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음성읍 설성각과 음성군민대종을 안전하고 쾌적한 군민 휴식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조명기구의 노후화로 미점등 상태가 많아 야간경관 조명 연출이 미미해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했다. 조명은 은은하고 따뜻한 주광색 계열로 교체해 설성각 처마의 전체적인 선형과 음성군민대종의 곡선미를 돋보이게 했다. 낙서 등으로 훼손된 음성군민대종과 설성각 기둥은 특수 도료로 보수해 더욱 깔끔하게 변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설성각 일원이 밝아지고 깨끗해졌다”며 “정비를 통해 음성군의 품격을 높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군민들에게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밝고 희망찬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01년에 조성된 설성각은 기단 21평, 9개 읍면을 상징하는 9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음성군민대종은 21세기를 의미하는 2001관의 새 시대 희망과 염원을 담아 도비, 군비와 군민들의 모금으로 만들었다. 군은 코로나19 이전에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타종 행사를 매년 설성각에서 진행해 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보건소가 13일 충청북도가 주최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군이 추진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탁월한 업무 역량이 입증된 것이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환자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계획, 모니터링, 교육상담 등 우수시책 발굴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하는 것이다. 군은 지역현황을 잘 파악하고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민간기관 및 지역자원간의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을 연계 추진해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관리 및 만성질환자 자가 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최일선 현장에서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한 업무추진과 심뇌혈관 비대면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 질환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2022년에도 코로나로 인한 단계적 일상회복 절차에 따라 다양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승풍파랑(乘風破浪)은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나간다’는 뜻으로, 강인한 의지와 원대한 포부를 비유하는 사자성어다. 송서 ‘종각전’에 기록된 내용으로 남송의 명장 종각이 자신의 기개를 “거센 바람을 타고 만 리의 거센 물결을 헤쳐 나간다(願乘長風破萬里浪)”고 밝힌 것에서 유래했다. 일상 회복의 문턱에서 새로운 변수를 만나 다시 몸과 마음이 위축되는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시민과 함께 역경을 극복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은수미 시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수없이 많은 어려움을 맞았으나, 매번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통해 극복해왔다”면서, “아무리 거센 파도도 해안가 모래를 만나 소멸하듯이, 강한 신념과 연대를 통해 마지막 위기를 이겨내겠다”고 피력했다. 더불어 “2022년은 민선 7기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를 재구조화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면서, “지난 4년간 8호선 연장, 성남 도시철도 트램, 리모델링, 백현 마이스 조성 등 성남의 새로운 50년을 차분히 준비해 온 만큼, 곧 시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군민의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파저감시설 설치와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 등 한파 예방사업에 나섰다. 한파주의보 발표기준은 △아침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이상 하강해 3℃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최저기온이 –12℃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다. 한파경보 발표기준은 △아침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이상 하강해 3℃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최저기온이 –15℃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다. 군은 겨울철 대책기간 동안(2021. 11. 15. ~ 2022. 3. 15.) 군민들의 한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존에 설치된 온열의자 20개소를 운영하고, 연말까지 지역 내 6개(금왕1, 소이1, 대소1, 삼성1, 생극1, 감곡1)를 추가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온열의자는 버스운영시간인 5시~23시, 주변 기온이 20℃이하일 때 작동된다. 또한, 군은 음성군 노인복지관과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독거노인 1770여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겨울 관광 상품을 마련해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총 8차례 시티투어 ‘도시락(樂) 버스’를 운행한다. 코로나19로 멈춰선지 2년 만에 운행 재개하는 성남시내 관광 프로그램이다. 관광 코스는 남한산성 행궁·성곽길~판교박물관 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신구대식물원 꽃빛축제 현장이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야외 관람과 산책 위주로 프로그램을 짰다.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 도시락버스가 서울시청역 3번 출구(오전 8시 30분), 교대역 9번 출구(오전 9시), 성남시청 어린이집 앞(오전 9시 30분)에서 관광객을 태운다. 겨울 관광코스는 오후 6시 20분까지 진행되며, 가이드와 해설사가 동행한다. 도시락버스를 이용하려면 성남 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운영업체인 ㈜로망스투어로 전화하면 된다. 방역패스를 적용해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코로나19 음성 확인자만 이용 신청할 수 있고, 버스(45인승) 탑승 관광객 인원은 최대 20명이다. 요금은 9000원이다. 성남시 시티투어 도시락버스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256회 운행돼 700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9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청소년 정책 토크 콘서트를 열고 청소년들과 군정운영과 발전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보성교육지원청 주최, 보성학생연합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철우 보성군수, 김재철 보성군의회 의장, 보성교육지원청 전희 교육장, 보성학생연합자치회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보성 학생 연합 자치회는 일상에서 겪은 불편을 문제의식으로 발전시키고, 해결방안과 대안을 마련해 보성군에 정책제안을 했다. 이날 제시된 정책제안은 △보성 청소년증 확산 및 대중화,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자전거길 만들기, △통학버스 승하차 표지판 설치 등이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성군 관계자는 “생활 속 경험에서 출발한 고민이 정책제안으로 발전되고 정책 실현이라는 경험으로 이어진다면 우리 청소년들은 참여하는 주민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에 제안된 정책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1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시상식에서 망고야농장 박민호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은 서울신문사 주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서면 및 현장 심사, 공개검증 등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하였으며, 기술개발 등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젊고 역량 있는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민호 대표는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하였고, 영광군4-H연합회 65대 회장을 역임한 청년농업인으로 스마트팜을 활용하여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한 애플망고 품종을 선발하였고, 재배법을 연구․개발하여 공공기관 및 전국 농가 재배현장에 보급하는 등 아열대과수(애플망고) 생산‧유통에 힘써 왔다. 특히 2002년 새농민상 수출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부친 박광춘 씨에 이어 자녀 박민호 대표가 또 한 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 또한 신지식농업인, 전라남도 농업인 대상, 미래전남 혁신리더 대상, 전남으뜸청년농업인선정 등 수상경력도 화려하여 이번 수상으로 농업분야 최고의 기술을 인정받은 명예로운 농업인으로 등극했다. 군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광군이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일 군청 종합민원실 입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군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종합민원실 직원이 함께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 및 민원행정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로 올해는 영광군을 포함한 18개 기관이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을 받았다. 영광군은 사회적약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휠체어리프트를 설치하고 수어영상전화기, 보청기, 확대경 등 다양한 편의용품 비치, 사회배려 대상자 우선창구 설치․운영 등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실에 방문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민원실 환경을 조성했다. 더불어,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민원처리 실태를 점검, 친절공무원 선발,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심리상담 지원,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대응반 구성 및 모의훈련 실시 등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수는 “이번 국민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이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제7대 회장에 선출돼, 2022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지난 2일 하동군에서 9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 보성군수는 수락 인사를 통해 “동서 화합과 지역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남중권을 광역경제·문화·관광권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룩하는 대전환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보성군은 남해안권 공동협력사업의 발굴뿐만 아니라 시티투어 운영 활성화, 농림수산업 협력, 행정 분야 교류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계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 진주시,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과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발전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하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일, 청년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청년협의체 청년 싱크탱크 위원을 40명 이내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이상 45세이하 청년이고, 9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영광군 인구일자리정책실 청년지원팀 또는 청년센터(영광읍 물무로 219)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영광군 청년협의체 청년 싱크탱크는 각계각층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협력 기구이자 소통창구로 2017년 3월 위원 42명을 시작으로 2기 40명, 3기 40명 총 122명이 위촉되어 매월 분과별 회의를 거쳐 임원회의를 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4기는 교육분과, 문화분과, 복지분과, 일자리분과 4개 분과로 분과별 10명 이내 구성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으로 선정되면 ▲청년문제 발굴 및 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및 참여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 등을 하게 되며, 군에서는 위원들의 정책제안 수행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청년들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그려나가기 원하는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경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내·외부청렴도 모든 평가 분야에서 고른 향상을 기록하여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였다. 전국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1등급이 전무한 가운데 경산시는 경북도내 시(市)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2등급의 최고등급을 달성하여 도내 1위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전국 75개 시(市) 중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이상을 유지한 9개의 시(市)에도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경북도내에서 경북도내에서 청렴도 3년 연속 2등급 이상을 유지한 시(市)는 경산이 유일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대량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대・내외적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이 청렴한 생각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에 충실히 임한 결과 경북도내 청렴도 시부(市部) 1위 달성과 유일한 3년 연속 2등급 이상 유지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렴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자정 노력으로 향상되고 유지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시책 추진과 시민과의 소통으로 명실상부한 ‘청렴 1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10일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복지회관과 종합복지관에서 26개 과목 292명이 교양강좌 프로그램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 개강 이후 창녕노인복지회관은 서예·사군자 등 10과목, 남지종합복지관은 컴퓨터교실 등 11과목, 영산노인복지회관 3과목, 대합노인복지회관은 2개 과목을 운영해 왔으며, 특히 창녕과 남지에서 운영 중인 포켓볼과 어르신 요리강좌 과목은 인기가 좋아 수강률 100%를 자랑했다. 한정우 군수는 최근 전국적 코로나19 확산세에 수료식을 생략하고 과목별로 수료증을 배부하면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배우고자하는 어르신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인여가 시설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하였다. 정규 교양강좌 종료 후에도 탁구장 등의 자율이용시설은 3차 추가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상시 이용이 가능하며, 2022년 노인복지회관 및 종합복지관 교양강좌 프로그램 운영 계획은 차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7월부터 창녕노인복지회관의 리모델링 및 탁구장 신축공사를 진행하여 12월 말 준공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