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겨울철 동파방지를 위해 관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인 시민운동장 외 3곳에 대해 2021년 12월 13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단수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12월 13일부터 급격한 기온저하로 본격적인 강추위가 닥칠 예정이어서 상주시는 동파 예방 차원에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사용 중지하기로 하였다. 다만, 겨울철에도 시민들의 급수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북천체육공원내 비상급수시설은 사용 가능토록 개방했다. 그동안 민방위 급수시설은 비상사태 및 재난상황 발생으로 기존 상수도 공급이 중단되고, 용수 부족 시 주민에게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지만 주민들의 원활한 식수 공급을 위해 상시 공급해왔다. 상주시는 시민들에게 비상급수시설의 안전한 공급를 위해 분기별 수질검사와 물탱크 청소 실시와 함께 양수기의 노후부품 교체 등 주기적으로 정비를 실시했다. 장동욱 안전재난과장은“이번 동절기 급수 단수로 주민의 큰 불편은 예상되지만 급수시설 동파 시 보수작업과 수질검사의뢰 등 복잡한 절차를 거치게 되어 재사용에 상당히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며 “내년 해동기부터 비상급수시설의 수질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장애인 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 및 홍보를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ㆍ관합동 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와 함께 합동으로 진행 중이다.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신고가 빈번한 대형마트, 시장,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의식제고를 위해 홍보와 계도활동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가 부착된 차량만 주차할 수 있고, 주차가능 표지가 부착된 차량이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으면 주차를 할 수가 없다. 또한 잠깐 정차 역시 위반사항에 해당되며 거동이 어려운 노인 및 임산부라 해도 주차가 불가능하다. 해당 행위 적발 시에는 불법주차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 표지 부당사용의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상주시 역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로 인한 과태료 부과건수가 2019년 238건, 2020년 241건, 2021년 현재기준 216건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로 인해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채인기 사회복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지난 9일, ‘2021.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에서 경제혁신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e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제 시행 30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국내외 환경변화에 맞춰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 단체장 및 실무자 등을 선정·지원하고자 제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에는 50여개의 기관이 도시·행정·경제·산업·안전·관광·보건·문화·환경·복지 등 100여개 부문에 참여했으며, 1차 심사평가와 2차 면접·PT심사 및 최종심의를 거쳐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상생과 혁신의 더불어경제 구현’을 핵심목표로 조직개편, 주민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다양한 혁신사업 시행 등을 통해 ‘한국형 실리콘밸리, 관악S밸리’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경제혁신 부문 대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 연계 추진 ▲전무하던 벤처창업공간 13개소 신규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서울대의 인적·물적·지적 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단법인 시흥시청소년재단과 사단법인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은 지난 9일 시화호환경문화센터에서 시흥시 청소년 에코리더(Eco-Leader) 양성 및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청소년 에코리더(Eco-Leader) 양성을 위한 환경교육사업 ▲청소년 시화호 생태문화교육 사업 ▲환경교육도시 기반 구축 및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시흥시 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기관과의 사업지원 및 협력 등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이로써 양 기관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부터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며 마을과 지역을 중심으로 행동하는 생태적 소양을 갖춘 에코리더(Eco-Leader)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소년 환경교육 활성화를 공동의 목표로 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서정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이사장은 “시화호는 환경회복의 상징이다. 대립과 불신으로 신음하며 썩어가던 호수가 협력과 신뢰를 통한 상생의 바다로 복원되는 서사가 담긴 곳이다. 시흥시 청소년과 함께 지역과 환경을 매개로 펼쳐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2021년 국회 자살예방포럼에서 주최한 자살예방 정책 종합평가에서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 중 전국 2위의 성과를 올리며 생명존중 의식이 넘치는 건강한 도시로 한걸음 도약했다. 이번 평가는 자살 감소율과 자살예방센터의 조직, 예산, 사업내용 등에 대해 이뤄졌다.시흥시는 인구 30만 명 이상의 지자체 64곳 중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가 2017~2019년 평균 대비 5.1명 감소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3년 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해 지역 내 자살예방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 등을 펼쳐왔다. 이는 번개탄 판매 업체를 생명사랑 실천 가게로 선정해 번개탄이 극단 선택의 도구로 악용되는 것을 막는 판매 개선 사업이다. 시민활동가인 생명사랑지킴이단이 가게를 방문해 자살예방 문구와 자살상담전화번호가 적힌 박스로 번개탄을 포장해 극단 선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나서고 있다. 또한, 숲길과 저수지 인근에는 24개의 로고젝터를 설치해 ‘괜찮을 거야’, ‘다음에 또 보자’ 등의 문구를 비추고, 자살상담전화번호 안내를 통해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는 상황에 발맞춰 청년정책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지난 9일 시흥시 홈페이지 내에 청년정책 통합 정보 제공 플랫폼을 구축했다.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된 이번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청년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시·공간의 제약 없이 여러 기관의 청년정책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플랫폼 명칭은 ‘시흥청년백서’로, 청년들에게 전하는 정보 보고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흥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의 청년사업, 청년공간소개, 청년커뮤니티 등의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특히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일자리, 창업, 주거, 복지와 부분을 파트별로 구분함으로써 정보 검색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구축했고, 국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역시 세부 링크를 제공해 사업 내용 확인이 바로 가능한 이점이 있다. 또한, 청년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인 청년협업마을, 청년스테이션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게시돼 있다. 창업예정자나 교육을 받고자 하는 청년들은 시흥청년백서에 연계돼 있는 SNS를 통해 창업 입주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다문화가정돕기 후원금 6천7백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보여줬다. 시흥상공회의소는 지난 2012년부터 상의의원을 비롯한 시흥지역 상공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금을 모아 결혼이주여성의 모국 방문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그동안 133가정 442명의 결혼이주여성이 모국의 친정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항공권과 체재비를 후원해왔다.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는 우리의 역사문화 탐방과 진로 체험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관내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성낙헌 시흥상공회의소 회장은 “시흥상공회의소는 다문화가정이 한국의 문화를 익히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다문화가정돕기 후원금 지원이 다문화가정의 심리적 안정 도모 및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행사에 참여한 염명자 시흥시1%복지재단 부대표이사는 “시흥상공회의소처럼 다문화가정과 자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있다면 많은 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 관악녹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을 전해 화제다. 관악녹지회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구두수선대 운영자들의 모임으로 1990년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로 약 1억 2,770만 원에 이르는 모금액을 기부해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32번째 맞는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하지 못했으나, 지역 내 구두수선대 29개 사업장 운영자들이 지난 3일 ‘일일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를 개별적으로 진행해 수선비용 등 일일 수익금 200만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한 이번 기부금 전액은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관악녹지회 강규홍 회장은 “시민들의 구두를 닦으며 빚어낸 작지만 따뜻한 온정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선행과 관련해 지난 9일, 관악구에서는 ‘일일 사랑의 구두닦이 성금전달식’과 더불어 관악녹지회 활동을 성실히 해 온 우수회원 2명에게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진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내 어린이집 25개소 만 3세~만 5세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 안전교육은 아이들이 올바른 성 인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 관내 어린이집에서 ‘유튜브 어린이 안전교육 뮤직 인형극’을 상영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많은 요청을 받은 교육 주제이기도 하다. 구는 지난 10월, 교육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11월 3일부터 25일 사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해 회차별로 각 어린이집에서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실시했다. 교육은 자신의 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을 주된 주제로 꾸려졌다. 특히, 최근 유해 매체물 등의 영향으로 인해 어린이 간 성 관련 사고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또래 간 신체 접촉 중 허용 가능한 범위를 넘는 성폭력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세부내용은 인지하기, 탐색하기, 이해하기, 확장하기 총 4단계로 나뉘어 ▲애니메이션 영상 시청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등 워크지 활동 ▲개별 교육인형 활동 ▲노래와 율동 익히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는 글로벌 SNS 인플루언서 5명과 지난 11월 30일 의료관광 명소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외 높은 영향력을 지닌 글로벌 SNS 인플루언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의료기관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온라인 콘텐츠화하여 영등포 의료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전원은 투어 시작 시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 유무와 백신접종 여부 등을 확인받고, 투어 전 과정에 마스크 필수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했다. 투어의 첫 번째 일정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 위치한 ‘의료관광 안내센터’였다. 참여자들은 상담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혈압측정, 발마사지, 인바디 등의 의료시설을 체험해보고 발전된 영등포의 의료 서비스를 경험했다. 이후 한국의 대표 금융산업 중심지인 여의도로 이동해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 중 하나인 메리어트 호텔을 방문했다. 다양한 타입의 객실과 레스토랑, 수영장, 비즈니스 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둘러보며 최신식의 관광 숙박시설을 눈에 담았다. 다음으로 망막센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21.충북 혁신교육 한마당이 12월10일과 12월11일 이틀에 걸쳐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다. 학교자치시대, 지속가능한 미래형 혁신학교의 방향을 찾기 위한 취지에서 ‘낡은 혁신과 새로운 혁신, 경계 위에서 길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충북 58개 행복씨앗학교(유6, 초23, 중18, 고5,)와 9개 행복자치미래학교(초4, 중3, 고2) 교직원과 혁신교육 관계자 등이 모여 학교혁신을 이야기한다. 행복자치미래학교는 행복씨앗학교가 심화발전 모델로 민주적 문화와 창의적교육과정이 실천되는 학교다. 첫째날(10일)은 혁신교육 정책 포럼 등이 온라인 줌과 오프라인 동시로 진행되며 둘째날(11일)은 사람책, 문화공연, 특별전시 등 혁신교육 문화를 서로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째날 일정은 ‘충북 행복자치미래학교 모델 구축 및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청주교육대학교 이은주 교수의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백성혜 교수(한국교원대학교), 신은희 연구사(충북교육정책연구소), 김은경 교수(공주대학교), 신현정 교사(청천초등학교), 안다겸 교사(옥천여자중학교)가 패널로 참석하여 미래형 혁신학교의 방향에 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제2회 충북교육영화제를 개최한다. 충북 도내 학생과 교사가 직접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는 비경쟁 영화제인 충북교육영화제는 오는 12월 11일 CGV청주율량극장과 유튜브 채널 ‘행복씨TV’,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는 유튜브 채널 행복씨TV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전면 온라인 영화제로 개최했지만, 올해는 방역지침에 따라 온・오프로 동시에 개최할 수 있게 되면서 “교실에서 극장으로”라는 슬로건에 맞게 극장으로 관객을 초대할 수 있게 됐다.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올해 출품작은 32편이었으며, 이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26편과 작년 상영작 중 우수작 9편을 더해 총 35편이 관객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코로나로 달라진 학교의 모습과 학생들의 일상 ▲날마다 좌충우돌하는 초등 성장 스토리 ▲하늘을 날고 마법 일어나는 엉뚱 발랄 스쿨판타지 ▲고민 많고 힘들지만 다시 힘내서 앞으로 나아가는 청소년들의 속 깊은 이야기 ▲카메라에 교실 이야기를 담는 교사들의 영화까지 다양한 내용의 영화들이 출품됐다. 이 중 어상천초의 탕수육전쟁과 이원초의 컵라면, 클린맨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