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명예감사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명예감사관제는 군민 소통과 협력을 위한 열린 감사행정으로, 군민이 행정감사 수행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제7기 남해군명예감사관은 지역 사정에 밝고 사회적 신망이 높은 이들로, 지난 3월 위촉된 바 있다.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는 물론 군 자체감사에 참관하여 다양한 행정시책 및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등 열린 군정 실현과 행정 공정성 확보의 밑거름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명예감사관제도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이어서 상반기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와 2021년 남해군의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 및 2022년 명예감사관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기획성과담당관 주재로 자유토론 시간을 갖고 군민들이 느끼는 생활불편사항과 지역현안 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 의견 등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장충남 군수는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군정 운영에 있어 주민들의 각종 불편․애로사항이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과 가장 가까이 생활하는 명예감사관들의 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내년도 시행 예정인 주민숙원사업을 조속하게 시행하기 위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설계단은 주민숙원사업과 도로 등 각종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구)상하수도사업소 사무실에서 운영된다. 설계단은 군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군청과 각 읍․면 시설직공무원 28명 3개 팀으로 편성됐다. 남해군의 각종 소규모건설사업 228건, 사업비 67억원에 대해 자체 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설계단은 현지조사 및 측량, 설계도서 작성 시 주민들의 의견과 현장 여건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최적의 공법을 적용시켜 설계 변경을 취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들의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마을 안길정비, 농로 포장, 용․배수로 정비 등은 농번기 이전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윤종석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약 5억원의 예산 절감과 시설직공무원들의 현장실습과 기술정보 교류는 물론 사업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곡성군이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홍보 및 집중 점검에 나섰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계속됨에 따라 방역 패스가 확대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방역패스 안내 포스터와 방역패스 설치 매뉴얼을 제작해 식당. 카페 등에 발빠르게 배부했다. 또한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방역패스 시행을 적극 홍보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패스 시스템 설치가 어려운 업소에 대해서는 외식업중앙회 곡성군지부와 합동 방문해 시스템을 설치해 주고 있다. 13일부터 17일까지는 식품접객업소 방역패스 실시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공무원 4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70개소를 방문 점검한다. 아울러 24일까지 학원과 개인 과외교습소 총 24개소를 대상으로 주1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12월 20일부터는 방역패스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영업주와 주민께서는 불이익이 없도록 방역패스를 비롯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산림청이 선정하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미세먼지 발생원의 생활권 유입을 차단하는 숲으로 사업대상지는 유배문학관 옆 녹지부지로 정해졌다. 남해읍에 조성될 ‘미세먼지 차단 숲’은 입현리 쓰레기매립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요염원의 생활권 유입을 차단함과 동시에 군민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0억 원으로 2022년부터 사업구상, 설계용역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산림공원과는 “남해읍 중심지에 조성되는 숲인 만큼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토질개선 등 수목의 정상적인 생육조건을 충분히 고려하여 남해군 상징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미래 100년을 내다본 쾌적한 숲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12월 10일 오후 1시 영암 기찬랜드 트로트센터 공연장에서 전남문화재연구소·마한역사문화연구회가 주최하고 마한역사문화연구회 주관, 영암군이 후원한 ‘영암지역 마한 유산과 세계유산 등재’를 주제로, ‘마한문화권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 세미나’가 열렸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80여 명이 참석하여 ‘마한의 심장, 영암’의 마한 문화유산의 세계유산 등재에 군민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12월 10일과 29일 2차례로 주제를 나누어 진행되는데, 12월 10일 세미나에서는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마한유산의 세계유산 등재의 당위성과 영암’이라는 주제의 기조발표에 이어, 이배용 전 유네스코한국위원장의 ‘마한역사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방안’ 등 3편의 ‘세계유산 등재 방안’ 소주제, 이범기 전남문화재연구소장의 ‘영암 내동리 쌍무덤 조사성과와 국가사적지로서 가치’ 등 4편의 ‘영암의 마한 유산 국가사적 지정’ 소주제 등 8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특히, 이날 세미나는 일본과 중국 학자의 영암의 고유한 마한 유산인 옹관묘(독무덤)를 중국, 일본의 것과 비교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청소년과 청소년육성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평소 선행을 실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전해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을 발굴·격려하고자 관내 초·중·고 및 청소년기관의 추천을 받아 총 12명의 청소년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표창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육성유공자 3명을 선정해 함께 표창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을 이루고 미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일상 속 규칙적인 걷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신체활동이 줄어든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는 하반기에도 광시면 장신2리, 신양면 만사리를 걷기운동마을 2개소로 선정하고 걷기코스 정보와 올바른 걷기자세 홍보를 위한 건강안내판 2개 및 휴게의자 12개를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8개 마을에 8개 안내판, 42개의 벤치를 설치했다. 또한 걷기운동을 향상시키기 위해 11월부터 걷기 운동마을 43개소 운영을 재개하고, 비대면 걷기 사업으로 충남체육회 걷기 앱인 ‘걷쥬’와 연계한 걷기운동 활성화를 통해 더 다양한 연령층이 걷기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벤치에는 ‘행복한 쉼터’라는 표찰을 부착해 지역민에게 행복을 주는 공간을 조성했고 건강안내판은 주민에게 걷기운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관련 지식 전달 및 올바른 걷기자세, 걷기 효과, 걷기코스 및 휴게의자 위치 등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운동은 비만,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 예방과 면역력 증가, 우울증 및 스트레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전년도에 이어 2등급을 받아 청렴도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020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앙부처, 지자체 등 전국 592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한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증평군은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모두 2등급을 받아 작년보다 0.02점 상승한 종합청렴도 8.57점, 2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는 전국 군단위 평균을 포함한 전체 공공기관 청렴도 평균치를 상회하는 높은 점수다. 특히 민원인과 소속직원이 응답한 금품·향응·편의 경험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부패경험 및 업무청렴 항목에서 우수한 청렴도 수준을 보였다. 군은 청렴도의 꾸준한 향상을 위해 매주 화요일 청렴한 걸음의 날 운영, 업무시작 전 청렴자가학습 시행, 비대면 실시간 청렴교육 실시 등 코로나19 여건에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홍성열 군수는 “이번 청렴도 평가는 증평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청렴실천의지와 노력이 맺은 결실이며, 이번 결과에 결코 안주하지 않고 취약부문을 더욱 강화하여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청렴도시 증평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곡성군이 12월 14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5천만 원을 획득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주민 자치 사업이다. 전라남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으며 코로나 블루 극복과 마을공동체 분위기 회복에 마중물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상 마을에는 마을만들기 사업비로 매년 300만 원씩 3년간 총 900만 원이 지원된다. 주민들은 사업비를 활용해 마을 발전 방향에 맞춰 사업을 직접 추진하게 된다. 이번 성과대회는 올 한 해 각 마을의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마을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대상(보성군), 최우수상(곡성군, 나주시) 우수상(여수시, 해남군, 장성군), 우수마을 50곳을 선정해 상장과 사업비를 시상했다. 곡성군에서는 곡성읍 구원2구 마을, 석곡면 유정1구 마을, 겸면 죽산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들 마을들은 주민들이 사과체험 행사, 마을 축제, 마을 담장 벽화 그리기, 마을 간이 쉼터 조성 등을 함께 추진하며 마을공동체를 부활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곡성군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을 적극 지원해왔다. 먼저 지역공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2단계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단계 사업은 총 사업비 11억400만원을 투입해 2018부터 2019년까지 예산읍, 오가면 일부와 삽교읍 도로 및 상·하수도 총 60.1㎞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도로를 제외한 상·하수도를 중심으로 삽교읍, 덕산면 총 51.76㎞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추진해 DB구축을 완료했다.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도로 및 지하에 매설되어 있는 상·하수도 등 시설물 위치정보를 전산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각종 안전·재산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성과물은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하시설물정보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 완료해 각종 시설물 관리, 도로굴착 및 각종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공유할 예정이며, 중복굴착을 방지하고 예산절감 등 도로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전망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에 지친 아이들이 신나게 놀면서 쉴 수 있는 ‘예산군 온종일 초등돌봄센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1월 예산읍 은혜도서관에 위탁 운영하는 온종일 초등돌봄센터를 개소했으며, 아동에게 놀이, 학습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구의 초등 저학년 자녀 등 2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놀이와 학습, 독서 및 숙제지도와 급·간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다수의 맞벌이 부부는 방과 후 아이를 돌봐줄 곳을 찾아 헤매고 아이가 여러 학원을 돌고 나서도 부모의 퇴근을 홀로 집에서 기다릴 수밖에 없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한 학부모는 “아이를 돌봐줄 시설이 부족해 저녁마다 아이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아이를 돌봐줄 곳이 생겨 안심이 된다”며 “아이가 신나게 놀고 쉴 수 있는 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4일 군청 추사홀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간략히 진행됐으며, 150여명의 군민이 나눔 실천 모금 행렬에 동참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공동모금회 모금 배분현황 경과보고, 사랑의 열매 및 배분금 전달식, 성금 전달 및 성금 모금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예산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경효)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배분금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외 6개 단체에 총 1억2000만원이 전달됐으며, 이날 순회 모금행사에서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 외 7개 기관이 성금 총 7300만원을 기탁했으며, 기타 3000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큰 가운데에도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민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계층에게 밝은 희망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순회모금 및 캠페인 기간 중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기획사업 등에 사용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