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10일, 2021년 제3회 밀양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를 호텔아리나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도시 조성계획 갱신,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조례 개정, 위원회 운영주체 변경의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를 통해 의결된 내용은 오는 21일 제3차 문화도시 최종발표회의 자료에 반영되며 문화도시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다. 윤정일 위원장은 “문화적 도전과 실험들을 통해 밀양의 좋은 변화들을 많이 보게 된다는 지인들의 얘기를 들으며 위원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때가 많다”라며, “햇살문화도시 사업이 문화시민을 만들고 진정한 문화도시로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함께 협력해 열정과 노력을 쏟고 있는 위원회와 지역주체, 시민들께 큰 박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밀양이 법정문화도시가 되어 시민들의 삶이 회복되고 따스한 햇살과 같은 문화적 삶을 살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해 12월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3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됐다. 2021년 한 해 동안 법정 문화도시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천시보건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의 ‘2021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한 전국의 보건소를 대상으로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 형성 기여에 대한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천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보건소는 올 한해 동안 지역사회 건강수준에 대한 현황분석, 지역주민의 요구도에 맞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의약을 활용해 생애주기별 주요 건강 관련 문제를 해결에 앞장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산림청 공모 ‘2022년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2019년부터 전국 17개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해 추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이번 공모에서 신규로 전국 8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전남에서는 광양시가 유일하다. 이는 그동안 광양시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주요 탄소 흡수원인 숲 확대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앙부처와 전라남도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분석된다. 이로써 광양시 민선 7기 역점시책인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환경도시’ 조성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보이며, 정부의 2030 탄소중립 감축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4개년(′22~′25)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2년에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이후 3년간 연차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며 광양시는 올해 연말까지 도시바람길숲에 대한 기본계획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상대로 평가한 권익위 자료에 따르면 광양시의 종합청렴도는 8.37점(10점 만점)으로 전국 평균(8.27점)보다 0.1점이 높았다. 외부청렴도는 8.62점으로 2등급을 받았고, 내부청렴도는 7.83점으로 2등급을 차지했다. 시는 2018~2019년 2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다 2020년 4등급으로 하락하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민이 신뢰·공감하는 청렴도시 실현을 위해 4대 전략 19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추진한 결과 청렴도시로서 위상을 회복했다. 2020년 급락한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업무 추진 시 ‘청렴은 친절과 공생한다’는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을 강조하고, 취약 분야 1부서 1청렴 시책 발굴 및 추진성과 보고회 개최, 건설 현장 등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제공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부패요소와 민원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 중점 관리했다. 또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비대면 교육과 이해충돌방지법 청렴특강 실시, 청렴활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삼랑진맑은물관리센터가 지역 내 환경보호를 위한 진로체험과 교육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진로학습체험을 위해 지난 9일 삼랑진고등학교 학생 10여 명이 삼랑진맑은물관리센터를 방문했다. 공단 진로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사용한 생활하수가 여러 정수 단계를 거쳐 강으로 최종 방류되는 과정을 학생 눈높이에 맞게 소개하고, 다양한 진로체험(전기, 환경, 기계) 기회를 실습을 통해 제공했다. 더불어 향후 상호 환경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삼랑진맑은물관리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곳에서 환경과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병희 이사장은 “공공하수처리 관련 진로체험학습으로 청소년 진학과 사회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가 코로나19로 인한 농가 경영부담 및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던 농기계임대료 감면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2,688건 8,000만 원을 감면해 농업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었으며, 내년 6월 30일까지 임대료 감면을 연장할 경우 추가로 7,000만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임대료 감면 기기는 밀양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체 임대용 농기계(63종 386대)이며, 임대료 감면은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밀양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농기계 대여 신청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김진우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의 경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할 때에도 마스크 착용 등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화군은 강화도 북부 지역에 거점 문화시설로 조성 중인 ‘강화북부문화센터 조성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10일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국·과장과 함께 ‘강화북부문화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물의 전반적인 시공상태, 편의시설에 대한 불편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날 유 군수는 문화센터 내 이용객의 동선을 따라 승강기, 방송설비. 냉난방시설, 주차장, 화장실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고령의 어르신과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시설을 보강할 것을 당부했다. ‘강화북부문화센터 조성공사‘는 양사면 인화리 869-15일대에 사업비 18억7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492㎡, 지상 3층 규모의 주민커뮤니티실, 다목적 소공연장 등을 갖춘 다목적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기반시설이 부족한 북부지역 군민들이 근거리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목적 공연장에는 영화 상영, 전통소리 공연·전수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커뮤니티 공간은 지역 주민의 집회 공간과 판매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군은 인근 지역을 전통소리 마을로 조성해 지역 주민과 전문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산청군이 내년도 재난예방사업에 활용할 재원으로 정부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했다. 10일 군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16억 원을 확보해 재난안전사업 등 현안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확보한 특별교부세가 활용될 사업은 하반기 △산청읍 내리 한밭마을 침수예방사업(10억원) △생비량면 화현리 사대 세천정비(3억원) △신등면 율현리 율현 세천정비(3억원)를 비롯해 상반기 △생초면 계남리 원계남 세천정비(5억원) 등 4건이다. 내리 한밭마을 침수예방사업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해 왔다. 군은 특교세 10억원을 투입해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사대·율현은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고시된 지역이다. 호우 시 잦은 월류로 인한 침수, 호안 유실이 발생하고 있어 각 3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세천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재원을 확보한 원계남 세천정비 사업은 행정절차 등을 완료하고 12월 착공, 2022년 우기 전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별교부세는 지역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현안과 재난 안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화군은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5,131건, 24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올해 이미 연납한 차량의 경우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전국 은행 및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가 가능하다. 타인의 고지서는 전자납부번호 등을 입력, 조회 후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써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자존감 향상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실버 라이프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계획된 이 사업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드리는 ‘쏙쏙 쉽게 배우는 디지털 기기 사용법’과 치매예방을 위하여 뇌와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운동인 코그니사이즈를 배우는 ‘건강한 삶을 위한 함께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진행하고 있다. 김영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랫동안 문을 열지 못했던 경로당이 문을 열게 되어 이렇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급격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보다 다양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가족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주민자치회가 어르신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연수구는 지난 9일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저출산 극복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갖고 라이온코리아(주) 관계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라이온코리아(주)는 2018년 7월부터 연수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출산가정에 ‘연수해피맘 선물’(손세정제) 세트를 지원중이며 2021년 11월 말 기준으로 연수구 주민 총 8,076가정에 금액으로 환산시 1억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4년째 변함없이 이어온 라이온코리아(주)의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소소하게나마 감사패를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가기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가 한국형 뉴딜 중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온 시민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온시민 건강관리시스템’은 논산시의 특수시책인 마을별 주민 건강관련 검사·설문 등을 전산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조사항목 등을 확대하여 더욱 촘촘하고 세심하게 시민의 건강한 삶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다양한 시민맞춤형 건강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마을별 건강측정 결과, 설문조사 등의 데이터 관리 한계로 업무 전산화와 분석시스템 구축의 필요성과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지원 및 마을별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정확하고 활용도 높은 건강통계를 작성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조달청을 통해 업체를 선정하고, 최선의 시스템 구축을 위해 8차례에 걸쳐 업무회의 및 분야별 면담을 실시해 시스템 설계를 완료했으며, 지난 11월 현장에서 태블릿PC활용해 오류를 수정하는 등 체계적이고, 철저한 시범 과정을 거쳐 최종 결과물을 선보이게 됐다. 시는 ‘온시민 건강관리시스템’구축으로 기존에 건강측정 결과와 설문조사 실시 후 취합·수기 통계를 실시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입력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