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1년 건설정책분야 합동점검 및 시‧군 평가’에서 지역계획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1 건설정책분야 합동점검 결과 시는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동시 수립 추진 등 도시계획시설 정비, 비도시지역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 추진, 시민기획단 운영, 더 큰 시정위원회 운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적극적인 민원 대응 등 신규 시책 적극 추진 등을 높이 평가받아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오세현 시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민원 해소를 위한 노력과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동시 수립 등 적극적인 행정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50만 자족도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신규 시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한 아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추진한 ‘건축물 카드대장 DB 구축사업(1차)’이 완료돼 오는 17일부터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를 통한 건축물카드대장 발급·열람서비스가 시행된다. 건축물카드대장은 건축물대장이 전산화되기 이전의 종이 대장으로 부동산 등기 등에 있어 소유자의 변동이력 또는 과거 건축물의 변동이력 등을 확인하기 위해 꾸준히 발급되고 있으나, 요청 시 수기로 작성된 원장을 찾아 복사하고 개인정보를 가리는 등 발급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종이로 관리돼 훼손 및 멸실의 위험이 컸다. 이에 시는 1차로 온양 6동의 일부 지역을 제외한 동 지역 전체의 건축물카드대장 9만1000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추진한 결과 오는 17일부터 아산시청 건축과에서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카드대장 DB 구축사업으로 행정처리 간소화 및 자료의 소실·파손 방지가 기대된다”며 “2023년까지 아산시 전역의 건축물카드대장에 대한 DB사업을 완료하고 읍면동 어디서나 전산 발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실제 지번과 맞지 않는 건축물대장에 대해 지적측량을 하고 건축물의 실제 지번과 건축물대장의 지번을 일치시키는 건축물대장 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추운 겨울을 맞아 단양읍 도심의 가로수 보호를 위해 직접 뜬 뜨개옷을 선물해 눈길을 끈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황량하고 밋밋한 겨울 시가지에 변화를 주기 위해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단양군청∼단양읍사무소 구간 가로수에 알록달록 뜨개옷을 입혀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줄 수 있도록 ‘그래피티 니팅’ 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안녕한 단양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중순부터 뜨개질에 재능이 있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모집해 약 한 달간 나무 뜨개옷 작품 70여 개를 제작했으며, 관광1번지 단양의 겨울 도심을 아름답게 꾸몄다. 이번 나무 뜨개옷은 추운 겨울 나무의 동사를 막고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군 자원봉사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심옥화 센터장은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해 작품을 완성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이번 ‘그래피티 니팅’ 사업이 위로와 치유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인근 지역인 천안 풍세면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에 따라 확산 및 유입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12월 천안시 풍세면 산란계 농가 2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우엔자(AI)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10km 내 방역대 가금사육농가 125농가 약 330천수에 대한 이동제한과 전업농가 및 소규모농가에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AI 발생상황에 대한 가금농가에 신속히 전파하여 소독강화 등 긴급 조치를 시행하였으며 전업농 4농가 약 327천수에 대하여는 정밀검사를 시행중에 있다. 아산시는 동절기 특별방역기간에 전국 가금농가에서 도래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인근 철새도래지(곡교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 검출과 인근지역에서 발생이 되는 등 고병원성 AI 확산 우려에 따라 방역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축전염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과 축산차량 소독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2개소와 30만 수 이상 가금 대규모 사육 농장 입구에 통제초소 1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지난 11월 철새 도래지에 출입통제 안내판 및 현수막 설치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국 코로나19 위험도가 3주 연속 매우 높음을 기록하는 상황 속에 늘어나는 코로나19 검사자에 대응하고자 아산시가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 선별검사소 동절기 한시적 추가설치 운영에 들어간다. 이순신 선별진료소는 지난 일주일간 하루 평균 2162명이 방문하는 등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겨울철이 되면서 현재 진행하는 야외검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무증상 자발적 검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동절기 한시적 선별진료소를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 1층 주차장에 추가 운영한다. 시는 동절기 추가설치 선별검사소에 검체를 담당하는 보건소 인력과 소독 및 교통안내, 질서유지 등을 담당하는 시청 지원인력으로 구성된 총 23명 이상의 인력을 매일 투입해 늘어나는 코로나19 검사자에 대응할 방침이다. 동절기 한시적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무증상 자발적 검사자만 검사 대상이며 확진자 밀접접촉자,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집단발생은 기존과 같이 이순신종합운동장 10번 주차장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구본조 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검사량이 급증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2021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015년부터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이행 및 지역사회보장 발전 기여도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수요자 중심형 서비스 확대 ▲포용적 복지를 위한 취약・위기계층 돌봄 안전망 구축 ▲주민참여 확대 및 홍보 강화 ▲처우개선을 통한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라는 4대 추진전략을 목표로 27개 추진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의 충실성, 과정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등 5개 분야 18개 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시는 1차 서면 평가에 이은 온라인 개최 대면 평가 결과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됐다. 특히 대면 평가 발표에서 종합사회복지관 특성화 프로그램인 저소득층 대상 가계금융 상담 지원, 지역 주민들의 연대와 협동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주민주도 마을복지 계획 수립·실행 등을 소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제8회 행복마을 한마당’ 행사를 오는 12월 19일 오후 3시~6시 30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최하는 성남시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축제다. ‘마을, 함께 사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성남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 한마당 행사는 마을공동체 여행, 축하공연, 바자회, 토크콘서트 등으로 꾸며진다. 마을공동체 여행은 9개 공동체의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다. 수정지역의 ‘만사태평’ ‘동네 작은 도서관’, ‘창생 재미’, 중원지역의 ‘마을 학교 섬마을 공동체’, ‘책이랑 도서관’, ‘은행골 어울터’, 분당지역의 ‘서현1동 행복마을회의’, ‘뜨다방’, ‘무지개 세상’ 등의 마을공동체에 관해 알 수 있다. 중탑 앙상블, 어쩌다 여기까지, 노리터 마을밴드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바자회 코너는 성남지역 20여 명의 마을활동가가 기부한 가죽 세트, 커피나무, 의류, 디퓨저 등의 물품을 유튜브로 경매한다.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미혼모자 복지시설인 성남시 새롱이새남이집에 전액 기부한다. 토크콘서트 코너는 마을활동가 5명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도서지역 물품배송, 사고 대처 등 다양한 사업에 드론 활용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충남 최초 선정돼 드론 상용화 및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 박노수 자치행정국장, 이종신 정보통신과장과 사업에 참여한 이동진 한서대 무인항공기학과 교수, 송용규 ㈜쿼터니언 대표•임영덕 ㈜보헤미안 대표 등 6개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시는 11월까지 가로림만을 배경으로 ▲도서지역 긴급물품 배송 ▲해안 연안사고 예방 및 대처 ▲갯벌 및 배송경로 영상 디지털 자료화를 실증했다. 주요 성과로는 고파도, 우도, 분점도 가로림만 유인도서에서 주민들이 필요한 식료, 구급, 방역물품을 한 건의 사고없이 총 60회에 걸쳐 배송했다. 총 비행거리는 약 1,700㎞에 달한다. 가로림만 해안 연안사고 예방과 대처로 드론을 주민 실종, 구조 등에 총 12회를 활용했다. 또한, 드론 배송 및 탐색 시 갯벌의 배송경로 영상을 디지털 자료화해 3D 모델링도 진행했다. 실증 결과 각 분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이하 ‘공유누리’) 지자체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유누리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 우수시책 추진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정했다. 시는 지난해 116개의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체육관, 주차장 등 공공자원을 발굴했고, 올해는 919개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서산시민센터, 반려견 놀이터, 시민센터, 유모차 소독기, 작물 수확기•제초기 등 각종 농기계까지 시민이 요구하는 여러 분야를 개방해 공공자원 활용 가치도 높였다. 또한, 자원 확대 등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대대적 홍보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공유누리 서비스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노력으로 좋은 평가 받았다. 시는 내년에도 학교 및 민간기업 등과 협의를 통해 공유자원을 늘리고 시민이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 개선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결실을 맺었다”며 “공공자원의 체계적인 발굴 및 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사진 전시로 마무리 한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당진시청 1층 로비에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과 관련된 사진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시는 브릭으로 만나는 김대건 신부 생애 11점(브릭사진가 이제형), 그래피티 김대건 1점(그래피티 작가 레오다브),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사진 10점 등 총 22점의 사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특히 이제형 작가는 국내 최초의 브릭사진가로 지난 2018년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 청와대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전시될 ‘김대건 신부 생애 브릭 사진’은 시민들에게 생소하면서도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지난 8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함께하지 못하셨던 분들께 그 아쉬움을 사진 전시를 통해 대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진전시와 함께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인 올해의 마무리를 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는 시 홍보대사 안소미와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당진에서’ CM송을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확보를 위한 색다른 홍보방안을 강구하던 중 시민들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CM송과 이를 활용한 뮤직비디오 영상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개그우먼 안소미는 2019년 당진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랜선맘토크, 당진시 복지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래를 불러줄 수 있냐는 시의 제안에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혔다. CM송 ‘당진에서’는 트로트가 연상되는 신명나는 멜로디와 ‘당진에서~’라는 가사의 반복으로 듣는 사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부를 수 있게 제작됐다. 또한 당진시의 특산품과 명소가 가사에 등장해 시 홍보는 물론, 함께 제작된 뮤직비디오에는 삽교호와 왜목마을 등의 아름다운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보는 이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시 김재진 소셜미디어팀장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당진시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제작해 당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원예농산물 지역특화 공모사업 신청을 이달 31일까지 접수받는다. 위 사업은 원예농산물 전략 특화품목 육성에 필요한 생산기반인 시설하우스, 중소농기계, 저장시설 등 설치·구입에 대한 비용을 지원 한도 내에서 50%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단체와 개인으로 구분되는데, 단체는 생산자조직(공동출하회,공선출하회) 생산자단체(지역농협), 농업법인, 작목반, 연구회 등이며 개인은 단독세대주 여성농업인, 소규모농업인, 청년농업인, 특화품목 재배 농업인이다. 특히 이번에는 신청대상을 단체에서 개인으로 확대해 농촌지역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을 지원한다. 시는 2019년부터 지난 3년간 72개 단체에 채소·식량작물·과수·특용작물·화훼품목에 대해 41억2300만 원 지원했으며, 농가 조직화와 규모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원예 산업 생산기반 구축 및 발전 토대를 마련했다. 윤재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별 원예농산물 특화품목을 집중 조직화하고 규모화해 농업구조를 다양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