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 서울시구청장협의회와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부터 동대문구 유치원생들의 친환경 무상급식이 전면 실시된다. 동대문구는 내년부터 유치원 설립유형, 규모와 관계없이 동대문구 내 공·사립 모든 유치원 원생들의 학기 중 중식 1식에 대한 급식비를 지원한다. 이로써 공립 9곳(2022년 신설 유치원 포함), 사립 18곳 등 총 27곳의 유치원에서 2,669명(4월 1일 기준)의 원생들이 지원 혜택을 받는다. 학교급식법 일부 개정(2020.1.30.)으로 학교급식 대상의 범위가 초·중·고등학생에서 유아까지 확대되며 유치원 원생들에게도 무상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으로 영유아 건강증진과 학부모 급식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무상급식이 시행된 지 10년 만에 유치원까지 확대되며 보편적 교육 복지가 완성됐다. 유·초·중·고 무상급식 전면 시행으로 동대문구의 모든 유아 및 학생들이 차별 없이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학교생활이 정상화되어 아이들이 무상급식의 혜택을 누리며 건강하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의 내년도 예산이 855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공주시의회에 제출한 8555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이 지난 13일 공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7705억 원, 특별회계 850억 원 등 올해 본 예산보다 13.9% 증가한 8555억 원으로, 이는 본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의 부양대책 등 지역경제 회복과 공주의 미래를 위한 집중투자 예산이 통과함에 따라 시정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역점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를 견인한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사업 35억 원이 편성됐고, 공주와 세종을 오가는 BRT 구축사업 설계비 16억 원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는 공주페이 발행 지원 예산 60억 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10억 원, 사회보험료 지원 12억 원도 편성됐다. 또한, 공주문화재단 출연사업 35억 원, 석장리유적 방문자센터 건립 20억 원, 공주목 역사기반 공간 조성 및 지하주차장 38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은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인 “땅끝희망이”로 수거된 재활용품 업사이클링한 제품을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도록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업사이클링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대상은‘땅끝희망이’에 가입해 포인트 적립금이 있는 회원이다. 플리마켓에서는 투명페트병으로 업사이클링한 신발과 고품질의 에코백, 우유팩으로 업사이클링한 롤 화장지, 미용갑티슈, 키친타월 등을 땅끝희망이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제품인 천연수세미와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도록 텀블러도 추가로 준비하여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핸드폰 앱을 통해 회원과 포인트를 확인하고 포인트에 맞는 제품과 교환하면 된다. 품목별로 1개씩만 가능하며, 1만 포인트 이상 적립된 회원은 운동화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세트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신규로 땅끝희망이에 가입하는 주민들에 대해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안내와 함께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플리마켓은 1차로 12월 18일 해남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2차로 12월 23일 군청사 1층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땅끝희망이 자원순환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에코투게더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전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최한 2021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전등교체, 수도배관 수리 등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소규모 불편을 개선해 주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14개 읍·면에서 공무원과 전기․가스․수도․주택 설비 전문가 등 5~10명으로 봉사단을 구성, 15개대, 100여명의 복지기동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노인인구 및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를 감안해 올해부터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서 기초연금 수급자까지 포함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도 150여건에 수리비 1억 1,200만원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452가구, 515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에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날 공유대회에서는 이민의 삼산면복지기동대장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곽준길 부군수는“앞으로도 노인・장애인 등 취약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제도권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거나 사각지대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찾아가는 복지행정서비스로 군민의 복지체감도 올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례군은 2019년 10월부터 민·관 협력 구례형 찾아가는 통합보건복지서비스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사업을 추진하여 매주 1회씩 90여개 마을을 순회하며, 관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왔다. 또한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구례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하여 매주 자활센터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따뜻한 도시락을 오지마을 주민 및 돌봄이 필요한 1,9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도시락은 단순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안부살피기 등을 추진하며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살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와 같은 민·관 노력에 힘입어 발굴 된 1,000명의 취약계층에게 공적지원 및 자활센터의 이동빨래방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와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복지기동대 일상생활 불편해소 서비스 등을 지원하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그동안 지역 내 복지 지킴이로 큰 역할을 해온 구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층의 든든한 일터로서 자리 잡은 자활센터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다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구례 문척면 미술관 갤러리 ‘척’에서 전통자수 작가 이미현의 개인전 ‘순례’전이 2021년 12월 17일(금)에서 12월 26일(일) 까지 열린다. 갤러리 ‘척’ 개관 이후 9회를 맞는 이번 전시는 구례읍에서 ‘자락’ 공방을 통해 바느질로 알려진 이미현 작가의 새로운 전통 자수공예를 선보이는 의미 있는 전시회다. 작가 이미현은 목단, 연꽃, 나비 등의 상징성이 있는 화조화를 비롯해 가장자리를 금사로 징군 수화문 자수, 신사임당의 초충화를 기본으로 한 8폭 자수병풍, 십장생 자수등 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자수공예가 지닌 강렬하면서도 조화로운 색감, 대담하면서도 추상적인 표현,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조형 정신을 만날 수 있다. 문척면 화양마을에 있는 작은 미술관 갤러리 ‘척’은 2017년 개관 이후 매년 개인전을 비롯해 내셔널트러스트 시민문화유산 전시, 그림책 원화전, 조각보 및 바느질전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이어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과 해남교육지원청은 14일 해남동초등학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급식용 김치의 해남김치 사용과 유년층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김치 식습관 개선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와 조영천 교육장을 비롯한 김천옥 해남동초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내년부터 급식용 김치로 해남김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등 해남김치 애용 범군민 운동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질좋은 해남 김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군과 교육청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김치 식습관 개선 조기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김치 애용 문화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약의 의미를 담아 해남동초교 학생 26명 등 40여명의 협약 참가자들이 해남김치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도 진행했다. 해남군은 K-푸드의 대표주자인 김치문화 세계화를 위해 배추 가공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해남김치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범군민 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 오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오정동(오정로78번길 111-14)에서 박정현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공유공간 ‘오·정다움’ 개소식을 가졌다. ‘오·정다움’은 옛 새마을지회 1층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오정동 주민자치회가 2021년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시민공유공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91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사업 계획부터 공간 구성까지 오정동 주민들의 손길이 닿은 공유공간 ‘오·정다움’은. 공유주방, 북카페, 공유회의실 등으로 이뤄져 있고, 향후 공간대여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오정동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및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앞으로 ‘오·정다움’이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변화의 중심이 되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해동 오정동장은 “오·정다움이 주민들의 공유공간으로서 주민이 주인 되는 소통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에서 4년 연속 내부 청렴도 1등급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청렴도 측정은 전년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처리된 공사, 인‧허가, 보조금 지원 등에 대한 외부청렴도와 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를 설문조사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매년 12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평가해 발표한다. 종합청렴도는 외부청렴도 73.5%, 내부청렴도 26.5%를 반영해 산출되는 것으로 전국 총 20만6306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설문조사(전화·온라인)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대전시와 5개 구 중 유일하게 내부청렴도 1등급을 받은 대덕구는 지난해 2등급에서 한 등급 상승한 것으로, 직원간의 청렴한 조직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인사 및 예산 등 업무지시의 공정성이 높게 평가된 의미 있는 결과다. 대덕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 ▲청렴이행 진단의 날 ▲청렴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부서 및 개인평가 ▲청렴이행 클린콜 설문조사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내실 있는 청렴교육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성탄절을 기념하기 위해 대덕구기독교협의회(회장 류재이)와 함께 중리네거리에서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점등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평소보다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을 돌아보며 성탄의 불빛처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계기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이웃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오늘의 아름다운 불빛이 이웃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0만 원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서구는 ▲민간 복지기관과 다양한 영역의 주민참여 확대 및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특화사업 실시 ▲우리 동네 자원 나눔 운동을 통한 주민주도형 자원조성 및 연계체계 구축 ▲지역주민 복지의식 개선을 위한 복지아카데미, 마을복지대학 운영 및 역량강화교육 실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 특성에 맞는 위기가구발굴단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강화 및 주민 중심의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 온라인 홍보가 필요하나 방법을 몰랐던 상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SNS 홍보 방법을 교육하는 ‘수밋들 마케팅 스쿨’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정림동 상인들이 온라인 홍보방법을 배우고 이를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해 ▲스마트폰 활용 사진촬영 기법 ▲영상 편집 기본 테크닉 ▲우리점포 홍보영상 실습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이후 점포별로 방문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마케팅 스쿨은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총 5주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온라인과 병행하여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이달 24일까지 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정림로24번길 24)에 방문 접수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장종태 청장은 “온라인 홍보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현시대에 상인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