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이달 10일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 레포츠공원에서 군민들의 오랜 숙원인 생활체육관 건립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서천생활체육관은 서천군 사곡리 239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138.24㎡, 총사업비 155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스포츠와 문화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건립되며, 지하1층에는 기계·전기·발전기실, 관리실이 지상1층에는 수영장(25m×6레인), 체력단련실, 사무실, 의무실, 강사실, 안전요원실, 2층에는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휴게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제로에너지 1등급,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 예비인증으로 관리비 절감뿐만 아니라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으로 노약자와 임산부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서천생활체육관건립부지는 궁도장이 국민체육센터로 이전하면서 (구)서림정이 있던 유휴부지를 활용하게 되며 기존의 테니스장, 야구장 등 체육시설과 연계해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체육공원으로서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사업기간은 약 2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화순군이 이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미세먼지 줄이기 극대화를 위한 자동차 공회전·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에 나선다. 군은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버스 등 대형차의 운행차 배출가스, 화순읍 시외버스터미널·향청리 공용주차장 등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 내 공회전(2분 이상) 차량을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점검·정비 등 개선 권고를 할 계획이며, 공회전 제한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1차 계도 후 재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에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친환경 운전 실천 등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제조공정 혁신 및 생산기술 활성화를 위한 3D프린팅 기술활용 제조업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시생산(3D프린팅 제작지원, 통합제조기술 지원, 유망제품 응용기술 개발지원) 및 기술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기업 모집과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1월에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여 본격 추진된다. 창원시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시제품을 제작할 경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불량을 사전에 해소하고, 원가 절감 및 소요 시간 단축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참여를 원하는 창원시 소재 기업은 기간 내 경남테크노파크에 이메일로 기업지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로봇융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3D프린팅 기술활용 제조업혁신 지원사업은 총 5차년도 사업으로 지난 4차년도까지 43건의 시생산 및 21건의 기술서비스를 중소기업에 지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7일, 9일 양일에 걸쳐 마산회원구 나눔터 회원 10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 대면 음악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음악수업의 경우 다양한 악기의 소리를 듣고 꽃 스펀지와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오감이 즐거운 시간을 가진 한편, 미술수업의 경우 15, 16일에 펑펑 눈이 오는 겨울을 생각하며 엄마와 함께 전분과 함께하는 눈 내리는 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으로 성장기에 있는 어린 자녀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 참가 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오랜만에 자녀들과 함께 나눔터에서 수업을 진행하니 너무 즐겁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는 1일 나눔터 15족을 대상으로 ⌜과학놀이⌟를 배부했다. 진해서부 공동육아나눔터는 매주 목요일 5~6세 자녀를 둔 가정 대상으로 ⌜그림책 읽고 신명나는 책놀이⌟를 진해동부 공동육아나눔터는 12월 나눔터 12가족 대상으로 ⌜우리가정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은 귀어업인과 재촌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융자사업은 귀어 초기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귀어 창업을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대출금리는 연 2%이며, 상환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가구당 귀어 창업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 자금은 7,500만원이다.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2022년 기준 만 65세(195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하로, 2017년 1월 1일 이후 주민등록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귀어인 또는 해남군에 거주한 지 1년 이상 되었으나 최근 5년간 어업경영을 하지 않은 재촌 비어업인이다. 또한 최근 5년 이내 해양수산부와 지자체에서 인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귀어 관련 교육 35시간을 이수하였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춰야 한다. 희망자는 12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지원자격 및 요건을 갖춘 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이 흑석산 자연휴양림의 대대적인 새단장에 나섰다. 군은 자연휴양림 내 20년 이상 된 낡은 숲속의 집, 숲속 놀이터, 캠핑장 등을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으로 바꾸고자 시설 보완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국·도비 27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노후화된 숲속의 집 14개 동을 철거하고 현대화된 시설로 신축하고 있다. 1, 2차 사업으로 나눠 추진하는 이 사업은 현재 1차 사업이 완료되어 숲속의 집 4개 동을 이번에 새롭게 오픈했다. 새로 문을 연 숲속의 집은 기존 2, 4인의 숙박시설을 6인용으로 넓게 조성했고, 소파와 가전제품 등 집기류도 최신시설로 설비했다. 1개동은 BF 인증을 받아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으로 조성됐다. 2차 사업인 숲속의 집 10개 동 신축은 이번 달에 착공,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숲속의 집 신축과 함께 숲속 놀이터, 캠핑장 등 부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1999년에 개장하여 매년 3만 명이 넘는 휴양객들이 찾고 있는 해남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지이다. 숙박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이 확 달라진 대중교통 정책으로 군민들의 교통복지 실현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올해 농어촌버스 이용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32개소의 버스 승강장을 교체하고, 노후화된 시설의 전면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등 500여개의 승강장 정비를 완료했다. 승강장 정비는 지붕 부식 등으로 누수가 되고, 대기좌석이나 조명시설이 미비한 버스 승강장을 대상으로 최신 시설로 교체하거나 보수를 실시했다. 군은 내년에도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승강장 이용이 불편한 노후 승강장 35개소를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최근에는 해남종합버스터미널 화장실을 최신 시설로 리모델링해 군민과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개방했다. 해남종합버스터미널은 1988년 지어져 몇 번의 시설 개선이 있었지만 화장실 시설이 낡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초래해 왔다. 군은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기존 시설을 전면 개보수하고, 화장실 후문을 야간에도 개방해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했다. 해남군은 민선7기 주요 공약사항으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교통복지 증진을 목표로 해 시설정비와 함께 농어촌버스 행복도우미, 해남사랑택시(1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8일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에덴재가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가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무안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에덴재가노인복지센터와 협력해 대상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치매는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할 과제로 앞으로도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가 여행의 폭이 좁아진 시민과, 광양을 목적지로 선택하는 관광객을 위해 후회 없이 광양의 12월을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광양의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마실 가듯 떠나는 반나절 코스부터, 구석구석 즐기면서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1박 2일 코스까지 소요시간과 동선을 고려해 총 3가지 여행코스를 선보였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반나절’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윤동주 시 정원~망덕포구먹거리타운(중식)~배알도 섬 정원~김시식지로 겨울 바다와 포구를 한가롭게 거닐고 굴, 생선회, 재첩 등 향긋한 겨울 먹거리까지 맛볼 수 있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문화예술의 향기가 그윽한 원도심을 투어하고 광양의 대표 먹거리인 광양불고기나 광양닭숯불구이 등으로 중식을 즐긴 후, 신도심을 거쳐 섬진강까지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시는 당일코스로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유당공원~광양불고기특화거리(중식)~ 구봉산전망대~배알도 섬 정원~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 정원)를 추천했다. 광양의 진면목을 살필 수 있는 ‘광양에서 별 헤는 밤’은 1박 2일 코스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일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교육장에서 ‘2021년 광양시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기본과정 수료식을 가졌으며, 교육에 참여한 27명 중 80% 이상 출석한 2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창업학교는 시가 주최하고 광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지역혁신경제연대가 공동 주관해 지난 11월 9일~12월 9일 매주 2회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사회적기업 사례 ▲비즈니스 모델 수립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등의 내용으로 내실 있게 진행돼 수강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며 강의에 성실히 임해준 수강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추후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기본과정에 이어 심화과정을 통해 내년 사회적기업 관련 공모 희망자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고, 1:1 개별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가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자동차를 소유한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납기(12월 16~31일) 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가 63억여 원이 부과됨에 따라 시 홈페이지에 자동차세 납부안내 창을 띄우고, 시내 중심가에 설치된 전광판과 이·통장회의, 마을방송, 현수막과 입간판, 홍보전단지 등 이용 가능한 매체를 총동원해 범시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자동차세는 국내 모든 은행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해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지만, 이용기기와 해당 카드가 다른 경우 기기 이용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가상계좌서비스를 이용해 개인에게 부과된 가상계좌로 납부 시 고지서에 적힌 5개 금융기관(농협은행, 국민은행, 광주은행, 우리은행, 우체국)의 가상계좌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 가능하다. 또한,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지방세 ARS를 통해 신용카드나 본인 휴대폰 결제로 납부할 수 있는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정과, 징수과, 광양읍사무소 내에 무인수납기를 마련해 직접 방문해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가장 편한 지방세 납부방법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2021년 회계연도 폐쇄기가 도래함에 따라 12월 한 달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에 따라 체납액 납부 여건의 악화로 전년 대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체납액 납부안내문과 카카오알림톡 발송 등으로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하도록 비대면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채권·예금·급여·가상화폐·차량·부동산 압류와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체납자의 지속적인 재산조회를 통해 신규 취득한 재산은 신속한 압류 및 공매처분으로 지방세 고질체납자가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는 버틸 수 없는 납세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시적 자금압박으로 체납액을 한꺼번에 납부할 여력이 없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보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박정금 징수과장은 “12월 체납액 집중 징수기간 동안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해 성실납세자와의 납세 형평성을 유지하고 고질·상습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겠다”며, “체납처분으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