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8일 진주시 충무공동 291-1 저류지에서 ‘진주혁신도시 저류지 상부 다목적 광장 조성사업’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진주시 신종우 부시장, LH 신경철 스마트도시본부장, 진주시의회 이상영 의장, 혁신도시지키기 진주시민운동 윤현중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혁신도시 저류지 상부 다목적 광장은 진주시에서 행정적 지원과 광장 조성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LH에서 시설물 설치비 30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상반기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인 진주혁신도시 LH10단지 아파트 북측 저류지는 빗물 방재목적을 위한 시설로 유지되어 왔으나 집중호우 때 외에는 활용도가 떨어져, 설문조사와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열린광장, 잔디광장, 디자인 광장 등으로 조성된다. 신종우 부시장은 LH의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목적 광장 조성사업 추진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발전과 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성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8일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경비 업무를 하는 영구임대아파트 경비원 46명에게 홍상선물세트(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수성구청의 사회복지공무원모임인 수성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범물용지, 지산5단지, 황금3주공아파트에 근무하는 경비원들을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했다. 정계순 회장은 “24시간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고생하는 경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비원과 주민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5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충남도내에서 예산군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해마다 전체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며, 외부청렴도 및 내부청렴도, 감점요인 등을 적용해 종합청렴도 점수를 산출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지정하고 있다. 군은 10점 만점 기준에서 8.41점을 받아 이번 평가 결과로 명실상부한 청렴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그동안 군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전 직원 청렴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캠페인, 청렴서한문, 청렴콜 운영, 청렴마일리지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쳐왔으며, 특히 부패취약업무 민원인 대상 설문을 통해 민원만족도 제고와 함께 민원의견 수렴을 통한 자체 청렴도 향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된 것은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예산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철저한 공사감독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사감독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9차례에 걸쳐 시행한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1차부터 9차까지 감독 규정, 도로, 농업기반, 도시, 재난, 하천, 상수도, 하수도 등 건설공사 전 분야의 설계요령, 현지 여건에 적합한 시공 및 유지관리 등 현장실무 중심의 감독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 교육의 기회가 현저히 축소된 후배 공직자들을 위해 홍성군 소속 각 분야별 팀장들과 대한전문건설협회(세종시 충청남도회) 전문 강사 등 총 10여명의 강사들이 협업하여 본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하여 재능기부를 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공사감독 공직자들의 기술행정 업무능력과 역량이 향상되어 다양한 기반시설 사업 추진에 가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분야별 신기술 습득과 견실시공 강화 교육 등에 대해 더욱 전문적인 강사진을 초빙하여 다양한 실무교육을 통한 기술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지난해 말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오는 25일부터 의무화 됨에 따라 관내 모든 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폐트병은 전국적으로 생산량 대비 10% 수준인 2만 9천톤이 고품질 원료로 재활용 되고 부족분은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으로, 정부에서는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을 통해 투명페트병을 활용한 고부가 가치 산업을 육성해 나가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배달·택배는 물론 1회용품 사용량 증가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 및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재활용품 배출일은 매주 월·목요일로 투명페트병을 포함한 재활용 쓰레기는 이물질 제거 후 종류별로 투명·반투명 봉투에 각각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지난 8일 내포도시첨단산단 입주기업인 한양로보틱스㈜에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포도시첨단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에게 산업단지의 분양 현황과 보조금 등의 지원정책을 알리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내포도시첨단산단은 지난 6월 30일 준공한 이래로 총 분양대상 101필지 639,173㎡ 중 53필지 316,022㎡가 분양 완료되었으며, 지속적으로 투자문의가 들어오고 공장 가동을 시작하는 입주기업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의 청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기업의 내·외부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내포도시첨단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에게 감사한 마을을 전하며, 내포산단이 홍성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퇴비 부숙도 의무화에 따라 퇴·액비의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9일 센터에 따르면 퇴비 부숙도는 규정에 따라 검사 기준을 준수하여 신고농가는 1년 1회, 허가 농가는 1년 2회(상·하반기 각 1회) 검사해야 한다. 가축분뇨 퇴비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퇴비화할 때 적정 수분함량(75%)을 준수하고, 퇴비 더미 내 공기(퇴비더미 1㎥ 당, 1분 150리터)를 알맞게 공급해야 한다. 축종별로 젖소, 한우 농가의 경우 대부분 퇴비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수거된 가축분뇨를 퇴비화할 때 뭉쳐진 분뇨를 잘게 부숴주고, 퇴비더미의 뒤집기를 해줘야 공기공급이 원활해 질 좋은 퇴비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돼지분뇨는 수분함량이 높기 때문에 퇴비화 전 수분의 분리과정이 중요하다. 수분 분리가 잘되지 않을 경우 퇴비화 초기 수분함량(75%)을 맞추기 위한 수분 조절제 사용량이 늘어난다. 특히 소화율이 낮은 닭똥(계분)은 분뇨 내 영양물질 농도가 매우 높아 축사에 쌓일 경우 쉽게 부패하므로 배출 즉시 퇴비화 처리를 해야 한다. 부숙도 검사를 희망하는 자는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종합관리실을 방문해 지정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은 지난 9일 ‘2021 청양군 사회적경제인의 날’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24일 준공한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김윤호)과 청양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연합으로 주최하였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인, 도 중간지원조직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함께 상생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최윤주 강사(코코코 대표)의 연대와 협력 강의, ▲자기소개 및 조별토론, ▲올해의 우수 사회적경제인 시상 ▲지역활성화재단 소개 및 성과 발표, ▲달빛마켓 성과발표 및 네트워크 논의 ▲기념촬영 ▲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의 우수 사회적경제인으로는 사회적경제 및 달빛마켓 활성화 유공으로 강계화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사무국장,임지현 청양지역자활센터팀장이 선정되어 군수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 밖에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상생과 소통의 시간을 갖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지역현안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2021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이번에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계룡복합문화센터 내 주거지주차장 조성 사업 7억 원 ▴도곡리 도시계획도로(소로3-13, 소로3-161) 개설사업 5억 원 ▴상원천 오수관로 정비사업 5억 원으로 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해당 사업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원 필요성 공유 및 공조체계를 긴밀히 구축하고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해 왔으며,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종민 의원은 수차례 행정안전부에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강조하는 등 계룡시가 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며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김종민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하반기 1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 외에도 올해 상반기에는 ▴(가칭)계룡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10억 원 ▴계룡생활문화센터 조성(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4억 원 등 14억 원을 비롯해 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5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를 제정한 청양군이 내년 1월부터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충남 최초로 시행하는 꿈키움 바우처는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군내 영화관, 체육관, 예체능학원, 교복점, 이․미용실, 편의점, 까페 등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지원하는 제도다. 만13~15세에게는 월 5만 원, 만16세~18세에게는 월 7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12월 중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신청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호자가 신청할 시 자녀와 보호자의 신분증이 둘 다 필요하다. 군은 이 바우처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우는 기회를 주면서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 재정자립도는 높지 않지만,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부족함 없는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충남에서 최초, 전국에서 세 번째로 발 빠르게 바우처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152억 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히고 기한 내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이고,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이미 자동차세를 선납(또는 연납)한 경우 2기분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정해진 납기일까지 세금 납부가 완료되지 않으면 부과된 금액의 3% 가산금과 매월 0.75%의 중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며, 자동차세를 계속 미납할 경우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자동차세는 지역사회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일과 지역주민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일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 문화 실천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의 주관으로 금산읍 적십자 봉사관에서 찾아가는 경로잔치 비대면 떡 나눔에 나섰다. 이날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가구 250여 가구에 나눠줄 떡국, 사골국물, 라면, 과일 등을 준비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떡 나눔 준비를 돕고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관내 노인복지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준비된 음식은 10개 읍면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서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문 군수는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비대면 떡 나눔 행사가 실시됐다”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의 복지 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