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화력발전소 소재 우리지역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2년 후인 2024년부터 1kwh당 0.3원에서 0.6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삼척시는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근거가 환경오염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한 재원확보이나 대기오염 분진발생 등 환경과 주민 건강에도 직․간접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그 동안 화력발전에 대한 세율이 낮다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세율인상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그동안 화력발전소 소재 10개 시․군이 ‘전국 화력(석탄)발전 세율 인상 추진 실무협의회’개최를 통해 공동전선을 구축 하였으며, 지역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세율 인상 당위성 설명 등 다각적으로 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지난해부터 10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공동 채택한 건의문과 서한문을 국회의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개정안의 통과로 삼척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가 30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2배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 청소년상담 복지센터는 지난 8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남해군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실행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 활성화를 위해 필수연계기관인 남해경찰서, 남해군정신건강복지센터, 남해교육지원청Wee센터,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등 실무자 14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4차 정기회의는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2021년도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지난 6월 관내에서 발생한 아동학대사건으로 긴급 소집된 제3차 정기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사항에 대한 추진실적 보고를 위주로 진행되었다. 기관별 주요제안사항 중 대표적 우수사례로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공동 캠페인, 마을별 아동지킴이 지정,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한 컬러링 이벤트, 부모교육, 돌봄쉼터 구성, 아동학대 홍보스티커 기관별 연락망 배포 등의 시책들이 다양하게 추진되었다. 또한 내년도 운영방안을 논의하며 기관별 연계사항을 통해 위기청소년 지원에 대한 자원봉사자 투입하는 등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내년부터 아동학대 업무를 담당하는 남해군 아동드림팀의 담당자를 신규 위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관광중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국내외 관광중심형 도시재생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2021 남해군 관광중심형 도시재생 포럼’을 9일 오후 남해유배문확관에서 개최했다. 국내 유수의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관광으로 풀어보는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조시영 남해군도시재생센터 센터장의 사업발표에 이어 박철영 남해군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이 그간의 사업 경과를 소개했다. 박철영 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공모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버스킹, 문화야놀자 축제 등 문화공연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진 2부에서는 △우신구 교수(부산대 건축학과)가 ‘도시재생의 방향성 설정’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고계성 교수(경남대 관광학부)가 ‘도시재생과 관광산업 그리고 남해’라는 주제로 △한동훈 센터장(경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은 ‘도시재생과 남해군 지역 활성화’라는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3부에서는 △김석호 교수(경남대 경제금융학과)를 좌장으로 △박철범 지사장(한국관광공사 경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40여 종의 텃새와 철새가 관찰되고, 천연기념물 솔부엉이와 멸종위기종 새호리기가 서식하는 마포구 성산동의 성미산(성산근린공원)은 겨울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마포구가 사방이 도심으로 둘러싸인 도심 숲 성미산 산새들의 혹독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겨울새 먹이 주기에 나섰다. 겨울철 산새들은 봄, 여름, 가을에 비해 줄어든 먹이로 인해 곤란을 겪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특히 성미산과 같이 규모가 작은 도심 숲에서는 먹이 구하기가 더욱 힘들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의 환경단체와 협력해 겨울철 성미산 새들의 먹이를 공급하기로 했다. 마포구에서는 새 먹이를 지원하고 환경단체 ‘산다움’에서 지역의 초등학생 등 주민과 함께 성미산 일대에 먹이통을 설치하고 먹이를 보급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재활용품을 이용해 직접 새 먹이통을 제작하고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동안 총 10회에 걸쳐 소진된 먹이를 보충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겨울동안 총 150kg의 새 모이가 소요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을 무사히 보낸 텃새들은 이듬해 봄 새끼를 낳아 키우는 일에 전념할 수 있어 순조로운 번식으로 이어진다”라며 “지난 10월 성미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남해읍 관광특화가로 조성사업의 가장 긴 구간인 1구간 공사가 완료되어 지난 8일 개통됐다. 1구간 공사는 ‘정관장’에서 ‘새남해축산’ 구간 총 170미터에서 진행됐으며, 중앙부 도로는 화강석 판석(폭 4미터), 가장자리 보행 부분은 아스콘포장에 도막(녹색 및 노란색)으로 시공됐다. 기존 아스콘 전체를 걷어내고 상·하수도 맨홀 정비와 CCTV설치를 위한 배관 매설작업을 병행했다. 도로경관 개선으로 보행자 중심의 도로 조성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여름에는 기존 아스팔트 도로보다 복사열이 줄어들어 더욱 쾌적한 보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남해농협~회나무 제2 구간은 12월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중앙부도로는 화강석 판석(폭 5미터)이며, 가장자리 보행부분은 아스콘포장 위에 적색과 주황색 도막시공 된다. 특히,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회나무 일대는 길거리 공연과 플리마켓 등이 가능한 광장으로 조성되며, 다양한 공연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박진평 공공건축추진단장은 “관광특화거리 조성사업 1구간 주변상가 주민들께서 큰 불편을 감수하면서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순조롭게 공사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은 지난 9일 주민자율 제설도구함을 설치하였다. 제설도구함은 동 주민센터와 주민들이 함께 골목길 제설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주민이 자율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던 골목길 경사로 3개소에 제설도구(눈삽, 넉가래, 빗자루 등)를 비치했다. 지난 겨울에도 수도권 내 강설 및 잦은 폭설로 비상근무가 수시로 가동되어 구청 및 주민센터와 직능단체 등 함께 제설작업을 추진, 이번 겨울철에도 민·관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이 날 취약지역 관할 통장인 박○○은 “작년에는 눈이 내리면 제설도구를 받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제설도구함이 고정 설치되어있어 보다 신속한 제설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발빠른 동행정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필재 행당제1동장은 “겨울철 한파, 강설과 같은 재난상황에서는 민·관의 합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제설도구함 설치를 통해 주민의 제설 접근성을 높이는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마포구가 홍대 걷고싶은거리(서교동 348-40)에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예술의자’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마포 지역 화합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실시되는 이번 예술의자 전시는 ‘WELCOME to 홍대앞’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구민과 홍대 앞 상인을 위로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홍대 인근에 거주하거나 홍대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아이디어 스케치 공모전을 개최해 27개의 예술의자 작품을 선정했다. 27개의 작품은 작가의 무한한 상상을 이끌어내는 자유창작부분에서 13점을 선정하고, 배고픈 학생의 식사공간이자 퇴근길 직장인의 휴식공간이 되어주는 편의점 의자를 꾸미는 모듈부분에서 14점을 선발했다. 형형 색색의 개성있는 예술의자는 앉아보고 사진 촬영할 수 있으며, 빈 의자를직접 색칠하고 꾸미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예술의자 전시 감상을 마치면, 공공미술에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을 적용한 LED조형물과 시각장애인이 느끼는 감각을 풍경 형태로 제작한 조형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5일 오후 12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상권회복특별지원 성동사랑상품권’(5차)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2020년 170억 원과 비교하여 발행 규모를 3배 이상 가까이 늘려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해왔으며 전액 판매완료 되어 성동사랑상품권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발행 현황을 보면 2월 3일 150억 원(1차), 7월 12일 140억 원(2차), 9월 13일 70억 원(3차), 11월 4일 131억 원(4차) 등 총 4차례 발행되었다. ‘상권회복특별지원 성동사랑상품권’은 앞선 4차례와 동일하게 체크페이 등 20개 결제 어플리케이션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결제 시 연말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일로부터 7일 내 구매취소가 가능하고 이후에는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시 잔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 상품권 발행과 다르게 연말 혜택으로 결제 금액의 10% 최대 2만 원까지 페이백(선착순)을 해준다. 보다 많은 구민들이 상품권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차별화된 교육특화사업으로 명문 교육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는 서울 성동구가 이달 17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2년 대입 정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전문가 이영덕 대성 학력개발 연구소장이 직접 출연하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2학년도 수능 결과를 분석하고 정시 지원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수능 결과를 토대로 정시 지원 전략을 총체적으로 짚어주는 특강도 마련해 정시 전형 대학학과에 대한 지원가능 점수 안내와 함께 수능 점수 분포에 따른 대학 지원 방안도 전략적으로 소개한다. 당일 오후 2시에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설명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설명회는 특별방역 대책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사전접수를 받은 200명은 현장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성동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2022학년도 배치표 자료집을 온‧오프라인으로 무료로 제공하며 입시 전략을 준비한 구는 이달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대학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능시험 결과에 따라 정시 지원으로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합격선을 가늠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포스트 코로나 미래교육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여 12월 14일 오후 2시, 미국 스탠퍼드대 교육대학원 부학장 폴킴 교수가 진행하는 스마트캠퍼스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 강사로 초빙된 폴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부학장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자녀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가속화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자녀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월 16일에는 ‘교육의 뉴 노멀’이라는 주제로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특강이 준비돼 있으며, 오는 17일에는 ‘인생을 바꾸는 질문’을 주제로 학생들을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오는 14일 정식 오픈하는 (가칭)강동통합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강동구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동구는 올해 5월 코로나19로 벌어진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강동 스마트캠퍼스를 열어 전국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전공‧진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폴킴 교수의 특강을 마지막으로 총 10개의 강의로 구성된 스마트캠퍼스 2021년 교육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정훈 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노후 및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철거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노후되고 방치된 간판들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강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시급히 정비해야 할 대상이다. 이에 구는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강동구지부 회원들과 합동으로 관내 순찰을 실시하여 주인 없는 간판 등을 수시로 조사하여 정비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40개, 2020년에는 44개의 노후되고 방치된 간판을 발굴하여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이전하는 업소가 증가하면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정비대상을 확대하여 60여개의 간판을 정비한다. 지난 11월말까지 관내 폐업한 업소주,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의 관리자 또는 건물주를 대상으로 접수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순차적으로 철거가 진행 중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간판 철거 지원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낡고 주인 없는 간판 정비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올해 강서영상크리에이터로 활동한 이희영씨는 “서울식물원, 궁산땅굴역사전시관, 강서구치매안심센터 등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구 명소와 시설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라며 “혼자만 알기엔 아까운 강서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고 공유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주민들이 나선다. 서울 강서구는 구정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과 콘텐츠를 주민 손으로 직접 알리기 위해 강서영상크리에이터 ‘지금은 강서시대’를 운영·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강서시대’는 강서구 주민 유튜버의 공식 명칭이다. 비대면 시대 영향력이 커진 영상 미디어를 활용, 주민 참여를 통해 구의 각종 사업을 알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구정에 관심 있고 영상 제작이 가능한 강서구민 또는 강서구 소재 학생·직장인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4인 이하)로 지원할 수 있다. 영상은 1~5분 분량으로 강서구의 자연, 관광, 문화예술, 볼거리, 놀거리 등 구와 관련된 내용이어야 한다. 또, 본인 창작물이 아닐 경우와 개인정보 노출, 광고성, 선거법 저촉 등 모집 취지에 적합하지 않거나 공익성에서 벗어날 경우 심사 대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