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기후위기 대응 및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실시한 자동차 탄소포인제 참여자 228명 중 자가용 주행거리 감축한 181명에 대해 인센티브 1342만원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 ․ 승합차량 운전자가 평소보다 주행거리를 줄여 감축한 온실가스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가정의 온실가스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여 시민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까지 참여자 모집하여 10월까지 7개월간 감축 이행을 평가한 결과 참여자의 79.4%인 181명이 주행거리를 감축하여 평균 주행거리 대비 40%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참여자의 절반이 최대 인센티브 지급액인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또한, 시는 12월 34,717세대에 3억2천만원의 2021년 상반기분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며, 탄소중립 시민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우리에게 남은 탄소시간 7년 7개월 ‘기후위기시계’,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등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정근 창원시 환경도시국장은 “기후위기는 환경문제만이 아닌 우리 일상에 유기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기업의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16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규제를 찾아 해결하는 사람들, 2021 창원시 규찾사 大모집’ 이라는 제목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와 개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접수된 62건의 제안에 대해 사전심사와 1,2차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13건 총 1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차량유턴 신호 시 황색실선과 흰색점선 구역의 상충’ 과제는 좌회전과 유턴이 동시에 가능한 차로의 경우 유턴대기 차량으로 인한 차량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차선배열을 변경할 것을 건의하는 내용으로 개선될 경우 유턴구간 상습정체를 해소하고 운전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어 효과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밖의 우수과제로는 ▲방치자동차(이륜자동차 포함)의 강제처리 기간 단축 ▲주민등록증 분실신고 방안 개선 등의 내용이며, 우수과제를 제안한 수상자에게 최우수상 50만원 등 총 390만원의 상금과 창원시장상이 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영광군, 영광군의회, 안전보안관 등 9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연말연시 이동 및 모임 자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관내 확진자 급증과 인근 함평 지역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등 어느 때보다 위중한 상황에서 연말연시 이동 및 모임 증가 등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군민들의 실천적인 방역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군청 광장에서 참여자 방역 동참 다짐을 시작으로 영광버스터미널까지 가두행진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 배부하면서‘코로나19 확산 여기서 막아야 합니다’ 슬로건 및 ▲이동·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백신접종 필수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확진자 감소 전환 및 오미크론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군민들께서는 연말연시 이동·모임 자제, 타 지역 가족·지인 간 접촉 최소화, 의심증상 시 PCR 검사 실시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변정순 센터장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보육유공자 정부포상’에 수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보육사업발전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변정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최근 3년간(2019~2021년)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업의 체계성, 운영실적, 사업 활성화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변정수 센터장은 “창원시의 보육현실에 적합한 질 높고, 포괄적 보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쁨과 보람으로 이어지는 명품육아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맞춤형 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임신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소중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성산구 대정로 20번길 11 창원시 여성회관 내에 위치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광군은 신규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에 적용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2월 14일부터 방역패스 의무화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질병관리청의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인‘쿠브(COOV)’및 전자출입명부(KI-PASS)가 시스템 과부하 등으로 원활히 작동되지 않아 하루 연기되었다.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시설에는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 ▲식당·카페 ▲학원 등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 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가 포함된다. 유흥시설 등(접종완료자만 이용 가능), 경륜·경정·경마·카지노 등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은 접종완료자, 완치자, 48시간 이내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의학적 사유 등으로 인한 접종불가자만 이용 가능하며 시설 이용자는 증명 수단 등을 구비해야 한다. 예방접종완료자는 COOV 앱 또는 전자출입명부(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등의 전자증명서, 예방접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광군 천빛예술봉사단은 지난 13일, 노래와 사랑으로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기에 앞장서는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영광군에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천빛예술봉사단은 전문적인 재능을 가진 회원과 악기연주자 등 45명의 회원이 순수 예술봉사를 목표로 활동해 왔으며 행복한 예술봉사, 주요 관광지 공연, 시설방문 공연, 재능기부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정지역인 향하도, 설도항, 백수해안도로에서 버스킹 활동을 하였으며 노인복지센터공연은 제한적으로 운영하였다. 박인구 단장은 “천빛예술봉사단은 제한적인 활동으로 회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봉사를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회원들이 이웃사랑의 열정을 모아 적은 금액이나마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천빛예술봉사단이 우리고장 곳곳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여주셔서 고맙다.”라며,“사랑의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백수읍 대전2리에 주택 1동을 신축하고 도움을 주신 후원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이네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들의 주택신축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보금자리 마련이 절실했던 취약가구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의 기관이 참여하고, 주)서해안 환경, 주)성운종합건설, 중앙산업, K&P 건축사, 영광군가족센터, 영광축협, 정주새마을금고, 주)한샘광주지점,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성광전력, 촛불회, 양군닭집, 귀뚜라미보일러 영광점, 백수읍어머니봉사대 등이 재능기부와 가전제품, 가구 등을 후원하였다. 새 보금자리에 입주한 희망이네 가족은 영광군과 여러 후원자들이 베풀어 준 사랑을 잊지 않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아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특성상 주거환경이 열악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민관이 협업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2년도 복지달력 5천부를 제작. 12월 중 동 주민센터를 통해 구민에 배포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지원 대상자의 복지제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A4크기(297㎜×205㎜) 탁상달력 형태로 표지 포함 14장이다. 달력 앞면에는 이달의 복지급여일, 확인조사 일정, 정부양곡 신청기한, 문화누리카드 충전기한, 교육급여 신청기한, 에너지 바우처 신청 기간 등을 표시했다. 생계·주거급여, 한부모 가족 아동양육비, 장애인연금, 장애수당은 매월 20일, 기초연금, 아동·양육·영아 수당은 매월 25일 급여를 지급한다. 해당일이 주말(공휴일)이면 그 전날 미리 지급이 된다. 급여 지급일을 달력에 표시한 만큼 별도로 문의할 필요가 없다. 확인조사는 구가 복지대상자 거주 지역, 가구원, 생활실태(소득, 재산), 근로능력, 취업상태, 부양의무자 유무 등 변화를 주기적으로 살피는 작업이다. 정기·수시 확인조사 일정을 달력에 표시해 이를 놓쳐 발생하는 부정수급을 막을 수 있다. 달력 뒷면에는 2022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 복지대상자 주요 감면·지원 내용, 복지대상자 신고 의무사항과 어르신·한부모가족·아동청소년·영유아 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발전 및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4일 보령베이스 오서아미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을 활성화하고 기업 간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란 공동체 원리에 입각한 ‘따뜻한 사회’, ‘나눔경제’,‘공유경제’를 지향하는 새로운 경제시스템으로, 현재 관내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총 66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의 사회적경제 관련 시책 설명 후 김영아 창의융합인재개발원장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정책 방향 및 지원혜택을 안내했다. 또 기업 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현장의 고충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며 지역 네트워크 강화의 필요성과 업무 협업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시정 반영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내년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효율적인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광군 유소년승마단 박의진 (영광초 6학년)학생은 지난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21년 익산시장배 전국 승마대회 우승상금 50만 원 전액을 영광군에 기탁하였다. 박의진 학생은 2017년 영광군 유소년승마단 창단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각종 전국 승마대회에 영광군 대표로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본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영광군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에 개최된 2021년 상주시장배 전국 승마대회와 익산시장배 전국 승마대회에서 총 6개 부문에서 입상하여 영광군의 기상을 전국에 알린 주역이다. 박의진 학생은“영광군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승마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영광군을 대표하여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었고, 좋은 결과를 얻어서 매우 기쁘다. 이 상금은 영광군이 저에게 지원해 주신 것처럼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불안감이 증가하는 시기에 움츠려든 가슴을 활짝 펴지게 만든 아름다운 기탁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가 마을 중심의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마을을 구축한다. 시는 14일 남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마을복지계획단, 명예복지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남포 마을복지계획’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 스스로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마을)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예방하는 주민 주도의 복지계획으로, 시는 올해 남포면을 시범지역으로 운영한다. 남포면에서는 지난 9월 지역주민 25명으로 구성된 ‘행복남포 마을복지계획단’을 발족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마을복지계획의 비전 수립 및 의제 설정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마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마을복지계획 비전으로 ‘마을의 작은 향기를 함께 디자인하는 남포면’을 선포하고 독거 어르신의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밑반찬 지원, 이웃사촌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만들기 등 2가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또 남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새마을부녀회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 75명을 명예복지공무원인 ‘행복보령지킴이’로 위촉했다. 남포면은 이들을 중심으로 오는 202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달성군이 송해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 LED등 50만구가 빛나는 별빛정원을 조성해 점등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주요 관광지인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그리고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에 LED등을 설치하고 12월10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점등에 들어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을 위로하고 동절기 가볼만한 야경 명소를 조성하고자 관내 관광지 등 3개소에 LED등 50만구를 활용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였다. 송해공원에는 국화 축제에 사용한 모형을 재활용한 LED조명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은 무궁화동산 일원을 은하수 조명으로 꾸며 지역주민들에게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하고 있다. 규모가 가장 큰 사문진나루터에는 장미화단과 돛단배를 활용하여 바다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2개의 무지개 터널과 꽃탑을 활용한 수직조명은 포토존으로 방문객들의 사랑받고 있다. 특히, 25m가 넘는 양버즘나무 3그루에 설치한 은하수 조명은 수목에 설치한 조명 중 국내 최대 높이로 웅장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불빛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방문객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