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경남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2022년 제5기 교육생을 오는 12월 13일부터 2022년 1월 14일까지 모집한다. 함양군의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을 제공하고 영농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시설로 체류형 주택 30세대(20평형 20·15평형 10)와 교육관, 텃밭, 공동실습 농장 등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귀농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시간을 통해 보다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함양군 이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며 농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농촌정착 예정자이고,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 1년 이상 되어있으면서 농업 외 다른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제5기 교육생 모집부터는 농촌 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있고, 최근 5년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며, 만 20세 이상부터 49세 이하의 경우 입소정원의 30%를 우대하며, 함양군과 서울시의 우호협력사업에 따라 서울시민 7세대를 우선 배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함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의 특산품인 매실 가공품이 수출 10만 달러를 달성했다. 순천시는 잘 익은 ‘황매실’을 지역전략 가공식품으로 개발·상품화하여, 지난해 미국 울타리몰 LA직매장과 총판계약을 맺은 후 황매실청을 비롯한 매실곤약젤리, 매실호떡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매실호떡은 올해 3월 첫 수출을 시작으로, 12월 9일 미국수출을 위해 1만 5천개가 선전되면서 4회에 걸쳐 총 4만개가 수출됐다. 특히 황매실청은 맛과 향 등 품질을 인정받아 3개월마다 1,500병씩 미국으로 수출하고, 호주·태국까지 수출국을 확대하여 작년 2만 5천달러에서 올해 10만 달러로 급격한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황매실로 개발한 매실곤약젤리도 로컬푸드매장, 샵엔샵 등 국내 직거래뿐만 아니라 수출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매실 가공품뿐만 아니라 매실 생과도 유럽·동남아시아에 100톤을 수출하는 등 수출을 통해 매실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순천시 친환경농업과 관계자는 “매실 품질향상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외 판로 다변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이 KBS 1TV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 ‘홍보원’에 출연해 보성군 알리기에 나섰다. ‘홍보원’ KBS 1TV 신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를 홍보로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민 일꾼 K-공무원을 집중 조명하고, 두 개의 자치단체가 직접 제작한 홍보영상과 지역 특산품 등을 가지고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다. 보성군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BS특공대 ‘루피대장과 멍미대원’이 출연해 경상남도 고성군과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특히, 지역 특산품 자랑 코너에서는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엿볼 수 있었으며, 끝날 줄 모르는 자랑에 MC들이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메인 대결 코너인 홍보영상 배틀에서 보성군은 지역 3대 특산품 캐릭터인 BS삼총사(녹차몬, 꼬막몬, 키위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특산품 CF를 선보였다.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보성키위는 장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효과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벌교꼬막은 ‘벌교가서 주먹 자랑 하지 말라’는 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일제 강점기 누구보다 치열하게 항거했던 보성군민의 의병정신을 콩트 형식으로 담아 재미와 역사성 두 마리 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 지난 8일 호남호국기념관에서 순천시 농업에 대한 진솔한 담화, 농담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희망농정 소통위원회 주관으로 소통위원, 선도농업인, 청년농업인, 소비자, 관계공무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생산·기술분야, 농식품 가공·유통분야, 농촌 활력·복지분야로 나눠 원탁토론과 전자투표 방식을 도입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과 투표를 통해 ▲농업직 공무원의 전문성 확보, ▲소규모 농작인의 최저수입 보장 지원, ▲지역 농산품 가공과 유통체계 발전, ▲농업보조금 체계적 관리, ▲농촌인력 지원시스템 구축 총 5개의 과제가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주제는 앞으로 1년간 순천시 희망농정 소통위원회에서 토론회, 벤치마킹, 명사 초청강의 등 숙의과정을 거쳐 2023년 농정시책으로 건의하게 된다. 토론회 마지막 시간에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시민들께 알리는 카드섹션과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순천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속가능하고 살고싶은 농촌, 행복한 농업을 위해 다양한 농정시책을 순천시 희망농정 소통위원회와 함께 발굴해 나가겠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조사’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보성군 종합청렴도는 8.46점(10점 기준)으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민원인 등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고. 부패 사건이 없고, 금품·향응·편의 경험률도 2년 연속 없는 것으로 조사돼 ‘신뢰받는 청렴보성’을 실현하고 있다. 보성군은 2018년 종합청렴도 4등급에서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을 달성하며 매년 청렴도가 한 단계씩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올해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2022년에는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청렴 보성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종합청렴도는 군정에 대한 군민 신뢰를 보여주는 척도”라면서 “민선7기는 보성군 공무원 청렴 실천을 1호 결재로 실시한 만큼 청렴과 혁신에 무게를 두고 군정을 운영해왔고,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는 1등급을 목표로 청렴한 보성 만들기에 더욱 박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시의 2021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었다. 광주시는 의료급여 절감 우수사례 확산 및 내실화를 위해 광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광산구는 올해 평가에서 의료급여 사업 추진실적,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시책사업추진 등의 결과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알약톡톡’, ‘환불수거대’, ‘따소미 행복꾸러미’ 등 특화사업을 통해 수급권자의 건강증진과 의료급여 재정 건전화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올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21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의료급여 퇴원자의 지역사회 복귀 및 정착을 위해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적극적인 책임 복지행정’ 실천도 호평을 받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의료급여 대상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내실 있는 의료급여 사업을 운영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1년 행복시책과 민선7기 우수정책 선정을 위해 9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광산구는 지난달 말 전체 부서로부터 3개 분야 24건의 우수정책을 접수하여 선호도 조사 대상을 확정했다. △2021 본청 행복시책 7건 △2021 동 행복시책 5건 △민선7기 우수정책 12건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산구 누리집에 접속해 각 정책에 대한 선호도를 선택하면 된다. 광산구는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21~22일 열리는 ‘행복광산 정책 한마당’의 심사위원 평가 등을 합산해 2021년 행복시책과 민선7기 우수정책을 최종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광산구는 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3등급으로 종합 2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2등급이 상승한 것이다. 광산구의 종합청렴도 8.49는 전국 자치구 평균 대비 0.16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인 등 대상으로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등을 설문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의 향상이 도드라졌다. 광산구 외부청렴도는 지난해 5등급에서 올해 2등급으로 껑충 뛰었다. 특히, 금품·향응·편의제공에 대한 경험을 측정한 분야에서 광산구는 모두 만점을 받았다. 업무 관계자 또는 민원인과 관련한 공직자의 부패가 없었다는 의미다.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인사‧예산집행, 업무지시의 부패경험 등을 측정하는 내부청렴도는 지난해와 같은 3등급을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전 직원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해 얻은 결과다”면서 “조직문화와 부패방지 제도 등 상대적으로 아쉬운 점수를 받은 부분도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1일 오후 5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 3년을 맞은 꿈여울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공연 ‘세 번째 겨울 : 우리들의 꿈이야기’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광산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올 한해를 정리하며 그동안 연습한 곡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표현할 예정이다. 감각적인 오케스트라 연주, 동화 같은 일러스트, 이야기를 이끄는 내레이션이 조화를 이룬 공연을 선보인다. 청소년 단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면,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 광산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관중 없이 연주회를 여는 한편, 단원 모두에 대해서도 음성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다. 연주회 영상은 영상으로도 담아 추후 소촌아트팩토리 유튜브(YouTube) 채널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창군이 지역의 미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시행한 생활과학교실이 올해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은 구림초, 금과초, 순창초, 유등초, 인계초, 팔덕초, 풍산초, 동계중, 순창중 등 총 9개 학교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생활과학교실을 이달 말 동계중학교 수업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군은 전북대학교와 협력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과 균등한 과학 교육 기회의 평등 실현, 과학문화 확산이라는 공동목표를 실현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생활과학교실 공모사업을 도전,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현재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위원회 기금을 재원으로 전국 34개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전북대학교는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인 순창 청소년들이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융합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짜임새있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이라 일컬어지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자율주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9일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영역은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금연 등 13개 사업 분야이며, 맞춤형 건강관리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을 이끌어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취약계층 건강관리 개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걷기 활동 및 건강생활 실천율 증가를 위해 워크온 앱 커뮤니티 및 걷기 챌린지, 주경야동 프로그램, 비만관리교실, 튼튼 순창 프로그램, 기공체조교실 등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참여 유도 및 활성화 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김준우 과장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일선에서 적극적이고 최선을 다한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옥천군은 2등급을 받아 2012년 1등급 달성이후 10년 연속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달성했다. 측정결과에 따르면 옥천군의 금번 종합청렴도는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김재종 군수 취임 이후 지난 3년간 부패사건은 0건을 기록하였다. 군은 매년‘부패방지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 운영하였으며 주요 시책으로는 주민참여 감사위원과 부패취약분야를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청탁금지 위반 신고센터 운영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엄중한 내부감사 등 다양하게 추진한 청렴시책이 내․외부 청렴도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취임 이후 공직자들의 청렴이야말로 지역 경제발전과 복지향상 못지않은 군정의 최우선과제로 강조해왔다. 10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의 성과는 전 직원이 청렴 공직사회 정착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청렴옥천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