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8일 경농 미래농업센터(나주시)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우리배한마당 큰잔치에서 품종별 전국 배 농가 출품 배 품평회에서 상주시 석영우(51세, 외서면 연봉리)씨가 최우수 품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석영우씨는 '추황배'의 품질 향상을 위해 겨울 전정부터 꽃눈 전정으로 우량 꽃눈을 남기고, 적과도 이른 시점에 해 배의 생장을 촉진토록 했다. 인공수분을 철저히 해서 정형과 생산에 노력하는 한편 시비와 물 관리 등 생장 환경을 좋게 해 과실이 잘 크도록 했다. 수확기에는 3회 정도 분산 수확으로 상품성이 좋게 자란 고품질 과일을 수출하고 국내 시장에도 판매하고 있다. 전국우리배한마당 큰잔치는 우리한국배연구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2021년에는 경농 미래농업센터(나주시 금천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 가공식품의 새로운 발견, 배 과원 병해충 관리 세미나 발표와 배 신품종, 가공품, 품평회 출품작 전시 행사, 배 품평회 및 유공자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김용택 기술보급과장은 “상주 배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품종의 배가 시장에 출하되어 다양한 입맛의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배 품종 다양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2021년 경상북도가 실시한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수상했으며, 담당 공무원이 도지사 표창 수상과 함께 포상금(200만원)을 받았다. 추계 도로정비평가는 매년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의 도로정비 실태 점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대비 상태 등 도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위임국도 2개 노선, 지방도 2개 노선, 시군도 364개 노선, 농어촌도로 380개 노선 총 연장 1,195km의 도로를 관리하고 있으며, 도로 유지관리 사업 추진 실적과 사전 재해예방 및 제설작업 등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0년 중앙합동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경상북도에서 주관 평가에서 수상했다. 시는 이와 함께 중앙합동평가에 경상북도 대표로 선정되어 이달 중 현장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직원들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처리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365일 쉼 없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27일 선별진료소 개소를 시작으로 확진자 발생 상황에 맞춰 이동진료소, 역학조사, 환자후송, 백신예방접종센터 등을 전천후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군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세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12월 7일 기준 군의 확진자 수는 1,056명으로 총 검체인원 154,508명 대비 0.68%의 확진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누적 사망자는 총 6명이 발생해 0.56%의 치명률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 9월부터 3개월간의 확진자 수는 547명으로 전체 확진자 수의 53.4%를 차지할 만큼 최근 들어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감염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다행히 9월 190명, 10월 220명으로 증가세에 있었으나 지난달 131명이 발생하며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이는 지난 9월, 10월 2회에 걸쳐 행정명령을 발동해 △기업체 신규채용근로자 등 진단검사(PCR) 의무화 △지역 업체와 업소, 농가 등 외국인 채용 시 코로나 백신 접종자 채용 권고 등을 신속하게 진행한 것이 효과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교육농장 역량강화를 위한 치유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치유농업(Agro-Healing)이란 농업·농촌자원의 활용으로 인간의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들어 코로나19를 비롯해 일과 삶에 지친 사람들이 농촌을 찾으면서 정신적˙심리적 치유효과가 검증됨에 따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치유자원 활용을 통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치유농업법 시행에 따라 치유농업에 대한 개념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농촌교육농장 운영자와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 농업인 등 2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교육내용은 △치유농업 운영을 위한 제도의 이해 △치유농업과 치료적 의사소통 등으로 구성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유로운 대면활동이 어려워질수록 치유농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치유농장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올해 12월 말로 종료되는 2021년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9일 군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1인당 연간 10만원씩 지원하는 문화생활 분야의 복지카드다. 군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는 문화누리 상품주문 카탈로그를 통한 전화주문과 다양한 상품안내서를 통한 ‘문화장바구니’ 신청 등을 통해 마지막까지 대상자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남은기간 동안 가맹점 신규 발굴과 충북문화재단과 협업해 올해 큰 호응을 얻었던 ‘찾아가는 문화트럭’을 신청지역에 한해 12월 중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모두가 풍성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좀 더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적극적인 카드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는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내 패러글라이딩 이‧착륙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6억을 투입해 착륙장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12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이륙장 조성까지 마쳤다. 전용 이·착륙장 조성으로 과거 장비 손상 및 안전사고 등의 위험 요소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또 이륙장 진입로를 정비, 롤잔디를 심고 전망 데크를 설치해 체험객이 보다 안전하게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달 안에 행정재산 사용수익허가 절차를 마치고 새로운 운영사업자를 선정한 뒤 내년부터 패러글라이딩 체험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자연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이‧착륙장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산림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7~17일 11일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1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수원시청 시민안전과 및 4개 구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자체 점검과 경기도와 함께하는 합동 점검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자체 점검은 오는 17일까지 신속한 제설을 위한 전진기지 8개소, 상습 결빙 구간 25개소, 노후주택 등 적설(쌓여 있는 눈) 취약 구조물 10개소 등 43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설 전진기지) 제설제·제설장비 보관 상태, 제설장비 누수·부식 여부 등 ▲(상습 결빙 구간)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결빙 대비 안전시설 유무, 현장책임관 지정 여부 등 ▲(적설 취약 구조물) 지붕층 마감재 손상 여부, 건물 누수 발생 여부 등이다. 수원시는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물 등을 발견하면 시설물 보수 등 조처를 하고, 사유 시설은 소유자에게 안전조치를 요청해 신속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경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석종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장이 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1년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석류장’을 수훈했다. 석종섭 회장은 18·19·20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장과 용인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을 위한 ‘역사바로알기 용인시대회’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북한이탈주민 한마음 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통일역량 강화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흥구에 위치한 서울헬스케어허브 종합건강검진센터와 협약을 맺고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검진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석종섭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참으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용인시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자 평화통일정책 수립을 위한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는 용인시와 함께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5일부터 농기계지원반, 농작업지원반 등 2개반으로 운영하던 영농지원단 사업이 지난 8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농지원단 농기계지원반은 만 75세 이상 고령농, 장애인, 여성농업인 중 0.4ha 이하 소농을 대상으로 농기계를 이용해 정지, 이앙, 수확 등 작업을 무료로 도와주는 등 농업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작업지원반은 소농, 여성농가, 고령농, 장애인 농가 등 영농 취약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일손을 크게 덜어줬는데, 특히 상반기 3명씩 3개조에서 하반기 3명씩 5개조로 확대 운영해 농가 수요에 적극 대응했다. 이처럼 군 영농지원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안정적으로 농작업과 인력을 지원해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농업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농지원단을 이용한 한 농업인은“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2주간 격리에 들어가 한해 농사를 망칠 뻔했는데 영농지원단 덕분에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고 말했다. 홍은표 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던 농업인들이 올해 농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어 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 도서관사업소가 9일부터 온라인 인문학 특강 ‘영화로 만나는 메타버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공과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다. 오는 16일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연에서는 박명호 작은숲미디어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메타버스라는 개념과 메타버스 시대에 미디어 환경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영화와 함께 접목해 알기 쉽게 풀어낸다. 강의에는 선착순 5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며 “메타버스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는 9일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연속 7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최우수 기관으로 뽑히며 도내 건축행정 선진화를 이끄는 우수 지자체로 단단히 입지를 굳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도의 중점시책 이행 여부, 시·군 자체 계획, 건축행정 인허가 처리 및 실태 등 24개 항목을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제도개선, 우수시책 추진 실적, 공개 공지 조성·유지관리 등 15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건축 허가를 받기 전 확인해야 하는 사항 등 체크시스템을 구축하고, 용인지역건축사회와 소통·협업해 불필요한 관행이나 규제를 개선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7년 연속 건축행정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축 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는 ‘2021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사업을 잘 수행해 어르신의 생활 안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를 매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시는 내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더 많은 시민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급여의 기본재산액 기준에 대한 고시 개정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노력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에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약 14만명이고, 그 중 7만명이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면서 “더 많은 분들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