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일, 군청 우주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단체장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증가로 심각성을 고려하여 고흥군수를 포함한 관내 25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까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 및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방역수칙 일부강화에 따른 사적모임 인원 조정 등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방역수칙을 전달하면서 마스크 상시 착용, 일상회복 거리두기 등 각 기관단체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귀근 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 걱정이다며 지금 우리군은 위중한 상황이며 관내 행사가 취소되고 있어 안타깝지만 이 자리에 계신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코로나 대응에 적극 앞장서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함께 자리한 기관사회단체장들 역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한마음 한뜻으로 군정에 협조하면서 지금의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 같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9일 6급 담당 이상 간부공무원 및 근무연수 5년 이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제3회 밀양시 간부공무원 역량 강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조용민 구글 매니저의 ‘구글의 인재육성 방법’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구글이 말하는 현대사회의 인재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조직문화에 대해 살펴보고 공직사회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선배공무원과 후배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가 생각하는 공직사회에 필요한 인재란 무엇이며, 공직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필요한 자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일호 시장은 “오늘 강의가 공무원 스스로 밀양시에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밀양시가 더 크게 발전하고 시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남지철교 문화재지킴이가 지난 8일 ‘2021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은 문화유산 보존․연구․활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문화재 최고 권위의 상이다. 남지철교 문화재지킴이는 국가등록문화재인 남지철교 보호 및 활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남지철교 일출행사’, ‘창녕낙동강유채축제 철교사진전’, ‘청소년 미술대회’ 등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남지철교 문화재지킴이(남지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대표 3인은 “남지철교 문화재 보존을 위해 그동안 회원들과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남지철교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지철교 문화재지킴이는 자원봉사 단체로, 2004년 철거 위기에 있는 지역의 근대문화 유산인 남지철교 보존을 위해 남지철교살리기 운동을 전개해 2004년 12월 31일 남지철교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남지철교는 민족의 아픔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국내 최대 내륙습지인 우포늪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에서 공동 추진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전국 총 31곳으로, 관광․환경․생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서 심사했으며 경남에서는 창녕 우포늪과 통영 연대도가 최종 선정됐다. 친환경 생태체험 여행지로 선정된 우포늪은 10년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그 가치가 익히 알려져 있다. 인근에 우포늪 생태체험장, 우포잠자리나라, 산토끼노래동산, 우포늪 생태관, 우포따오기 복원센터가 있어 관광객들이 전시관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을 할 수 있어 자연생태를 있는 그대로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친환경 생태체험 여행지이다. 한정우 군수는 “자연이 선물한 우포늪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보전하면서 친환경 관광산업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소방서는 12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직원들과 함께‘소원트리’를 만들며 직원들의 심신안정과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소원트리’는 논산소방서 본서와 각 119안전센터에 설치된 트리에 2022년 이루고 싶은 소원을 작성하고 직원들이 함께 트리를 꾸미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소방공무원은 직업 특성상 평소 높은 긴장감과 급박한 현장 활동, 외상 후 스트레스 등으로 심신이 지쳐있을 우려가 다소 높아 직원들이 잠시나마 함께 웃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논산소방서는 이번 이벤트 외에도 전직원 사진공모전 등을 개최해 직원들의 세대 간 소통과 화합,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유연한 조직문화 실현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희선 소방서장은“직원이 일하기 좋고, 행복해야 그 조직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바로 설 수 있다.” 며, “이번 소소한 이벤트로 출동 후 심야시간 몸과 마음이 지쳤을 직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낙동강 수계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금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부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민선 7기 군수 공약사항 중 하나인 ‘도천 덕곡, 길곡 신덕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예산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인 점을 인정 받은 것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기금사업 평가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적극행정을 펼쳐 하수도공사 4건에 대해 통합설계 발주로 2억4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기간을 단축했으며, 군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개선과 생태보전을 위해 2022년 고암 중대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등 8개 사업에 국비 105억, 기금 4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시 중구와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은 2021 가게생애사 출판기념회를 지난 8일 패션주얼리전문타운에서 개최했다. 책자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류규하 도심재생문화재단이사장(중구청장), 권경숙 중구의회 의장, 가게생애사 참여 집필진 및 가게 대표와 초청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경과 보고, 발간 책자 및 현판 전달, 축하인사, 축하 케이크 커팅 등이 진행됐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 추진 중인‘가게생애사 사업’은 중구에서 오랜 세월 성업해 온 가게 5곳을 선정하여 가게의 역사와 문화, 가게대표의 생애를 구술․채록하여 책으로 편찬해 내는 사업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도심재생문화 기록물 사업이다. 올 해 가게생애사 사업에는 ▲대구경북한복협회를 창립하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알린 대한민국 한복명장 이명자한복방 ▲우리의 전통문화인 족보 문집 출판을 전문으로하여 50년간 5천여 종의 족보를 발행한 대보사 ▲남산동 책방골목의 대표가게로 책을 통한 지식창조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코스모스북 ▲전문적인 테크닉과 예술적인 감성으로 매년 뷰티엑스포에서 단독쇼를 개최하고 후학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오는 12월 24일부터 31일간 추진예정이던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추진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로 전환 뒤, 얼어붙은 지역경제 회복과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힐링의 공간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16억원 중 5억원만을 활용, 축소 개최하기로 했었다. 축제를 준비하면서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추이 등을 예의주시하며 축제개최여부를 조율하고 있었으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면취소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발빠른 취소결정에 축제취소로 인한 매몰비용은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민여러분들과 많은 소상공인분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가급적 최소한의 축제라도 개최하고자 했었다.”며, “시민 안전을 고려하여 심사숙고해 결정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은 2019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지역의 계절특성을 살린 축제로, 제천시 대표 계절축제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코로나19로 2회 연속 취소하게 되었다. 전국적으로 취소가 결정된 겨울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시 중구청과 일본 야오시는 우의를 다지며 코로나19로 단절된 해외 교류활동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2016년부터 매년 ‘일본 야오시 청소년 그림작품 교류 전시 ’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지난 8일부터 12월 17일까지 10일간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일본 야오시 청소년들이 제출한 2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의 주제는 ‘한·일 우호증진, 인권, 평화, 평등, 정물화 등’으로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본인의 재능과 창의성을 표현했다. 또한 대구시 중구의 작품은 2021 중구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수상작 중 19점이 12월 2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야오시청에서 전시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소년 그림 작품 상호교환 전시는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친근한 이웃이 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단절된 국제교류를 이어갈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두 도시가 지속적인 화합과 친목을 다져 경쟁력 있는 미래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 ”고 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2월 8일 시민문화회관대극장에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2021년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 25명에게 통영시장 표창장을 전달하였으며,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여한 통영시니어클럽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묵묵히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과 안정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공립·법인과 민간·가정 두개의 연합회가 함께 “보육”이라는 한 뜻으로 화합을 도모하고, 보육인 스스로에 대한 격려를 보냄과 동시에 우리의 아이들에게 참 교육을 실천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한층 더 발전하고 더욱 소통하는 보육인으로 한 단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어선 선주와 선장이 휴대폰 QR코드 스캔으로 승선원 변동 신고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신고 QR코드 스티커 10,000매를 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관할 어선의 자율적 승선원 변동 신고를 독려하기 위하여 홍보활동과 단속 등을 지속 실시했으나, 승선원 변동 미신고 적발 건수는 지난해 대비 60% 증가하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경은 승선원 변동시 파·출장소를 방문하여야 했던 부담을 해소하고, 자율적 승선원 변동 신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웹페이지 형식의 승선원 변동 모바일 신고시스템을 개발하였고, 해수부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전자신고가 가능하도록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을 개정, 지난 11월 30일부터 시행하였다. 완도해경은 12월 말까지 관할 어선 10,800여척 대상으로 QR코드 스티커를 배부하고 모바일 신고방법 안내 등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승선원 변동 신고를 하지 않고 어선 사고 발생 시,승선원 확인에 혼선이 빚어져 구조활동에도 어려움이 있으니 개선된 방법을 활용하여 승선원 변동신고를 생활화 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8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추진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대덕구 주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이하 민주평통, 박흥용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대덕구민과 지역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남북간 원활한 소통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평화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문화가족 어린이로 구성된 ‘레인보우예술단’의 합창과 성악과 국악을 접목시킨 ‘도다샤현’의 사전 공연이 펼쳐졌고,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을 위한 종전선언을 바라는 주민들의 소망을 기재할 수 있는 ‘통일나무’와 남북의 두 정상이 회동한 판문점 선언의 ‘도보다리’를 상징화한 포토존 등이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강연에서 “남북 상생과 협력을 위한 국민 개인의 관심과 역량을 집중한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반도 평화의 길을 걷기 위해 정부에서도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한반도 평화의 봄을 위해 주민을 위한 평화공감대 인식 저변을 확대하고,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종전선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