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이 성공적인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육사유치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이자 최초의‘국방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자주국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9일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논산을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황명선 논산시장과 함께 노인회관, 보훈회관, 청년농부·창업 현장을 찾아 각 분야 도정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논산아트센터에서는 양승조 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논산시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보고와 시민과의 대화, 도정 질의응답 등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은 “미래 육군을 이끌어갈 정규 장교를 육성하는 육군사관학교의 발전과 혁신은 국방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성공적인 육사 유치를 통해 다양한 국방기관을 효율적으로 집적화하고, 논산을 국방의 거점도시로서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민선7기 공약으로 제시했던 국방국가산단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국방벤처센터 설립 등 국방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다”며 “육군사관학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가을 농번기(10~11월)를 맞아 주말(토요일)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연장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가을 농번기에 일손 부족 및 고령화에 따른 영농 현장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주말 연장 운영을 하게 된 것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진행해 온 임대료 감면(50%)을 2022년 6월 말까지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들은 임대료 감면이 경영비 절감은 물론 적기 영농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농업 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최소 작업 1일 전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사용하고자 하는 기계를 배정 받을 수 있으며, 최초 이용 시 지역 농협에서 농업인 재해 안전공제보험에 가입 후 보험증권 사본과 농지원부, 신분증을 지참, 임대사업소를 방문하여 회원가입 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개최한 강경젓갈축제에 관한 종합 평가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10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강경젓갈축제는 기간 내 시청자수 20만 명, 누적조회수 360만 회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짧은 시간 동안 지난해 기록인 4천3백여 명을 두 배 가까이 뛰어넘는 8천 1백여 명의 구독자 수를 확보하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성공적인 온택트 축제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3차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2022년 10월 셋째주 강경젓갈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강경젓갈공원을 주요 거점으로 강경도심지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고, 유튜브 ‘강경맛깔젓TV’채널과 병행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융합형 콘텐츠 구성 ▲시민 모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개방형 축제 ▲강경젓갈축제의 대표콘텐츠 확대를 축제의 기본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 마련 ▲온라인을 통한 젓갈 판매 활성화 ▲친환경축제 개최 방안 등 명품 강경젓갈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허이영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은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 버스터미널 대합실. 오전 8시 45분 고속버스로 순천에 도착하였다. 순천만국가정원으로 가기 위한 교통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꺼낸다. ‘Suncheon_WiFi_Free’라고 표시된 와이파이 신호가 잘 잡힌다. 근처 시내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여 버스 앱을 켜니 역시 여기서도 와이파이가 연결된다. 순천만국가정원을 경유하는 66번 순천교통 시내버스에 올라탔다. 입장료를 확인하기 위해 사이트에 접속하니 시내버스 안에서도 와이파이가 가능하다. 와이파이 속도 측정 앱을 실행해보았다. 다운로드 속도는 25Mbps. 와이파이에 연결된 휴대전화로 영화 예고편을 재생했다. 끊김없는 원활한 속도와 실감나는 영상을 보여준다. ▶‘온누리 와이파이’의 탄생 지난 2012년부터 순천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는 2021년부터‘온누리 와이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서울시 공공와이파이가 ‘까치온(ON)’인 것처럼 순천시 공공와이파이의 브랜드 네임이다. 순천시에서는 ‘온누리 콜센터’, ‘온누리 자전거’처럼 시민들이 누구나 이용하고 누린다는 의미에서 ‘온누리’라는 단어를 두루 사용하고 있다.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장소는 시내버스, 버스정류장, 공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9일, 미래 먹거리사업 확보를 위해 2023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보고회(1차)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와 충북도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국‧도비 신규사업(13건)과 주요사업(40건)에 대한 보고와 국‧도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회의를 통해 발굴한 사업은 신규사업 13건, 계속사업 등 주요사업 40건으로 총사업비(국,도비) 1,524억원 규모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473억원), ▲천연물 소재 산업화 실증 기반구축사업(140억원), ▲농촌공간 정비사업(140억원), ▲장락∙산곡∙대랑동 하수관로 설치사업(59억원), ▲대규모 산림복원사업(29억원) 등이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는 지역 미래의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2023년 정부핵심 정책과 방향을 정확히 읽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꼭 필요한 핵심 사업은 사업타당성과 논리로 무장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충청북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 고 주문했다. 시는, 1차 보고회를 시작으로 2차, 3차 보고회 등을 통해 내년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9일 시립박물관 시청각실에서 2021년도 박물관대학 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제7기 박물관대학 및 제2기 박물관대학 연구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기초·연구 2개반 교육생 65명 중 수료조건을 충족하는 50여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올해로 7회째인 박물관대학은 양산 유일의 역사·문화에 대한 인문학 강의로 지자체 단위의 박물관에서는 전국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을 만큼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양산시립박물관 대표 사회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개강부터 종강까지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수강인원을 제한하고, 강의실도 띄어 앉기를 철저히 실시하며 진행했다. 교과 과정으로는 ‘한국의 명품Ⅱ-신라’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 총 20강좌를 개설해 역사 속 불후의 명작으로 평가받는 신라 국보들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심화과정인 연구반은 ‘동아시아의 예술사’를 주제로 일본, 중국, 인도, 동남아의 4개의 예술·문화사를 집중탐구하는 강좌로 진행하였다. 코로나 19로 해외여행에 제약이 있는 만큼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간접적인 역사기행과 체험의 시간이 됐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전국적으로 7천명 대에 이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엄중한 시기에 지난 몇 일 교회와 병․의원, 사적모임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집단감염에 제천시가 총력을 기울인 결과, 12월 8일, 9일 이틀 간 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10일 아침 기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신규1, 격리중2)으로, 시의 2박3일간의 밤잠없는 빠른 차단 조치로 지역 내 감염확산을 차단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방지를 위해 역학조사와 광범위한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신속항원진단검사를 우선하여 그 결과에 따라 시설·자가격리 등 한 박자 빨리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하여 모든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한 시점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백신 3차 접종을 받으실 수 있으니, 가까운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접종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백신 3차 접종은 60세 이상, 18세 ~ 59세 중 질환이 있는 시민은 2차 접종 후 3개월 후부터 3차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병·의원이 없는 봉양읍·금성면·청풍면·한수면·송학면 지역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가 2022년 정부예산에서 시가 중점 확보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확보한 국비는 1,908억원으로 올해보다 634억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부예산이 반영된 분야별 주요사업을 보면 우선 산업경제 분야의 경우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 구축사업 30억원, 천연물 안전지원센터 구축 13억원 등이 반영됐다. 대규모 투자사업과 환경분야에는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건설사업 960억원, 국지도60호선(양산신기~유산) 건설 78억원,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65억원, 도시바람길 숲 조성 34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42억원 등이 포함됐다. 교육·문화관광·체육분야에는 통도사 문화공간 건립 6억원,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10억원, 사송국민체육센터 14억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10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재해위험 예방사업을 위한 모래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9억, 북부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원, 시명골외 2개소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5억, 석계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76억원도 확보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신규사업 발굴부터 정부부처 협의까지 발로 뛰어 준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들의 여야 구분 없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진주시 최고경영자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금성이노텍 서영순 대표와 대석정밀 강점석 대표를 올해 진주시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1987년 금성공업을 설립, 2005년 ㈜금성이노텍으로 상호를 변경한 서영순 대표(만60세)는 6년 이상 공인된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브로칭 공구 특허, 티에프 드라이븐 기어 기술 상용화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 지원과 품질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진주기계공고, 경남자동차고, 경상국립대학교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여 교육과 연구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과 더불어 지역 고용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정밀가공과 밸브 생산 전문업체인 대석정밀 강점석 대표(만63세)는 1990년 회사를 설립 후 특수재질과 대형밸브를 가공할 수 있는 장비와 다양한 톨 검사장비를 자체 개발해 생산노하우와 기술력을 축적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진주시 수출기업협의회, 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단체에 소속하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도 평가를 위해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진주시의 공사감독, 인·허가, 보조금 지원 등 대민업무를 경험했던 민원인 8300명 중 290명과 직원 2000명 중 154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진주시 외부청렴도는 전년과 동일한 2등급, 내부청렴도는 전년에 비해 1등급 상승한 2등급으로 평가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이로써 진주시는 5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 높은 청렴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평가점수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부청렴도에서 전년도에 비해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아 직원들이 조직 내 청렴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예산집행·업무지시 과정에서 부패나 위법·부당한 지시 등을 경험하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에서도 인사업무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진주시는 ‘청렴 1번지’ 달성을 위해 시장 청렴서한문 발송, 부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산소방서는 9일 오전 서산 팔봉면 팔봉산 일원에서 서산시청‧소방서 ․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는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등산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산불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불예방 가두 캠페인 및 순찰활동 ▲농산물, 논‧밭두렁 태우기 사전신고 및 인화물질 제거 지원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안내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등산객 부주의로 산불이 크게 번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해 대응과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하대동 주택밀집지역 내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동 샛강 부근의 유휴지 2150㎡를 활용하여 주차면수 62면의 ‘하대동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0일 개장식을 가졌다. 하대동 주택 밀집 지역은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불법 주정차로 주민불편 및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한 지역으로, 현재 진행 중인 ‘도동 샛강 환경개선사업’에 따라 유동인구의 증가도 예상돼 주차난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돼왔다. 이에 따라 시는 이 지역의 주차공간 확보를 시급한 현안으로 보고, 유휴지를 활용해 ‘하대동 노외주차장’을 조성하게 되었다. 현재 진주시는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인 주택 밀집 지역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우수저류시설 상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공공시설물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주차장 확충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나, 필요한 부지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과 같이 유휴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주차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주차 예절 준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