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선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지역화폐 ‘홍성사랑상품권’이 올해 395억원의 판매실적과 가맹점 3,233개소를 기록하며 침체된 지역경제의 물꼬를 트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군에 따르면 발행 2년차를 맞은 홍성사랑상품권은 2020년 220억 원, 올해 400억 원으로 누적 발행액 600억 원을 넘어서며 지역 소상공인들과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군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연중 10% 특별 할인 기간을 실시하고 월 구매한도를 상향했으며, 지류 상품권에 이어 모바일과 카드형 상품권을 차례로 출시하고 농·축협, 우체국으로 구매처를 확대하는 등 사용자 편의 증진에 힘쓰며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아울러 가맹점 신청을 독려하기 위한 SNS, 온라인 홍보와 상품권 시스템에 미숙한 가맹점을 위한 서포터즈 운영, 모바일 자동정산 시스템 도입 등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샵’을 도입하여 지역화폐와 연계한 데 이어 향후 카드형 홍성사랑상품권 택시요금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사용자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충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회계대상은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회계정보와 결산자료 공시 등에 관한 자료를 바탕으로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18개 모범 지자체를 선정, 발표했다. 공주시는 매년 시 재정 운용에 대한 정보를 공시하는 등 건전한 재정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자격증 보유자 3명으로 자체 감사기구를 구성, 운영하는 등 회계 전문성 제고 및 회계·재정정보 공개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하수도 사업을 공기업 특별회계로 전환해 일반회계와 별도 운영으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공급지역 확대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점도 모범 사례로 꼽혔다. 이와 함께 회계과 최금주 주무관이 한국경제신문사장상 개인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정섭 시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여 정책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충남도가 실시한 ‘2021년 지방세 체납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말 기준 도내 15개 시·군의 지방세징수실적 등 5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공주시는 5개 평가항목 중 ▲공매실적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1위 ▲체납액 징수율과 전년대비 증감율 2위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종합점수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대포차 등 자동차세 고질 체납차량 정리로 번호판영치, 강제 차량인도 공매처분, 운행정지명령 등록 추진 등 지방세 징수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세무부서에서 자동차 운행정지 명령 등록 절차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차량 정리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11월 말 현재 공주시 지방세 징수액은 15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억 원(17%)이 증가했다. 이월체납액 징수율 또한 전년 동기 대비 7.4%가 증가한 57.8%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위‧변조를 방지하고 훼손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오는 21일부터 발급한다. 새롭게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기존 종이 재질이었던 개인정보면을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변경하고, 사진과 기재 사항을 레이저로 새겨 넣어 보안성과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디자인도 대폭 개선돼 표지 색상이 현행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속지는 태극 문양, 석가탑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디자인됐다. 또한 민감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되고 여권번호 체계도 변경되며 별도 신청자에 한해 출생지를 표기할 수도 있게 됐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에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과 병행해 수수료가 저렴한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발급 수수료 15,000원)을 선택 발급할 수 있도록 해 현재 사용 중인 여권의 재고분을 소진할 방침이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의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까지 사용할 수 있으나 해외 출입국 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보유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재철 민원토지과장은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통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이하 공공하수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지정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평가는 환경부에서 공공하수도를 관리하는 기관의 운영·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평가로 올해는 전국 1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 내용으로는 ▴공통분야 ▴하수도 운영·관리 분야 ▴하수도 정책분야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으며, 평가 기관 인구수 기준 4개 그룹별로 12개의 우수기관, 전국 각 지방청별로는 7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됐으며, 계룡시는 그 중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선정하는 우수기관에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시는 전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2003년 계룡시 개청 이래 최초로 거둔 성과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탁월한 운영 및 방류수에 대한 철저한 수질 기준 준수 등 계룡시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운영사가 합심하여 이루어낸 결실로 평가되며,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환경부장관 표창 및 5백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최홍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충청남도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배움이 가득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2022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이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지역주민과 학교가 협력하여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와 공교육 혁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김지철 교육감, 이진구 교육장을 비롯해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과 학부모회장모임 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르면 충청남도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5년간 계룡시를 ‘충남 행복교육지구’로 지정‧운영하며, 계룡시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충남 행복교육지구’를 운영·관리하게 된다. 시는 충남교육청, 충청남도와 함께 2022년에만 총6800만 원을 투입해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계룡’이라는 비전 아래 관내 초·중교 및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의 3개 추진 과제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성공적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충청남도 주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0년 8월부터 시행된 특별법 시행과 관련해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 수준을 평가한 결과다. 군은 2006년 이후 14년 만에 시행된 특별법에 대한 주민들의 신청 건수가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상담 및 접수 전용 창구를 미리 개설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창구를 통해 특별법 업무 외에 조상 땅 찾기, 비법인단체 부동산등기용 등록번호 부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면서 신청인의 원스톱 민원 해결을 도왔다. 관련법 시행 후 현재까지 소유권을 찾기 위한 군민들의 접수 내역은 285건 451필지로 집계됐으며, 군은 이 중 156건 253필지에 대한 처리를 완료했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내년 8월 완료되는 특조법 시행에 대해 대민홍보를 강화하고 신청인들에게 부족함 없는 상담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희망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온정이 모이면서 주위를 환하게 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성금 대열에 동참하는 손길은 지역별, 계층별로 다양하다. 청양감리교회는 10일 청양군을 방문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맡겼다. 김종태 목사는 “이웃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청남면주민자치회도 청양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수병 회장은 “연말연시 추위와 코로나19 확산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주민자치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인 이영술 씨는 하루 앞선 9일 청양군을 방문, 백미 10kg들이 500포를 기탁했다. 대치면 장곡리로 귀농할 예정인 이 씨는 지난해에도 백미 5t을 기부했으며, 지난 추석에도 백미 2t으로 군내 취약계층을 보살폈다. 청양읍 읍내리 복경록 씨도 9일 청양군을 찾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복 씨는 “코로나19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21일까지 관내 미취업 청년의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상반기 행정 청년인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자원봉사센터 행정업무 보조, 청년공간 열림 운영 지원, 청소년수련시설 행정 지원 등 5개 분야에 5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정부 및 지자체의 유사 사업 참여자,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은 참여 가능), 기 취업자 및 취업예정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2월 21일까지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동해시청 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5개월간 행정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기타 행정 인턴 접수 및 근로조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나 경제과 일자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청년이 일하고 싶은 젊은 도시를 위해 다양한 청년 일자리 발굴 시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2022년 군내 학생들의 친환경 급식을 위해 총 19억 원을 투자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 8일 공공급식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김윤호)를 열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와 충남도립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무상급식비 17억 원과 친환경 식품비 2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군은 학교급식을 통해 ▲안전 먹거리 보장 ▲식생활 복지 실현 ▲지속 가능한 지역 식재료 선순환 체계 구축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군수품질인증제를 통해 식재료 안전성을 확보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면서 대전시, 서울시 등 대도시 공공급식 시장 판매처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윤호 위원장은 “우리 군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고등학생 무상급식을 실현하는 등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영양 균형을 도모해 왔다”며 “학교급식과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을 연계해 소비자에 대한 안전 먹거리 제공과 농업인 소득 보장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선도 사례를 배우러 오는 타 지방자치단체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호평 또한 계속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돌봄서비스를 계획 중인 경기도 안성시 관계자들이 청양군을 찾아 통합돌봄과 관련한 의료․주거 분야 추진체계와 운영현황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안성시 방문을 받은 군은 통합돌봄 사업의 배경과 추진성과, 지역케어회의 운영 방법, 효율적 민관영역 연계 등 청양지역 선도 체계를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이해를 도왔다. 지난 10월에는 천안시 읍․면․동 안내 창구 담당자들이 찾아와 직접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자리 잡은 청양통합돌봄센터를 벤치마킹했으며, 9월에는 충북연구원이 ‘농촌형 커뮤니티 케어 모델 발굴’과 관련해 청양군의 선진사례를 분석하고 돌아갔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과에 대한 타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 및 청양형 돌봄 모델을 완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무주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12월 21일부터 12월 23일까지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7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의 하나인 전세임대는 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임대주택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12월 8일)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등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대조건은 2년(입주자격 충족 시 9회 재계약 가능, 최장 20년 거주)이며, 지원한도액은 6,000만원 범위로, 주택별로 입주자부담금은 상이하나 보증금 300만원 이내, 월 임대료는 7만원 이하 수준이다. 동해시는 신청자에 대해 무주택 해당 여부를 조사해 입주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입주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에서 순차적으로 개별 입주 안내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모집을 통해 무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