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보건소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이동편의 제공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수요조사를 통해 거동불편자 70여 명에게 대형 버스 2대를 동원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했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도 여러 명의 자원봉자자가 어르신들의 접종을 도왔으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일손을 거들어 3차 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됐다. 이동편의 도움을 통해 3차 접종을 하게 된 어르신들은 한 목소리로 “음성군에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서 몸이 온전치 못한 우리 같은 사람들도 3차 접종을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며 “너무나 고맙고 앞으로는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해 이번 이동편의 제공 서비스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3차 접종은 기본접종 완료 후 3개월이 도래한 18세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접종이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올 한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매년 음성행복교육지구 위원과 실무추진단, 교원 및 마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행복교육지구 온라인 성과보고회는 15일 오후 3시 ‘음성군 평생학습 TV’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올 한해 사업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한 성과보고와 내년도 사업의 계획을 알리고,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진행한 다양한 활동사진 및 영상으로 구성됐다. 5년 차에 접어든 음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올해 △우리 마을 문화놀이터 △진로체험센터 지원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 △마을학교 운영 △학교선생님과 마을선생님의 공동수업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내년에는 교육생태계 조성, 공교육 혁신지원, 지역과 마을·학교의 교육공동체 강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음성행복교육지구 2.0’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육의 공백 없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2021 새활용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새활용 콘테스트’는 체험촌의 재생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물건이나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더욱 가치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한 새활용 작품을 선보였다. 콘테스트 접수 결과 10대 초등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했고, 인천·서울·경기 등 전국에서 총 1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용인예술과학대학 교수 박송애, 전 강동대학 교수 김지영, 정크아트 작가 윤영기 등 5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창의성, 소재 활용도, 예술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학생부 6점, 대학·일반부 11점 수상작을 선정했다. 박송애 교수는 “버려진 쓰레기에 새 생명을 심어준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버려지는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우리의 미래가 조금은 밝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든 초등학생들의 작품을 보면서 이 친구들이 이번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앞으로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다”고 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2021년 경상북도 과수산업 육성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과수분야 예산확보 및 집행실적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과수산업 육성노력 △사업추진 적정성 및 지자체 관심도 등을 포함한 7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도내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수상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과수 분야 국·도비 예산을 적극 확보했으며 특히 내년 국·도비 공모사업인 ‘과실 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과수분야 생산력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또한 저품위 사과 수매 계획도 당초 21,000상자였으나 올해 수요증가가 예상돼 긴급히 27,000상자를 더 확보하는 등 총 48,000상자를 수매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FTA 체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자체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업무 추진에 발 벗고 나서 과수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수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과수농업 발전은 물론 잘사는 농업·농촌을 위한 농업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최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 등 인접지역에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25개 양돈장에 대해 축산관련 규정 준수여부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축산 관련기관과 군청 축산과와 환경관리과 직원을 합동점검반으로 구성해 관내 양돈장 축산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엄격하게 점검한다. △적정 사육마릿수 준수 등 축산업 허가사항 △분뇨처리 등 축산환경 관리 △방역시설 구비 등 축산 관련 법령에서 규정하는 시설·장비 구비와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를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점검결과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개선명령 혹은 과태료 부과 등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로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특히 가축 사육시설 면적에 따른 적정 사육두수 기준 준수와 축산업 허가 등록자, 가축 거래상인 보수교육 이수 등 축산 관련법령 준수사항 이행을 당부하는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축산농가 지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적정한 가축 사육밀도 유지와 소독방역시설 운영으로 가축전염병을 차단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미세먼지가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미세먼지 농도 감소를 위해 14일 지역 내 8개 기업체와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음성군과 협약을 체결한 기업체는 KBI메탈㈜, ㈜에이스침대1공장, ㈜에이스침대5공장, ㈜벽산, ㈜석진산업, ㈜성안, 영풍파일㈜, ㈜광메탈 등이다. 협약 내용은 2024년까지 4년간 참여 업체에 대해 감축 이행계획서를 제출받아 연차별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그 이행실적을 익년도 3월에 제출하는 것이다. 협약 기관은 고농도 시기인 봄과 겨울철에 배출시설 및 방지지설을 자체 점검하고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각 기관의 협약을 바탕으로 기관 특성에 맞게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을 저감하는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2019년도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예방 감시 원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을 계기로 사업장의 대기환경개선에 대한 책임의식 제고 및 대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021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충북도내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5천만원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도 우수(상사업비 5천만원)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평가는 올해 9월 말까지 충청북도 역점시책인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제 추진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이 지역 내 기업체 방문, 기업인 협의체 및 각 읍면 이장협의회 등과 연계해 우수기업 인증제 홍보에 주력한 결과, 3개 업체가 충북도로부터 ‘노인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것이다. 2021년 인증기업은 △주식회사 엔셀△㈜오성플라스틱 △태창산업㈜ 등이다. 인증기업 혜택은 2년간 충청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지방세 세무조사유예(2년) 등을 받게 된다. 또한 군은 노인일자리를 위해 올해 98억원을 투입해 총 25개 사업을 진행해 312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주요 사업은 9988행복지키미, 학교시설도우미, 경로당복지사업 등으로 노인들의 소득 보장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창출은 기업에게는 고용의 갈증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에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이 토성면 신평리 산 100번지 일원에 4,000억원 규모의 온천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를 유치하여, 오는 14일 10시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고성군, 주식회사 이조, 3개 기관이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투자협약의 주요내용은 2023년까지 부지 235,369㎡(71,199평)에 조선시대 4대문 안팎을 형상화한 총 742객실의 한옥호텔, 한옥리조트, 저잣거리 및 현대식 호텔 등 온천 테마의 체류형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대규모 한옥휴게단지가 들어설 사업부지는 1일 1,790톤의 온천 신고를 완료하였고, 동해고속도로 속초 IC 인접 지역으로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휴양·관광·레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온천개발계획 승인을 통해 각종 인허가 통합 의제처리가 가능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대규모 온천 개발사업 투자회사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우리군의 온천자원을 활용한 숙박시설 유치로 관광인프라 구축은 물론 지역 개발을 앞당기고 지역주민의 고용창출은 물론 이로 인한 관광객도 늘어나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동해북부선 연결과 고성군 발전전략' 포럼을 12월 14일 고성문화의집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철도 간 직결노선(삼각선) 확보를 위해 1억원의 용역비를 투자하여 양 철도를 연결하는 2.5㎞ 직결노선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고성군이 공간적 한계를 넘어서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시아 평화경제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직결노선(삼각선) 연결 타당성에 대한 철도관련 전문가와 군민여론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동해북부선 연결과 고성군 발전전략 포럼에서는 나승원,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 교수의 동서고속철․동해북부선 직결노선(삼각선) 연결용역 최종보고와 김영식 강릉원주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의 동해북부선 개통과 고성군 발전전략(속초역 이전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으며 한국민간투자학회 강승필 회장이 좌장을 맡아 분야별 전문가 5명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회가 진행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환영사에서 동서고속화(서울~속초) 철도 역시 본래의 대량수송과 고속이동을 모두 소화해 내면서, 아울러 유라시아 대륙과의 연계성 강화라는 기능 측면에서 본다면 동해북부선 철도와 직결노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일 민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정 지원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금정구 내 21개의 공공기관, 사회복지관,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지난 1년 동안 실무자들이 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며 노력한 사례들을 공유했다. 구는 참여기관이 민관협력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담당자들이 더 나은 복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남산동 다원네트워크는 지난 6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하여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로고라이트는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꽃님어린이공원(팔송로 51)과 푸른솔밭공원(팔송로 59번길 77 부근)에 설치됐다. 설치된 로고라이트에는 △우리 마을은 치매안심마을, △공감하고 함께하는 치매안심마을, △동네 이웃과 안부를 물어요, △내 옆집에는 누가 살고 있나요, △나의 관심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요 등 치매 인식 개선과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문구가 담겼다. 공원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로고라이트가 있으니 주변이 밝아 운동과 산책하기가 편리하고 정다운 동네가 된 거 같아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남산동 다원네트워크는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은 13일 확진자 급증에 따라 의용소방대 연합회 및 자율방재단, 이장단과 합동으로 코로나 방역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일 전국 확진자가 8,000명에 육박하고 전라남도 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및 지역 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날 군과 의용소방대 연합회 및 자율방재단, 이장단은 담양터미널 및 중앙공원 일원, 메타프로방스 단지 일원을 돌며 연말연시 이동 및 모임 자제, 방역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감염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무엇보다 모임 및 이동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백신 3차 접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