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는 10일 오후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시민지속가능발전소 ver. 2.0.’ 사례공유회를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했다. 2019년부터 시작한 시민지속가능발전소 사업은 5인 이상의 시민모임이 실제 생활공간 속에서 발견한 지속가능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이를 직접 실행해봄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당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는 13개 공동체(연속참여 8팀, 신규참여 5팀)가 참여해 그 동안의 진행과정과 성과 및 소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사례공유회에서는 2021년 시민지속가능발전소 ver. 2.0. 1년 활동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13개 공동체의 활동 기록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영상을 함께 시청했으며, 윤동현 부시장의 축하말씀과 수료증 전달식이 이어졌다. 13개 공동체의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성과로는 토종씨앗 보존 및 홍보,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자서전 출간, 치유의 원예프로그램 및 업사이클링, 지속가능발전 교육영상 업로드, 삽교천 마실길 조류 설명판 제작, 면천마을장터 개최 등으로 여러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확산시키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는 지난2일 충남도에서 개최한 2021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리동네 경관개선을 위한 성소마을 경관협정”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소마을은 합덕성당, 합덕제 등 다양한 우수경관자원을 보존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특색 있는 성소마을의 이미지를 주기 위해 주민 전원 합의로 경관협정운영회를 구성했으며, 시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마을 경관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실현가능한 내용을 도출해 경관협정을 체결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성소마을은 향후 5년 동안 주민 스스로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보존하기 위한 협정의 세부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며, 당진시는 충남도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된 예산 5억 원을 투입해 이번 달 말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경관개선을 위한 민관 협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성소마을 경관협정의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관내 마을의 참여 확대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당진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토론회’가 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개최됐다. 당진시 에너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관련 기관 및 시민사회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 및 지정토론, 참석자 제안 및 질의를 통해 당진시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의 축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박정연 사무국장이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과제 및 이행체계’를 주제로 첫 발제를 맡아 2050 탄소중립 추진 배경과 전략 등을 설명했으며, 뒤이어 당진시에너지센터 이인수 센터장은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역할과 당진시 에너지센터의 운영’에 대해 발제했다. 한편 토론 좌장으로는 신근정 지역에너지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맡았으며, 지정토론자로 △김지환 당진시 기후에너지과 과장 △천기영 당진시개발위원장 △황성열 당진환경운동연합 의장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탄소중립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도시지역 빈집정비사업을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시지역 빈집정비사업은 동 지역 중 주거‧상업‧공업지역에 방치돼 화재,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빈집의 철거비 전액을 지원하고, 철거된 공간을 3년간 임시주차장, 쌈지공원 등 주민편의시설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도에도 총예산 1억800만원으로 도시지역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2022년 2월 4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위해성, 도시미관, 주민편의시설 입지 적합성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3월부터 철거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빈집 정비 관련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각종 안전사고 노출에 대한 위험도를 해소하는 도시지역 빈집정비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주거환경 질을 향상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아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이 10일 신정호 ‘갤러리 산책’에서 ‘2021년 행복키움추진단 나눔문화 갤러리’ 개관식을 진행했다. 행복키움추진단 단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문화 갤러리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17개 읍면동에서 추진한 2021년 행복키움 사업에 대한 사진 전시와 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10일 개관식에서는 올 한해 행복키움추진사업에 힘쓴 염치읍 허문욱 단장, 둔포면 김홍주 단장, 온양3동 박충서 단장, 온양6동 이동선 단장에 대한 나눔문화 유공자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강준구 협의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신 단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지역 내 취약한 이웃을 꼼꼼히 살피는 행복키움추진단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요즘 공공에서 살필 수 없는 구석구석까지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아산시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17개 읍면동에 만들어진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은 현재 544명의 단원이 지역사회 공공·민간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가구 맞춤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한 아산 조성을 위해 올해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전국적으로 매년 감소추세에 있다. 지난 2017년 1.05명이었던 전국 합계출산율은 2018년 0.97명으로 1명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이후에도 2019년 0.92명, 2020년 0.84명으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아산시도 예외는 아니다.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 교통망 확보 등으로 점진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인구소멸위험 지역은 아니지만 1인 가구 급증 및 초혼 나이 상승 등 비혼·만혼 현상 심화로 출산율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저출산 위기 속에 시는 양육 부담 경감 및 경제적 지원, 미아 발생 방지를 위해 올해 총 346억원의 예산을 투입 ▲출산장려금 1423명 6억8400만원 ▲아동수당 1만9813명 222억3600만원 ▲행복키움수당 6431명 73억6600만원 ▲아기DNA카드 발급 300건을 추진했다. 또 내실 있고 효과적인 인구 출산 정책 추진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자 둘째아에서 첫째아로 확대 ▲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0일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일반노동시장 진입을 위한 실무능력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 면접 및 사업수행기관 선정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일반형일자리 90명(전일제: 71명, 시간제: 19명)에 대해 선발기준표를 통한 면접을 진행하며 사업 참여 가능 여부를 파악했으며, 복지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사회복지시설 및 특수교육관련 기관 5개소에 대한 사업수행기관 선정을 진행했다. 참여자 선정 결과는 이달 23일 최종 확정 개별 통보되며, 대상자로 선발되면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회복지업무 등 행정업무 보조, 기타 복지서비스 기관, 단체, 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록장애인의 장애 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 및 보급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NV’가 적힌 윙태그를 부착한 천연기념물 제243-1호 독수리가 국내에서 최초 발견됐다. 시는 지난 12일 서산버드랜드 주변 독수리 먹이 제공지역을 확인하는 중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NV’가 적힌 윙태그를 부착한 독수리를 확인했다. 확인 결과 지난 2019년 8월 12일 몽골(Mongolia) 동부지역의 이크나르트(IKh Nart)에서 독수리 이동경로 확인을 위해 부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독수리는 다른 독수리 사이에서 열심히 먹이활동과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확인됐으며, 정상적인 월동 활동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독수리 먹이 제공 등의 노력으로 관내로 날아드는 독수리가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에 걸맞은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21일에도 천수만에서 몽골 이크나르트 번식지에서 날아온 개체로 확인된 ‘FP’ 부착 개체도 발견되는 등 몽골 번식지와 천수만 월동지 간의 관계가 주목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교육청이 12월 15일까지 폐교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폐교(1982년 이후)는 모두 254개교다. 이중 124개교는 매각됐고, 82개교는 민간인에게 임대됐다. 또한, 24개교는 충북학생롤러경기장 등으로 자체활용하고 나머지 미임대 24개교는 대부 등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점검기간(11.25~12.15)동안 폐교건물 상태와 보안실태,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도교육청의 폐교실태 점검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한다. 지난 9일 괴산 장연초 장풍폐교를 다녀온 박승렬 행정국장은 “미활용 폐교가 대부, 지역주민, 지차체등이 교육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공공체육시설,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시설 등의 건전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5차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코로나 상생 서산시 지원금’의 지급률이 97.3%를 넘어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제외자 2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하고 지원금을 지급했다. 현재 2만4800여 명에게 약 62억 원을 지급했고 오는 24일까지 연장 접수해 시민 100%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6월 30일 기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지류로만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안전총괄과 및 주민등록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제5차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서산시 상생지원금이 차질없이 지급되고 있다”며 “대상자들은 신속히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2기 정기분 자동차세 45,810건에 대해 76억 원을 부과했다. 지난해 부과한 금액보다 약 1억 원가량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부과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 원 초과인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1/2씩 각각 부과된다. 납세고지서는 이달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금융 어플리케이션, 위택스를 통해 전자사서함 등으로 발송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 부담과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며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불철주야 일하고 있는 제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2021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C·P·R 솔루션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터치 프리키와 제천시 동아리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립밥이다. C·P·R 솔루션[COVID·19 – Plastic – Recycling]은 청소년들이 관내 지역에서 분리배출된 플라스틱을 회수하여 터치프리키(손을 대지 않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용품)로 제작하는 캠페인이다. 정복순 청소년지도사는 “관내 청소년들이 장기간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만든 터치프리키를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뿌듯하다” 고 말했다. 한편,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