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내년도 2월 2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딸기재배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딸기를 재배하는 농가는 40여 농가로, 올해 시설원예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통해 16개 농가에 스마트팜 시설을 조성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중부발전에서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보유한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재배 신규농가의 재배 기술 습득과 스마트팜 보급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분야별 딸기 전문가를 초청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딸기의 기본생리, 육묘 관리, 정식, 병해충, 스마트팜 활용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농업인들이 실제 농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교육을 통해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을 배양하는 한편, 딸기 특화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첨단 스마트시스템에 의한 생산기반과 안정적 수요처를 확보해 특화 작목으로 적극 육성해나갈 방침이다. 양기만 친환경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이 딸기재배와 함께 스마트팜의 이해와 초기도입 농가들의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운영에 도움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2일까지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254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근로 기회 확충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태백형일자리사업 78개 사업 21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6개 사업 29명, △행복일자리사업 5개 사업 7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혹은 폐업을 경험한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사업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1일까지 ‘2021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친환경 농업인 등에게 녹비작물 종자 및 유기농업자재와 자재 원료 구입 비용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약·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지와 친환경 농산물 인증 필지를 대상으로 유기농업자재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지원대상 농자재는 헤어리베치, 호밀, 녹비보리, 유기농업자재 및 자재원료이다. 신청 희망자는 2022년도에 소용될 자재의 종류, 수량, 가격 등을 정확히 기재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산유통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지원희망 농업인은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령지역에도 지난 13일부터 16일 0시까지 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2021년 해넘이 행사와 2022년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무궁화수목원 눈썰매장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 오는 24일부터 개최하는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는 로맨틱투어, 프러포즈 이벤트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고 백야캠핑, 러블리포토존 등 야간경관시설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및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연말연시 사적인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증상 감염으로 인한 전파를 막기 위해 타지역 방문자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권고하고,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코로나 백신 3차 접종과 12~17세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도 독려하고 있다. 현재 18세 이상은 사전 예약을 통해 2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3차 접종할 수 있으며, 12~17세 소아청소년은 오는 31일까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4분기 연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연계사업의 추진상황을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 연계사업은 7개 분야 131건 중 현재 52건이 완료되어 추진율 64%로 지난 3분기 목표했던 60%를 초과 달성했으며, 추진 불가한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하는 등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달 판매를 시작한 박람회 입장권 판매량이 지난 10일 기준 11만1377매로 집계됐음을 보고하고, 박람회 조직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사대행 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어 본협상을 마무리하고 계약 추진 등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일까지 이제 212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며 “계획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 박람회 조직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유지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끝까지 긴장의 고삐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 대천항이 바닷가의 달빛과 별빛, 조명이 어우러진 빛의 향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김동일 보령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달빛등대로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달빛등대로 조성사업은 ‘맛의 도시 보령,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육성계획’에 따라 미식투어 루트 연계사업으로 발굴 추진했으며, 지난 4월부터 도비 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대천항의 꽃게조형물부터 방파제까지 야간경관을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내년 7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급증하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사업추진을 앞당겨 시범운영 중이다. 이 사업으로 수협냉동창고 벽면에 매핑 프로젝터를 연출했으며 대천항 서방파제에 열주등 및 고보조명 설치, 대천항 꽃게상 경관조명 및 가로등 정비 등 다양한 조형물로 야간에도 빛나는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대천항 친수공원에 프리즘 열주등, 조명 벤치 등을 설치해 특색있는 ‘별빛공원’으로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사업을 통해 대천항 주변이 인근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보령해저터널과 연계한 새로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유공 자치단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체 모델 개발, 홍보, 보건의료와 돌봄 간 연계 등 안정적으로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구는 2019년 7월부터 서울시 ‘돌봄SOS센터’ 시범 자치구로 선정, 강서형 통합돌봄 복지 체계를 구축하며 긴급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모든 구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돌봄 제도가 일시 중단되는 상황에서도 사업 안정화에 힘써 왔다. 지역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구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일시재가, 동행지원, 식사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했다. 또한 민관 거버넌스 회의 운영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동 단위 안부확인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 돌봄 공동체를 조성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선정 결과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데 행정 역량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 지역 내 다양한 돌봄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돌봄매니저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마포구에서 지난해 2월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무엇이든 상담창구’가 주민의 어려움 및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어 화제다. 올해 초 신수동주민센터의 무엇이든 상담창구에는 뇌출혈로 수차례 쓰러진 독거어르신의 사례가 접수됐다. 지속적인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무엇이든 상담창구는 수술비와 추가 의료비를 지원해 걱정 없이 치료에 전념하실 수 있게 도왔다. 또한, 이 어르신은 평소 저장 강박 증세가 있어 약 10톤에 달하는 잡동사니를 집에 모아왔는데 재발에 따른 장기간 입원으로 방치된 고물 때문에 집주인과 이웃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에 무엇이든 상담창구에서는 주거취약주택 홈케어 주치의 서비스와 동사례관리비 등을 활용해 집 안팎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해 이웃의 민원을 해결하는 한편 퇴원한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왔다. 아울러 가족 및 친척으로부터 실질적인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의 상황을 고려, 돌봄SOS센터 식사지원 서비스, 노인맞춤 안부확인 및 병원동행 서비스 등을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렇듯 구는 그동안 ‘무엇이든 상담창구’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경수초등학교 등 지역 내 학교 13개소를 대상으로 위험수목 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달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건물 또는 도로쪽으로 기울어져 쓰러질 위험이 있는 수목이나 건물 저촉으로 가지치기가 필요한 수목 등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위험수목에 대하여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신청결과를 토대로 현장을 조사하여 정비대상 총 180주(제거 1주, 가지치기 179주)를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수목들은 대부분이 식재된 지 오래된 대형목으로 학교 자체인력으로 정비가 어려운 수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동구는 수목정비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공사를 착공하였고 이달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학교 위험수목 정비사업은 태풍 등 기상상황에 따른 전도피해가 예상되는 수목을 우선적으로 선별했다”며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꼼꼼히 재해위험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종로구는 다양한 삶의 가치를 존중하며 차이를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달 10일(금)부터 30일까지 네이버TV에서 '2021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를 개최한다.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는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누적 19편의 연극을 발굴해 관객들에게 소개해왔다. 이번 연극제 개최에 앞서 올해 9월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도 및 영상화 가능성이 높은 작품 세 편을 각각 선정하였으며 이달 비대면 방식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창작집단 상상두목 ‘굴뚝에서는 열흘 전부터 연기가 나고 있다’ ▲키르코스 ‘오이디푸스 온 더 튜브’ ▲극단 산수유 ‘종로구 창신동’으로 팬데믹 상황으로 빚어진 갈등, 온라인 여론으로 인한 인권침해, 이웃 간 소통 문제 등 현대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혐오와 차별 등을 다루고 있다. 먼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중계한 창작집단 상상두목의 ‘굴뚝에서는 열흘 전부터 연기가 나고 있다’는 먼 미래까지도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전제로 하였다. 국가 간, 도시 간, 계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구민 참여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인 환경마일리지(에코·승용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가스·전기·수도) 사용량을 6개월마다 평가하여 절감률에 따라 1만에서 5만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승용차마일리지는 1년 동안의 자동차 운행거리 감축률(감축량)에 따라 2만에서 7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미세먼지 집중 발생시기인 계절관리제 기간에 에코마일리지 참여자가 2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하면 1만 마일리지, 30% 이상 절감하면 1만2천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하며, 승용차마일리지 참여자가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인 1,800km 이하로 주행하면 1만 마일리지를 ‘특별포인트’로 추가 지급한다. 에코마일리지는 기존 회원(’21. 12월 이전 가입자)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되며, 승용차마일리지는 홈페이지 또는 구청·동주민센터를 통해 계절관리제 전·후 사진(차량 번호판, 계기판)을 등록하여야 한다. 승용차마일리지 홈페이지를 통한 참여 기간은 12월 12일까지이며, 이후 신청자는 12월 31일까지 구청·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됨에 따라 위생관리뿐만 아니라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음식점 155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발생을 계기로 외식으로 인한 음식점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과 식중독으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강동구 안심식당’으로 검색하면 지정업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위생관리 상태가 청결하여야 하는 것은 기본이며 △덜어먹는 식기구 제공 △개별 포장된 수저제공 또는 수저 사전 비치 등의 위생적 관리 △ 하루 2회 이상 소독· 환기 실시 △영업장 내 소독제 비치 요건을 준수하여야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업소는 안심식당 표지판을 부착하고 위생용품(수저포장지, 위생도마 등)과 방역물품(손소독제, 기구용 살균제, 마스크)을 지원받으며, 네이버, 카카오맵, 강동구 홈페이지에 안심식당으로 등록되어 업소 홍보효과도 누리게 된다. 또한, 업소별 전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를 실시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감