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및 군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군은 오는 15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집중 모금행사를 여는 등 적극적인 모금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집중 모금행사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 시 백신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체온계와 출입자 명부, 간편전화 체크인 시스템 등을 갖추는 등 안전한 행사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성금은 군청 복지증진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기탁할 수 있으며 물품 접수도 가능하고 ARS 모금, 문자, QR코드, 각종 페이 등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모인 성금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생활안정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보훈 명예수당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참전유공자 수당 등 증액 12종, 공상군경 배우자 수당 등 2종을 신설하여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2022년 보훈명예수당 예산을 2021년 대비 38.9% 인상한 17억 9천여 만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13만원), 전몰군경유족(10만원), 전상군경(10만원), 무공수훈자(10만원), 독립유공자유족(10만원) 수당은 매월 16만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공상공무원(5만원), 순직공무원 유족(5만원), 보국수훈자(5만원), 참전유공자 배우자(7만원), 보국수훈자 배우자(5만원), 무공수훈자 배우자(5만원), 전상군경 배우자(5만원)에게는 매월 10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공상군경 배우자, 특수임무 유공자에게는 매월 10만원을 신설하여 17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12월 현재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대상자는 1,120명이다. 김재종 군수는“국가를 위하여 희생·공헌한 유공자, 유족들이 우리 사회에서 더욱 존중받고 명예롭게 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학생4-H 회원들이 우수활동사례를 공유하고 각종 과제활동을 발표하면서 4-H 의식을 확대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4-H회원 및 지도교사, 4-H본부 지도자 67명(대면 27명, 비대면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성과발표를 진행했으며, 서로 간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과제학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가운데 성취감, 자긍심, 자존감을 강화하고 전인적 인성을 가진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4-H 4행시(지·덕·노·체) △4-H활동체험수기 △4-H생활경진(접시정원) △학교4-H과제활동 화판전시 △4-H서약 △학교4-H활동 UCC 경진 등 6개부분에 걸쳐 실시됐고 총 28팀(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우수 4-H 활동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4-H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예산군4-H본부 강재석 회장은 “학생4-H회원들이 자신들이 스스로 학습한 활동을 서로 공유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고 더 많은 활동의 장을 마련해 지·덕·노·체 4-H이념이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연말을 맞아 충남도와 함께 오는 16일까지 학교주변 유해환경업소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지도·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출입관리 업소인 PC방, 노래방 및 청소년 고용금지·출입제한 업소인 유흥·단란주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군청 특사경팀과 청소년팀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주류, 담배 등 청소년 유해제품 판매·제공 행위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미성년자 고용·출입 묵인 행위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행위(22:00∼09:00) △유해 전단지 무작위 배포 및 불법 DVD 제작 판매 및 대여 행위 등이다. 군 관계자는 “수능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청소년의 일탈이 우려되는 노래방, 주점 등을 중점 점검해 학부모는 안심하고 자녀들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점검에 앞서 관련 업소에서는 자율적으로 건전한 영업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12개 읍면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군민 등 15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복지 활동가 역량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전북사회복지사협회 배인재 회장의 ‘주민이 주인 되는 좋은 마을 만들기’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이재연 교수의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슬기로운 이웃생활’ △한국서비스 교육원 김춘애 원장의 ‘행복한 복지를 위한 힐링 소통’ 이라는 다양한 주제 강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복지 인적자원망의 힐링과 소통의 시간이 되는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대화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발굴과 서비스연계를 위해 노력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이번 강좌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소통 속에 더 발전하는 복지공동체 예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가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 1월 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올해 연말까지 선착순으로 900명이다. 농업인실용교육은 그간 약 20차례에 걸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내년도에는 사전에 모집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규모 집합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모집 과정은 총 10개 과정으로 농촌리더 과정에 100명, 청년농업인 과정에 50명, 벼+고추 과정에 400명, 강낭콩·포도·딸기·왕대추·산채 등 특화작목 과정에 각각 50명씩 총 250명, 환경농업(GAP)과정에 50명, 농산물가공 과정에 5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교육 일정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집합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 여부 등을 확인 후 접수 가능하다. 비대면 교육 참여를 희망할 경우 농업기술센터(지구지소) 또는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수령해 내년 1월 11일부터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 또는 홈페이지에서 영상을 시청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에 2만3519건 38억364만 원을 부과하고 이달 31일까지 납기기간으로 하여 고지했다고 밝혔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을 기준으로 보령시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CC당 세액 등을 적용하여 부과됐다. 다만 2021년 연납한 차량과 경차·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또는 농협, 우체국에 방문하여 창구 납부 또는 금융기관 등에 설치된 CD/ATM기에서 조회 후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 회원가입하면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조회,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다른 지방세보다 체납비율이 높은 만큼 납세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기한 내 미납시 3%의 가산금를 추가 부담해야 하는 불이익이 발생함으로 기한 내 꼭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가 공간 및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각종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업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사업비 1억6000만 원을 들여 본청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직속기관 및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회의 시스템 제공 및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소속기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스템은 본청 통신실을 통해 직속기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송출되는 방식이며 최대 20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지난 10월과 11월 읍면동장이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를 화상으로 운영했으며,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1월부터 각종 회의와 직원교육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과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시청방문 없이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언제든지 이 시스템을 통해 상담할 수 있는 ‘온라인 민원 상담 창구’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비대면과 대면이 조화를 이루는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에 도입한 화상회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관내 버스사업자의 전기버스구매에 따라 올해 충전인프라 구축지원사업으로 사업비 1억 4,800만 원을 투입해 급속충전기를 구매 설치한다. 설치장소는 삼척시 중앙로 194-33 일원이며 이달 말 공사에 착수해 내년 2월까지 차량 2대의 동시 충전이 가능한 300kW급 전기버스 급속충전기 1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설계 및 낙찰자 선정, 준공 검사 등 사무의 전부 대행을 통한 사업 형태로 진행할 방침이다. 충전인프라의 운영 주체인 강원여객자동차(주)는 현재 전기버스 2대와 150kW급 전기버스 급속충전기 1기를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전기버스 2대 추가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기버스의 충전기 구축에 따른 친환경자동차보급 확대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9일 남해읍과 미조면을 시작으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을 본격화 했다. 이번 교육은 9개 읍면 144명의 읍면협의체위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통해 읍면의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인적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읍과 미조면 교육에서 광신대학교 김철진 교수가 ‘일취월장,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는 주제로 협의체위원들의 역할 및 기능을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활성화방안을 제시했다. 남해군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읍면협의체 역할에 대한 동기부여는 물론, 민관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발굴·지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적극 추진을 통한 군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 참석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명감을 가지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복지를 실천하여 다함께 행복한 남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역량강화교육은 10일 남면, 이동면, 16일 서면, 고현면, 17일 창선면, 설천면, 24일 상주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일 오후, (구)서울승합차고지 공공기여시설인 체육시설 ‘고덕어울림수영장’을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고덕어울림수영장은 고덕로 399, 고덕센트럴푸르지오 104동 지하1층에 위치하여 연면적 3,912㎡로 성인 4레인, 유아 2레인을 갖추었다. 또한 수영뿐만 아니라 요가, 필라테스 등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많은 구민이 어울려 운동할 수 있는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다. 다만, 수영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2020년 11월 9일부터 시범운영 중이었다. 고덕어울림수영장 명칭은 ‘주민이 함께 어울려 누리는 체육시설’이라는 의미로 2020년 8월 주민참여 명칭공모를 통해 접수된 341건 중 최우수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구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내 수영장을 설치하고 있으며, 강일동 301번지 일대에 제2구민체육센터 건립 및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 부지 내 수영장 매입추진 등 다양한 체육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고덕어울림수영장은 주민의 제안으로 명칭이 정해져 더욱더 뜻깊다”며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여 구민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2021년 신축년’에 이어 ‘2022년 임인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기승을 부려 행사개최가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데 따른 것이다. 삼척시는 매년 ▲도계읍 건의령 ▲원덕읍 임원항 ▲원덕읍 월천리 고포 ▲근덕면 덕산항 ▲하장면 댓재 ▲노곡면 개산리 ▲ 남양동 한치재 ▲삼척해수욕장 ▲소망의 탑 등 9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의미 있게 시작하기 위해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왔다. 삼척시는 해맞이를 직접보지 못하는 아쉬움 달래기 위해 삼척시 공식 유튜브을 통해 내년 새해 일출 광경을 오전 6시부터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는 취소됐지만, 많은 인파가 해맞이를 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통제는 안 하되,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을 철저히 하고 질서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새해 덕담을 나누며 한 해를 시작하는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게 돼 안타깝지만,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정부의 강화된 방역지침 따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