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어린이집 통학버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달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에 이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차 서류점검을 완료했으며, 15일 합동점검반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부처 합동점검반은 동작구청, 동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실시 확인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확인 ▲자동차부품 성능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현장점검 대상은 운영자·운전자 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 이수 후 2년 내 재교육 미이수한 어린이집, 노후화된 차량 소유한 어린이집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할 방침이다. 앞으로 구는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주요 위반 사항에 대해 시정 조치하고,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계절요인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에 따라 12월 31일까지 집중 접종기간으로 정했다 특히 고령층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및 위증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60세 이상 어르신은 사전 예약 없이 의료기관에 방문해도 바로 3차 접종이 가능하다. 이달 13일부터는 특별한 사유 없이도 18세 이상 59세 이하 구민도 접종완료 3개월이 경과하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일은 신청일 2일 후부터 가능하다. 다만 잔여백신 접종 희망자는 13일부터 바로 접종가능하며 얀센백신 접종자 및 면역저하자는 접종완료 2개월 후 추가접종 가능하다. 또한, 성동구는 학교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12~17세 소아청소년 대상 학교 방문‧내소접종을 계획하고 있다. 학교 단위 접종은 13일부터 24일 집중 실시할 예정이며 12일까지 접종 희망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 학생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학교를 방문하거나 내소하여 접종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확진자 및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3차 접종이 중요하다”며 “특히, 접종을 먼저 시작한 60대 이상 연령층이 시간 경과에 따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부터 타 지역(성동구 이외)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 시 자택으로 이동하기 위해 방역택시를 이용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택시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타구 및 타시도의 생활치료센터(의료기관 포함)에서 10일의 입소기간보다 일찍 7일 만에 퇴소하여 자택에서 3일간 자가격리하는 방역택시 이용자이다. 정부가 지난 9월 말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병상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생활치료센터의 입소기간을 당초 10일에서 7일로 단축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대상자의 증상에 따라 입소한 지 7일 만에 퇴소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었다. 이런 경우 나머지 3일은 자택에서 격리하도록 하게 되어 있어, 대상자는 이동시 자차 또는 방역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일반택시 요금에 비해 추가 비용이 발생되는 방역택시는 타 시도에서 성동구로 이동할 경우 약 7만원에서 10만원 내외의 이용요금이 발생하게 되는데 구는 방역택시 이용 금액 전액을 지원하도록 했다. 한편 구는 자가격리자의 가족을 위해 숙소비를 지원한다. 격리명령을 받지 않은 자가격리자의 가족이 격리자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성동구 소재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가구당 1박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관내 산림교육 전문가와 함께 태백형 숲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시는 9천만 원(폐기금)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태백시 숲길과 임도 등을 활용해 치유와 교육의 공간을 조성한다. 전문화된 맞춤형 숲 해설과 숲 체험 등의 고유한 산림을 이용한 차별화된 태백만의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알리고 학교 교육과정 연계해 교육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1월 관내 산림복지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모집 결과 관내 3개 전문기관 중 2개 기관이 참여 뜻을 밝혀 서류평가(20점)와 발표평가(80점)를 통해 1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최종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12월 중으로 보조금 교부 등 제반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의 풍경, 향기, 소리, 공기, 감촉 등을 느낄 수 있는 오늘날의 숲은 휴식을 넘어 어엿한 치유의 공간”이라며 “특히 우리지역의 꽃길(금대봉), 물길(검룡소, 황지연못), 숲길(대조봉,지지리), 소원길(당골, 사베리), 운탄길 등 천혜의 산림자원으로 사람의 몸과 마음을 살림은 물론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살릴수 있는 최고의 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8일과 1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세무법인 더택스 김종봉 대표이사로부터 1천만원, 우노팰리스로부터 5백만원을 희망디딤돌기금으로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희망디딤돌기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빈곤‧취약계층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이다. 지난 9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본격적인 기금 운용을 시작한 희망디딤돌기금은 10~11월간 집중모금을 추진하고, 11월에는 자립‧자활의지가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추천받았다. 이에 지난 8일에는 세무법인 더택스 김종봉 대표이사가 강동구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디딤돌기금 1천만원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13일에는 우노팰리스 최형로 대표가 5백만원을 기부하여 희망디딤돌기금 모금액은 총 8천 2백여만 원을 달성하였다. 앞서, 추천받은 대상자의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지원 적합여부를 12월말까지 확인하고 내년 1월 중 희망디딤돌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지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모두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국 최초로 시작한 희망디딤돌기금 모금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구도 함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종로구는 2022년 2월 28일까지 윤동주문학관(창의문로 119) 제2전시실에서 올 한해 사업을 되돌아보고 시인을 기리는 결과보고 전시회 '별이 나린 언덕 위'를 개최한다. 구에서는 매해 윤동주 시인이 남긴 소중한 문학 작품들을 활용해 그의 아름다운 시 세계와 정신을 선양하는 각종 축제와 공연, 전시 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윤동주 시인의 문학작품과 음악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는 ‘윤동주 문학제’를, 8월에는 윤동주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창작곡과 시화작품 공모전 등으로 구성한 ‘동주와 함께 걷는 길’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청소년 대상 교육 사업은 물론이고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투어 등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을 무대로 한 해 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윤동주문학관의 사업들을 되돌아보고, 시인을 다시금 기억하는 자리를 갖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지난 ‘2021 윤동주문학제’, ‘동주와 별 헤는 밤’ 관련 사진과 현장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사업별 주요 성과가 잘 드러날 수 있게 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방학을 맞아 2022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행정 업무를 경험하고 의미 있는 겨울을 보낼 ‘대학생 행정체험단’ 40명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은 지역 대학생들이 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활동이 끝난 후에는 참여자들의 제안 또한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종로구인 대학생이다. 모집 인원의 20%에 해당하는 8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3자녀이상) 가구를 선발해 경제적 취약가구의 대학생 자녀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1일 5시간씩 주5일 근무하는 조건이며 일당 53,830원, 만근 시에는 1,345,750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이는 2022년 종로구 생활임금 시급을 적용한 것으로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13일~17일 기한 내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결과는 27일 18:00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최종 선발자들은 내달 3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전공, 자격증 보유여부,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부서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동차극장과 함께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살곶이 자동차 극장은 무료 영화 상영과 함께 포토존(트리, 썰매, 눈사람 조형물 등)을 설치 운영하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한해를 보내는 구민들에게 즐거운 추억도 제공한다. 전국 최초로 성동구가 마련한 살곶이 자동차극장은 감염 전파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동차에서 가족 ․ 연인 등과 함께 영화를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총 66회를 운영하며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상영작은 23일 애니멀크래커를 시작으로 24일 그린치(2018), 25일 가디언즈 이며, 상영시간은 매회 오후 7시 30분이다. 사전예약은 이달 13일 오전 10시부터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구민들께서 크리스마스에 살곶이 자동차극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민들이 원하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재장악으로 여성과 어린이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을 알려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8월 시작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명으로 “우리의 지원이, 우리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아프간 여성 인권보호,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라는 손글씨가 적힌 팻말을 들고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유동균 마포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안승남 구리시장을 지명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현재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생명권과 기본권이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보편적인 인권 문제로 생각하고 여성들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해 많은 관심과 공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오늘 오후 2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발행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발행하는 것으로, 소비심리를 진작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은 기존 ‘강동사랑상품권’과 구입·사용 방법이 동일하다.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상품권으로, 1인당 월 5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까지이다. 상품권 구입은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체크페이 ▲농협 올원뱅크 등 21개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중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며, 해당 앱에서 가맹점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확진자 증가에 따른 방역수칙 강화 등으로 연말임에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100억 원 규모로 특별발행하게 되었다. 할인혜택으로 가계소비도 절감하고 지역 소상공인도 돕는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화 기생충의 ‘돼지슈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이발소 ‘성우이용원’ 등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유명 장소를 윷놀이로 만나보는 게임이 개발됐다. 마포구는 공덕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마을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보드게임을 개발‧제작했다고 밝혔다. 공덕동은 조선시대 마포에서 한양도성으로 가는 관문의 역할을 한 지역으로 역사적 사연을 간직한 장소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 장소로 유명해진 관광명소의 신구 조화가 이뤄진 마을이다. 이러한 지역 명소들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동 주민자치회 교육분과는 게임 아이템을 구상하고 4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윷놀이 형식의 보드게임 제작을 완성했다. 보드게임의 구성은 33곳의 지역 명소를 이미지로 형상화한 게임판과 게임 안내를 위한 워크북, 윷가락, 말판 등으로 이뤄졌다. 게임 진행은 우리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비슷하다. 4개의 윷가락을 던져 나온 경우의 수만큼 말판을 옮겨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면 이기는 방식이다. 아울러 워크북에 있는 각 장소별 설명과 미션을 읽고 수행하는 미션룰도 있어, 기존 윷놀이보다 역동적인 놀이가 가능하다. 게임에 소개된 주요 장소로는 현재 서울서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마포구가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정원의 언어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에서 12월 특강으로 준비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사회 트렌드와 출판 시장의 변화 양상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식물 출판’을 주제로 창작자, 에세이스트, 연구자, 서점 MD 등의 식물 관련 교양서들에 대한 이야기를 총 9개 강의로 선보인다. 그림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등 식물을 매개로 작업하는 창작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각의 정원', 식물을 기르는 식집사들의 에세이와 최근 서점가에서 주목받는 식물 서적의 동향을 돌아보는 '쓰기의 정원', 자연‧생태 전문 출판사와 식물학자이자 식물세밀화가인 연구자의 시선으로 주변 식물을 다시 보는 '탐구의 정원' 총 3개의 세션이 교차되며 3일간 진행된다. 첫 강연은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탐구의 정원-식물이 되다'로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로 알려진 신혜우 강사가 맡았다. 이어서 오후 4시 이종산 소설가의 '쓰기의 정원-식물과 함께 게으르게 회복하기', 오후 5시 30분 배현정 솜프레스 대표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