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아프간 여성 인권보장 SNS챌린지에 동참했다. 아프간 여성 인권보장 SNS챌린지는 지난 8월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성 국회의원 49명이 아프간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정부 역할 촉구와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한 취지로 전개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의 관심이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을 지키는 큰 힘이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아프간 여성의 존엄성 회복을 위한 관심과 지지를 촉구하며 “마땅히 존중받고 누려야 할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하루빨리 아프간 여성들의 교육과 취업의 권리, 이동의 자유 등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류경기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지명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민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탕정동산-천안불당 도로’가 2022년 착공될 예정이다. ‘탕정동산-천안불당 도로’ 조성 추진지역은 아산탕정 동덕사거리에서 KTX선로를 넘어 신불당과 연결되는 연장 약 1.2km 구간으로, 지방도 628호 상습정체 해결, 편리하고 안전한 출퇴근길 확보 등 개설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돼왔던 지역이다. 시는 2022년 착공, 2024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아산-천안 접경지역을 연결하는 ‘탕정동산-천안불당 주민숙원도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탕정동산-천안불당 도로’는 당초 중로1류급 4차로로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됐으나,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광로3류급 6~8차로로 승격 개설돼 50만 인구에 대비한 쾌적한 도시조성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노헌 시 개발정책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이었던 ‘탕정동산-천안불당 도로’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의 이인정·송재만·한운석 선생이 '2021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돼 그 유족들이 기념패를 받았다. 광복회는 지난 7일 김원웅 광복회회장과 윤명석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2021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41명의 유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기념패 전달식을 가졌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이들은 대호지 4.4 독립만세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독립운동가로 한운석선생은 4월 3일 밤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송재만선생의 의뢰로 독립운동 때 배포할 애국가를 만들었으며, 송재만선생은 대호지면사무소에서 근무하던 중 1919년 3월 전국 각지에서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는 독립운동에 찬성해 공문을 발송, 4월 4일 마을 주민 약 4~500명이 면사무소에 집합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이인정선생은 4월 4일 대호지면 면사무소 앞에 집합한 면민 4~500명을 대상으로 “도로 수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조선독립운동을 위해 모이게 한 것이다. 각자 찬성해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천의시장으로 향해 가자”고 연설하며 ‘조선독립만세’를 선창했다. 만세운동의 주요 인물이었던 이인정, 한운석 선생은 1년, 송재만 선생은 5년간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2021년 아산시를 빛낸 10대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아산시 10대 뉴스는 올 한해 시가 추진한 주요 정책들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아산시의 한 해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10대 뉴스 후보는 ▲아산시 인구 35만명 돌파 ▲역대 최다 41개사 1조2491억원 투자유치 ▲전국 최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포함한 아산시 코로나19 선제 대응 ▲내년도 정부예산 역대 최대 1조4062억원 확보 ▲아산의 센트럴파크, 아산문화공원 착공 ▲탕정역 개통 ▲아산시, 충남1호 청년도시 선정 ▲아산페이 역대 최대 1884억 발행 ▲2022년 1월 1일, 충남 최초 수도권 전철-시내버스 환승 할인 시행 ▲한국자동차연구원 차량용 반도체 및 자율주행 R&D센터 유치 ▲1인1악기 갖기&1인1생활체육 활성화 ▲혁신기관 유치 및 미래 신산업 공모선정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 ▲외국인 주민지원정책 ‘찾아가는 이동언어교실 톡톡카’사업 장관상 수상 ▲충남형 행복주택 ‘아산 배방 꿈비채’ 등 저출산 위기 극복 정책 ▲아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착공 ▲134억 투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2021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같은 평가그룹인 75개 기초자치단체(시)에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사실상 최고 등급이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59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 2017년 청렴도 4등급을 받았던 아산시는 민선 7기에 들어서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올해 외부청렴도 8.65점(2등급), 내부청렴도 7.77점(2등급), 종합청렴도 8.40(2등급)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렴도 조사항목 중 금품 경험률, 향응 경험률, 편의 경험률, 금품·향응 경험빈도 및 규모 등 5개 항목에서 10점 만점을 받아 클린아산의 면모를 과시했다. 시는 그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을 통한 부서별 청렴 홍보활동 및 개인별 청렴교육 이수 목표제를 시행하고,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집합교육 등 맞춤형 청렴교육을 적극 추진했다. 또 청렴서한문 발송,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 자체청렴도조사, 1부서1청렴시책, 공무원 부조리·갑질신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9일 개최한 ‘당진 항만친수시설 개발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에 따르면 음섬포구 인근 일원에 레저·상업·관광 복합 산업 항만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항만친수시설은 해양레저용시설, 해양문화 및 교육시설 그리고 해양공원시설 등의 주요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시는 당진항에 항만친수시설 및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해 항만기능을 다각화하고, 기존 항만·운송·수산기능에 레저·문화·상업 등의 친수기능을 갖춘 복합형 항만으로 재정립한다는 계획이다. 당진 항만친수시설은 39만8000㎡(약 12만평)규모로 작년 12월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고시됐으며, 이번 최종용역보고회에서 총사업비 2056억 원으로 호안 축조 및 매립에 418억 원, 상부시설 공사에 1638억 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제시, 항만물류 및 해양관광이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윤동현 당진부시장은 “복합산업 항만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분야”라며 “당진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사업인 만큼 향후 해양관광 분야의 밑거름이 돼 우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인지사거리 입구 예천교 교각에 서산6쪽마늘과 서산생강 디자인 벽화를 그려 넣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10일 시에 따르면 벽화는 너비 40m, 높이 4m 규모의 교각 좌우측에 그려졌으며, 서산의 특산물을 활용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노후된 교각에 로봇페인팅 기법으로 생생한 디자인을 구현해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지역 특산물 홍보까지 기대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을 위해 벽화를 그려 넣게 됐다”며 “밝고 깨끗한 도시이미지가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이 100% 인상된다. 당진시가 화력발전소 소재 우리지역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2년 후인 2024년부터 1㎾h 당 0.3원에서 0.6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당진시는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근거가 환경오염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한 재원 확보이나 대기오염과 분진발생 등 환경과 주민 건강에도 직·간접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그 동안 화력발전에 대한 세율이 낮다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세율인상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화력발전소 소재 10개 시·군의 ‘전국 화력(석탄)발전 세율 인상 추진 실무협의회’와 충남도의 적극적 협조를 통한 공동전선 구축, 세율 인상 타당성 공동 연구 및 지역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당위성 설명 등 다각적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10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공동 채택한 건의문과 서한문을 국회의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했으며, 청와대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이 직접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에 걸쳐 진행된 생활원예 원데이 클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하루에 2가지씩 총 10회가 운영됐으며, 총 5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오전에 진행된 ‘반려식물 수태볼 만들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마스터가드너들이 강사로 활동, 수태를 이용한 행잉플랜트 만들기를 추진했으며, 오후에는 연말을 맞이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기존 프로그램들과 다르게 농업기술센터 내 식물생태학습원에서 프로그램을 추진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하는 데 힘썼다. 참여한 한 시민은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많은 원예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세계무술공원 내 어린이 테마파크인 충주 라바랜드가 시설 개선공사를 위해 임시휴업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충주 라바랜드는 인근 나무숲 놀이터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충주에 걸맞은 어린이 놀이시설로 공원을 찾는 어린이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라바랜드는 매년 방문객의 80%가 타지역에서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으로 충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주시는 고급형 그물 놀이터를 포함한 실내 어린이 놀이기구 7종 신규설치 및 편의시설 개선과 외부 도색을 통한 대대적인 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2월 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내년 3월에 재개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5년 6월 개장한 후 6년이 지난 충주 라바랜드에 새로운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노후된 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재방문율이 높은 놀이시설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주 라바랜드의 새 단장을 위해 실시하는 시설개선인 만큼 시민 여러분과 방문객의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립도서관에 정보혁신과 신기술 체험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무한상상 ‘열린창작소(Maker Space)’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총 8천500만 원을 들여 도서관 2층에 ‘열린창작소(Maker space)’구축을 위한 장비 구입 등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열린창작소’는 제한된 사고를 벗어나 무한한 상상의 표현공간으로, 대형 3D 프린터, 코딩 노트북, 레이저 커터, 3D펜, 머그 프레스, 미싱, 비닐 코팅기 등 신기술 장비가 구비돼 있다. 이외에도 단면 열프레스, 오버록 등의 다양한 장비도 있어 무한상상의 창의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실행할 공간이 됐다. 시는 우선 ‘열린창작소(Maker Space)’구축 안내 및 맛보기 강좌로 메이커 장비를 활용한 나만의 디자인 머그컵 만들기 특강을 12월 22일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며, 신청은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청소년 등 시민의 상상력과 재능을 키울 공간이 구축됐다”며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신기술을 체험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의 아름다운 하늘을 테마로 한 천문과학을 가족과 쉽게 배우고 즐길 관광시설인 ‘밤하늘 산책원’이 인지면 애정리 일원에 2024년 들어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내년 정부예산으로 밤하늘 산책원 설계비로 국비 3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밤하늘 산책원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우주의 넓고 큰 꿈을 심고 가족과 함께 천문과학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시설이다. 시는 인지면 애정리 151-22번지 일원 1만7천여㎡에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과 연계해 약 170억 원을 들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 힐링 관광, 체류형 야간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천문테마공원, 별자리 캠핑장, 금헌 별마루 전망대, 천문산책로, 밤하늘 천문영상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천문테마공원은 천상열차분야지도와 태양계 테마의 체험공간으로 천상열차분야지도원, 태양계정원, 야외무대 등으로 구성되며 별자리 교육, 캠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별자리 캠핑장은 돔형태의 캠핑시설로 가족과 함께 천문관측과 숙박이 동시 가능하며, 금헌 별마루 전망대는 별자리, 은하수, 유성우 등을 관찰하는 공간이다. 테마공원과 전망대를 잇는 천문산책로는 천문해설을 들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