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는 동절기 화재, 전기, 가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내년 2월까지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인한 자연재해 및 화재 사고에 대비하고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체계, 미세먼지 및 실내공기질 관리 대책 등 어린이집 안전관리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은 지난 11월부터 시작해 내년 2월 초까지 약 3개월 간 진행한다. 우선적으로 관내 전체 어린이집의 시설 자체전수점검을 실시한 뒤 점검 결과표 내용에 따라 하절기 안전점검 미대상 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35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 안전관리 현황과 ▲동절기 재난(제설, 동파, 난방관리) 대응대책 관리 ▲시설물 및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준수 여부 ▲코로나19 방역 관리 및 ▲급식·위생 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은 충분한 설명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칸막이 책상들로 둘러싸여 적막하고 딱딱하기만 했던 독서실이 주민들을 위한 동네 사랑방으로 재탄생했다. 영등포구가 도림동 주민센터 4층에 자리 잡았던 청소년 독서실이 ‘늘샘드리 마을도서관’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11월 29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늘샘드리 마을도서관은 488㎡ 규모로, 기존 시설이 노후돼 이용률이 저조했던 독서실과 복도, 창고 등 유휴공간을 벽이 없는 하나의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공간은 크게 4,000여 권의 신규 장서를 갖춘 개방형 도서관과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 커뮤니티실로 이루어졌다. 독서와 학습, 소통과 공감,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서, 단순히 책을 읽고 공부만 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도서관 입구에 들어서면 높은 층고와 탁 트인 공간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폐쇄형 독서실의 벽과 칸막이를 없애고 이동식 서가와 통유리, 폴딩도어 등을 활용하여 개방감을 높였으며, 원형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해 카페 같은 분위기로 연출했다. 도서관 한편에는 소파, 빈백 등이 놓여 편안하고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 정시전형 입시설명회’를 오는 13~15일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먼저 13일에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이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을 초청해 ‘수도권 주요대학 정시 전략 Live 설명회’를 강남인강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14일에는 엄미경 유웨이전략팀장, 이용언 모두의 입시연구소장이 출연한 ‘의·치·한의대 및 지역 거점 국공립대 정시 전략’이 강남인강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다. 이어 15일 대형 입시학원인 강남대성학원 입시전문가들이 강연한 ‘정시전형 최종 지원전략 입시설명회’가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 등 입시전문가 5명이 의학·자연·인문·교육 계열별로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시한다. 주명애 교육지원과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교육예산을 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격 교육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8일 2021년을 마무리하며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12월 월례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키움추진사업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식, 성과 보고, 12월 월례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 결연가정 밑반찬 전달 및 모니터링 활동이 함께 이뤄졌다. 유공자 표창은 ▲아산시장 표창 박정옥(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원), 신동찬(온궁로타리클럽 회장), 유수연(용화11통장) ▲아산시의회의장 표창 박창숙(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원) ▲국회의원 이명수 표창 이미자(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원)이 수상했다. 이후 이승범 후원자의 기부로 마련된 행복키움 장학금을 관내 저소득 학생 10명에게 전달했으며, 2021년 행복키움 추진사업 성과 및 후원내역보고와 함께 지난 1년간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다. 강연식 단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 행복키움추진단이 잘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후원자분들과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동장은 “1년간 많은 활동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해오신 행복키움추진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커뮤니티 임팩트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추진 2년째에 접어든 ‘송악마을 함께 돌봄사업’이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며 타 자치단체 및 다른 공동체조직 벤치마킹 대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마을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마을주민 스스로 함께 돌본다’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송악마을 함께 돌봄사업을 통해 지난해 7월 마을함께돌봄 민관협업 추진위원회와 송악마을 함께돌봄 네트워크가 구성됐다. 이후 마을주민들이 직접 꾸린 마을돌봄 조사단을 통한 어르신 돌봄 욕구 조사를 기반으로 마을돌봄 모델사업을 추진하며 마을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협업체계 구축사업과 충남공동모금회 주민주도형 커뮤니티케어사업에 선정되며 (예비)사회적기업 송악동네사람들과 함께 마을함께돌봄활동가 양성과정, 마을로 찾아가는 마을인생학교의 운영을 시작했고 사회적기업과 협업을 통한 고용노동부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4명의 마을함께돌봄 코디네이터가 7개월 동안 무려 41명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 심리상담, 미술치유활동, 건강먹거리, 치유원예 등 어르신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8일 아산시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한 제9기 도시재생대학 ‘시민기자단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시민기자단 양성과정’은 아산시의 도시재생자원을 시민의 눈으로 재해석하고, 도시미래 가치를 향상하는 ‘도시재생자원발굴단’을 양성하고자 ▲언론에 관한 일반적 이해 및 취재과정 교육 ▲아산학 특강 ▲실전 워크숍 ▲편집회의 및 기사 피드백 등을 주제로 진행해 총 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장치원 시 도시재생과장은 “향후 도시재생 시민기자단을 통해 우리 시만의 정체성(identity)과 공동체성(community)을 갖춘 도시재생 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화해 재생사업의 자원과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시재생대학 시민기자단 양성과정 수료 시민들과 계속 소통하며 콘텐츠 발굴 활동을 지원하는 등 시민기자 활동의 지속 운영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7일 2021년도 행복키움추진단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지역복지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오지영 총무에게 시장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면장 및 단장 격려말씀, 2021년 추진단 자체 연중 활동상에 대한 영상물 시청, 후원금 결산보고 등이 있었다. 김명수 단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단원들과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함께 누리는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해조 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영인면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김명수 단장님과 추진단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1년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에서는 현재 44명의 행복키움추진단원이 영인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으며 올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12가정,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 12명, 푸드뱅크 후원 물품 전달 연 408가구, 독거취약계층 생신 축하 떡케이크 지원 29명, 주 1회 반찬 배달 지원 연 330가구 등 다양한 활동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2개 주요사업이 행정안전부의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1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조해 노력한 결과다. 2개 사업은 인지면 야당리 566-3번지 일원 야당배수로 정비공사와 온석동 669-46번지 일원 신한미지앤~국대도(대로1-1호) 확포장 사업이다. 각각 8억과 7억을 확보했다. 야당배수로 정비공사는 내년 3월까지, 붕괴된 길이 40m의 교량을 재가설하고 길이 900m의 제방을 보수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재해예방 및 주민 통행불편을 크게 해소하게 될 전망이다. 신한미지엔~국대도(대로1~1호) 확포장 사업은 2023년까지 신한미지엔아파트부터 국도대체우회도로까지 약 1.7Km 구간의 왕복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도심지역 간선도로 확장을 통해 이동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특별교부세를 확보로 시민의 안전 확보와 현안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현안사업을 착실히 완수해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1년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관리 및 토지정책, 공간정보, 부동산중개업자 지도점검, 지적재조사, 무인항측, 역점시책 등 총 7개 분야 40개 세부항목을 총괄 심사했다. 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시 경계 결정에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활용해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농지법 시행 이전(1973년) 형질변경된 토지의 소유권을 이전할 때 겪는 어려움 해소를 위해 관련부서 협업으로 111필지의 지목변경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 받았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시책 마련 등 시민 중심의 토지 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추진한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은 올해 충남도 주관 적극 행정 선발대회에서도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일 시청 앞 솔빛공원 분수대에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집중 모금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했으며,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시립 꿈에그린 어린이집에서 65만 원, 생활개선 서산시연합회 100만 원, 서산시가족센터 130만 원, 서산농협 서산시지부 200만 원 등 47건, 총 1천365만 원이 모금됐다.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12월 1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12억6000만 원이며, 서산시 사회복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34억7000만 원으로, 관내 기초생계, 보건의료, 사회적돌봄 강화 사업에 지원됐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세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취소됐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 조치 시행으로 500인 이상의 행사 전면 금지와 최근 전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는 심각한 상황 속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축제는 모두 취소됐지만 많은 인파가 왜목마을 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관광지 방역 강화를 위한 안심콜 운영 및 입장객 발열 관리를 통한 유증상자의 관광지 출입 차단,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준수 등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왜목마을 진출입로 차량 질서유지 및 순찰을 실시하고 방역 요원을 배치해 방역지침 준수 홍보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하고 각 가정에서 차분하고 안전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가 오는 12월 13일 저녁 7시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11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영웅 그리고 희망(The Hero & Hope)’이란 주제로 꾸며질 이번 정기연주회는 11년째 음악 나눔, 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교직원 오케스트라의 희망을 담은 열정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는 베토벤 영웅 교향곡을 비롯해 첼리스트 김진경의 협연으로 하이든 첼로 콘체르트 2번, 싱어 한지혜와 김정웅의 호소력 짙은 음성으로 아다지오,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를 감상할 수 있다. 초청연주에는 소리창조 “예화”가 소설뮤지컬인 임꺽정을 선보일 예정이며, 2019년 창단되어 초·중·고에 재학 중인 40여명의 단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진천청소년챔버오케스트와 교직원오케스트라의 연주동행 무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쁜 업무속에서도 음악을 배우고, 음악을 즐기고, 음악을 나누기 위해 농산촌 학교 및 복지단체 등 음악소외지역에 다양한 봉사와 나눔연주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는 교직원오케스트라는 매년 각급 학교의 학생오케스트라와 연주동행을 통해 체험하는 문화예술교육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