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반려동물 건강산업육성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모델 구축을 위해 충청북도, (사)대한수의사회, 관련 기업체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반려동물산업 우량기업체인 ㈜피에이바이오, 오에스플랜, ㈜이니티움 등과의 투자협약도 병행했다. (사)대한수의사회(허주형 회장)는 △전국 수의사·동물병원 관리 △수의학술 연구 보급 △반려동물 등 동물복지 발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단체로, 전국 226개 시·군·구분회에 2만1천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피에이바이오와 오에스플랜은 반려동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로 향후 반려동물 케어제품 분야로의 확장을 꾀하는 등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니티움은 펫소음 분석 및 위치추적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펫 소음방지 케어로봇을 생산해 최근 이슈가 된 층간소음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며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시는 이날 협약으로 반려동물 건강산업 추진에 있어 충청북도, (사)대한수의사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체와의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 협약을 기반으로 충청북도와 대한수의사회가 충주시 반려동물 건강산업육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18년 12월부터 약 2년 6개월간에 걸쳐 추진된 ‘흥덕구청사’가 지난 5월에 건립되었다. 청주시 흥덕구청사는 통합추진위원회 결정 및 상생발전 협약에 의해 흥덕구 강내면 사인리 14-1번지 일원에 건립 사업이 추진되었고, 사업 규모는 부지면적 3만 1062㎡, 건축 연면적 1만 4938.11㎡, 지상 6층으로 총사업비 636억 원이 투입되었다. ▶ 가족 친화적 청사 이미지 구현 이번 흥덕구 新청사는 청사 내 가족 친화적 시설을 도입하여 구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교통약자 주차장(여성우선 14대, 장애인 전용 27대)을 민원실과 근접하게 배치하고, 경사로를 낮게 만들고 출입구 및 내부시설에 무단차 시공으로 유모차,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또한, 모자 휴게실(수유실)에 기저귀 갈이대를 설치하고, 장애인 화장실에 영유아 거치대를 설치하는 등 곳곳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 2050 탄소중립 청사 실현에 기여 태양광·지열·우수이용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여름철 일사 저감을 위해 수직 루버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감기법 적용으로 저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 보건소가 ‘일주일씩 48번 다짐하면 1년 금연 성공’이라는 주제를 담아, ‘작심일주일 금연챌린지’를 진행한다. ‘작심일주일 금연챌린지’는 참여자들이 하루최대 만보씩 5만보를 달성 후 게시판에 금연다짐 혹은 금연응원 메시지를 인증하는 챌린지로, 새해맞이 금연 성공과 걷기를 통한 겨울철 활동량 저하 예방의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설치 후,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 커뮤니티를 가입하여 트로피 모양의 챌린지 탭에서 ‘작심일주일 금연챌린지’에 참여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챌린지 성공 시에는 극세사담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금연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운동인 만큼 걷기챌린지가 신체적 활동량을 높이며 금연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 걷기운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활동량을 높이고, 흡연자들이 금연 성공으로 뿌듯한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금연챌린지에 제천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천시민 501가구를 대상으로 5개월(7월~11월)에 걸쳐 실시한 지역주민욕구조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욕구조사는 보건복지부 전국 공통 조사표와 지침으로 ▲일반현황 ▲사회보장 관련 욕구 ▲정책시급성 및 노력체감도 ▲생활여건 및 지역불균형 ▲코로나19와 생활변화, 5개 부문으로 조사되었다. 조사결과, 돌봄의 어려움 경험을 묻는 문항에서는 아동 돌봄 ‘경제활동으로 인한 양육시간 부족’, 노인 돌봄 ‘이동 및 외출의 어려움’, 장애인 돌봄 ‘이동 및 외출의 어려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변화에 대해서는 ‘대인관계나 사교적 활동이 어려워졌다’, ‘여행, 취미활동 등 문화여가 활동이 어려워졌다’, 어린이집·유치원·학교의 휴업·휴관·휴교 등으로 아동·청소년에 대한 추가적 돌봄이 필요했다’의 영역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제천시의 지역사회보장에 대한 실태와 시민의 사회보장 영역별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해 향후 4년간 사회보장 문제해결의 우선순위 및 서비스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오재원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욕구와 필요 서비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1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 수상과 함께, 지난8일 배영석 제천시청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장이 ‘2021 보육 유공자 대통령상’을 표창해 겹경사를 맞았다. 2016년 1월부터 보육업무를 추진하면서 안전한 보육환경조성, 사각지대해소, 사업발굴. 보육정책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보육 유공자 대통령상’을 표창해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자체별 보육교사 처우개선도, 예산집행관리, 공보육 확충 등 보육정책 7개 지표에 대한 추진 성과를 측정했다. 제천시는 보육교사 휴식보장, 관내 어린이집에 급식 안전성 확보, 농촌지역 보육 사각지대 해소, 열린 어린이집 활성화, 육아종합 지원센터 확대 운영 등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보육지원사업에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보육 전반에 대한 세밀한 정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배영석팀장은 2016년 1월부터 보육업무를 추진하면서 안전한 보육환경조성, 사각지대해소, 사업 발굴, 보육정책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에서 오는 28일까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해주는 ‘2022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스포츠 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월 8만 5천원, 연간 최소 10개월 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이는 작년 사업보다 1인당 월 5천원, 연간 2개월 확대된 내용으로 지원 금액과 대상자 수를 늘려 보다 더 많은 혜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과 법정 한부모 가정, 범죄피해가정의 만 5세에서 만 18세의 유소년 및 청소년(2004년 1월 1일 이후부터 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된다. 신청 방법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나 군청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021년 올해의 우수건설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공이 많은 건설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우수건설인은 음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공이 많은 개인이나 지역건설 산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음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올해의 우수건설인은 △심재건설㈜ 오석화 대표 △㈜대미 배영환 대표 △한반도측량 김우영 대표 △코익건축사사무소 김동훈 대표가 선정됐다. 심재건설㈜ 오석화 대표와 ㈜대미 배영환 대표는 수십년간 지역에 건설업 면허를 두고 건설 현장에 몸담았으며, 최근 수십 건의 크고 작은 관내 건설 사업을 추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앞장선 것에 대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반도측량 김우영 대표는 십수년간 공장, 상가, 주택 등 300여건 이상의 개발사업에 참여했으며, 코익건축사사무소 김동훈 대표는 관내 건축사업 분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수상 대상자들은 지역 내의 각종 사회단체 및 위원회 등에 참여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매년 음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상·하반기 각 4개월간 운영하는 교육 83개 과목(대면 80, 비대면 3)으로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요리, 정보화 강사 등이 해당되며, 모집 원서접수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으로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온라인 강의가 가능한 자(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온라인 강의 전환대비) ▲해당 분야 전문 자격증 ▲해당 분야 강의 및 실무경력이 풍부한 사람 ▲해당 분야 연구 및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서류를 구비한 자로 내년 1월 17일 최종 합격자 발표 후 평생학습관 2022년 정규과정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평생교육 강사 접수는 1인 1강좌 지원 가능, 모집 인원 미달 시 동일강좌 및 연계강좌에 한해서는 1인 2강좌까지 가능하며 시간당 3만 5천 원의 강사수당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능력 있는 강사님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라며,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16일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음성군 정책자문단 30명을 위촉하고 ‘2021년 음성군 정책자문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성실한 이행여부 평가 등을 통한 군정목표 조기 실현, 산학연관 협력과 네트워크 활성화, 산업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정책사업 발굴에 대한 정책자문단의 자문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 제고와 신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음성군 정책자문단은 행정복지·교육문화환경·경제개발·농업농촌 등 4개 분과위원회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상‧하반기 회의를 개최한다. 정책자문단은 군의 주요 정책을 자문,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향후 공약이행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정책자문단 위원의 사업별 평가의견을 반영하고 도출된 신규사업 아이디어의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등으로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5기 정책자문단은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조언자이자 촉진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15일 오후 4시 지역 정체성 확립과 문화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인 ‘예천박물관 제2기 예천학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9월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역민 19명을 대상으로 ‘예천의 태실’, ‘예천의 유학사’, ‘예천의 명현’, ‘예천지역 석탑의 현황과 특징’, ‘예천의 산성’, ‘조선시대 효행 포상과 예천의 효자’를 주제로 총 6회 전문가 강의와 ‘예천 태실 탐방’, ‘남원지역 현장답사’로 진행됐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지역문화와 관련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로 지역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제고하고 박물관 시설 활용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바탕으로 박물관을 교육 거점시설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예천박물관에서 만나는 열 두 동물 이야기’, ‘덩실덩실 예천 청단놀음’, ‘오늘부터 큐레이터’, ‘천년의 기다림 예천 개심사지 5층 석탑’, ‘나라사랑 아카데미’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총 115회 2,271명 참여를 이끌어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는 16일 금왕읍 무극2리 일원에서 ‘셉테드 벽화그리기 사업지역’ 환경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창복 음성부군수, 박제욱 금왕읍장, 김성훈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장,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 문대식 회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가 주관하고 음성군에서 지원한 벽화그리기 사업은 평소 어둡고 으슥한 환경적인 요인 등으로 범죄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를 선정, 담장청소와 벽화그리기 등 다각적인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범죄예방 등 안전성을 높이고 나아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안창복 음성부군수는 “셉테드 사업을 통해 마을이 좀 더 밝고 안전한 지역으로 탈바꿈했다”며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주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내 범죄취약 지역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이 동절기를 맞아 가을철 많이 사용했거나 고장난 임대 농기계를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정비·점검에 들어간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임대사업 본소, 남부지소, 북부지소 3개소에 보유한 총 62종 511대를 점검한다. 가을 수확기에 많이 사용한 땅속작물수확기, 원형베일러, 콩탈곡기, 자주식베일러, 반전집초기, 랩피복기, 양파휴립피복기 등과 겨울철에 주로 사용하는 퇴비살포기, 콩 정선기, 쟁기 등 동절기에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를 집중 정비․점검한다. 또 점검기간에 사업소를 찾은 농업인에게는 농기계 안전수칙과 겨울철 농기계 보관방법 등을 안내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기계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군은 임대 농기계의 내구성을 높이고 적기 영농지원을 위해 매년 정기점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장이 심하지 않은 경미한 건은 사업소에서 신속히 수리하고, 직원 간 기계 정비 기술을 공유하면서 기술력을 높여 농기계를 임차한 농업인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