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논콩 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논콩 단지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대상지에 괴산 목도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부터 논콩 전문 생산단지에 배수장·배수문 설치, 용·배수로 정비 등 배수개선 사업 신규계획에 따라 각 시·도로부터 대상지 신청을 받았으며, 현지답사 등을 거쳐 괴산 목도지구(불정면 목도리, 감물면 이담리 일원) 를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된 지구는 논콩 단지 경영체가 있는 지역 중 배수시설 정비 시 주변으로 논콩 재배면적이 확대되어 단지화가 가능하고, 토양불량 등 사업제약 요인이 없는 지역이며, 지구당 평균 70억 내외를 지원한다. 군은 배수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태풍·집중호우 시 농작물 침수를 예방해 생산성을 증대해 농가소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기본조사·세부설계·공사착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계획수립부터 착수까지 기존 2년 소요되는 기간을 1년으로 단축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16일, 17일 이틀 동안 4회에 걸쳐 괴산군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파인교육개발원 원장 이윤미 강사와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염건령 강사, 행안부 복무감찰담당관실 정수효 팀장을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위반, 공공재정 부정청구, 행동강령 위반 등 공직자 부패 및 비리 예방(부패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이차영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으로 괴산군 공직자라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청렴의식을 제고해 군정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과 관련된 청탁금지법, 공공재정의 부정청구, 부패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 등을 숙지해 군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공정한 군정 업무 추진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전문컨설팅 용역을 실시하여 전문가 자문을 받아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자기학습시스템, 청내 ‘아침을 여는 청렴방송’ 운영, 청렴식권제 운영 등 청렴한 공직문화 정책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16일 오후 3시에 청와대 광장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문경∼상주∼김천 고속화전철 완성을 요청하는 상소문을 낭독했다. 상소문은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의 미 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70.7㎞) 연결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경제성평가(B/C)에 대한 지방의 어려운 현실, 지역균형발전 효과 등을 설명하고, 경제성보다는 정책성과 균형발전 측면을 충분히 고려하여 달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구간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는 2019년 5월 시작돼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1월 완료 예정이다. 상주시는 조사 완료에 앞서 오는 12월 말로 예정된 2차 점검회의를 앞두고 시민의 염원을 다시 한번 전달하기 위해 상소문을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철도건설을 위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행사 또한 다양하다. 지난해 서명운동에 이어, 9월에는 상주시, 문경시, 김천시 각 계의 대표가 한국개발연구원(KDI)앞에서 예타 통과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3주간 진행하였으며, 11월에는 임이자, 송언석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국회 정책토론회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주요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여 철도 건설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2021년 관악구 학생 어울림 슐런대회를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는 지역 내 초·중·고교 10개교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1인 경기 진행과 마스크 착용이 가능한 종목의 특성상 각 학교 지정장소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각 학교별 생활체육지도자가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순위를 심사했다. 대회에 참가한 70명의 학생들은 그 동안 ‘찾아가는 슐런 강습회’를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메달을 지급했다. ‘찾아가는 슐런 강습회’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된 ‘관악구 학생 어울림(슐런) 운동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장애학생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도전정신과 목표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 슐런은 지름 5cm의 원판(퍽) 30개를 가지고 점수가 부여된 4개의 홈에 넣어 점수를 산정하는 네덜란드 전통놀이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거친 운동이 아니어서 장애인, 노약자도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해 집중력과 조정력 등을 높일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교 13개교를 대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보은산업단지 내 반도체 소재 및 장비 전문기업인 오션브릿지(주)와 지난 16일 1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션브릿지(주)는 2012년 창립해 2017년 보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2017년 526억 원의 투자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협약으로 2023년까지 COS제조설비,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등에 1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고순도 COS 제조설비 구축으로 국내 굴지의 반도체 메이커에 적기 공급해 사업 제품 다변화를 통한 매출 증대를 꾀하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며 신규 고용 예정 인원은 21명에 이른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기업의 과감한 투자 결정이 지역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발전 및 사회적 채임과 공헌 실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오션브릿지의 투자 결정에 감사하다”며“우수한 기술력과 연구개발로 반도체 소재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션브릿지(주)는 안정적인 재무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무차입 경영 실현에 노력하고 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기상재해 예방, 생산성 향상, 노력절감 등 기술 보급을 위한 2021년도 특화작목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도 특화작목분야 시범사업으로 7개 사업 19개소에 대해 5억 5900만원을 들여 추진했다. 특화작목 과수분야 시범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햇빛차단망을 적용한 노지과원 일소피해 저감 시범사업을 3개소 0.8ha에 추진해 지주시설 개선형 햇빛차단망 시설 설치로 고온·폭염에 따른 과일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를 가져와 시범농가 및 인근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추 명품화 육성 시범사업으로 4개소 0.81ha에 대추 과원 무인방제 시스템을 보급해 작업자의 농약 접촉을 줄여 안전성 확보와 더불어 방제 인건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가게 해 대추재배 농가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평가됐다. 과수 병해충 방제 예찰사업은 관내 사과농가 101호가 참여한 가운데 예찰조사원을 통한 사과 농가의 병해충 발생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방제 시기의 적합성 여부를 파악해 문제 병해충의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농약 사용횟수의 경감 및 관내 사과농가의 안정생산을 지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주최하고, 문화학교 숲(대표 이애란)이 주관한 괴산읍 동부리 소재 충청북도 민속문화재 ‘괴산 홍범식고가 활용사업’이 문화재청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효율적인 보존과 국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한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우수사업 시상식을 지난 15일 대전 ICC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괴산 홍범식고가 활용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며 괴산군과 주관단체 문화학교 숲은 문화재청장상과 함께 시상금을 받았다. ‘괴산 홍범식고가 활용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에 실시했으며, 첫째주 토요일에는 고가 사랑마당에서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셋째주 토요일에는 고가 내외에서 전래놀이 마당, 괴산만세도서관, 공연, 체험, 그림책극장 등을 진행했다. 또한 10월에는 괴산 두레학교 할머니들의 시화전시와 시낭송을 함께 개최하며 할머니들의 인생이 묻어나는 작품으로 깊은 울림을 주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꾸준히 이어져 온 ‘괴산 홍범식고가 활용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홍범식 고가를 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1월 5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하는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쌀(알찬미), 오이, 수박 등 군의 주요 작목의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GAP기본이수교육 등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총 21품목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교육과 함께 네이버 밴드를 이용한 비대면교육도 병행한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 또는 농업 예정자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진천군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 하거나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최근 10년간 20,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 했으며 품목별 영농 현장에서 적용이 어려운 기술 교육 등 영농에 필수적인 농업 기술 제공을 위해 매년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농민 부담을 덜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실시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오는 2022년 6월까지 재연장 한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감면 혜택을 올해 말까지로 계획했지만 농촌 고령화와 외국인 노동자 수급 등 농촌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 군은 농기계임대사업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19종 673대의 농기계를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대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6,300대를 임대해 8천만 원의 임대료 감면혜택을 제공했으며 전년 대비 임대농기계 이용률이 약 15%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모두 해소하기에 넉넉한 금액은 아니지만 임대료 할인 혜택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적기영농에 편의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장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활동 중인 학교밖청소년 2명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서 동장을 수상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청소년포상제 시상식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25세 청소년들이 자기계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영역에서 목표를 달성하고 이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활동 기간에 따라 동장(6개월), 은장(6~12개월), 금장(12~18개월)이 수여된다.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19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기관으로 인증돼 지난해 3명에 이어 올해도 포상 청소년을 배출했다. 포상을 받은 강**(17세)양은 “포상제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봉사활동, 그리고 자기도전을 하면서 많이 성숙해진 내 모습을 발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더 변화된 나의 모습을 만들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학교밖지원센터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통해 스스로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익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과 관련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생거진천 온라인 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42회 생거진천 온라인 문화축제의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 대한 만족도 조사는 축제기간 3일 동안 지역주민, 축제 참여자, 온라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현장 ․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한바 있다. 올해 생거진천문화축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추진된 만큼 예년과 달리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지역에서의 참여가 이뤄져 축제뿐만 아니라 진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농 ․ 특산물 판매와 △생거문화(풍경 만들기) 체험키트 지원 △우리고장 역사속 이야기 골든벨 △평생학습 온라인축제 △군민걷기대회 등 온라인 축제라는 특성과 함께 주민들이 비대면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축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주식 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 축제를 처음 시도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태안군이 추진 중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열린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순회 집중모금 행사’에서 170명의 군민이 성금 모금에 참여해 총 9861만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태안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군은 보다 더 많은 군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날 순회 집중모금 행사를 열어 성금 모금을 추진했다. 행사가 열린 태안문화원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군민들의 아름다운 이웃 사랑이 줄을 이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태안발전본부가 2700만 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한국서부발전(주, 사장 박형덕)이 2천만 원을, 대웅건설이 1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소망교회와 ㈜경동건설이 각 5백만 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또한, 태안군산림조합이 2백만 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지사장 조현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