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1년 개별공시지가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군이 올해 추진한 공시지가 업무를 중심으로 개별공시지가 결정과 공시, 이의신청 처리 업무 전반에 대한 적정성 및 추진실적 등을 충청남도에서 서면평가 및 현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개별공시지가의 국세·지방세 등 각종 과세자료 및 부담금 부과·산정에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산정을 위해 26만1000여 필지에 대해 건축물대장·인허가대장·항공사진 등을 확인해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하고 총 39건의 의견제출과 192건의 이의신청에 대해 현지조사를 시행해왔다. 또한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실시해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민원발생을 최소화했으며, 개별공시지가 행정의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어 공정하고 정확한 산정 및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최선의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지역 농가의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내국인 고용을 촉진해 고용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2022년 농업 분야 내국인 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시설채소와 노지작물의 파종, 관리, 수확 등이다. 고용 기간은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농가와 협의해 조정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농작업 경험이 있거나 농작업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 5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자다. 고용이 결정되면 시설하우스 내 채소 관리 또는 고구마, 감자, 배추 등의 작물 파종과 관리, 수확 등 단순 농작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원주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농가와 근로자를 연결해 줄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대문구가 체육꿈나무 육성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 우수 운동부 및 학생에게 2021년 체육꿈나무 육성지원금 6천1백만 원을 지원했다. ‘체육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은 현재 학교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는 관내 학교 중 각종 시·도·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운동부 및 학생을 대상으로 재능 있는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체육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급되는 ‘체육 꿈나무 육성지원금’은 성적이 우수한 학교 운동부를 지원하는 체육꿈나무 부분, 성적이 우수한 개인 학생 또는 학교장이 추천한 유망 학생을 지원하는 체육유망주 부분으로 구성됐다. 올해 지원대상은 관내 10개 학교 및 1개 클럽 소속의 12개 운동부로, 지원 종목은 테니스, 수영, 축구 등 13개 종목이다. 지급된 지원금은 총 6천1백만 원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대회가 연기 또는 취소되는 상황이었지만, 동대문구 내 체육 꿈나무들은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에 출전해 금 2개, 은 4개, 동 5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체육 꿈나무 육성지원금’의 지급은 각종 전국대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는 동작청년카페 제1호점 ‘THE 한강’ 진입 경사로를 활용한 ‘다용도 전망데크’ 조성을 최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강부터 남산과 북한산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한 ‘THE 한강’은 입소문을 타고, 지난 9월 말 개장 이후, 현재까지 1만 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구는 이달 초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에 공터로 남아 있던 ‘THE 한강’ 앞 경사로에 ▲계단식 나무데크(세로 30m, 가로 7.1m) ▲조명(지주형) ▲핸드레일 등 기반시설을 추가 확충했다. 이제, 청년카페 주변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새롭게 만든 전망데크에서 차를 마시거나, 독서 및 휴식 등을 즐길 수 있게 되었고, 간이무대까지 마련되면 소규모 문화 공연도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THE 한강’이 위치한 본동지역은 2019년 도시재생뉴딜 사업지로 선정된 후, 2022년까지 ‘한강과 역사를 품은 마을, River Hill 본동’을 비전으로 9개 마중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THE 한강 등과 연결되는 본동 골목길 주변의 ▲노후 계단 8개소 ▲보행로 2개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예산황새공원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친환경 여행 확산 및 관광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전국 관광지 중 환경과 생물다양성 보호조치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31개소가 선정됐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여행지 성격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12개소) △친환경 가치 확산 여행지(11개소) △친환경 생태탐사 여행지(8개소)로 분류되며, 예산황새공원은 황새 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한 생태계 보전 노력과 황새 복원과 관련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친환경 생태탐사 여행지로 선정됐다. 예산황새공원이 위치한 광시면 대리 지역은 논생물을 섭식하는 황새가 야생에서 스스로 먹이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 제초제나 농약을 사용하지 못하면 농민들은 일반 농법에 비해 두 배 이상의 어려움을 겪지만 주민들은 ‘황새가 살아야 사람도 산다’는 신념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현재 황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내 보건진료소 6개소 운영을 오는 13일부터 일시 중단하고 보건진료소 전담 공무원을 방역 대응 추진단 업무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7일간 원주지역에서 일평균 확진자가 27.57명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증가세가 줄어들 기미가 없자 방역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판단해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원주지역 8개 보건진료소 중 단강진료소와 황둔진료소를 제외한 6개 보건진료소는 코로나19 방역 대응 상황 안정 시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일부 보건진료소의 업무를 부득이하게 중단하게 됐다.”며, “주민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보건지소나 민간 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12월 8일 기준 원주지역 예방 접종률은 1차 83.5%, 2차 80%, 추가접종 8%를 기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동참”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 청렴도가 크게 상승했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원주시 종합청렴도는 8.18점으로 전체 5개 등급 중 2등급으로 지난해 4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했다. 전국 시 단위 평균 7.96점보다 0.22점 높은 점수로 강원도 내에서는 원주, 삼척, 속초, 태백, 양양 5개 시군이 가장 높은 2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10점 만점)는 외부청렴도 설문 점수 73.5%와 내부청렴도 설문 점수 26.5%를 합쳐 평가한다. 원주시의 경우 내부청렴도는 지난해 7.96점보다 다소 낮은 7.33점을 받았지만, 외부청렴도에서 지난해 7.18점 대비 18.2% 오른 8.49점을 받은 것이 주된 상승 요인이다. 조종용 원주시 부시장은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평가해 간부 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신고자를 추적할 수 없는 익명 신고 시스템을 활성화해 공직자 비리 신고를 받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간부 공무원부터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직자 비리는 예외 없이 엄중한 처벌로 다스려 부패 없는 원주시를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표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최근 관내 주요 도로에 첨단 교통기반시설을 설치하는 2021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새해 1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ITS 구축은 교차로 혼잡도를 분석해 최적 신호주기를 도출하고, 수집된 교통정보를 운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앞서 원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0억 원 중 국비 24억 원, 도비 1.6억 원을 지원받아 무실~만종 서부순환도로와 혁신도시 등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교통관제 CCTV 13개소, 영상검지기 6개소, 스마트교차로 15개소, 좌회전 감응신호 15개소, 교통정보제공시스템 3개소를 설치하고 2010 표준 신호제어기 60개를 교체하는 한편, 교통정보센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구축했다. 원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내년도 사업비 20억 원 가운데 국비 12억 원과 도비 0.8억 원을 이미 확보했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원주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계획과 연계한 첨단교통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부권 최고의 스마트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금정구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을 통해 2022년 금정구 평생학습관·신중년 더채움학습관 겨울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금정구 평생학습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을 위한 △면접 열등생 탈출! 금정 취준생 여기 모여라!를 비롯해 △겨울철 건조한 내 피부! 맞춤형 화장품 제작, △네트공예를 통한 따뜻한 생활소품 만들기와 같은 계절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한다. 신중년 더채움학습관은 △나의 생활 속 네이버 활용 등 4차 산업혁명 대비 역량개발 프로그램과 △알기 쉽게 배우는 주식투자, △금정싸나이들의 낚시교실 등 만 45세 이상 금정구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좌를 제공한다. 이번 겨울특강은 다가오는 1월에서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부산시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1차 개편에 따라 백신접종완료자 또는 PCR음성확인자만 수강신청 가능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이 시대에 평생학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정구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개인의 발전과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관내 취약가구 및 사각지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로타리 3730지구 5지역 황지로타리클럽과 주거복지 업무네트워크를 통한 ‘2022년 태백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태백형 집수리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기준 60%이하 차상위계층 및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30가구 선정, 최고 240만원 한도 내에서 창호 및 주 출입문 교체 등 단열보강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타 기관(강원랜드 복지재단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자원봉사센터 집수리 지원 등)에서 시행하는 집수리 사업과의 중복 여부 및 적정성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집수리 공사에 착수하여 6월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외관개선형 집수리에서 벗어나 에너지효율 향상에 중점을 두고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주거비 절감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미영 금정구청장이 지난 8일 열린 제288회 금정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구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구민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구정 연설을 시작했다. 이어 “2022년 예산은 ‘구민의 일상이 행복한 지속가능발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으로 쓰일 것이며, 고용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고 도시기능 회복을 통한 구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세대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환경과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로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ESG 전략을 구정에 도입하는 방향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구민의 삶을 지키고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지속가능발전도시 금정을 완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구민과 구의원들의 변함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2022년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해 예산안을 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안군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및 설립 희망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컨설팅 교육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일 태안문화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혜와 협력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김재춘 자문위원과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최영준 부회장을 강사로 초청, 경영분야 및 판로분야 등 사회적경제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실효성 높은 교육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이들이 자립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기업은 이윤보다 사회 전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태안군에는 사회적 기업 5개소와 협동조합 48개소 등 총 66개소의 사회적 기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