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9일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영역은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금연 등 13개 사업 분야이며, 맞춤형 건강관리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을 이끌어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취약계층 건강관리 개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걷기 활동 및 건강생활 실천율 증가를 위해 워크온 앱 커뮤니티 및 걷기 챌린지, 주경야동 프로그램, 비만관리교실, 튼튼 순창 프로그램, 기공체조교실 등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참여 유도 및 활성화 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김준우 과장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일선에서 적극적이고 최선을 다한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6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무안군의 우수 농산물 홍보와 지역사회 프로그램 운영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날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서울과기대 주최로 진행된 2021년 사랑의 김치 전달식 행사에 김장김치 3,000kg, 무안 황토고구마 300kg, 무안 황토랑 쌀 200kg이 제공됐으며, 후원물품은 노원구 공릉동 일대의 저소득층 가정,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이 우리군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이번 행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가 탄소중립주간을 맞아 행정안전부로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한 강원도 최초 탄소중립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국내 지자체 최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시범 보급사업으로 추진한 매봉산풍력발전단지 운영과 최근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직접 출자한 가덕산풍력발전단지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도심해발 902m, 연평균 풍속 8.2m/s로 국내 풍력발전산업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태백시는 지난 2000년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 지역의 바람자원을 활용한 풍력발전사업을 추진했으며, 창죽동에 매봉산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해 직접 운영하였다. 최근 강원도, 한국동서발전, 코오롱글로벌, 동성 등과 함께 국내 최초 대규모 주민참여형 풍력발전단지인 가덕산풍력발전소 1단계 사업 출자를 완료, 2022년 2단계 사업 출자를 앞두고 있다. 시에 설치되어 운영중인 풍력발전단지는 총 8개소로 발전기 대수는 67기, 용량은 약 171MW급에 달하며, 시는 향후 약 10개소의 풍력발전단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내 최초 지역의 바람자원을 활용한 이익을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고자 태백시풍력자원공유화기금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발생되는 기금을 통해 풍력사업 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청소년안전망 고위기청소년 지원 심의와 긴급대응체계 운영 방향 논의를 위해 제4차 실행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실행위원회는 담양군청, 담양경찰서, Wee센터 등 청소년 관련 12개 기관의 실무자를 구성해 매년 4회 이상 회의 개최를 통해 위기청소년 통합서비스 지원 논의 및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을 협의한다. 이번 회의는 고위기청소년(가정폭력·학교폭력·자살위기·학업중단·인터넷중독) 66명의 연계 및 지원서비스 현황과 청소년의 위기 상황 대비를 위해 각 유관기관 간의 긴급대응체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중심으로 위기청소년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은 문화재청과 담양 관방제림(천연기념물 제366호)의 제방단면 시굴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2021년 국가지정문화재 문화재보수정비의 일환으로 관방제림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체계적인 문화재 보존·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굴조사 전 관방제림 내 보호수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수목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조사구간을 설정했으며, 시굴조사 중에도 문화재의 현상 보존에 주력하면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과 문화재청은 조사를 통해 제방 축조 이전과 자연제방 존재유무 및 형성을 파악하는 등 제방 조성 및 보수 현황과 축조방법을 확인해 기록하고자 한다. 군은 시굴조사에 따른 관광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로 안내 및 현장관리인을 배치하고 완료 후에는 제방의 안전성 검토 및 하천설계기준에 부합한 복구계획을 수립해 제방을 원상복구 할 예정이다. 한편, 관방제림은 담양읍을 감돌아 흐르는 담양천 북쪽 제방에 조성된 인공제방과 인공림으로, 조선시대 홍수피해를 막기 위해 축조됐으며, 영산강 상류의 물길을 다스리는 선조의 지혜가 담긴 역사 및 문화적 자료로서 199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시 서구가 오는 11일 주민중심의 평생학습 공동체 건설을 위해 제2회 ‘행복학습센터 배움의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복학습센터 배움의 한마당’은 평생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 교육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마당, 평생학습 동아리 솜씨 자랑마당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며 또한, 모두 함께 참여마당 이벤트를 마련, 행사에 찾아온 주민들이 코로나19로 무기력한 삶에서 탈피하여 ‘생태치유 공간만들기’를 함께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전시물을 장식한다. 특히, 콘텐츠 중 하나인 평생학습 비대면 키트 체험 교실에서는 지역주민 150명이 참여, Zoom을 활용하여 집에서 풍암․운천․전평호수 및 5. 18기념공원 지도와 서구 8경을 배경으로 생일, 기념일 등을 꾸밀 수 있는 나만의 특별한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한편, 서구는 총 1억 2천 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거점평생학습센터 및 10개 행복학습센터에서 46개 프로그램을 운영, 50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서구가 2022년도 신규사업을 위한 국비 5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구의 이 같은 성과는 연초부터 정부 정책동향과 예산편성 방향을 분석하여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예산확보 전략을 수립해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이다. 2022년 예산의 분야별 국비확보 내용을 보면 문화관광체육분야로 ▲생활SOC 복합화사업(25억원) ▲서창 향토문화마을 조성(8억원)▲천주교광주대교구청 보수정비(5억원) 등이 주요사업으로 반영되었고, 환경생태분야로 ▲그린빗물인프라 조성(11억원) ▲중앙근린공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3억원), 교통건설분야 ▲상무지구-첨단산단간 도로개설(40억원), 복지건강분야 ▲광주광역시 발달 장애인 통합돌봄체계 구축(15억원), 도시재생분야 ▲광주형 평생주택 건립(176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는 ▲장애인복지융합센터 건립(40억원)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17억원)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1억원) 등을 확보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국비 확보 성과를 바탕으로 서구권역의 공공체육·문화·돌봄 등 생활 편의가 높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비판적·탐구적 자세를 갖춰 도시경쟁력을 키워갈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9일 주재한 정책토론회의에서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지역의 강점을 제대로 활용해 왔는지 되돌아 봐야 한다”며 “혁신과 도전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와 같은 지역발전의 방향을 설정했다면 이에 뒤따르는 구체적인 목적지가 필요하다”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가장 확실한 좌표인 선진사례의 잘 된 결과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왜 잘 되었는지를 심층적으로 연구·분석해 적용하는 것이 진정한 벤치마킹”이라며 “비판적·탐구적인 시야로 도시경쟁력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명확한 방향과 좌표를 설정해 신속하게 다양한 연구·도전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광범위하면서도 깊이 있는 탐구가 도시경쟁력에 탄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봉곡평생학습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운영 재개를 알렸다고 9일 밝혔다. 봉곡평생학습센터는 1995년 의창구 봉림동에 개관해 주민들의 독서문화공간으로 운영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나, 점차 시설이 노후화되어 개보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시는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50백만원을 교부받아 전체적인 시설 개보수를 실시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연령별· 분야별 영역을 고려하여 벽면서가 및 유아독서공간을 조성하고 옥상방수 및 바닥공사 등 환경정비를 통해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개관식은 작은 음악회와 함께 개최되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볼거리를 함께 제공했다. 허성무 시장은 “봉곡평생학습센터 새단장을 통해 가까이에서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이 되길 바라며, 이웃과 소통하고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사랑방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서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광주광역시 5개구 가운데 외부 2등급, 내부 2등급으로 종합 2등급의 성적을 받아 자치구 중 최고 등급인 2등급에 올랐다. 서구는 지난 5월 간부공무원 ‘맑은윗물 다짐대회’를 개최하여 청렴한 업무수행과 불합리한 관행타파를 다짐하고 간부회의 등 평소 적극행정, 친절행정, 책임행정, 성과 중심의 인사와 직원들 간 소통을 강조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부패 없는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서비스로 금품·향응·편의에 대한 경험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외부청렴도의 금품·향응·편의 경험률 분야에서 최고점을 기록했고, 성과 중심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와 소통 문화 확산으로 내부청렴도 중 인사분야가 지난해에 이어 높은 점수를 유지했다. 또한 연초에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 청렴콘서트, 청렴 상시확인 시스템 운영, 부패 사전예방을 위해 청렴주의보˙부패대피령 발령, 전직원 청렴교육 이수 의무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왔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청렴도 측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67,932건, 458억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일제히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12월 1일) 현재 창원시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자동차, 기계장비) 중 연납 신고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을 제외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세율은 영업용·비영업용, 배기량, 적재정량 등에 따라 구분되고,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최초 등록 이후 차령이 3년이 되는 해부터 매해 5%씩 최대 50%까지 경감받게 된다. 창원시는 시민들의 보다 편리한 지방세 납부를 위해 지방세입계좌 납부, ARS 간편납부, 가상(전용)계좌납부, 모바일 납부, 위택스(인터넷)로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기를 이용하여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조영완 창원시 세정과장은 “납부기한을 넘기면 3%에 해당하는 가산금과 번호판영치 등 각종 재산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20년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농촌지역의 보건·복지·의료·교육 등 기초생활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지역이 자체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투자가 집중된다. 군은 지난 6월 2022년도 농촌협약 공모에서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다. 이에 농촌공간 전략계획을 가다듬고 보완해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재정비하기 위한 주민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부여군은 이장회의에서 진행한 농촌협약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이 가능한 읍면별 주민위원회를 구성해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구체적 내용으로 부여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주민위원회를 대상으로 ‘농촌협약 아카데미’ 마을대학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4개 면 주민위원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주민역량강화를 도모해 농촌협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가 강의가 마련됐다. 공주대 배성의 교수가 ‘농촌협약, 생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