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구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감염병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방문판매업체의 공로를 인정하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로구는 시설 현장 점검표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모범을 보인 구로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9개소를 선정했다. 수여 대상자는 ▲고경숙(여‧58) ▲곽성민(여‧57) ▲김용광(남‧66) ▲박국진(남‧40) ▲이상희(여‧53) ▲이원례(여‧58) ▲장양숙(여‧61) ▲최정애(여‧64) ▲홍수현(남‧36)등 총 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여식은 개최되지 않고 표창장만 각 수상자들에게 우편으로 전달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힘써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로구도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전하는 청춘을 응원합니다!” 구로구가 청춘다락방(多樂房) ‘도전숙’ 입주자 43세대를 모집한다. 경인로 70(오류동 360)에 위치한 청춘다락방은 1만3,461.53㎡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부터 5층까지는 일반 청년 임대주택 106세대가, 6층과 7층에는 도전숙이 들어섰다. ‘도전숙’(도전하는 사람들의 꿈을 응원하는 집)은 청년창업인을 위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거와 사무공간이 결합된 공공임대주택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021.12.15.) 기준 1인 창조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인, 예비 창업자로 서울시 거주 1인 무주택세대구성원, 19세 이상~39세 이하(1983년~2003년) 청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및 자산 등 정해진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입주 자격을 충족하는 청년창업인은 최대 6년간(임대 기간 2년 계약기간 종료 전 평가를 거쳐 2회 연장 가능) 저렴한 임대료로 부담없이 창업에 집중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창업인은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및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청년창업인 대상자별 증빙서류 등 필요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홍성한우 홍보 및 판촉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 홍보ㆍ판촉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제1회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을 대신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된 가운데 군 단위 한우 사육두수 전국 1위를 자랑하는 홍성한우를 널리 알리고, 2022년 개최되는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을 홍보하는 자리가 되었다. 11월 한 달에 걸쳐 진행된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판매 행사는 홍성군 대표 특산물인 홍성한우로 이루어진 등심, 채끝, 육회, 사골 등 다양한 상품을 최소 5%에서 최대 40%까지 할인판매하고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전국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행사에서 총 시청자 수 27,0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전국 고의 맛을 자랑하는 홍성한우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홍성이 한우의 최대 주산지임을 전국에 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아토한우 이종현 대표는 “코로나 시대에 맞는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홍성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질 좋고 맛 좋은 홍성한우를 판매하여 홍성한우를 전국에 알리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보건소가 12월 14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건강증진 업무 및 일반진료 업무를 중단·비대면으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역학조사 등 원활한 대응을 목표로 추가 가용 인력 긴급 투입을 위한 강원도의 도내 보건소 업무 일시 중단 권고에 따른 결정이다. 보건소는 건강증진 및 일반진료 업무 등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인력을 재배치하여 확진자 역학조사,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업무 중단 및 비대면 전환 조치에 따라 처방전 발급, 건강진단결과서, 치매, 건강증진, 신생아 예방접종 업무는 방문 전 사전 문의(예약)를 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3일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대책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대책회의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방공무원 코로나19 확진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방역 수칙 및 소방청사 방역관리 준수 ▲증상 발현 및 의심자 접촉시 즉시 보고 및 PCR 검사 등 선제적 조치 이행 ▲ 시·군 지역간 이동 자제로 대인간 접촉 최소화 ▲백신 추가접종 독려 등이다. 김성찬 서장은 “군민여러분의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중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해 태풍 하이선의 피해로 통행이 제한되었던 바다향기로 외옹치 구간이 복구공사를 마치고 12월 15일(수)부터 재개방된다. 속초시는 지난 8월부터 사업비 9억 5700만원을 투입해 바다향기로 외옹치 구간 태풍 피해복구 및 안전성 개선공사를 실시해, 해안탐방로(L=394m)의 기초보강 및 파손 시설물 재설치를 완료하였다. 이번 태풍 피해 복구공사로 인해, 한동안 방문객들이 바다향기로 전 구간을 구경하지 못해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으나, 연말·연초 시기에 맞춰 재개방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이 바다향기로의 절경을 다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바다향기로 인근 상가와 어촌계에서도 바다향기로 폐쇄와 코로나 19여파로 경기가 침체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재개방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함으로써 지역 상권도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속초시는 하부 기초 콘크리트의 부실시공 및 호텔롯데 측과 맺은 바다향기로 운영관리 협약서에 명시된 하자보수비용을 2년간 부담한다는 내용을 토대로 복구공사비 청구소송을 이달 중에 제기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여수사랑상품권 판매 및 카드형 상품권 ‘섬섬여수페이’의 사용과 전용 앱 서비스가 일시 중지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상품권 운영을 위해 한국조폐공사로 운영 대행사를 변경하기로 함에 따라 안정적인 데이터 이관작업을 위한 조치다.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의 경우 1월 1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판매가 일시 중지된다. 이 기간에도 소유하고 있는 상품권의 사용 및 가맹점 환전 업무는 계속 가능하다. 카드형 상품권인 ‘섬섬여수페이’의 경우 오는 24일까지 충전이 마감되고 카드사용은 31일까지 가능하다. 개인별 충전 잔액은 신규 앱으로 자동 이관되므로 회원의 별도조치는 필요하지 않다. 다만 신규 서비스가 오픈되는 내년 1월 17일 이후 반드시 카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신규 ‘섬섬여수페이’ 앱은 내년 1월 17일부터 안드로이드(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앱스토어)에서 ‘Chak’를 내려 받아 회원가입 후 카드발급을 신청하면 5일 이내 배송되며, 카드수령 전 충전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데이터 이관과 더욱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불가피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3일 지역현안인 ‘남해화학 비정규직노동자 집단해고’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지난 8일 열린 ‘2021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추가 안건으로 지역현안인 ‘남해화학 비정규직 해고사태’에 대해 협의회 차원에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기로 의견을 모은데 따른 것이다.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는 공동결의문을 통해 최근 남해화학 비정규직노동자 집단해고는 공동체를 심각히 훼손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사태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남해화학이 집단해고를 철회하고, 전원 고용 승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비정규직노동자 집단해고사태의 원인인 최저가입찰제를 폐지하고 입찰 시 고용승계를 의무조항으로 제도를 보완하도록 권고했다. 다시금 이와 같은 사태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구체적인 개선 방안이 실천될 수 있도록 이행하고 점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상호신뢰가 훼손되지 않도록 각 주체는 책임을 다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남해화학 사내하청기업의 비정규직 고용문제는 최근 2년마다 발생하고 있어 지역노사문제의 쟁점 현안이 되고 있다.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은 “하루 빨리 원만한 해결이 이루어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의 예술영재들이 오는 18일 오후 5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2021 예술영재 정기연주회’를 통해 꿈과 열정 가득한 하모니로 희망을 전하며 추운 겨울을 녹인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여수영재교육원의 예술영재들이 오케스트라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코로나로 지친 관객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자로 영화 ‘승리호’의 음악지휘를 맡았던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의 예술감독 아드리엘 김, 협연자로 트럼펫터 성재창 서울대 교수가 함께 참여해 무대를 빛낸다. 프로그램은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글린카)’, ‘아들르의 여인(비제)’, ‘타이스의 명상곡(마스네)’, ‘찌고이네르바이젠(사라시테)’, ‘교향곡 제5번 3단조(베토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앤더슨)’ 등 다채로운 곡으로 구성됐다. 박이남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최고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파트별 13명의 강사가 수영재교육원과 예울마루에서 73명의 예술영재들을 지도한다. 오미크론 변이로 합주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예술영재들과 지도교사, 학부모, 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여수영재교육원은 예술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 창구인 나주시 제4기 시민소통위원회가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4기 시민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를 출범하고 갖고 3개 분과 위원 30명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소통위는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의 요구와 바람을 수렴해 행정에 전달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민관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4기 소통위는 ‘행복한 나주’, ‘건강한 나주’, ‘ 잘사는 나주’ 3개 분과로 분과별 위원 10명이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한다. 분과 영역과 관련된 각계각층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분과위원회(월 1회), 운영위원회(분기 1회), 정기회(반기 1회)를 통해 관계부서에 부서에 전달, 반영하게 된다. 소통위는 임원 선출을 통해 공동위원장에 이윤섭(66세·남·빛가람동) 씨를, 3개 분과위원장에는 김재준(65세·남·세지면), 한윤식(39세·남·빛가람동), 김양순(55세·여·금남동)을 각각 선출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정의 주인인 12만 시민의 요구와 바람이 시정에 현실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위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소통위가 소통사각지대에 놓인 목소리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는 ‘2021년 여수를 빛낸 10대 시정 성과’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이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 부서의 우수시책 76건 중에서 1차 내부평가단 서면심사를 거쳐 20건을 선정한 후,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시민 1천242명과 공무원 1천14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거쳐 최종 10건을 확정했다. 1위에 선정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한달 간 돌산 진모지구와 관내 도서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섬 관련 산업 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2위는 73년의 기다림과 염원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이, 3위는 남해안 시대를 열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이 이름을 올렸다. 4위는 1인당 25만 원의 코로나 재난지원금 지급이, 5위는 도심 속 녹색 휴식 공간을 마련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이 차지했다. 6위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전개, 7위는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 74% 달성, 8위는 여수(전남)-남해(경남) 간 해상경계 분쟁 승소, 9위는 섬섬여수옥수수 지역 대표 농특산물 육성, 10위는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개원 및 운영이 뒤를 이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일 충남 청양에서 막을 내린 제75회 전국선수권대회 겸 2022 복싱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화순군 출신 4명의 선수가 1차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화순군체육회 김종진 선수는 남자 –81㎏급에서, 전남기술과학고 3학년 김민진 선수는 여자 –60㎏급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며 복싱 국가대표에 1차 선발됐다. 김종진 선수는 결승전에서 김기채 선수(수원시청)에게 판정패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민진 선수는 고등학생이지만 결승까지 올라 한국 간판스타 오연지(울산시청) 선수를 상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기량차이를 보이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여자부에 출전한 화순군 출신 임애지 선수(한체대)는 –57kg급에서, 선수진 선수(성남시청)는 -69㎏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화순군출신 선수 4명이 선발됐다. 이번 1차 선발대회 1,2위는 오는 2월에 열리는 2차 선발대회 1,2위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선발전을 치르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정식 규격의 최신 시설의 화순 하니움 복싱체육관에서 훈련한 성과이며 박구 감독과 박지선 코치의 열정과 지도의 결과로 생각한다”며 “최종선발전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