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2일까지 2021년산 황금노들 벼 종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황금노들 종자 신청은 음성군이 신청 대상으로, 벼 다수확 품종 공급 감축 정부정책에 따라 2022년부터 다수확 품종을 공공비축미로 지정한 지자체는 공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역 내 황금노들 재배 수요 충족을 위해 농가에서 채종한 종자를 자율교환 하는 방식으로 공급된다. 20kg 1포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공급가격은 1월 중순 확정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된 종자는 내년 3월 중 공급될 예정이며 추후 공지되는 채종 농가에 대금 납부 후 수령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종자 신청은 보급종·기관산 종자보다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음을 감안해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민선7기 공약사업이자 지역 내 과수 농가의 숙원 사업인 ‘농산물제조가공 유통시설[푸드팩토리(Food Factory)]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충북도 주관 ‘2021년 농산물 제조가공 유통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총 사업비 8억2백만원(도비 4억8천만원 포함)을 투입해 음성읍 신천리 농산물유통센터 내에 농산물 제조가공 유통시설(조각과일 생산·설비라인)이 이달 내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햇사레복숭아, 다올찬수박, 다올찬사과’의 조각과일 등을 생산하게 된다. 최근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량 편의식 수요 증가로 2차 산업인 농특산물 가공산업 시장이 커지며, 농산물 가공은 농촌의 중요한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럼에도 지역 내 가공시설이 부족하고, 농산물 원물 중심으로 생산·유통하는 구조가 정착돼 농산물 가공 산업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실정이다. 특히,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피해 증가, 농산물 품위별 가격 격차 심화, 비품 수익성 악화 등은 농산물 가공이 더욱 필요한 이유다. 내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HACCP 인증 및 각종 인허가, 제품 및 포장재 개발, 상품등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 중 하나인 콩 정선기가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콩 정선기를 본소(음성) 3대, 서부(금왕) 3대, 북부(생극) 2대, 동부(소이) 2대 총 10대를 운영하고 있다. 정선 기계는 자동으로 대·중·소로 선별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편리하게 작업이 가능해 힘들게 수확한 콩을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선별하려는 농업인들의 예약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사용료는 오전, 오후 중 반일일 경우는 전액 무상이며, 전일(하루 종일) 사용 시 1만원의 사용료를 지급해야 된다. 군은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인하하고 있어 농민들의 영농비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서부지소(금왕)에서 시범 운영 중인 땅콩탈곡기, 땅콩탈피기도 농업인들의 호응이 좋아 임대사업소(본소)에도 2022년에 장비를 확보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순찬 소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우리 지역에서 꼭 필요로 하는 농업기계를 임대사업소에 방문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수요 조사를 실시해 필요한 장비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관광혁신분야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정책대회로 각 분야별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혁신대상에는 전국 50여개의 지자체에서 총 90건이 넘는 우수 정책사례로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과한 지자체에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수상 지자체가 결정됐다. 단양군은 민간투자사업 방식 중 하나인 BTO(수익형 민자 사업) 방식을 통해 조성한 ‘단양수양개빛터널’의 성공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기존 시설인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과 연계해 낙후지역의 활성화를 견인했다는 점과 민간투자방식으로 예산을 절감한 부분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 지역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만천하스카이워크 조성을 통해 단순한 자연경관위주의 관광에서 탈피해 전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난 점을 인정받았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 민선6기 재임시절부터 단양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기존 관광산업에 경영혁신 마인드를 접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미세먼지 관리 강화 및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량 저감 조치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는 제도이며 지난 2019년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군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을 맞아 11월부터 집중관리 지정 도로 청소 강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선제적 점검,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영농 폐기물 무상반입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제도 운영과 군민 홍보를 시작으로 운행차 및 공회전 제한지역 대상 관리 강화, 사업장 불법배출 집중단속, 농촌 불법소각 방지,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미세먼지 안심 공간 확대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군이 ‘2021년 미세먼지 대응 시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큼 올해도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조치로 군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8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보 매창리 일원에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연계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농민 단체, 관계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단지 조성에 대한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보면에 조성할 스마트팜 단지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접목해서 연료전지 발전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스마트팜 단지에 공급을 통해 시설원예농가 운영‧난방비 등을 절감하고 지역 특화작목 육성과 농가 경제성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미래 성장 동력인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 농업을 접목으로 정부의 ‘스마트팜 확산’과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이행은 물론 시설원예농가의 운영비 절감으로 농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 스마트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달 11일 GS건설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연료발전소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내년도 1월 2일까지 4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과 방역 조치 완화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조치로 사적모임 인원 규모 축소와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적용시설이 확대된다. 모임·약속 등 사적 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기존 12명에서 8명까지로 축소되나 필수 이용시설 성격을 감안해 8명 범위 내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가 인정된다. 또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카페의 경우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가 의무 적용된다.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는 식당·카페 외 학원을 비롯해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 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등 11개 업종이 새로 도입된다. 단양군은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추가시설에 대해서는 12일까지 일주일간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군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유행 억제를 위해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의 예외 범위를 현행 18세에서 11세 이하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이 지난 10월부터 전국 최고 자동화‧대량 생산 가능한 초유은행을 가동해 한우 사육 농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예천읍 생천리에 소재한 초유은행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산시설로 대량생산과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해썹(HACCP) 인증까지 가능한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모델로 ‘2020년 농촌진흥청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10억 원을 확보해 설립했다. 갓 태어난 송아지의 경우 초유를 흡수해야 면역력이 증가돼 설사병, 성장지연 등이 일어나지 않으나 한우의 경우 초유 부족으로 폐사율이 증가하고 특히, 겨울철에는 생존율과 직결되면서 수요가 증가하자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초유를 농가 1인당 2병씩 배부해 운영 두 달 동안 187농가에 374병(262L)을 보급했다. 특히 군은 초유의 면역글로불린(IgG)을 측정하고 송아지가 섭취했을 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수준까지 고려하며 최고의 초유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축산현장 애로사항을 초유은행 내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 전문 분석을 통해 기술적으로 해결점을 찾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어 방문자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초유은행 전체 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활동지원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기여를 위해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고성군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등의 수행기관이 노인들의 경험과 재능, 전문성 등을 고려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공익활동 분야 12개 사업과 사회서비스 분야 2개 사업, 시장형사업인 황태손질 4개 사업, 취업지원센터사업 등 총 19개 사업에 1,699명을 선발해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하는 분야는 마을환경개선지원, 관광지지원 등의 공익형, 시장형등 19개 사업에 1,699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11월29일부터 12월 17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 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고성시니어클럽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공익활동 분야는 만 65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노인 중 기초연금수급권자로 노인부부세대 또는 노인단독세대를 우선하며, 1세대 당 1명만 신청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회서비스 분야는 만65세이상이며, 시장형사업인 황태손질사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겨울철 자연재난(폭설) 예방을 위해 12월10일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 추진에 돌입했다. 군은 겨울철 시베리아 고기압이 동해로 세력을 확장할 경우 북고남저형의 기압 배치가 되고, 동해에서 습기를 많이 머금은 북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다. 이에 군은 해마다 폭설대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훈련 실시 및 주민행동요령 홍보,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 제설대응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제설을 위한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자체보유 제설차량 및 민간 임차차량 등을 동원하여 제설취약구간 및 주요 도로 제설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폭설에 대비하여 현재 본청은 유니목 4대, 제설덤프 9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읍면 보유차량(청소차)과 합동 제설할 계획이다. 단, 읍면별 강설량 차이와 시급성을 감안하여 제설차량을 유기적으로 배치하여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각 읍·면은 이장·부대·건설업체 등과의 제설 대책 간담회를 열고 유기적 협조로 폭설에 신속히 대처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폭설 시 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3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 크린넷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첫출발’을 주제로 한 민·관 협의체 포럼을 연다. 일반 쓰레기와 혼합 수거하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크린넷에서 발생하는 시설 노후 가속화와 집하장 악취 민원 등의 문제 해결책과 운영상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이날 포럼은 좌장을 맡는 이남훈 안양대학교 교수와 패널 등 6명이 주제발표와 토론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판교 크린넷 운영개선 정책 방향’에 대해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환경정책국장 등 3명이 주제 발표를 한다. 이범석 한국음식물종량기협회 이사장은 ‘음식물 종량제 기기 운영 장·단점’을, 이성진 성남시 자원순환과장은 ‘성남시 음식물류 폐기물 정책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판교 크린넷 운영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나가 중장기적 운영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판교지구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수거 시행에 관한 참석자들의 의견도 수렴한다. 시는 이날 나오는 의견을 모아 판교 크린넷 음식물 쓰레기 수거 체계를 개선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이 증명서를 발급받거나 행정 업무관련 신고를 위해 군청과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쉽게 민원서식을 작성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다. 그동안 민원서류 작성 시 여러 사람이 작성예시를 한번에 보기 힘들고, 대부분 필기대 하단에만 작성 예시가 부착돼있어 누군가 작성하고 있으면 뒷사람은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출생ㆍ사망 신고와 혼인ㆍ이혼 신고서 등 작성할 일이 많지 않은 민원서식은 작성에 어려움이 많아 주민 불편이 컸다. 이에 군은 편리하게 민원서식 작성예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민원서식 작성 견본 이미지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제작,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군청과 12개 읍ㆍ면 민원실에 부착했다.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민원서류의 작성 견본과 구비서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민원업무가 대폭 수월해질 전망이다. QR코드는 출생ㆍ사망ㆍ혼인ㆍ이혼신고서, 가족관계신청서, 전입신고서, 등·초본신청서, 주민등록증 재발급신청서 등 총 8종으로 이를 통해 필요한 민원서식의 견본을 바로 확인하고, 민원실 어디에서나 서식을 작성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민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