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한 동네배움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그 과정을 담아낸 2021 종로구 동네배움터 사업 운영 성과집을 발간한다. 동네배움터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학습공동체 활동 지원으로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실시한다. 지난 2017년 행복학습센터 3곳에서 출발해 올해에는 관내 10개소 동네배움터에서 55개의 강좌를 운영하였으며, 1,2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은 인문학 강연에서부터 서양화, 유럽자수, 서예, 퀼트, 민화 그리기, 공예, 한양도성 기행, 바이올린 및 클라리넷 수업, 외국어 회화에 이르기까지 무척이나 다양하다. 구는 이번 성과집 안에 동별 지정한 동네배움터 정보는 물론 강좌 내용과 수강생 참여 소감, 완성 작품 100여 점 등의 내용을 충실히 담을 계획이다. 이로써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평생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주민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애써 온 부분 등을 널리 소개하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탄탄한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으로 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군위군은 쾌적하고 깨끗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불법 도장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유해화학물질을 정화하지 않고 분진과 악취를 발생해 군민건강을 침해하고 대기환경 오염을 증가시키는 불법 도장시설을 근절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이번 단속에서 그동안 미신고 불법 도장시설을 운영해온 업체 3곳을 적발해 군위경찰서에 고발(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하고 미신고 시설에 대해 청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일 폐쇄 명령을 하였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5㎥ 이상이거나 동력 2.25kW 이상인 도장시설을 설치·운영하려는 자는 관할 관청에 신고해야 하고, 대기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방지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적발된 업체들은 수도법에 의거 대기배출시설의 설치가 금지된 곳에서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방지시설도 없이 공장부지 야외에서 대규모 철구조물에 대한 도장을 일삼아 무방비로 대기오염물질이 외부로 배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군위군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명령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불시점검 등을 통한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안군이 코로나19 전파 차단과 현장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에 앞장선다. 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적극 나서는 한편,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등 보건의료원을 필두로 관련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11월부터 추가접종에 돌입한 태안군은 군 예방접종센터를 12월까지 연장 운영하고 18세 이상 군민을 비롯해 소아청소년(12~17세), 임산부 등에 대한 접종을 독려하는 등 코로나 예방을 위한 접종 관리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올해 1월 전담팀을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하는 등 조직을 확대했으며,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24시간 운영해 11월말 현재 2493명의 호흡기 발열환자에 대한 진료 및 검체 채취에 나서고 있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만큼, 무증상·경증 확진자 관리를 위한 재택치료 확대 및 대상자 관리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유입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각오다.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체계적 응급의료기관 운영에도 앞장선다.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태안군 유일의 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름철 수해예방의 일등공신인 강서구 빗물펌프장 공무원들이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안전도우미로 나섰다. 서울 강서구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안전을 살피는 ‘겨울철 안전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마곡, 가양, 염창 등 지역 내 7곳의 빗물펌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술직 공무원 11명을 안전도우미로 지정해 내년 2월 28일까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안전도우미로 활동하는 공무원들은 전기, 소방, 보일러 등 주요 안전 분야 전문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기, 기계분야 베테랑들이다. 여름철에는 지역 내 수해예방을 위해 시설관리를 책임지고, 수해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겨울철에는 안전도우미로 변신해 취약가구의 안전을 돌본다. 점검 대상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 등 총 44개소다. 안전도우미들이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전기 분전반, 전기배선, 조명기구 등 전기 분야는 물론 세면대, 변기, 수도 밸브 등 수도 분야도 무료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수명이 다한 형광등, 낡은 콘센트, 유격이 맞지 않는 수도 밸브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즉시 교체해 준다. 다만, 중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마포구가 ‘성미다리 강재 도장’, ‘홍제천 보행데크 설치’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 작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 구가 ‘홍제천 보행데크’ 설치를 완료한 구간은 마포중앙도서관(성산로 128) 맞은편 보도다. 이 지역은 버스정류소가 인접해 있고 성산 1동과 성산 2동을 이어주는 성산 다리가 있어 도서관을 찾는 방문객을 비롯해 주변 주민의 통행이 많았다. 그러나 보도가 노후화됨에 따라 바닥이 평탄하지 않고 가로수 등의 지장물로 보행로의 폭이 1m 정도에 불과해 이용 주민에 불편을 초래했다. 더욱이 보행기 등 보조도구를 이용해야하는 교통약자의 경우에는 안전사고의 우려도 많았다. 이에 구는 이 구간의 보행 환경과 안전성 개선을 위해 보행로를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현장 조사를 마친 구는 보도의 가로수를 그대로 두면서 보도 폭을 확보하고자 인접한 홍제천 사면에 길이 70m, 폭 1.5m의 보행데크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또한 근처에 보행자 대기 공간을 조성하고 노후 보도 재포장 정비도 함께 실시해 지난 11월 13일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보행로 확장에는 하천 사면을 활용한 공법을 사용함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마포구가 12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제11회 마포동네책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in메타버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동네책축제는 마포동네책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기간 동안 마포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지역 내 15개 도서관에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했다. 북큐레이션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에 맞는 책을 선별해 이해를 돕는 보조자료 및 소품과 함께 독자에게 책을 소개하는 일종의 테마전시로써 각 도서관마다 특색 있는 북큐레이션을 만나 볼 수 있다. ▶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상시 프로그램 구는 지난해 마포동네책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책과 메타버스를 접목시켜 언제 어디서든 가상의 공간에 접속해 책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은 메타버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미래 시나리오 2022, 메타버스로 만나다’라는 시나리오 특강을, (사)어린이도서연구회 마포지회와 마포공동체라디오에서는 ‘책 잡히는 라디오 독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결과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개선·정비를 꾸준히 진행하고 신규 사업을 도입한 점 등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이번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는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각 자치구에서 추진한 관련 실적을 토대로 이루어졌다. 종로구의 경우, 매년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와 예방에 힘쓰고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등 관내 간판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간 추진해 온 사업을 들여다보면 ▲폐업‧이전으로 방치된 ‘낡고 주인 없는 간판 및 불법간판 철거사업’ ▲전신주‧통신주 등 도시시설물 대상 ‘불법유동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불법현수막‧벽보 정비에 참여하면 일정금액을 보상하고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수거보상제’ ▲공휴일 등 정비 사각시간대에 활동하는 ‘특별 단속반’ 운영을 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각종 정비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그 예로 ▲한글 중심의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조화롭고 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1월 10일, 26일 각각 천호역과 굽은다리역에서 ‘찾아가는 복지 현장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복지, 취업, 주거, 노무분야 전문 상담사로 구성된 ‘찾아가는 복지 현장 상담소’는 직접 주민들의 욕구를 현장에서 듣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시장이나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주민들을 상담하고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앞서, 올해 4월 성내 시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복지 현장 상담소’에서는 강동구청장이 일일 명예상담사로 참여해 총 29건의 구정과 복지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지하철역에서 운영된 상담소에서는 총 31건을 상담했다. 노동 법률 상담 4건, 주거복지 및 취업분야 18건의 상담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고, 9건의 복지 서비스 연계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구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 서비스와 2022년도 달라지는 복지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안내하였다. 다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상담소를 운영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대면 및 비대면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복지상담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사업비 70억여원을 투입하여 1,76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3개 유형으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공익형 사업 1,587명, 아이돌봄도우미 등 사회서비스형 140명, 커피음료 제조 판매 등 시장형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만 65세 기초연금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중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 참여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노인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성동구 어르신은 12월 17일까지 신분증 지참 후 성동구 관내 동 주민센터와 7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1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성동구 청.뭉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성동구 청.뭉. 메타페스티벌’은 진로와 환경, 4차 산업, 과학 체험 등을 주제로 안전하게 집에서 각자 자신만의 아바타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부는 대학생 선배가 들려주는 ‘진로·환경특강’, 성동구와 환경·4차산업·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할 수 있는 ‘도전, 골든벨!’ 이 열리며, 2부에서는 로봇과 LED, 에너지 등 4차산업 과학 키트를 활용한 체험 및 이벤트가 있어, 사전 신청한 관내 초·중·고 청소년 110명이 특강, 도전 골든벨과 과학 키트를 받아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통해 성동구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페스티벌은 성동청소년센터·성동청소년문화의집·성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관내 청소년기관 4개소가 협력하여 개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민관협력 사업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 정보 등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구민들을 위해 12월 11일 광진교에서 ‘강동 빛의 다리 안녕? 강동’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 빛의 다리’는 광진교 다리 위에서 열리는 축제로 2020년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광진교를 이용하는 구민 등 보행자를 위한 빛 전시를 운영했다. 올해는 안녕? 강동을 콘셉트로 빛 전시와 놀거리 등을 조성하여 누구나 쉬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강동 빛의 다리 안녕? 강동’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강동구민이 서로 안부 인사를 전하며 위안과 응원하고자 조성했으며, 12월 11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오는 11일 오후 5시 30분에 광진교 8번가에서 점등식을 하며, 차 없는 거리 광진교 차량 통제는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웅장한 LED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로 점등식의 문을 열며 ‘강동 빛의 다리 안녕? 강동’의 시작을 알리고 겨울 밤 아름답게 빛나는 광진교가 시작된다. 올해는 빛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광진교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강동구 대표 캐릭터 ‘움스 프렌즈’가 건내는 안부 인사로 광진교 남단 입구에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올해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6만여 건에 대해 약 79억 원을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자동차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은평구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 건설기계 포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다.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 이번 달에는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CD/ATM기 포함),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이택스 홈페이지, STAX(서울시 모바일 세금납부 앱), ARS, 지방세입계좌 납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