲재난안전 취약지역 CCTV 설치 사업(3억) ▲서천읍 삼산리 배수로 정비 공사(5억) 등으로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군의 재정 부담을 줄이며 숙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천특화시장 안전편의시설 설치 사업은 배수로 복개 및 포장공사 등을 통해 서천특화시장 서측주차장과 시장과의 연계 동선을 확보해 고령자와 어린이 등 보행 취약자의 안전사고(추락 등)를 예방하고 이동 편의성을 높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시설인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 및 ‘소재연구센터(해양생물수장연구동)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 각 2억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되었다고 8일 밝혔다. 서천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는 2019년 대통령 충남 경제투어 시 충남이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계획을 제시한 후 2년 만에 가시적인 효과로 나타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장항 국가산업단지 등에 조성될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는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한 서해 전진기지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347억원) △해양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230억원) △소재연구센터(해양생물수장연구동)(436억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250억원)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250억원)로 조성되며 2025년까지 1510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이중 해양바이오 사업화 촉진을 위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는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4년부터 운영되고, 창업과 벤처기업의 입주공간인 ‘해양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는 2023년 착공을 목표로 2022년에 실시설계가 착수되며, 소재전처리 및 대량생산을 위한 ‘해양바이오 소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