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불암산 나비정원에서 각종 전시와 체험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세계의 나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색다른 교육체험을 계획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했다. 먼저 나비정원 1층 로비에서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세계의 나비’ 특별전시가 열린다. 곤충도감에서나 볼 수 있었던 희귀하고 다양한 나비 표본을 통해 곤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관람은 나비정원 운영시간과 같은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어 나비온실 프로그램실에서는 곤충 핀버튼 만들기 체험행사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체험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2시간씩 운영된다. 보다 깊이 있는 체험을 원하는 어린이를 위해 ‘곤충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곤충 아카데미는 전문강사를 통해 나비와 곤충에 대한 교육과 함께 나비 표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곤충 표본 만들기’와 ‘나비 오르골 만들기’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곤충 표본 만들기는 초등학생 저학년 대상이며, 나비 오르골 만들기는 초등학생 전학년이 참여할 수 있다. 아카데미는 나비온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 백신 3차 예방접종 꿀 정보 확인하고 가세요.” 서울 용산구가 12월 17일부터 구정소식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역정보 등을 문자로 알려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용량 과다에 따른 발송오류 최소화를 위해 구는 핵심 정보 목록, 상세 정보 소스 바로가기 링크 등 전송내용은 글자중심으로하고 카카오톡의 알림톡이나 SMS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전송한다. ▲행정정보(코로나19 방역수칙, 추가 접종, 재활용 쓰레기 배출 요령) ▲구 대표 행사(어르신의 날 행사, 이태원 지구촌 축제) ▲주요 구정(시설개관, 지원 사업)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발송은 기존 홈페이지 정보제공 동의된 가입자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로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을 대상으로 격주 1회 발송한다. 구는 문자발송 대상자 확대를 위해 12월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쿠폰(5천원)을 지급이벤트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SNS 채널이 현재 7종”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SNS 이용자도 함께 늘어나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은평구는 주민참여 온라인플랫폼 ‘참여의 큰숲’을 운영한다. 코로나19와 새로운 주민들의 참여 발굴을 위한 비대면 방식의 주민 소통창구에 대한 필요성이 늘어나고, 주민참여 확대에 따른 활동의 소개 및 정보교류를 통한 쌍방향 소통을 위해 구축했다. ‘참여의 큰숲’은 더 많은 주민들이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숙의•실행과정에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주민참여 활동 공유가 가능한 주민참여 온라인 플랫폼이다. 구, 16개동 주민자치회, 청년, 청소년 등 단위별 그룹 운영으로 소통공간을 일원화하였으며, 일상에서 느꼈던 불편함, 더 나은 은평을 위한 다양한 생각을 주민 누구나 단위별 그룹에 제안할 수 있다. 제안에 대하여는 댓글 의견제시를 통해 토론에 참여하며 제안내용을 발전 시킬 수 있다. 또한 투표대상으로 선정된 제안에 대하여는 주민투표와 주민총회를 통해 다음 연도 실행사업 선정에 참여 할 수 있다. 이렇듯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제안, 토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 밖에도 제안된 사업이 어떻게 선정되고 실행되는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각 단위의 주민참여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참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2022년 상반기 민생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모집한다. 구는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사업으로 900명을 모집하고,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 사업으로 28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11월 납부확인서(부양자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두 가지 사업 중 한 가지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기간은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는 2022년 2월 7일부터 6월 6일까지 4개월이고,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는 2022년 2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이다. 최종 선발자는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주민센터, 관악문화재단, 시설관리공단 등에 배치돼 코로나19 긴급지원 업무, 행정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이다. 임금은 최저시급(2022년, 9,160원)과 식비(1일 5,000원)를 지급하고, 두 사업 모두 주5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와 주식회사 고려아연이 지난 6년간 장학 사업을 함께하며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교육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노원교육복지재단에 장학금 기부 의사를 밝혀왔다. 2016년부터 매년 2억 원을 기부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기부액은 12억 원에 달한다. 고려아연의 기부금은 노원교육복지재단의 ‘려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청소년 170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 신청은 관내 학교와 19개 동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받고 있으며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중복수혜 여부 확인 및 적정성을 심사 후 지원 대상 청소년을 선정한다. 지난 6년 동안 려 장학금을 받은 노원구 청소년은 총 1,020명으로 모두 저소득 가구,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상황이었다. 올해 장학금을 받은 A씨는 “한부모 가정의 장녀로 자라 본인의 꿈을 위한 학원 수강은 포기한 상태였는데 장학금의 지원으로 학원을 다니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는 앞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도 정부 복지행정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부 복지행정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이다. 이에 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결과’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경신해가고 있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올해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복지행정분야 전반에서 우수 지자체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구는 내년도 총 9천 57억 원의 예산 중 5천억 원을 복지예산으로 편성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천 104억 원을 증액한 액수로 주민생활 전반의 복지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그 중 ▲건강한 미래세대 육성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조성 ▲활기찬 생활로 함께 누리는 든든한 노후 ▲건강한 가족·행복한 가정 ▲활력있는 일자리 창출 및 지원 ▲더불어 행복한 지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5일 군청회의실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은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까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한다. 지난해 괴산군의 모금액은 현금과 현물을 모두 합해 2억8천여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및 의료비지원, 사회복시시설 지원 등 올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배분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 한상묵 괴산증평교육지원청장, 경한호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 최준환 사회단체협의회장, 조보현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괴산군 공직자 등 나눔 실천 모금행렬에 동참했다. 모금에 앞서 괴산군 전 공직자가 나눔에 참여해 자발적인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많은 괴산 관내 기업 및 단체, 개인이 후원에 동참하면서 우리 이웃들은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4일 청천면 푸른내문화센터에서 ‘청천면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이번 교육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김낙영·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원, 윤남진 충북도의원, 청천면 주민협의체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 선정까지 추진경위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천면은 지난해 공모에 도전했으나 탈락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주민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사업계획을 보완·개선하여 올해 재도전했다. 충북도 및 국토교통부의 평가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됐으며, 충청북도 도시재생위원회에서 활성화계획 최종 승인을 받아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모두 이행하였다. 내년 상반기부터 세부사업 별 의견수렴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다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초구의 ‘서리풀샘 AI스마트스쿨링’이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학습 효능감을 증진시키는 등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를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도출됐다. ‘서리풀샘 AI스마트스쿨링’은 구가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 학습기를 활용한 ‘AI 학습기’와 지역 우수 인적자원이 교사인 ‘서리풀샘’이 협업하는 온·오프라인 결합형 교육 시스템이다. 이에 구는 ‘서리풀샘 AI스마트스쿨링’의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전문업체 (사)아시아교육협회에 ‘서리풀 샘 AI 스마트스쿨링 성과분석’ 연구용역을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의뢰했다. 연구방법은 ‘학업성취도’, ‘학습효능감’ 등을 평가하기 위해 취약 초등학생 196명을 사업 참여 아동(실험군)과 미이용 아동(대조군)으로 구분해 설문지 및 진단평가를 활용한 양적연구와 멘토 심층인터뷰를 활용한 질적연구를 병행했다. 그 결과 학업성취도 부분에서 ‘서리풀샘 AI스마트스쿨링’ 사업에 참여한 아동들이 미 참여한 아동들보다 진단평가 점수가 통계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송파구는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올해 말까지 온택트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처음 접하는 복잡한 의료급여제도를 이해하기 편리하도록 전문 의료관리사가 알기 쉽게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의료급여제도 영상콘텐츠를 기획·제작했다. 영상콘텐츠는 ▲의료급여 이용절차와 상한일수, ▲연장승인 선택의료급여기관, ▲의료급여 제한 등 이용 시 유의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의료급여제도 온택트 교육은 지난 11월 8일부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송파구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진행 중이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에 미숙하여 시청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는 우편발송과 방문안내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육이 필요한 기존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도 올해 말까지 영상교육 콘텐츠를 지원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의료급여제도 비대면 동영상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의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의료급여제도 영상콘텐츠’를 통해 의료급여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국내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목재 이용 확대에 발빠르게 앞장서고 있다. 올해 6월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내 완공된 산림치유센터는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롭고 지형에 맞는 목구조와 방문객들의 심신 치유를 위해 실내 모든 치유 공간을 국산목재를 이용하여 조성함으로써 목재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 주최한 ‘2021년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평가’에서 산림치유센터 조성사업은 △목재의 효율적인 활용 △공공건축의 목구조 사용 △구조 및 마감재의 목재를 100% 국산목재로 이용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목재를 활용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6차산업화를 추진해 목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미선나무를 활용한 미선육포, 미선김치, 항비만건강기능식품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특화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하여 10ha의 면적에 미선나무를 식재했다. 또한, 일상에서의 목재 이용을 생활화하고 목재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서 목공예 등 다양한 산림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고 목재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올해 국도 37호선이 4차로 개통과 함께 국도 19호선 괴산~감물 도로 신설과 괴산 문광~청주 미원 도로개량 2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의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며 교통망 확충에 나선다. 괴산군 소수면 아성리 ~ 음성군 원남면 하노리 국도 37호선 구간은 총길이 9.7㎞로 올해 8월 4차로 확장과 선형 개량이 완료됐다. 이로써 통행시간이 40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되고, 차량정체 해소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과 통행 안전성도 높아졌다. 괴산~감물 구간은 2015년 준공한 괴산소재지에서 괴산읍 능촌리 구간(3.2km) 4차로 개설도로와 2018년 준공한 장연(괴산IC)~감물구간(6.05.km) 도로 중간에 위치한 구간으로 현재 도로가 단절되어 있는 상태이다. 올해 5월 단절구간이 국도 19호선으로 승격되었고, 지난 10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총사업비 302억원이 투입되어 연장 2.4km의 단절된 도로를 신설하게 된다. 단절구간이 신설되면 괴산~괴산IC간 거리가 2.0km 단축되고 국가시설인 국립괴산호국원, 육군학생군사학교, 중원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