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일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 문화 실천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의 주관으로 금산읍 적십자 봉사관에서 찾아가는 경로잔치 비대면 떡 나눔에 나섰다. 이날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가구 250여 가구에 나눠줄 떡국, 사골국물, 라면, 과일 등을 준비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떡 나눔 준비를 돕고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관내 노인복지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준비된 음식은 10개 읍면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서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문 군수는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비대면 떡 나눔 행사가 실시됐다”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의 복지 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동행 용문&괴정동’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청소년 위원과 보호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활동 스케치 영상 시청, 성과 보고, 정책제안 발표 및 모범 참여위원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정책 제안내용은 ▲어린이공원 노후환경 개선 및 안전강화 ▲금연구역 지정 확대 ▲플로깅(plogging) 캠페인 실시 ▲아동인권을 위한 학교생활규칙 개정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홍보 ▲도로환경 정화사업(가로수, 벽화 등)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 및 홍보 등이며, 제안된 정책은 소관부서별 검토를 거쳐 향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건의된 아이디어는 기성세대가 생각지 못한 부분이 많아 오히려 어른들이 배울 점이 있다”며, “‘아이들에게 꼭 맞는 세상은 모든 사람에게도 꼭 맞는 세상이다’라는 유엔아동특별총회 결의안 문구처럼 아이들에게 꼭 맞는 서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올해 4월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추진을 인정받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관리 법령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의 적정성 및 입주민 분쟁·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88회에 걸쳐 2,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 맞춤형 교육 서비스로,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무 경력이 풍부한 전문 강사(주택관리사)가 ▲공동주택관리법 ▲각종 공사·용역 사업자선정 방법 ▲장기수선계획 등,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내용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교육한다. 특히, 2016년부터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야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입주민들의 참여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의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입주민의 공동주택 주거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 장흥읍 평화리의 무계고택(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61호)이 주변 연못과 배롱나무 군락 및 수목 등과 함께 '장흥 무계원'으로 전라남도 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됐다. 장흥군은 2020년부터 무계고택 및 주변 원림의 자료 조사를 통해 학술연구 용역을 진행했으며, 올해 초 승격 지정을 신청해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무계고택은 장흥 고씨의 고택과 정담, 정원 숲 일원의 경승지이다. 1852년 일자형 겹집으로 중수하고 1899년 상량하여 흔하지 않은 19세기 중후반의 민가이며 목조 건물로 조성됐다. 가구 구조가 튼실하고 치목의 수법이 뛰어나 건축학적으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정담명에서 따르면 1850년 정담 고언주가 무계고택 주변에 연못을 조성하여 정담이라 명명했으며, 연못 내부의 섬을 만들어 나무를 식재했다고 한다. 고택 주변에 팽나무, 느티나무, 대나무 숲 등 우리나라 민간 고택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장흥군은 추후 무계원의 종합 정비와 활용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며, 무계원 지정에 관하여 경승지 탐방, 고택 체험, 전통문화 강좌, 문화유산 해설사 연계 등 다각적인 방문객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 공모 사업에 참여하여 2019년도에 2개소, 2020년도에 4개소, 2021년도에 2개소, 2022년에 1개소 등 9개소가 선정되어 총 사업비 824억 6천만 원을 확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 성장을 돕는 지역 밀착형 생활SOC 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 개발 사업이다. 2019년도에 선정된 노화 솔지항과 금당 가학항은 104억 원을 투입, 3년 간 사업을 진행하여 내년 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노화 솔지항에는 여객선 접안장 보강 사업과 대합실 신축 등 여객선 기항지 정비 사업과 선착장 및 물양장 보강 등 어항 시설을 구축한다. 금당 가학항은 가학 해안로 안전시설 확충, 어민 행복복지센터 리모델링, 행복 놀이터 조성 등 주민 생활 여건 개선 사업과 어민 품앗이터 조성, 선착장 접안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도에 선정된 금일 신구항, 군외 당인항, 신지 명사항, 청산 모도항는 총 408억 원의 사업비로 2022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온천로 일원에 관광테마공간을 구축하기 위한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을 추진해 새 단장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과거 유성온천은 90년대 신혼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 널리 알려졌던 곳 가운데 하나였으나, 최근에는 예전에 비해 방문객이 줄었다. 이에 구는 관광도시 유성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빛과 온천’을 테마로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추진해 사람들이 모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관광활성화 조성 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Pure Water(3D LED 빛 조형물)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공간 ▴온천 설화를 주제로 한 온천탑 분수대 리뉴얼 등 주요시설을 필두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관광테마공간을 구축했다. 또한, 온천로에서 갑천둑방길까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2019년 문체부 주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 갑천둑방길 일원에 환상적인 미디어산책로(ILLUSION FOREST)를 조성해 야간에도 색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재탄생됐다 Pure Water(3D LED 빛 조형물)와 미디어산책로(ILLUSION FOREST) 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개최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서구기독교 연합회, 대전 장로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CTS 대전방송이 주관하며 서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보라매공원을 서구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9일까지 불을 밝힐 계획이며, 성탄절 주말까지는 보라매공원 빛 터널과 함께 조성되어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경관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보라매공원의 성탄의 빛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새해에는 우리 모두 성탄트리의 불빛처럼 밝은 내일을 맞이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아동위원협의회는 고성군의 모든 아동이 밝고 건강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성군의 아동친화도시 추진과 함께 아동이 행복하고 아동이 꿈꾸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에 아동위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하반기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10월 ‘고성공롱세계엑스포’입장권 읍면 취약계층 아동 배부 △11월 아동학대예방 주간 맞이 ‘아동학대 예방·근절 캠페인’ 진행 △12월 각 읍면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대상 ‘꿈키움 체험 키트’ 전달 등이 있다. 조은희 회장은 “아동친화도시 추진과 함께 우리 위원들이 더욱 발로 뛰어 ‘아동이 행복한 고성군! 아동이 꿈꾸는 고성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아동위원협의회는 고성읍 5명, 면 2명씩 총 31명으로 구성돼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자 보호뿐 아니라 아동복지 관련 기관과의 협력 등의 활동을 수행 중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는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고성군 청소년 로컬수학여행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실시한다. 기존에 예정돼있던 중학교 3학년 대상 ‘학생해외문화체험’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되지 못해 아쉬워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마련됐다. ‘우리 동네 구석구석’은 학생들이 태어나고 자란 마을의 관광지와 각종 체험시설 및 맛집 탐방으로 다채롭게 계획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자연·생태·문화역사지인 △상족암군립공원 △자란만 △당항포관광지 △간사지 △둠벙 △제정구커뮤니티센터 △대가 저수지 △정세권 생가 △구절산 △상리연꽃공원 △상족암 △장산숲 △문수암 △옥천사 △운흥사 △엄홍길기념관과 체험시설 △독수리 생태체험 △정동목장 치즈체험 △공룡자연농원 치자염색체험 △수로요 도예 △당항포 요트체험 △유람선 관광 △청소년센터“온” △CGV고성 등이 있다. 특히, 고성군문화관광해설사협회와 고성군생태관광지도사협회에서 학생들과 동행하며 체험과 탐방을 지원해 마을을 통한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에 깊이있는 배움까지 더해진다. 로컬수학여행에 참가한 회화중학교 학생은 “코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대문구가 서대문여성이룸센터(백련사길 39) 내 사무공간인 ‘창업이룸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이 센터는 기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취·창업교육 및 네트워크 공간으로 올해 9월 새롭게 개관했으며 이후 정규 강좌를 운영하고 공간을 대관하는 등 활발히 운영돼 오고 있다. 이곳 내부는 창업이룸터, 공유부엌, 다목적홀, 동아리실, 미디어제작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창업이룸터’는 예비·초기 여성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기업별 사무실, 공용회의실, 다용도실, 휴게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이곳의 4개 사무 공간(1인 기업용 2개, 2인 기업용 2개)에 입주할 여성 기업인을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서대문구에 주소를 둔 여성예비창업자, 또는 서대문구에 사무실을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 기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중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심사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창업이룸터 입주기업들은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창업 사무 공간과 사무실 집기를 사용하고 인터넷 사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비대면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극장에서 진행하는 영화 관람에서 가정에서 진행하는 비대면 영화 관람으로 변경했다. 이번 행사는 줌 접속으로 친구들을 비대면으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애니메이션 ‘빅풋 주니어2(패밀리가 떴다)’ 관람과 LED 그래픽 퍼포먼스, 샌드아트를 이용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백쌍미 시 아동보육과장은 “극장에서 영화 관람을 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아동들을 위해 재미있는 영화와 함께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시 드림스타트는 2007년 희망스타트로 시작하여 매년 300여명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돕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고성농업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홍보 마케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와 고성문인협회가 힘을 모아 고성농업 홍보 책자 '이바구가 있는 고성농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친환경생태농업 육성 시·군평가 최우수 상사업비 2,000만 원이 투입돼 제작한 홍보 책자에는 문인협회 회원들이 관내 농업인 36명을 인터뷰해 고성에서 농업을 직업으로 선택한 배경,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각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성군은 홍보 책자를 실과 및 읍·면, 경상남도 17개 시·군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도시민이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위해 귀농·귀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귀향 인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고성군에 귀농·귀촌하여 자신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