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이 죽전교(죽전동 448-9번지 일원) 하부 통행로를 사계절이 담긴 벽화로 새단장했다. 동은 13일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죽전2동만의 특색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9m 구간에 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벽화는 봄·여름·가을·겨울 풍경과 일상생활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담아, 교각 하부에 6면으로 조성됐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서 부족한 점을 찾아내 하나씩 보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에서 올해 추진한 사업 결과물을 공유하고 이를 평가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성과보고회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추럴쿡, 아이뜰농원 등 관내식품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10개 식품업체가 참여하여 유기농 인삼과 베리를 이용해 만든 티백차, 감자완자, 사과를 이용한 지역 특산주 등 12개의 제품을 소개하고, 관내 식품기업과 전문가들이 소비자들의 식품소비패턴 및 식품가공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현재까지 괴산군은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를 통해 대학찰옥수수 탄산음료 및 그 제조방법 등 5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하였다. 또한 디자인 지원 17건을 포함하여 관내 16여개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지원을 진행해왔으며, 그 결과 17개의 신규제품을 개발, 판매 중에 있다. 상용화된 제품의 원료에는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감자와 옥수수, 사과, 콩, 표고버섯, 쌀 등이 포함되어 농특산물 소비촉진에 도움이 됐으며, 기업지원을 받은 관내 식품기업체는 17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유역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 화상회의로 개최된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유역청별(한강) 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전국 공공하수도관리청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하수도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괴산군은 일처리 용량 8천톤의 괴산공공하수처리시설과 일처리 용량 500미만 28개소(면지역)를 전문업체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운영인력 전문성, 방류수 수질관리, 하수도 준설실적, 기술진단 결과 조치 등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종규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공공하수도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 및 주민서비스 개선 등으로 하수도 부문 수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12곳의 장기 미집행공원을 해제하는 대신 공원으로 유지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는 가이드라인을 정한 용인시가 근린공원 조성에 착수했다. 시는 13일 통삼근린공원(기흥구 상갈동 464번지 일대)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통삼근린공원은 10만 8124㎡ 면적으로 축구장 15개를 합친 규모다. 지난 2019년 수립한 장기미집행공원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는 토지보상비 626억원, 설계비 2억원, 공사비 56억원을 투입한다. 이 공원에는 자연 지형을 살린 잔디광장, 숲속 산책로, 야생초화원,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시니어 운동시설, 어린이들의 무장애 놀이터도 함께 만든다. 시는 2022년 3월까지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이후 조경공사 등을 통해 느티나무 등 교목 363주, 관목 1만3480주, 초화류 4만5815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모두가 쉬었다 갈 수 있는 명품 휴식공간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에 속도를 내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녹색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오페라 공연 ‘유쾌한 미망인’이 오는 27일 오후 3시 유튜브 ‘뮤직로드 Music Road 시흥오페라단’을 통해 송출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시흥오페라단은 지난 2004년에 창단해, 정통 오페라 공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유쾌한 미망인’은 많은 유산을 상속받은 미망인과 미망인의 재산을 노리는 무리, 그리고 미망인의 재산과 상관없이 순수한 사랑을 하는 남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뮤지컬처럼 그려지는 재미있고 유쾌한 내용을 담은 오페라이다. 총기획 김윤규, 예술총감독 황순학 교수, 연출 이혜경, 지휘 라현수, 음악코치 이선화를 비롯해 여자 주인공 한나 역에 소프라노 박선휘, 발렌시엔 역에 노지윤, 제타 역에 바리톤 김세훈, 다닐로 역에 테너 이원용, 카뮈 역에 테너 노경범 등 위너오페라합창단, 앙상블‘같음’등 국내 최정상급 제작진이 참여해 오페라 전편을 공연할 예정이다. 시는 위축된 예술계에 활력을 줄 이번 온라인 공연이 시민들에게 유쾌한 힐링을 선사하는 콘텐츠로 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SNU 배곧 아트큐브’를 조성하고,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개관 전시 '우리시대 장인展 : 나는, 시간입니다'를 통해 시민들을 만난다. ‘SNU 배곧 아트큐브’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 로비에 마련된 전시관으로 캠퍼스 내 유휴공간을 문화적으로 재생해 시민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와 삶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예술가에게는 창작발표 기회를 넓히고자 지난 12월 초 구축된 문화공간이다. 그동안 시와 서울대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등 교육협력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SNU 배곧 아트큐브’ 개관은 그러한 교육협력을 넘어 문화협력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개관 전시는 시의 발전상과 함께하고, 지역예술가를 대표하는 지역문화예술 장인(匠人) 3인의 작품 총 45점 내외로 꾸려진다. 옻칠 장인으로 2001년 경기으뜸이로 선정된 ▲ 오평숙 씨(71세, 신천동), 경기무형문화재 30호이자 지난 10월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울림의 탄생’ 주인공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에 큰 감동을 전하고 있는 악기(북) 장인 ▲ 임선빈 씨(72세, 과림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과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2022년 공공청사 방역관리 공공일자리 참여자 135명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모집한다. 공공청사 방역관리 일자리 사업은 관내 19개 동 주민센터 및 도서관 11개소, 공공체육시설 6개소 등 총 52개 다중이용시설에서 방문자 발열체크 및 생활방역을 지원하는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52개 다중이용시설의 특별 방역관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시흥시에 있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 중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다. 단,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한 사람이나 휴ㆍ폐업 자영업자 등을 우선 선발하며, 직접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내년 1월부터 근무하며 4대 보험 가입과 2022년 최저시급(9,160원)이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자는 신분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 창동역 2번 출구 서측 공영주차장(도봉구 창동 330)에 서울시 임시선별검사소가 추가 설치 운영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12월 10일부터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평일 및 주말(공휴일) 동일하게 운영한다. 이번 임시선별검사소는 별도의 휴일이나 방역시간 없이 오후 9시까지 운영함으로써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도봉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1개소와 도봉구청 광장, 도봉구민회관 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를 운영 중이다. 도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소독시간 12시~13시), 주말(공휴일) 9시부터 13시까지, 도봉구청 도봉구민회관 임시선별진료소는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소독시간 12시~13시), 주말(공휴일)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접근성과 개방성이 높은 창동역 2번 출구라 많은 분들께서 퇴근길에 이용하실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최근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만큼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관내 ‘김익선 농가’에서 재배한 ‘참드림’ 쌀이 경기도 ‘제4회 참드림 쌀 품평회’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참드림 쌀 품평회는 2018년부터 경기도육성품종 참드림 쌀의 품질 고급화와 소비 확대를 위해 경기도 우수 품질의 쌀을 평가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 품평회에서는 경기도 21개 시군에서 53인의 농업인이 출품한 참드림 쌀에 대해 재배이력, 쌀 외관품위, 식미치(쌀맛을 나타내는 지수)에 대한 기계분석 및 식미평가 등 심사를 거쳐 우수한 품질의 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뽑힌 시흥시 ‘김익선 농가’는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해 파종, 이앙, 중간 물떼기 등 적정 영농시기와 질소시비량을 준수하는 벼 재배 핵심기술을 실천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올해 본답초기 저온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업인의 적극적인 재배기술 적용과 본답 관리를 통해 시흥시에서 재배한 참드림 쌀이 경기도 내 우수한 품질의 쌀로 선정돼 기쁘다. 이를 계기로 국내 육성품종이 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중부권 임시선별검사소를 시청 직원 주차장에 추가 설치해 오는 15일 개소한다. 이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과 더불어, 신종 변이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인한 코로나19 검사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현재 시는 선별진료소 2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 의료기관 선별검사소 3개소를 포함해 총 7개소(대야권 3개소, 정왕권 4개소)를 운영 중이다. 추가로 개소되는 중부권 임시선별검사소는 15일부터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검사소에는 현장 총괄자를 비롯해, 검체 채취자, 안내 및 행정지원 요원 등 1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는 24시간 내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7천명 안팎을 오가고, 위중증 환자 수도 느는 데다 오미크론 유입으로 방역 강화에 필요한 선별검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돼 기존 7곳 외에 임시선별검사소를 한 곳 더 늘려 운영하게 됐다”며 “더 철저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12월 11일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도봉동 58-2) 개관식을 개최했다.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상 4층에 연 면적 1,601㎡ 규모로,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수탁하여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위해 1층 카페 및 라운지, 야외 농구장 2층 메이커스페이스(쿠킹클래스, 디자인룸, 메이킹룸) 3층 프로젝트룸 및 안무실 4층 다목적홀 및 스튜디오 등을 갖췄다. 2022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하는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다양한 꿈을 꾸는 시작점, Dream.Base'라는 슬로건 아래, 4차 산업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과정 중심의 메이커 교육'을 특성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청소년자치활동사업과 학교연계사업, Social Change Maker 프로젝트 등 각종 청소년 사업들을 기획하고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도봉구는 지역 내 청소년시설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개관으로 쌍문동, 창동에 이어 도봉동에도 지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인사혁신처와 서울시에서 실시한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는공직자윤리법에 근거한 공직윤리제도가 실효성을 갖도록 ‘재산등록’, ‘재산공개’,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제도’ 등 총 9개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천구는 매년 재산등록 의무자를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해 성실한 신고를 유도하고 있고, 퇴직공직자 대상 취업제한 및 행위제한 제도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적정한 재산등록사항 심사, 주식백지신탁제도 운영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윤리 제도 운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무엇보다도 공직자 윤리의식이 확보돼야 하는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항상 주민들이 눈높이에 맞는 공직윤리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