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완도군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해양바이오 공동협력연구소'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는 해양바이오 관련 국내외 대학·기업 및 연구 기관들의 공동 협력 연구를 위한 공간이다. 본 사업은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는 완도군 신지면 대곡리 부지에 총 102억 원을 투입, 지상 3층, 연면적 3,297㎡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12월 착공하여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연구소에는 해조류 유효성 분석 장비가 구축되는 공동 실험실과 동물 세포 배양실, 미생물 배양실 등 연구·실험시설과 도서관, 회의실 등 연구 지원 시설, 기업 연구 시설 및 스타트업 공간 등을 갖춘다. 연구소가 건립되면 기업 연구소 10개소, 스타트업 30개소를 유치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 건립을 통해 향후 기술 협력을 통한 성과 창출 및 기술 경쟁력 강화로 해조류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끌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서구가 운천역 1번 출구에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1인 가구나 자택에서 택배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택배기사를 사칭한 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서구가 설치한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상무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화정4동행정복지센터 ▲쌍촌동오월어린이공원 ▲쌍촌역 4번 출구로 이번 추가설치로 총 5개소가 됐다. 사용방법은 일반 택배 배송과 크게 다를 바 없이 택배 신청 시 수령장소로 안심택배보관함 주소를 기재하면 된다. 택배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넣어두고 보관함 번호와 인증번호를 신청인 휴대전화로 전송하면 신청자는 인증번호를 입력해 택배를 찾으면 된다. 서비스는 24시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물품 보관 후 48시간이 지나면 1일당 1,0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안심택배보관함은 무인택배함 기능 이외에도 위급상황 시 112, 119와 연결되는 비상벨과 방범용 CCTV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주민들이 지하철에서 내려 편리하게 이용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 카페C가 다양한 실험적 프로그램으로 지역 커뮤니티와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공간설계부터 실내 인테리어와 간판 디자인까지 지역예술인,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만든 끝에 2019년 9월 개관한 동부창고 카페C는 단순히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의 기능을 넘어 생활문화동호회, 예술단체, 시민 누구나 자신들의 생각을 나누고 문화적 실험을 하며 느슨한 연대를 이루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조성 목적에 걸맞게 현재도 ‘꽃피는 손’부터 ‘나무토막’, ‘써니캔아트’, ‘투핸즈가죽공작소’까지 지역의 네 커뮤니티가 함께한 팝업 전시 ‘8인 8색(~17일)’이 진행 중인 카페C는 올 한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한국문화 페스티벌’, ‘나무연주 임규영 개인 연주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 ‘한중일 도시사진전’, ‘보컬엠밴드 버스킹 공연’, ‘예비공예가 릴레이 전시’ 등 크고 작은 공동체 활동의 무대가 되면서 일상 속에서 문화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들의 성지로 거듭났다. 또한 청주문화재단이 동부창고를 거점으로 운영하는 ‘생활문화클래스’를 통해 커뮤니티 모임으로 발전한 동호회들에게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월 9일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2021년 영도지역자활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영도지역자활센터가 자활근로 참여자들과 함께 2021년 한 해의 자활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표창 및 소통과 힐링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를 격려하고 더 나은 2022년을 맞이하기위해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와 PCR 검사를 거친 참석자들로 진행되었다. 한편, 영도지역자활센터는 올해 보건복지부 2019-2020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자활사업단 ‘용감한식당’, 자활기업 ‘크라상점-영도점’을 신규 오픈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자립지원을 위해 힘썼다. 영도지역자활센터 윤성희 센터장은“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참여자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학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 8일 영도새마을금고 본점 4층 대강당(청학동 소재)에서 '2021년 청학2동 행복 성과공유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과 유관단체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올 한해 청학2동의 다양한 성과를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한 이번 성과공유회 1부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마을복지계획단, 복지통장 등이 참석해 1년간의 협의체 민관협력사업 및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활동을 공유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주민자치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보고 및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단체원 시상을 통해 우리에게 훈훈함을 더했다. 김종갑 주민자치위원장은“올 한해 바쁘게 달려오신 여러분 수고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청학2동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다같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보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와 진주교육지원청은 13일 오전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지역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 방역사항 및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률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과 박영주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와 새로운 변이바이러스 출현 등에 따라 위험에 노출된 소아·청소년들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백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소아·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백신 예방접종의 필요성과 백신 접종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직접 대응하는 교사와 학부모 대표도 함께 참석해 학교 현장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의 협조를 당부했다. 신종우 부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님께서도 백신접종 등의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3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소아·청소년과 백신 효과 줄어든 어르신의 백신접종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예방백신을 맞지 않은 소아·청소년의 확진과 백신을 접종한지 6개월 이상 지나 백신효과가 줄어든 어르신들의 돌파감염이 많이 나왔다”며 “어르신들의 3차 추가접종 독려와 청소년의 백신접종률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최근 2주간(청주시, 12.9.기준) 12 ~ 17세 청소년 확진자 중 99.8%가 백신 미접종자”라며 청소년 백신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시는 최근 어린이집, 교회, 병원 등으로부터 고리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병원 관련 종사자들은 PCR검사를 꼭 해주시고 가급적 외부이동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배정계획을 확정했으며 전체 세출예산의 73%를 상반기에 배정할 방침”이라며 “이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시도 내년도 예산집행계획을 잘 세워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9일 국민권익위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우리시는 종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이 지난 13일부터 ‘금동이와 함께 미리크리스마스’운영을 시작했다. 12월을 맞이해 운영하는 본 행사는 금빛도서관 마스코트 금동이와 사진을 찍거나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선물뽑기의 기회를 부여하는 ‘산타금동이가 주는 선물’(사진)을 시작으로 ▲아듀 2021, 풍선과 함께 ▲비밀책방 ▲나만의 미니트리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금빛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통창구 및 시민 여가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기능을 확대하고자 행사를 기획했으며 방역지침 준수 하에 행사가 이뤄지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광의용소방대는 지난 8일 안전의 최일선에서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영광군에 15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하며 나눔냉장고를 통한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영광의용소방대는 현재 516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며 화재진화의 긴박한 현장에서 소방대원에게 화재진화용 고압소방호스 공급, 원활한 소방차량진입을 위한 교통정리, 현장 상황의 신속한 전파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 중 위험 발견 시 소방서와 유기적인 연락을 취하여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지도록 현장을 확보하고 위험이 확산되지 않도록 초기조치 활동을 하고 있다. 이종두 회장은“영광의용소방대는 소방센터 4층에 사무실과 교육장을 마련하여 각 읍·면 대원들과 월 1회 이상 꾸준한 교육을 하고 소방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각 읍·면 대장님들을 중심으로 재난 시 빈틈없이 소방 업무를 보조하도록 만만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노영숙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나눔냉장고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제일 먼저 달려가는 소방대원의 든든한 버팀목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41회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청년 농부 박민호 대표(망고야 농장)는 지난 10일 시상금 6백만 원 전액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광군 위기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영광곳간에 기탁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9월 영광곳간 착한가게 150호점에 가입하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표창 심사에서도 농어촌 소득증대 기여도 및 역량개발 정도,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과 각종 개발 노력, 발전가능성에 대해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망고야농장은 아열대 과수 품목인 애플망고를 재배하여 연간 망고 32톤을 생산해 대형 백화점과 유통업체 판매를 통해 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박 대표는 대한민국의 1등 농장을 만들겠다는 자신의 경영관과 기부소감을 전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영광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시상금 전액을 기탁해 주신 박대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박 대표님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영광군 위기가정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41회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은 2016년부터 농어촌 후계자 육성을 위한 사업의 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광군은 12월 1일 기준으로 관내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제2기분 자동차세 1만1,341건에 대해 18억 8천 4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하여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고, 납세 고지서 없이도 금융사 어플리케이션,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자동이체 신청자의 경우 납기 말일에 자동으로 인출되므로 반드시 자동이체 계좌의 예금 잔고를 확인해야 한다. 영광군은 제2기분 자동차세부터 돋보기고지서를 제작하여 고지서를 발송을 완료했다. 돋보기고지서란 납부할 세액, 납부기한, 가상계좌를 큰 글씨로 고지서 중앙에 배치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든 지방세 납세고지서로 가속화되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층 납세자를 위해 제작했다. 또한 지방세 납세고지서에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바코드 의무표기가 법제화됨에 따라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바코드를 출력하여 시각장애인의 납세 편의를 제고했다.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바코드 이용을 위해서는 ‘보이스아이’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누리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사)전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영광군지부는 지난 10일 직접 만든 제작물품인 손수건 150장, 티매트 100개를 영광군에 기탁하였다. 하누리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사랑의 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적장애인의 여가선용을 위한 수공예프로그램인 ‘수작(手作)부리기 좋은날’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손수건과 티매트를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고자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성숙 센터장은 “서툴지만 즐겁게 배우면서 제작 기술을 익혔고 세련된 생산품을 만드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앞으로는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하누리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들이 정성을 담아 만들어 주신 손수건과 티매트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기탁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