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15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 있는 3D프린팅 경남센터(센터장 이병로)에서 ‘2021년 3D프린팅 사업 성과보고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을 비롯해 3D프린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3D프린팅 경남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역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 12월 27일 개소한 이래로 진주시의 특화산업과 연계하여 연구개발, 인력양성, 제품제작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3D프린팅 산업의 확산 기반 마련과 지역산업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기술 세미나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임병직 박사와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황인혁 이사가 디지털 트윈 기반 항공·우주부품 금속 적층제고 기술에 대한 응용사례, 국내외 기술 추세 및 시장 동향, 국내정책 방향 제언 등의 다양한 주제를 통해 3D프린팅 산업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3D프린팅 경남센터가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과 기술혁신의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진주시도 3D프린팅 산업을 육성하기 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주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진주시립교향악단은 상임지휘자 정인혁의 지휘로 화려한 기교와 폭넓은 음색으로 감동의 목소리를 전하는 소프라노 박하나,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MBN ‘로또싱어’에서 ‘밤의 여왕’ 아리아로 화려한 비주얼과 정통 성악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운 무대를 보여준 소프라노 유성녀와 협연했다. 또한, 진주 출신으로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최정상의 성악가로 주목받는 테너 하석배, 이태리와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범주,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 중인 양준모,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시리즈의 프로듀서로도 친숙한 베이스 손혜수 등이 무대에 올라 세계 예술가곡의 정수를 선보였다. 오페라 ‘카르멘(Carmen)’중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정통 클래식부터 ‘O holy night’, ‘타임 투 세이 굿바이’등 팝 음악, ‘기억의 향기’ OST까지 시민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선보이며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선율로 위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활용 가능 폐기물 배출 증가에 따라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담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가이드라인’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 시는 환경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폐가전제품 및 대형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 △가연성 및 불연성 폐기물 △분리 배출 품목사전 등을 담아 총 40페이지 분량으로 책자를 제작했다. 또한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종이팩·폐전지 수거보상제도 및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올해 12월 25일부터 모든 주택·상가까지 확대 시행 예정인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가이드라인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관한 사진과 설명을 함께 300여 가지의 생활용품에 관한 품목별 분리배출 사전을 포함하고 있어 시민들이 쉽게 분리배출 요령을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통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과 고성공룡시장상인회가 12월 22일 연말을 맞이해 공룡시장 청년마루 준공기념 ‘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룡시장 내 휴게공간인 청년마루의 준공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룡시장상인회의 고객 대상 선물 나눔 △물품 할인행사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공룡시장 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성탄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와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공룡시장 ‘미리크리스마스’ 행사는 시장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행사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고객이 공룡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룡시장 내 준공된 청년마루는 기존의 유휴공간을 활용해서 상인과 고객, 청년이 모두 함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 이곳을 활용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 남양면주민자치위원회의 ‘점핑’ 동아리 활동이 이용자들의 호평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남양지역 여성농업인 등 28명으로 구성된 점핑 동아리는 지난 4월부터 남양면행복나눔센터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주 2회 트램펄린을 활용한 운동으로 건강과 생활의 즐거움을 다지고 있다. 트램펄린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배울 수 있는 운동으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회원들은 농사일에 경직된 몸을 음악에 맞춰 신나고 즐겁게 풀면서 심적 안정을 취하고 있다. 강민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점핑 동아리 운영성과가 좋은 만큼 2022년 지원을 더욱 강화해 농촌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농촌 마을 공동급식 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청남면 청소1리 노인회관 리모델링 작업을 완료했다. 104가구 199명이 거주하고 있는 청소1리는 고령화율 38.6%로 노인회관 급식 시설 개선이 절실했다. 군은 낡은 주방 시설과 창문을 새것으로 바꾸고 도배, 장판 교체와 아울러 폴딩도어 설치로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전성근 청남면 노인회장은 “코로나19로 공동급식이 어려운 상태지만 낡은 급식 시설 교체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되어 기쁘다”면서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어 마을 분들과 마음 편히 식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15일 오전 영천교 하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개설공사 완료 현장을 점검했다. 진주시는 혁신도시에서 폐선부지 자전거길 연결 개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영천교 하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하여 총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 지난 9월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이번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는 지난 5월 시민텃밭 분양자들과 함께한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에서 조규일 시장에게 참석자들이 건의한 내용을 반영한 사업이다. 그간 혁신도시와 문산읍은 거리상으로 가깝지만 남해고속도로로 인하여 지형적으로 분리돼 있어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 시 멀리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기존 남해고속도로 교량 하부의 좁고 비포장이던 오솔길을 별도 토지보상 없이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의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 4~6m로 너비를 확장포장해 개설, 우회하는 불편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큰 돈 안 들이고 시민들이 편리해질 수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이 대표적인 사례다.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4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2021 로컬푸드 지수 결과발표 및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최우수상(A등급)을 받았다. 로컬푸드 지수는 지자체별 로컬푸드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측정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며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0년 로컬푸드 생산소비체계, 지역경제 활성화, 먹거리 거버넌스 등 10개 지표로 서류평가를 진행한 후 지난달 상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과 담당 부서 인터뷰를 통해 15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푸드플랜을 민선 7기 중점과제로 선정해 지난 2019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2020년 청양군먹거리직매장 유성점 개장,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민간영역 로컬푸드 확대 노력, 민간거버넌스 추진 노력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서 1단계 성장함으로써 농촌형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돈곤 군수는 “시민사회가 주도한 지수측정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올 한해 뛰어난 농업기술 보급사업 성과를 거두며 우수농업기술센터에 선정되었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되는‘2021년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 센터의 농업기술보급사업 추진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라고 할 수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조직·예산운영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실적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실적 ▲과학영농시설 운영실적 ▲전문역량개발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실적 ▲농업인 교육 ▲귀농귀촌 지원 등 농촌지도사업 전 분야에 걸친 12항목 24개 지표이다. 논산시는 쌀 재배단지, 벼 생력화 재배단지 등의 조성을 통한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 기반 마련에 앞장선 것은 물론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종합 상황실 운영, 기상 재해서비스를 제공하며 친환경 농산물 재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의 고품질화를 위해 약 9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투입해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시범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spc그룹, 신세계푸드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논산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다. 시는 물리적 생산·유통 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발굴대상은 도움이 필요함에도 적절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과 전기, 가스, 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 및 저소득 가구 등이다. 시는 현장 방문과 이·통장, 주민자치회 및 마을자치회 등의 인적 안전망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발굴에 나서는 한편 행복e음 서비스를 통해 더욱 촘촘하고 세부적으로 대상 파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노인·장애인 돌봄서비스 등 공적지원은 물론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통한 후원 물품 및 생계비,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등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외계층의 겨울은 더욱 힘들고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개인이 이웃을 지키는 인적안전망이 되어 복지소외계층, 취약가구 등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맛을 널리 알리고 지역음식 관광상품 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홍성맛집 2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역대학 교수, 식품개발 관련 전문가, 소비자연합회 등 각 분야별 총 17명의 맛집선정위원회를 구성, 군민 의견 수렴과 총3차례에 걸친 회의를 걸쳐 맛집을 선정했다. 군은 현장 설문조사와 SNS를 활용하여 총2,351명의 의견을 받았으며 군민이 추천하는 맛집을 추가로 받는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여 예비 맛집 후보군 30개 업소를 선정하였으며, 이후 8일간 외부 심사위원을 포함한 17명의 평가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음식의 맛과 시설 등을 평가했다. 또한 인터넷 평점, 방문자·블로그 리뷰와 3년 평균 연매출액에 대한 점수를 10% 반영하고 현장실사 점수를 90% 반영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맛집 26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홍성맛집 26개소는 한식 18, 분식 5, 일식 3개소로 홍성읍 16, 광천읍 3, 홍북읍 3, 금마․결성․갈산․구항면 각 1개소씩 분포되어 있다. 홍성군은 앞으로 이들 26개소를 대상으로 군청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한 홍보와 홍성군 맛집 현판 설치 등 다양한 지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화재, 질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15일부터 관내 야영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글램핑 및 야영용 트레일러 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요 야영장 실태점검을 통해 야영장 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며 관광, 재난관리 부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제28조의2 야영장 안전·위생기준에 따라 △화재예방 △재난 및 대피 △전기, 가스 사용 △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위생 및 방역 등 종합적인 안전·방역 점검을 실시하며 글램핑, 야영용 트레일러(카라반) 내 화재위험, 위생, 화재예방·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 과정에서 적발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사안이 중대한 경우는 행정처분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 “사전 안전·방역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야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