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곡성군이 오는 12월 15일까지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4개 유형 1,377명이다. 공익형 사업으로는 16개 사업 1,122명을 모집하며, 사회서비스형으로는 7개 사업 135명을 모집하고 있다. 그리고 시장형 3개 사업 70명, 취업알선형 3개 사업 50명이다. 각 사업은 11개 읍면사무소와 3개 수행기관((사)대한노인회곡성군지회, (사)곡성군새마을회, 곡성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게 된다.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시장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수행기관 3개소에서 정한 모집 장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복지로(www. 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곡성군은 코로나19 변이종과 돌파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치명률이 높은 고령자의 특성을 고려해 사업 추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청자가 밀집되지 않도록 방문 요일을 지정해 신청이 분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 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내년 3월까지 2022년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벌인다.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모금은 재난이재민 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활동, 안전활동, 청소년적십자(RCY), 나눔문화 확산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적십자 회비는 만 25∼75세 세대주를 대상으로 1만 원씩 모금되며, 개인사업자와 법인에게도 별도의 지로용지가 발행된다. 회비 납부는 ATM 기기, 인터넷, ARS, 가상 계좌, 휴대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모금된 회비는 풍・수해, 화재 등과 같이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 구호활동, 취약계층에 매월 생필품을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태백시 미래인재육성위원회를 개최하여 7명의 미래인재를 선발했다. 시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30일간의 선발 공고를 통해 총 14명을 접수했으며 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2021년 태백시 미래인재 7명을 선발했다. 체육분야에 선발자는 4개 종목에 5명이며, 김민섭(수영_남부대 1학년), 공원석(태권도_삼일중 3학년), 김강현(태권도_강원체고 3학년), 전혁재(스포츠클라이밍_함태중 3학년), 김성윤(바이애슬론_황지고 1학년) 학생이 선발됐다. 문화예술분야 선발자는 모두 2명이며, 김소윤(피아노_장성여고 3학년), 박보윤(가야금_황지중 1학년) 학생이 선발됐다. 미래인재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3년간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1년차에는 300만 원의 지원금과 인증패 등이 수여되며, 2년차와 3년차는 각각 1백만 원이 지원된다. 2021년 태백시 미래인재에 대한 증서 및 지원금 전달식은 오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미래인재육성위원회에서는 2019년, 2020년 선발된 미래인재 11명에 대한 지원금 지급 심의도 열려 전원 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일 태백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동절기 폭설 및 한파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 준수 여부, 폭설 ·한파 대비 재난대응 대책 수립 여부, 급식 위생관리, 소방 설비 구비·작동 여부, 화재 예방·대응 체계 수립 여부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할 예정이며 지역자활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자활사업에 참여하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9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삼척 활기굴 종합학술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삼척 활기굴은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산 148-1에 위치한 총연장 300m의 미개방 동굴로 종유석과 석순 등의 동굴 생성물의 형성은 빈약하나, 지질구조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형성된 동굴의 형태가 동굴 형성 과정을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로 인정받아 지난 1980년 2월 26일 강원도 기념물 제41호로 지정됐다. 삼척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삼척 활기굴 내 동굴 생성물 및 생물, 동굴 주변의 자연환경 등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를 실시해 활기굴의 학술적·경관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향후 동굴의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자료를 축적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을 수행한 사단법인 대한동굴협회는 동굴 활용방안에 관해 동굴 내부에 대한 동영상 촬영 및 촬영 결과를 VR 콘텐츠로 제작하여 추후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종합학술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활용하여 기존의 동굴 조사 자료를 보완하고, 추후 보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은 ‘동굴도시’로서 185개의 동굴이 분포하고 있으며, 천연기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인구감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의 대도시 집중화 현상 및 지방 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지역의 인구소멸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에 삼척시는 올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삼척시의 인구정책에 대한 획기적이며 창의적인 시민 제안을 접수 받는다. 제안 주제는 청년지원정책과 결혼·출산·양육·교육에 관한 지원대책,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방안, 귀농·귀촌·귀향 인구 유입 방안 등 인구정책이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기획조정실 기획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의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과 실행가능성, 경제성, 지속성, 노력도 등5개 분야로 심사해 6명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금 규모는 최우수상 100만원을 포함한 총 260만원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창의적이며,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선정된 제안은 삼척시정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이 2021년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우수터전상과 강원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2021년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여성가족부와 강원도 주최,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강원도 지역의 청소년 자원봉사 및 청소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청소년, 지도자 및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지속 운영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 유도 및 청소년자원봉사 업무와 유기적인 연계, 협력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상을 받았다. 아울러, 청소년동아리 “헬로키즈”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전염성 질병을 예방하면서 체험의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청소년 우수활동부문에서 강원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봉사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안전하게 봉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결과를 맺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경상남도 주관 2021년 재난안전점검분야 추진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점검 업무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시설물안전법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 물놀이 안전관리,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안점점검, 재난매뉴얼 작성, 지역축제 등 6가지 평가항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남해군은 물놀이분야 우수뿐만 아니라 재난안전점검분야 경남도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9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해군은 2021년 명절, 해빙기, 행락철 등을 대비해 시설물 안전점검 계획을 매월 수립해 숙박업소, 경로당, 전통시장 외에 터미널 등 600여개소의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했으며, 민관합동 안전점검으로 실시해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 아울러 시특법 대상시설 48개소, 어린이놀이시설 28개소, 물놀이 관리지역 10개소, 지역축제 및 행사 등 재난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병행하여 안전한 남해군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재난안전점검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남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원영화인의 성장·발견·교류를 위해 지난 3~4일 양일간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개최된 2021 강원영화제 햇시네마페스티벌에서 이혁진 감독의 비행이 황금감자상(작품상)을 수상했다.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감자상(작품상)을 받은 이혁진 감독의 비행은 원주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커뮤니티 워크숍 ‘청소년영상동아리 BUS’의 구성원과 선후배가 제작진으로 참여했으며,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의 2021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사업으로 제작비를 지원받아 완성한 단편 영화다. 뛰어난 성적으로 특목고 진학을 꿈꿨으나 실패한 주인공 정대가 일반고 진학 후 겪게 되는 갈등과 성장통에 대해 그린 단편 영화 비행은 영화 곳곳에 이색적인 연출 기법이 가미돼 더욱 인상적인 작품이다. 또한, 작품 제목 비행은 잘못되거나 그릇된 행동을 뜻하는 ‘비행(非行)’과 공중을 난다는 의미의 ‘비행(飛行)’ 두 가지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혁진 감독은 “다른 훌륭한 단편 영화들 사이에서 상영되는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예상치 못한 수상 소식에 더욱 설레고 뜻깊었다.”며, “친구들과 재미있게 만든 영화 비행에 많은 관객이 공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약 4개월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대상자로는 동절기 한파, 계절형 실업, 코로나19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이다. 남해군은 대상자의 위기상황에 맞춰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 연계와 다양한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발굴된 가구는 통합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2021년 하반기 코로나19 대응으로 긴급복지지원제도의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통해 위기사유가 발생하고 소득 및 재산이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장충남 군수는 “겨울철은 계절형 실업, 한파, 대외활동 감소 등으로 취약계층의 경우 더욱더 힘겨울 수밖에 없다”며 “군민들께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적극적으로 알려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이 청년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운영한 ‘청년 교육프로그램’에 총 324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도를 보였다. 상반기 ‘한달 클래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아무끼나 클래스’를 선보였으며, ‘청년공간 기획단’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청년들의 활동을 널리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7월 개관한 ‘청년센터 바라’와 ‘청년학교 다랑’을 적극 활용해 청년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달 클래스’는 청년들의 취미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면서도 지역 내 각종 소규모 업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K-pop댄스, 캘리그라피 등 18개 강좌가 3월부터 5월간 개설되었으며 145명의 청년들이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무끼나 클래스’는 자신의 지식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한 시간 배우고 평생쓰는 역사’, ‘퇴근 후 작곡가’ 등 12개 강좌가 개설되어 9월부터 11월간 12명의 청년강사에게는 강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 37106)’ 인증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을 세계 최초로 수행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9일 1차 서류심사에 이어 지난 1일과 2일 2차 현장 심사 평가를 받고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은 전 세계 스마트시티 표준화 및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세계표준기구가 2018년 7월 제정했으며, 스마트시티 사업성의 성숙도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도시에 부여된다. 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BSI)에서 도시 비전, 시민 중심 서비스 관리, 로드맵, 시민 중심 통합서비스, 인프라 관리 등 총 22개 세부 지표를 심사해 모든 항목에서 평균 3단계 이상일 경우 인증을 수여한다. 원주시는 CCTV 통합관제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 등 지능형 기술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개인정보 관리, 스마트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는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